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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진실, 6년만에 신곡 ‘노에코’ 컴백…도전 통했다

가수 진실이 6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왔다.영화 ‘아저씨’ OST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진실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노에코’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이번 싱글 ‘노에코’는 진실과 깊은 인연을 가진 아티스트 타이거JK, 그리고 ‘쇼미더머니 12’의 새로운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허키 시바세키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진실과 타이거JK의 협업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익숙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후아유-학교 2015’ OST ‘리셋’은 유튜브 뮤직에서 1억 8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에서도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는 평가다.‘노에코’의 프로듀싱은 허키 시바세키가 맡아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했으며, 비주얼 아트워크는 3D 아티스트 용용이 참여했다. 폴리곤 끝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독창적 시각으로 완성된 그래픽은 음악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켰다.제작을 맡은 마니메이크 우정만 대표는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멋있는 것과 멋있는 것이 만나면 더 멋있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에서 출발했다. 진실, 타이거JK, 허키 시바세키의 만남은 역시나 기대를 뛰어넘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4 10:09
뮤직

루민, 데뷔 앨범 ‘50%’ 발매… 전곡 참여하며 아티스트로 첫걸음

스타트업 창업자이자 브랜드 기획자로 활동해 온 강민석이 아티스트 루민으로 변신해 지난 15일 첫 앨범 ‘50%’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공식 데뷔했다. 이번 데뷔는 본인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NOMORE를 통해 이뤄졌으며, 강민석은 아티스트와 대표를 겸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강민석은 고교 시절 청년 창업 기업 ‘머스트영’의 대표로 활동하며 브랜딩과 콘텐츠 기획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음악 제작, 비주얼 콘셉트, 레이블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며 기획자에서 창작자로 변모했다.데뷔 앨범 ‘50%’에는 루민이 직접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JAEWOEK이 헤드 프로듀서를 맡았고 하이어뮤직의 simaron, 작곡가 iiWii, 신예 프로듀서 YIDA와 ARU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피처링에는 힙합 씬에서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는 용용이 타이틀곡 ‘ILU (I Love yoU)’에 참여했으며, 감성적인 래핑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스키니 브라운은 수록곡 ‘radio (noise)’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루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과감한 스타일링과 색감 변주를 통해 루민이 지닌 다양한 얼굴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한국형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록 장르의 대중적 확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가을과 어울리는 청량한 무드를 담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루민이 수장으로 있는 NOMORE는 기존 가창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프로듀서 창작 중심 모델을 지향한다. 데뷔 앨범 전곡 역시 NOMORE 소속 프로듀서들이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앞으로도 프로듀서들의 개성과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콘텐츠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NOMORE는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는 여성 아티스트 YOUS와 유통 협업을 시작으로, 인디·클래식·게임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유통 계약을 넓히고 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NOMORE는 하반기 매달 싱글과 EP 발매를 이어가며, 루민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8:18
예능

‘제13회 부코패’ 이홍렬·정선희 레전드 입담…‘코미디 북콘서트’ 성료

‘제13회 부코패’가 장르를 불문한 공연으로 부산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6일 극장 공연 ‘코미디 북콘서트’, ‘쇼그맨’, ‘서울코미디올스타스 2nd’, 그리고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공연 부대행사 ‘코미디 스트리트’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다.먼저 동서대학교(센텀) 디자인 아이디어 랩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 1세대이자 BICF 전유성 명예위원장이 기획한 두 번째 ‘코미디 북콘서트’가 개최됐다. 책을 출판한 이홍렬과 정선희가 각각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관객들과 함께 책에 대한 비하인드 등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홍렬은 자신의 인생사가 담긴 책 ‘인생 뭐 있다’를 관객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마술쇼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그는 남다른 자서전적 이야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선희는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며 관객들의 현실 고민을 토대로 강의를 이어갔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일본 작가의 책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을 번역한 그녀는 자전적 이야기를 더해 관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메세지를 전했다. 토크 콘서트 후, 이홍렬과 정선희는 사인 된 책을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나눠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코미디언의 이번 북콘서트는 웃음 너머 감동과 진정성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웃음이 보장된 극장 공연도 계속됐다. 공개 코미디 경력을 합쳐 100년, ‘쇼그맨’의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백양문화예술회관에 출격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만드는 ‘쇼그맨’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 형식의 코미디 공연으로, 네 사람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사투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소품을 이용해 노래를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특히 ‘쇼그맨’의 1, 2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과의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끌어냈다.지난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1st’에 이어 김동하, 대니초, 이제규, 박철현, 여준영 등 실력파 코미디언들이 참여한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코미디올스타스 2nd’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이어진 이번 공연은 호스트 박철현의 오프닝으로 시작됐고, 여준영, 박철현, 이제규, 김동하, 대니초 순서로 등장해 오직 마이크와 입담만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거침없는 솔직함과 세련된 유머 감각이 관객들의 웃음을 정조준하며, 왜 대표적인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인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마지막으로 이번 ‘부코페’의 하이라이트, ‘코미디 스트리트’가 지난 4일(목)부터 BICF 조윤호 수석 프로그래머의 진행으로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 국내팀 ‘매직조’, ‘더 해프닝쇼’, ‘루넬’, ‘브레이커스’, ‘크레용용’, ‘준디아’, ‘파이어앨범’, ‘환술극단 담’, ‘231쇼’, ‘라쇼’, ‘부산코미디클럽’, ‘폭소매직쇼’, ‘아라걸즈’를 비롯해 해외팀 ‘페드로 토샤스(Pedro Tochas)’, ‘듀오 풀 하우스(Duo Full House)’ 등 총 15개 팀이 총출동했으며, 처음으로 ‘자율참여작(프린지)’ 프로그램이 포함돼 의미가 남달랐다.저글링 공연을 펼친 ‘페드로 토샤스’는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브레이킹 서커스 ‘브레이커스’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진귀하고 신선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마임, 인형극, 음악, 댄스, 마술 등 코미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거리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참여 팀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부코페’ 조직위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물을 나눠주고 해운대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스트리트를 운영하는 등 축제의 질을 높였다. 즉흥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그 가치를 더했다.한편, 지난 2일과 3일에는 각각 유라리광장과 해운대구 장산마을 아파트회관에서 ‘코미디 오픈콘서트’도 열렸다. 다양한 거리 공연, 부산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부코페’의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7일)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약 중인 인기 개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희극상회’,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들이 노래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무대 ‘나는 개가수다’로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이 예고돼 있다. ‘코미디 스트리트’ 역시 오늘도 계속되며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3:50
생활문화

