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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40년 스토리 'dream high fly high' 2025 한화 이글스 포토북 발간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가 26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의 포토북을 발매했다. '2025 한화 이글스 포토북'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화가 정규시즌 2위로 18년 만에 플레이오프(PO)행을 확정 지어 벌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전에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당시 노하우를 살려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야심차게 제작해 내놓았다. 본지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그동안 한화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 등 이글스의 40년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포토북은 1986년 창단부터 1989년 첫 정규시즌 우승, 1999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등 이글스의 역사를 사진으로 돌아봤다. 또 장종훈·송진우·구대성·정민철·김태균·류현진 등 한화 출신 레전드의 모습도 있다. 본지 기자들이 2025시즌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취재한 내용과 인터뷰, 포토 등을 실었다. 최고 외국인 듀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등 든든한 선발진과 함께 노시환, 문현빈, 김서현 등 젊은 선수의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다. 또 홍창화 응원단장과 하지원 치어리더 등 KBO를 대표하는 응원단의 특별 인터뷰도 실었다. 이형석 기자 2025.10.04 10:27
프로야구

'무적 LG를 이끈 주역들, With Twins We Win' 2025 LG 트윈스 발간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 트윈스의 포토북을 발매했다. '2025 LG 트윈스 포토북'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LG가 지난 1일 통산 4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전에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야심차게 제작해 내놓았다. 본지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그동안 LG 트윈스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포토북은 1990년, 1994년, 2023년 통합 우승뿐만 아니라 2025년 정규시즌 우승까지 올 한 해 LG의 '신바람 야구'를 모두 담았다. 본지 기자들이 2025시즌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취재한 내용과 인터뷰, 포토 등을 실었다. 주장 박해민을 비롯해, 최고참 김진성, 복덩이 오스틴 딘, '외국인 듀오' 요니 치리노스-톨허스트, 신인 김영우 등 주축 선수들의 한국시리즈를 앞둔 특별한 각오도 포함되어 있다. 또 이윤승 응원단장과 이주은 치어리더 등 선수단을 위해 뛰는 LG 구성원의 특별 인터뷰도 실었다. 이형석 기자 2025.10.03 16:55
연예일반

역시 지드래곤… 시그니처 블록 꽃, 2차 판매 연속 매진

지드래곤의 시그니처 블록 꽃 ‘GD 818 BLOOM’이 1차 예약 판매에 이어 2차도 연속 매진되며 ‘완판 신드롬’을 잇고 있다.엠트리아이앤씨는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진행한 ‘GD 818 BLOOM’ 2차 예약 판매가 단 19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전 세계에 선보인 ‘GD 818 BLOOM’ 1차 예약 판매는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며 과부하 우려까지 제기됐던 지드래곤의 ‘GD 818 BLOOM’은 준비된 수량이 단시간에 또 다시 소진되며 ‘컬렉터블 아트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엠트리아이앤씨 관계자는 “지난 1차 완판 이후 해외 사이트 물량 일부를 긴급 확보해 2파 판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전량 매진됐다”며 “지드래곤의 평화 메시지를 담은 ‘GD 818 BLOOM’을 구매하지 못한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2차 판매에 맞춰 지드래곤이 직접 블록을 조립하는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베일에 쌓였던 ‘GD 818 BLOOM’의 완성품이 공개되자 “이렇게 이쁘면 하나더 사야겠다.” “실물 장난아니다. 구매하길 잘했네” “여러개 장식해도 이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피스마이너스원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GD 818 BLOOM’은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블록 세트로, 아티스트의 친필 서명과 시리얼 넘버가 기재된 정품 인증서를 제공해 전 세계 팬들과 콜렉터들에게 상징성과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현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외신들이 ‘GD 818 BLOOM’ 관련 뉴스를 앞다퉈 보도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SNS에 리셀 요청 게시물을 잇따라 게시하며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한편,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예약 판매를 운영한 ‘GD 818 BLOOM’은 해외 고객들도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폴라리스에이아이가 글로벌 유통 판매 협력사로 참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1 15:02
산업

