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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J팝보다 K팝!” 1세대→4세대 점령…일본은 韓걸그룹 열풍

‘한류 원조’라 불리는 1세대 아이돌 보아부터 2세대 대표 카라, 3세대 대표 트와이스를 이어 4세대 걸그룹 르세라핌까지. 한국의 여성 아이돌은 세대를 막론하고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중이다.90년대까지 팝, 발라드, 록, 아이돌, 애니메이션 음악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도하며 J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일본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된 IBK투자증권 ‘2023 K팝 글로벌 코어팬덤 확장기 진입’ 보고서를 보면 2021년 전 세계 레코딩 음악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한국 순으로 형성됐다.특히 일본의 아이돌 시장은 SMAP, 아라시, 캇툰, 헤이세이 점프 등 보이그룹들만 발굴한 기획사 ‘쟈니스’의 독주가 지속됐다. 하지만 2000년대 한류가 급성장하면서 K팝이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최근엔 글로벌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음악을 계기로 일본에서 K팝 열풍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지난달 16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음반 수출액은 2억 3311만3000달러(약 2895억원)였다. 한국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8574만9000달러(약 1065억원)를 기록했다.이처럼 세계 2위의 음악 시장 일본은 ‘한국 음반 수입 1위 국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K팝의 인기를 대변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방탄소년단을 기점으로 K팝이 널리 퍼진 미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1세대부터 4세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여성 아이돌이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았다는 특이점을 갖고 있다.보아부터 르세라핌…일본 문 두드린 한국의 여성 아이돌일본 시장 점령의 첫 포문을 연 것은 ‘아시아의 별’ 보아다. 90년 말 쟈니스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벤치마크한 SM엔터테인먼트는 연습생을 수년 간 트레이닝을 시킨 후 최종 데뷔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보아에게 들어간 투자금만 30억원으로, 보아는 국내 데뷔 후 2001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디 ; 피스 비’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당시 진입장벽이 높았던 일본 시장에서 보아는 첫 앨범부터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2002년 보아의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앨범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앨범은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보아는 일본 최고의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연말 음악 축제 NHK ‘홍백가합전’(2002년~2007년)에 총 6년 연속 출연했다. 순식간에 일본 열도를 ‘보아 열풍’으로 물들인 것이다. 이어 2세대 걸그룹 중 카라가 2009년 ‘미스터’ 발매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일본 데뷔곡이자 엉덩이춤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로 오리콘 차트를 휩쓸었다. 2013년에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수용인원 4만6000명)에 입성했다. 또 지난해 말 데뷔 15주년을 맞아 ‘무브 어게인’으로 7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카라는 5회 동안 진행된 일본 팬미팅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3세대 걸그룹 트와이스는 특히 일본에서 ‘원톱 인기’를 자랑했다. 일본 인기 만화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에 짱구가 트와이스의 히트곡 ‘TT’의 자세를 따라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게임 ‘고! 고! 파이팅’도 만들어졌다. 음악적으로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5연속 플래티넘 앨범(앨범 25만 장 이상 판매 시 부여하는 증표)’에 등극했으며, 5개의 돔투어를 성공시켰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 이후 4세대 걸그룹은 일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1월 데뷔한 르세라핌이 요주의 신인그룹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판매량 22만2286장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의 일본 데뷔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우고 오리콘 차트 3개 부문 1위를 석권했다.일본에서 좀처럼 식지 않는 한국 여자 아이돌의 인기는 바로 현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완성형’ 실력과 독보적 콘셉트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의 타이틀은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아이돌’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아직은 미숙한 소녀들을 주된 콘셉트로 내세웠다.임진모 대중문화 음악 평론가는 “일본에는 한국 같은 여성 아이돌이 없다”며 “한국은 파워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일본은 귀여운 콘셉트만 고수하는데, 한국 여성 아티스트는 강한 콘셉트와 무대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특히 일본의 여성 팬들에게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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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데뷔 D-1' 아이브를 향한 기대와 관심