H스타일 에비뉴청담점, K-뷰티 발전을 위한 뉴 패러다임 제시

K-뷰티가 헤어 분야로 확장되면서 국내 헤어․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H스타일 에비뉴청담점(원장 제갈미)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샵이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미용/교육 부문)을 수상한 제갈미 원장은 이학박사 출신 미용인으로서 미용장/이용장, 퍼스널컬러 전문가 자격증과 컬러리스트 국가자격증을 보유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미용경진대회인 OMC 헤어월드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한국 미용의 위상을 만방에 드높인 바 있다. 그는 고객의 두상과 체형, 이미지, 취향 등을 고려하여 고객의 퍼스널 컬러와 헤어 디자인을 진단하고 이에 맞춰 차별화된 맞춤형 헤어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히 열살 이상 어려 보이게 하는 여신 머리 스타일 연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99% 고객만족도를 지향하는 제갈 원장은 한 번 이상 방문한 고객들의 경우 개별 고객 카드를 기록해 두고 재방문 시 스타일에 활용하여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예약제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미용/헤어/강사/소상공인멘토 분야 혁신리더로 꼽힌 제갈 원장은 삼육보건대학교 겸임교수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미용사회 기술 강사, 대학 외래 교수로 활동하며 미용 인재와 강사를 배출하는 한편, 서울시 소상공인 멘토로 활동하며 예담 교육이사로 한국패션심리연구원과 협력해 퍼스널 컬러전문가 강사를 양성하고 국제강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2024년엔 소상공인 우수 멘토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고 최근 SBS Biz <고수열전>에 출연해 미용장으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미용/헤어/교육강사/소상공인멘토 업계에 K-뷰티 발전을 위한 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갈 원장은 “에이치스타일 에비뉴청담점에서는 모발과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고급 미용용품만 사용하고 최적의 시술법으로 고객의 모발을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2025.03.04 13:45
스타

백아연, 드디어 엄마 됐다... “태어나느라 피곤했어용”

가수 백아연이 엄마가 됐다.백아연은 13일 자신의 SNS에 “240912. 용띠 아기”라는 글과 함께 2세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귀엽게 하품 하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태어나느라 피곤했어용”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인데도 이목구비가 벌써 완성형”, “순산하셨네요! 축하해요”, “무럭무럭 잘 자라렴 용용아” 등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백아연은 앞서 지난 8일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 아직 엄마 뱃속에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요. 유도 분만”이라면서 출산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20:20
뮤직

출산 임박 백아연, 유도분만 한다

가수 백아연이 출산 전 근황을 전했다.백아연은 8일 자신의 SNS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이라며 유도분만으로 출산하게 됐음을 알렸다.백아연은 이어 “아직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용용”이라고 덧붙이며 태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5:23
연예일반

‘해병대 입대’ 그리 은퇴 고백 “음악 접고 이름도 바꿀 것” (‘그리구라’)