무신사, 라코스테와 협업한 ‘무신사 에디션’ 컬렉션 흥행

무신사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단독 발매 상품이 연이어 흥행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무신사는 지난 23일 라코스테 협업 컬렉션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단독 발매했다. 무신사 에디션은 브랜드,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해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 라인업이다.무신사와 라코스테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국내 패션 기업으로는 최초로 라코스테와 협업한 무신사 에디션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다.이번 컬렉션은 무신사가 패션 크리에이터 ‘핏더사이즈’와 함께 1년여간 상품 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됐다. 라코스테의 클래식한 헤리티지에 가먼트 워싱과 빈티지 무드를 더해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롱슬리브 티셔츠 △셔츠 △스웨트셔츠 △스웨트쇼츠 △스웨트팬츠 △하프집업 후드 등 활용도 높은 캐주얼 의류 10종으로 구성됐다.컬렉션은 지난 23일 발매 3시간 만에 초도 물량의 70% 이상 소진될만큼 높은 고객 반응을 얻었다. 무신사 급상승 랭킹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이번 협업 컬렉션 제품이 차지했으며 일부 상품은 추가 리오더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했다.무신사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기존에 백화점이나 자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위주로 전개하던 글로벌 브랜드들이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브랜드와 무신사가 협업한 무신사 에디션 상품들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무신사의 기획력과 글로벌 브랜드 헤리티지가 결합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고객만을 위해 선보이는 ‘무신사 에디션’은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무신사만의 트렌디한 무드를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무신사 에디션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9 07:48
스타

소유 “내 스타일 하이볼 먹고 싶어 직접 개발…일이 커졌죠” [2025 K-브랜딩 컨퍼런스]

“주위에선 ‘넌 언젠가 할 줄 알았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하이볼 브랜드 ‘쏘하이볼’을 론칭하고 CEO로 나선 가수 소유는 “내가 먹고 싶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일이 커졌다”며 쑥스럽게 웃었다.‘쏘하이볼’은 소유가 직접 기획·개발해 론칭한 주류 브랜드다.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인 그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하이볼 레시피를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브랜딩 컨퍼런스’ 현장에서 만난 소유는 “평소 술을 좋아하는데 소주를 먹기엔 안주가 있어야 할 것 같고, 맥주 먹으면 살 찔 것 같아서 하이볼을 즐겨 먹었다. 그런데 시중에는 내 스타일의 하이볼이 없어서 직접 만들게 됐다”고 쏘하이볼의 출발점을 소개했다. 쏘하이볼이 시중 하이볼과 차별화된 지점은 도수 그리고 무(無) 주정이다. 소유는 “애주가들은 ‘퇴근 후 술 한 잔’의 로망이 한 잔으로는 안 끝난다. 높은 도수로 하면 실현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도수를 높여봤다. 또 주정이 아닌 리얼 위스키와 고량주가 들어간 게 쏘하이볼의 아이덴티티”라고 설명했다. 최적의 맛과 도수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 연구실에서 3일간 술만 마셨을 정도로 소유의 정성이 담긴 쏘하이볼은 지난해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지난 7월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스피릿·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악과 브랜드, 하이볼을 연결하는 소유만의 공식은 ‘솔직함’이다. “술에도 하이볼에도, 음악에도 진심이라는 게 공통점인 것 같아요. 요즘 연예인들이 주류 브랜드를 많이 내놓고 있는데, 저도 고민을 많이 했죠. 하지만 저의 진심을 담으려면 직접 맛을 구현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커서 쏘앤유라는 회사도 만들게 됐어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뒤 대중과 호흡해 온 지 어느덧 15년. ‘가수 소유’라는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것은 물론, CEO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현재의 모습을 “전혀 상상해본 적 없다”고 밝힌 소유는 “그래도 열심히 잘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며 미소 지었다. 음악도, 술도 좋아서 시작해 달려온 길이 지금의 소유를 만들어낸 셈이다. 신제품 ‘애사비 하이볼’ 출시도 앞두고 있는 등 쏘하이볼의 비전도 점점 커지고 있다. 소유는 “쏘위스키하이볼과 쏘고량주하이볼은 저의 아이덴티티를 많이 살린 영역이라면, 애사비하이볼은 저의 마음과 대중의 마음을 어느 정도 취합해 나올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5 05:55
산업

