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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혈병 완치 최성원, 오랜만에 근황 전했다

배우 최성원이 무더웠던 여름의 일상을 공개했다.최성원은 3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모습과 7~8월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뮤지컬을 관람하고 청계천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최성원의 근황이 담겼다. 앞서 최성원은 지난 2016년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았다. 당시 드라마 ‘마녀보감’을 촬영 중이던 그는 작품에서 하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이듬해 연극으로 복귀했지만, 2020년 백혈병이 재발했고, 다시 투병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은 그는 다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백혈병 자체는 완치됐지만 후유증이 있다. 건조해서 손톱이 갈라지고 입안이 건조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지난해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대중을 만난 그는 올 4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한편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한 최성원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혜리)의 동생 노을을 연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09:13
영화

‘파인’ 양세종 “스스로 봐도 달라진 내 얼굴” [IS인터뷰]

“인간 양세종의 무의식 속 짙은, 날 것 같은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배우 양세종이 ‘파인: 촌뜨기들’에서 로맨스 남자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무엇보다 작품이 재밌었고, 희동의 마음을 알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 충동이 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려는 성향이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지난 13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범죄도시’, ‘카지노’ 강윤성 감독이 연출했다.극중 양세종은 삼촌 관석(류승룡)을 따라 생계형 범죄를 일삼다 신안 앞바다 보물선 도굴에 참여하는 오희동을 연기했다. 그는 “늑대가 떠올랐다. 어릴 적부터 삼촌 따라다니면서 자주 홀로 되는 희동의 과거 서사를 떠올리며 연기했다”며 “따라할 것 같아서 원작은 보다 말았다. 대신 대본에 집중해 ‘내가 풀면 이런 이미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떠올렸다. 양세종은 데뷔작인 ‘낭만닥터 김사부’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이두나!’가 그랬듯 댄디한 이미지 또는 순애보를 주로 소화해왔다. 그러나 ‘파인’은 사뭇 거친 결이 돋보였다. 양세종은 “멜로 찍을 때보다 증량했다. ‘이두나!’ 이후 6~7kg를 찌웠다”며 “분장 끝나고 거울을 보면 스스로 ‘희동이다’ 싶었고, 사실 상대역 선배님들 모습에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사실 제가 봐도 군대 다녀온 뒤 제 얼굴이 바뀐 것 같긴 해요. 그래도 ‘파인’ 제작발표회 사진은 속상하죠. 당시 발목이 ‘또각’하고 부러져서 할 수 있는 게 없었거든요.”그는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의 공식석상에서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던 터였다. 양세종은 “그때가 두 번째 골절이었다. 첫 병원에선 피로골절 같다고는 했는데 원인을 못 찾았다”며 “발목이 코끼리 발처럼 부었고 지금도 주사로 치료하고 있다. 완치는 안 됐으나 다시 운동을 시작해 감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장르물의 캐릭터는 멜로와는 다른 특색이 있어 연기하면서 쾌감도 느껴졌어요. 이외로도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가 많아요.” 희동을 연기하며 탄력을 받는 순간도 경험했다고 했다. 그는 “강윤성 감독님은 전날 감정선을 다음 날 이어가야 한다며 미리 나와있는 대본을 수정하시기도 했다”며 “오히려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모든 배역을 생기있게 만들어주셔서 공개 후 ‘파인’을 하루에 두 번씩 봤다”고 만족을 표했다.양세종은 연기 경력이 굵직한 선배들과의 호흡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면서 그중에서도 삼촌 역으로 이끌어 준 류승룡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세종은 “선배님은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였고, 저만 알고 싶은 연기론을 알려주시기도 했다”면서 “촬영을 마친지 수개월 흐른 지금도 ‘희동아’라고 말하며 저를 바라본 마지막 장면 류승룡 선배의 눈이 떠오른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로 양세종은 뜻밖의 이름을 꺼냈다. 프로레슬러를 지망했던 부산 건달 덕산(권동호)이다. 그는 “130kg까지 찌우고 반삭을 해서 그런 역할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사이코패스 역도 언젠가 해보고 싶다. 제 심장이 뛰는 작품이 오면 도전할 것”이라고 웃었다.“전 앞으로도 보여드릴 게 남아있어요. 멜로와 장르물을 퐁당퐁당 오갈 수 있도록 쌓아 올리고 또 털어내면서 절 트레이닝 할 겁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9 06:00
스타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피로감 완전히 사라져”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술한 지 8주가 지났는데 전후를 얘기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목젖 아래 수술 부위가 아직 붓고 압박감이 있다. 운동할 때나 침 삼킬 때 불편하다”면서도 “심리적으로 안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 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것만으로 큰 위안이 된다”며 “수술 후 피로감이 완전히 사라졌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전했따. 박시은은 “낮에 피곤해 하지 않는 게 신기하다”고 맞장구 쳤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가운데 완치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23:00
스타

고현정 “아직 완치 아냐…입원 후 많이 좋아졌다” 건강 근황

배우 고현정이 파격 화보와 함께 건강 근황을 전했다. 25일 얼루어 코리아는 고현정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입원 후 많이 건강해졌다”며 “요즘은 정말 바쁘다.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하는데, 매일 일정이 있어서 바쁜 날들”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고현정은 그러면서도 “저는 일을 해야 건강해지는 사람인가 보다. 너무 집에만 있으면 또 컨디션이 나빠지더라. 그런데 일할 때는 잊는다. 너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도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현정은 특히 “몸이 아픈 뒤 ‘쿨병’에 걸려 있던 나를 발견했다. ‘쿨병’은 몸에 안 좋다는 것도”라며 “몸에 좋은 건 다정한 것. 따뜻하고, 살피고, 자꾸 안부를 묻고…. 이런 게 좋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아픈 뒤엔 부모님께 더 자주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있다고. 현재 완치 상태는 아니라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고현정은 “병원에서도 ‘현정 씨는 빨리 나아서 나가야 하니까 집중적으로 치료하자’고 했다. 저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가을쯤이면 약도 줄고 많이 안정될 거라고 얘기하시더라. 완전히 다 나은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새 드라마 ‘사마귀’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9:45
연예일반

