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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김숙, 결혼식 날짜 정했다… “10월 7일”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구본승이 김숙과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1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15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출격했다.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김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짜뉴스 제조기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 날짜까지 정했고, 김숙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명수는 “김숙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김숙의 매력을 어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구본승에게 김숙이 전복 플러팅을 보내자 박명수는 “애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에 구본승은 “보고는 싶다”며 박명수에 동조하며 김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에도 관심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생애 첫 팬미팅을 연 엄지인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살 팬이 그린 팬아트를 선물 받은 엄지인이 “나보다 주연이가 더 예쁜 것 같아”라고 질투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요태, 백지영, 워너원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박정욱가 엄지인 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모곡을 들은 박명수는 “이 곡 높아서 엄지인 못 불러”라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팬들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심히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음정도 박자도 불안했지만 팬들은 엄지인의 무대에 뜨겁게 환호했다.무엇보다 엄지인은 팬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직접 그린 그림부터 편지, 꽃다발 등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엄지인은 “처음 받아 본 것들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는 댓글 보면 악플이 싹 잊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 생애 처음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원단시장에서 ‘공짜 평양 구경’을 내세워 봉이 김선달 뺨치는 흥정 능력을 보여준 이순실은 자투리 천 인형을 손수 제작하며 잃어버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딸과 헤어지기 전에 계속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길래 수건으로 인형을 만들어줬더니 아기가 그걸 맨날 안고 있었어. 그 생각이 나서 인형을 만드는 거야”라고 고백하며 자투리 천 인형을 만들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잠도 안자고 만든 아기 옷, 북한식 포대기인 천리마띠개, 자투리 천 인형을 탈북민 동생인 김아라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전복 직거래를 위해 10년 지기인 정호영 셰프, 중식파트 이지훈 대리와 함께 완도로 향했다. 전복을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 신종철과 정호영의 전복 조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조업을 척척 해내며 멀미를 하는 이지훈까지 챙겼다. 이지훈은 “정호영이 친형같이 느껴지고 이게 진정한 감성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총 주방장님께서 보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또한 신종철은 통 전복 시식부터 전복 미역 라면, 참기름을 곁들인 전복회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복 양식장 주인 역시 정호영만 챙기자 신종철은 “사장님이 호영 셰프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제가 전복 요리를 보여드릴 테니 보고 결정해달라”라며 정호영 셰프에게 전복 요리 결투를 신청했다. 전복 계약을 둘러싼 양보 없는 요리대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으며,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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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첫방 '외나무식탁' PD "요리대결 결과보다 과정 중요"

'외나무식탁' 정승일 PD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2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거창한 재료나 특별한 요리 이론 없이 무명의 요리사들이 갈고 닦은 평범함 속 맛의 한 수를 선보인다. '외나무식탁'에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각 팀의 팀장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끈다.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 가수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과 한 팀을 이루고, 김준현은 아이콘 구준회, 허영지, 조나단과 힘을 합친다. 이들은 요리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먹방 장외 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캠핑클럽'을 연출한 정승일 PD가 프로그램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서서 먹는 유명 맛집의 셰프도 아니고, TV에 나오는 유명 셰프도 아니지만 누군가를 위해 늘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요리사들이 있다. 깊은 내공이 묻어나는 그들의 요리,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보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요리 대결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지만, 승패라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많이 보여지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무명의 요리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대결을 준비하는지, 먹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뭔지가 같이 전달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JTBC는 2022년 10여 편의 새로운 정규·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PD들이 주축이 되어 실험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동시에 오직 JTBC만이 할 수 있는 킬러 콘텐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JTBC 예능 파일럿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지난 5일 첫 공개된 '가면토론회'가 2회 방송을 마쳤고, 2일 첫 방송되는 '톡파원25시'와 3일 첫 방송되는 '외나무식탁'이 그 뒤를 잇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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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안정환, 문어 해신탕으로 백지영-거미 취향저격

'전국방방쿡쿡'이 쿡방, 먹방, 노래방까지 웃음 3연타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MBN '전국방방쿡쿡'에는 '최고의 보양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강원도 삼척의 특산물인 문어와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로 캠핑친구 백지영과 거미에게 맞춤형 한 끼를 선물했다. 배우 팀과 스포츠 선수 팀은 이구동성 이어말하기 게임으로 예산 획득에 나섰다. 주제가 '최고의 보양식'인 만큼 많은 예산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멤버들은 삐거덕거리는 호흡으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태균의 '시시콜콜', 이상엽의 '미끄덩기', 장혁의 '일석삼조' 등 코믹한 오답들이 난무, 웃음을 유발했다. 첫 번째 요리대결에서 우승한 스포츠 선수 팀은 이번에도 계획이 다 있는 '안느 셰프' 안정환의 진두지휘 아래 여유롭게 문어 해신탕을 요리했다. 무엇보다 게스트의 정체를 알게 된 안정환은 시어링한 파프리카와 문어 삶은 물 그리고 자리를 비운 이상엽의 재료를 몰래 빌려와(?) 문어 샐러드를 완성했다. 반면 배우 팀은 각자 맡은 메뉴들을 준비했다. 노트에 적힌 레시피 대로 실행에 옮긴 이상엽은 문어 미역국과 문어 솥밥을, 차태현은 박태환의 도움과 가위질로 파채 가자미찜에 열중했다. 해물 김치전을 부치던 장혁은 백지영에게 "누가 밟고 간 거 같은데?"라는 냉정한 비주얼 평가를 들어 깨알 재미를 안겼다. 배우 팀 요리를 먼저 맛 본 백지영과 거미는 이상엽의 문어 솥밥과 문어 미역국은 호평 했지만 간이 덜 밴 차태현의 파채 가자미찜과 팬케이크 같은 장혁의 해물 김치전에 팩트 폭격을 날렸다. 스포츠 선수 팀의 음식에는 감탄 연발, 야무진 먹방으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백지영과 거미의 감미로운 발라드와 더불어 멤버들의 끼와 흥을 확인할 수 있는 '문어배 노래자랑'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래퍼 TJ로 활동했던 장혁은 오랜만에 부캐릭터를 소환, 그 시절 감성으로 'Hey Girl' 첫 라이브 무대를 마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방 기계 점수 100점에 심사위원단 점수를 합쳐 가장 높은 점수로 1등을 차지해 참문어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의 보양식' 요리 대결은 배우 팀이 94점, 스포츠 선수 팀이 95점을 기록, 1점 차이로 승리한 스포츠 선수 팀이 황금 수저를 획득했다. '전국방방쿡쿡'은 배우 팀과 스포츠 선수 팀으로 나눠진 여섯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은 물론, 요린이(요리+어린이)들의 성장과 케미스트리로 유쾌 지수를 상승시켰다. 매주 토요일 저녁 만나볼 수 있다. 24일 오후 6시에 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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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선영, '수줍게 파이팅'

박선영 아나운서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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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선영, '우아한 미모'

박선영 아나운서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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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노희영, '심사는 내게 맡겨'

노희영 대표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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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노희영, '밝은 미소'

노희영 대표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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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훈이, '심사위원의 눈빛'

김훈이 셰프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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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훈이, '단정한 헤어라인'

김훈이 셰프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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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레오, '파이팅!'

강레오 셰프가 1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TV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 2020.12.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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