브룩스브라더스 X kt wiz 콜라보레이션 재킷·모자 컬렉션 론칭

207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KBO 리그 인기 구단 kt wiz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바시티 재킷과 모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브룩스브라더스는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브랜드다.이번 협업은 브룩스브라더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감성과 kt wiz 특유의 젊고 강렬한 에너지가 만나,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낸 한정판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컬렉션 제품은 브랜드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바시티 재킷과 모자로 구성됐으며, 구단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굿즈로 완성됐다.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kt wiz 선수 황재균, 장진혁, 박영현이 참여한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kt wiz의 홈 구장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옥외 매체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오는 10월 중순 스타필드 수원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팝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kt wiz 공식 스토어 및 홈 구장 굿즈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양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도 이에 앞서 KBO 10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를 출시해 KBO 텀블러 열풍을 이끌어왔다. 실제 CJ온스타일이 브랜드웍스코리아, 티빙과 협업한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는 지난 7월12일 1차 물량이 전구단 완판된 데 이어, 이달 추가 입고된 인기구단 포함 단독 2차 물량은 지난 13일 15분간 3000개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1초에 3.4개씩 팔린 셈이다.브룩스브라더스 관계자는 “브룩스브라더스의 클래식 헤리티지와 kt wiz의 젊은 에너지가 만나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2025.09.18 14:48
자동차

KGM, ‘무쏘 EV’ 연판매 목표 6000대 6개월 만에 달성

KG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무쏘 EV’는 KGM이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로 픽업 시장을 개척한 이래 다섯 번째로 선보인 픽업 모델이자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는 ▲3월 526대 ▲4월 719대 ▲5월 1167대 ▲6월 563대 ▲7월 1339대 ▲8월 1040대 ▲9월(9월 16일 기준) 700여 대 등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반년 만에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내수 6000대를 넘어섰다.론칭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기록하고, 온라인 전용 모델을 1시간 30분 만에 완판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20여 년간 축적된 픽업 제조 기술에 첨단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중형 SUV 수준의 편안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픽업 본연의 뛰어난 적재 능력(최대 500kg)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5년간 600만원 수준의 운영비와 각종 친환경차 혜택까지 더해져 더욱 경제적이다. 실구매가는 국고 보조금 652만원 및 지자체(서울시 기준) 보조금 186만 원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 원)로 형성되며,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3000만원 중반까지 낮아진다. 최근 국내 픽업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무용 차량을 넘어 캠핑과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과 수요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KGM의 정통 픽업 모델인 ‘무쏘 스포츠&칸’ 역시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픽업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무쏘 EV’가 전기 픽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폭넓은 픽업 라인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무쏘 EV’는 내수 흥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KGM은 올해 초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무쏘 EV’ 사전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론칭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KGM 관계자는 “무쏘 EV의 목표 조기 달성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픽업 시장 정체라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며 No.1 픽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7 14:03
뮤직

미스틱스토리, 바른손과 전략적 MOU 체결 [공식]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가 바른손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17일 미스틱스토리는 228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의 운영사인 바른손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스틱스토리는 K-팝을 넘어 K-뷰티까지 공략,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인다.미스틱스토리는 지난 7월 졸스와 자사 아티스트 아크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기획 상품 ‘글로우 박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오픈 10분 만에 1500세트를 완판시키며 K-팝은 물론 K-뷰티 팬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미스틱스토리와 바른손은 특별 기획상품, 글로벌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부터 콘텐츠까지 다양한 부문을 선보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는 특색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졸스와 ‘스토리’라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K-컬처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른손과 함께 신선한 K-뷰티 상품과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 음악과 뷰티를 결합한 기획 상품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연이어 선보여 K-뷰티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바른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브랜드 협업을 넘어, K뷰티와 K팝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을 준비해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09:13
LPGA