래퍼 그리(김동현)가 음악을 그만둘 것이라고 고백했다.2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너의 첫 평양냉면은 내가 함께 할게~ (with 용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용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용용은 그리의 해병대 입대 소식에 대해 “왜 혼자 멋있는거 다 하냐”며 “어떻게 하다가 가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그리는 “나는 원래 해병대 좋아했다. 가고 싶어 했고. 다음주 수요일에 머리 민다”고 답했다. 그리는 용용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살면서 누군가 저한테 정말 음악이 좋다. 피처링 해달라.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용용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용용은 “자신감을 가져라. 난 너 음악을 진짜 좋아한다. 그리가 목소리가 좋다. 너 같은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그리는 “사주를 봤는데 그리가 나한테 안 맞는다고 했다. ‘그리로 활동을 너무 하고 싶냐’고 묻길래 그리로 쓰면 좋지 않냐 그랬더니 그럼 방법이 있는데 그리 다음에 ‘이’를 하나 더 붙이라고 했다”며 “그럴 바에는 김동현으로 활동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김동현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그리이’는 아닌 것 같아서 김동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리는 “이제 그리라고 부르지 말고 ‘그리이’ 아니면 ‘김동현’이라고 불러달라. 이제부터 ‘그리이’ 아니면 ‘김동현’이다. 진짜 군대 갔다 나와서 동현으로 활동할 것이다. 대표님한테도 음악을 접고 동현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자 용용은 “왜 음악을 안하려고 하냐. 그럼 난 어떡하냐”고 속상해하자 그리는 “음악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지 취미로 남겨두면 좋은 건데 음악보다 더 열중하는 것을 찾은 것 같다”며 “웃챠다. 그걸 진짜 좋아한다. 밤낮 새도 그냥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8:43
연예일반

타이거JK·윤미래·비비→더콰이엇·코드쿤스트…‘리스펙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

‘리스펙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리스펙 페스티벌 2024’이 개최된다. 페스티벌명 리스펙(RESFFECT)은 ‘리얼 사운드 이펙트’의 줄임말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힙합, R&B 뮤지션들이 라이브 밴드 셋으로 무대를 꾸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최사인 엠플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1일 토요일 공연에는 타이거 JK, 윤미래, 비비, pH-1, 비오, 용용이 출연한다.22일 일요일 공연에는 더 콰이엇, 그레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 쿠기, 스꺼러갱(lobonabeat!, BILL STAX, oygli), 블랙넛, 에잇볼타운(Kirin, Jason Lee, SFC.JGR, Jambino)이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19:53
IT

카카오엔터, 웹툰 작가 초청 '크리에이터스 데이' 성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한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이날 '무빙'의 강풀, '경이로운 소문' 장이, '승리호' 홍작가 등 250여 명의 작가 앞에서 카카오엔터의 스토리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굳게 다졌다는 설명이다.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지난 4월 웹툰, 웹소설 CP사(콘텐츠 공급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에 이은 웹툰 작가 초청 행사다. 지방 거주 작가들을 위해 오는 12일 부산에서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 박종철 스토리 사업 부문 대표, 박정서 부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웹툰 사업 전략, IP(지식재산권) 2차 창작 사업, IP 마케팅 전략, 법무 강연으로 구성된 발표 세션과 PD 및 작가 간 소통의 시간,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이어졌다.개회사를 맡은 박종철 대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양 플랫폼 간 시너지를 위한 오리지널 웹툰 경쟁력 강화, IP의 글로벌 공급과 2차 창작 지원, '헬릭스' AI(인공지능) 적용 확대 등 플랫폼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박 대표는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성장 추세로 돌아선 카카오엔터 스토리 부문은 올해 IP와 플랫폼, 운영 등 조직을 통합해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음웹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온 유수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제 더 큰 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박정서 부사장은 "지금의 웹툰 시장을 '무주공산'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시장이 변화하는 주기상 이제 뛰어난 콘텐츠가 등장해 다시금 성장세를 만들어낼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카카오엔터는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1차 하반기 라인업은 노경찬, 암현 작가의 '레드스톰2: 왕의 귀환', 골드키위새 작가의 신작 '푸른 눈의 책사', 김종훈 작가의 '거인의 꽃', 맥퀸스튜디오 '비밀 사이 개정판', 용용 작가의 신작 '블랙 헤이즈', 쿠기 작가의 신작 '웰컴 투 언데드파크' 등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8 10:06
경제일반

정관장, 을지로에 건강식품 전문 드러그스토어 오픈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녹용·버섯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건강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정몰 을지로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정몰 을지로본점은 정관장 제품만 판매하는 기존 매장 컨셉트에서 벗어나 타사제품 90여 종을 입점시킨 건강식품 중심의 드러그스토어이다.드러그스토어란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건강식품과 미용용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자리잡았다.매장에선 홍삼정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대표 홍삼제품을 비롯하여 고려은단, 셀렉스 등 국내외 22개 업체의 유명 브랜드 건강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이 추천하는 인기상품은 물론 ‘에브리타임밸런스’, ‘찐생홍삼구미’ 등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 중인 제품도 함께 구비했다.정관장은 ‘정몰 을지로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건강식품 특화 드러그스토어를 10여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이 홍삼 외 다양한 소재의 건강식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입점 상품군도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경계가 사라지고, 고객의 건강니즈가 세분화되는 추세에 맞춰 건강식품 중심의 드러그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과 헬스케어 노하우를 신규매장에 적용하여 차별화된 구매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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