‘돌싱글즈3’ 전다빈 “자궁근종으로 입원 반복…러닝 덕에 완치”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근황을 전했다.전다빈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궁근종으로 출혈이 심해 3년간 고생했다”며 “크키가 매우 큰 편이었고 해마다 심각한 출혈로 입원도 4~5일씩 하며 지냈다. 임신이 불가할 수도 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정기검진으로 6개월, 1년 주기로 검사를 받았고 작년 크리스마스 입원 시절에 복강경처럼 로봇수술도 권했지만 하지 않았는데 오늘 정기 검진받으러 갔더니 깨끗하게 사라졌다”며 병원 정기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전다빈은 “러닝 3개월 차에 찾아온 큰 변화”라며 “하던 대로 운동하고 식단 해도 빠지지 않고 팅팅 붓기만 하던 살이 빠졌다. 체지방은 약 6kg 줄었고 근육량은 1kg 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욕심부리지 말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다빈은 지난 2022년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18:49
스타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렌즈 삽입술…”♥박시은 운전 중”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렌즈 삽입술을 받았다.진태현은 5일 자신의 SNS “한쪽 눈에 렌즈를 삽입했다”라며 “다른 한쪽은 라섹”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운전 중”이라며 배우 박시은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거즈로 한 쪽 눈을 가린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가운데 완치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07:18
예능

임윤아, 친구 따라 SM 연습생 됐다…“그럼 안 됐겠니?” 자신감 폭발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SM엔터테인먼트 입사 과정을 털어놨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윤아는 오디션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회사 앞에 선착순으로 줄 서서 순서대로 들어가 노래하고 춤추고 인사하고 나가는 공개 오디션이 있었다”며 “SM 아티스트의 앨범을 사면 그 안에 광고지가 하나 있다. ‘토요 오디션이 있다’는 안내 종이가 하나 있었다. 공지문이 하나씩 꼭 들어가는데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오디션 보러 갈 사람?’이라고 해서 ‘나도 갈래’ 해서 같이 갔다”고 말했다.이에 정호철이 “바로 됐어요 한 번에?”라고 묻자 윤아는 눈짓으로 답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지금 봤어요? ‘야, 그럼 안 됐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아는 “몇 달 뒤에 연락이 왔다. 큰 행사가 있어서 컨펌이 늦어졌다고 연락이 와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고 연습생이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9:57
예능

안보현 “소녀시대 윤아와 촬영? 친구들이 ‘이 XX야’ 욕했다” (‘짠한형’)

배우 안보현이 임윤아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두 사람은 “작품에서 일로 함께한 건 처음이지만, 중국에서 한 번 스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윤아는 “2014년이나 2015년쯤 중국에서 촬영 중이었다. 중국 배우들과 친구들과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밥 먹다가 (안보현이) 인사하러 와서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안보현은 “너무 신기하지 않냐. 이 넓은 중국에서 소녀시대를 만난 게 저한테는 엄청난 자랑거리였다. 그 인연이 여기까지 와서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랑 작품을 했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했겠냐. ‘네가 뭔데, 이 XX야’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9:49
예능

임윤아, 소녀시대 시절 ‘센터병’ 루머 해명… “오늘은 여기가 센터”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센터병’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호철은 윤아에게 “자리는 괜찮냐”고 물으며, 티파니가 윤아에게 ‘센터병’이 있다고 언급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에 윤아는 “그런 병 없다. 언니들이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한 말”이라며 웃으며 해명했다. 이어 “오늘은 여기가 센터”라고 센스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9:43
예능

최필립 “둘째,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생후 4개월에 항암치료 3회”(‘동상이몽2’)

배우 최필립이 둘째 아들의 간암 판정 기억을 떠올렸다. 최필립은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SBS 채널에 업로드된 선공개 영상에서 최필립은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다. (생후 4개월에) 항암 치료 세 번 받고 간 절제술 받고 추가 항암을 3회 더 받았다”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최필립은 이어 “둘째 아들이 병원에 있을 때가 한참 코로나19 시국이라 보호자 교대를 할 수 없었다. 제가 아예 붙박이로 아들에게 붙어있었다”며 “노트북 가지고 들어가서 계속 일했다”고 간병 과정을 설명했다. 최필립은 특히 “아이가 너무 어릴 때 항암 치료를 받다 보니까 계속 힘들어하고 토하고 먹지도 않고 하루 종일 울었다. 눕혀놓으면 계속 우니까 제가 계속 안고 어느 날은 24시간 내내 안고 자고 먹이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면서 최필립은 “양가 부모님도 다 우셨는데 제가 좀 차가웠던 것 같다. ‘눈물도 사치니까 울지 마셔라. 아이 살려야 한다’라고 했다. 아이에게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아이가 점차 건강이 회복됐다. 치료는 지금 끝났고 3개월에 한 번씩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한다”고 완치 근황을 덧붙였다. 본방송은 21일 오후 10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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