'여신' 페이지 스피라넥, 팬과 언론 모두 홀린 화보 [AI 스포츠]

‘골프계 섹시 아이콘’ 페이지 스피라넥이 올해도 대담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최근 2026 캘린더 화보 촬영을 마친 후, 하얀 플로럴 로브 차림의 메이크업 준비 과정을 SNS 스토리로 공개해 누드에 가까운 오프샷을 선보였다. “달마다 다른 테마,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 전부터 네티즌들의 기대감은 폭발했다. 실제 촬영에서는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노브라 컨셉과 초미니, 깊게 파인 상의, 그리고 아슬아슬한 하이힐까지, 그녀는 "골프는 보수적일 필요 없다"며 대담한 메시지를 던졌다.최근 PGA 투어 현장 중계진으로 참여하며 670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등에 업고, 매 경기마다 ‘몸매 여신’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의 코스 패션은 기성 선수와 달리 과감한 커트아웃, 노브라 룩 등이 주로 등장한다. 사진이 나올 때마다 “집중 불가”, “볼 대신 페이지만 보인다”라는 댓글이 쏟아지며, 언론 역시 파격 노출을 앞세운 페이지의 사진을 앞다투어 실었다.2025년 화보 캘린더 역시 '초대형 프로젝트'로 화제였다. 고급 자동차와 함께 찍은 섹시한 포즈로 월별 포트레이트를 채워, 팬과 컬렉터 모두의 지갑을 열었다. 애프터 샷과 미공개 장면까지 SNS 프리미엄 구독자 전용으로 100% 공개하면서 파격 노출 이미지를 유료 콘텐츠로 활용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난 내 몸매가 자랑스럽다, 열심히 운동해서 얻은 결과”라고 당당하게 밝힌 그녀는 ‘섹시’ 비판에도 꺾페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최근 ‘몸매 변화’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엉덩이 더 커졌다고 놀려도 좋다, 죽을 만큼 운동했다!”며 악플러와 논쟁까지 즐긴다. "골프 실력보다 몸매에 더 정신이 팔린다"는 논란에도, 페이지는 "골프계의 보수적 기준을 매번 허문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미디어를 뜨겁게 달굴 중이다.SNS에는 "집중이 안 된다", "골프보다 그녀 몸매가 더 눈에 띈다"는 팬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내년에 또 더 강렬한 캘린더 기대한다”는 기대감이 넘친다. 실제로 골프계와 광고계 모두 ‘페이지 효과’로 후끈하다. 화보만이 아니라 대회장, 방송, 구독 플랫폼 ‘Passes’ 전용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더 자극적이고 대담한 패션’을 시도하며, 그녀가 쓰는 골프용품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5 15:53
산업

롯데웰푸드, ‘고창 고구마 시리즈’ 출시 2주만 완판 신화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선보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의 건·빙과 제품이 출시 2주 만에 납품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일부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채널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으로, 롯데웰푸드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례다. 지난해 첫 번째로 선보인 ‘부여 밤 시리즈’가 한 달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올해는 생산 물량을 지난해 대비 70%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두 배 빠른 속도인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한층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다.실제로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한 고구마향이 달콤한 과자와 잘 어울린다”, “보라색과 노란색 내용물이 진짜 고구마를 연상케 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완판을 기록한 제품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떼 ▲빈츠 꿀고구마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꿀고구마 ▲ABC 초코쿠키 꿀고구마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ZERO 연양갱 꿀고구마 ▲빵빠레 꿀고구마 ▲찰떡아이스 꿀고구마 등 10종이다. 11월까지 가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베이커리류 2종을 제외한 전체 라인업에 해당한다.고창 고구마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고창 고구마와의 맛과 향의 시너지를 이뤄냈다. 특히, 각 제품 패키지에는 고창 고인돌, 갯벌, 판소리 등 고창군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이미지를 삽입해 제품 구매가 곧 지역 농가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고창 고구마 시리즈의 빠른 완판은 지역 특산물의 품질과 색다른 맛의 경험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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