6인조 신예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아이브 시대' 개막을 알린다. 아이브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에 통해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데뷔 소식만으로 국내외 매체는 물론 글로벌 K팝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 아이브의 출격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아이돌 명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그동안 씨스타·몬스타엑스·우주소녀·크래비티까지 명실상부 K팝 대표 그룹으로 거듭난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한 만큼 아이브에 대한 기대감은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처럼 '아이돌 명가'로 자리 잡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이브는 데뷔 확정 소식만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들끓게 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 등 팔로워 수 도합 140만 명 이상을 훌쩍 뛰어넘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다. △ 가요계의 '베스트 일레븐' 리더 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까지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이 2000년대 생으로 구성된 만큼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유니크하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을 담아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의 스토리텔링을 펼칠 계획이다.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멤버 모두가 센터급 비주얼과 끼, 실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포메이션으로 이뤄진 그룹임을 입증했다. 축구계에 베스트 일레븐이 있다면 아이브는 가요계의 '베스트 일레븐'으로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킨다. △ 데뷔곡부터 '히트 예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일레븐'은 미니멀하지만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하면서도 다양한 변주가 백미인 팝 댄스곡.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엑소·레드벨벳·러블리즈·오마이걸·몬스타엑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가 이번 타이틀곡의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서지음과 특급 시너지를 예고한 아이브는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수놓을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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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美 빌보드 성적으로 말하는 '흥행 예감'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가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 97위로 진입해 완성형 소녀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는 음원·음반 판매량·스트리밍·라디오 방송 점수·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 집계하는 차트로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보여 주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K팝 걸그룹으로 블랙핑크·트와이스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인 만큼 이달의 소녀의 이번 진입이 놀라운 성과로 증명됐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히트시커 앨범 차트(Heatseekers Albums) 1위·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s) 4위·톱 앨범 세일즈 차트(Top Album Sales) 13위·신흥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 8위 등 총 8개 차트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12위를 기록하며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 기록은 중소 기획사 소속 걸그룹의 첫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인 만큼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에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 진입·영국 롤링스톤 앨범 차트 톱 200 진입·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2020 걸그룹 초동 톱20 순위권 진입 등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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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오늘(24일) 틱톡 라이브로 '와이낫?' 챌린지 공개

이달의 소녀(LOONA)가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4일 오후 8시 이달의 소녀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통해 '이달의 소녀 Why Not?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달의 소녀는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비하인드 및 첫주 활동 소감을 전한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와이낫챌린지(#whynotchallenge)의 구간과 안무를 최초 공개하며 11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틱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드나잇'(12:00)은 지난 19일 발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목소리 (Voice)'의 영어 버전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이달의 소녀만의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와이낫?'(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곡이다. 'Di Da Dam Di Dam Di Dam'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카리스마 있는 도입부에서 키체인지 되는 포인트로 인해 수능 금지곡 리스트에 언급되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앨범 발매 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49개국 1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와이낫?’(Why Not?)의 뮤직비디오가 최단기간 10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해 완성형 소녀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0.10.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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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오늘(19일) 신곡 'Why Not?'으로 컴백···세계관 확장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늘(19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지난 2월 발매한 '해시'(#)의 타이틀곡 'So What' 활동을 통해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기록 소녀들'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이번 앨범의 슬로건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는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로 콘셉트를 예고, 개성을 살린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의 다양한 페스티벌 룩을 이달의 소녀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타이틀 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이틀 곡인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절정을 느낄 수 있고,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공개된 "Di DaDam Di Dam Di Dam"으로 반복되는 구간은 역대급 중독성을 예고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관게자는 "이달의 소녀의 새 앨범 '미드나잇'(12:00)은 역대급 퀄리티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이며, 세계관 확장을 위한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라면서 "지난 앨범을 통해 탄생한 '기록 소녀들' 수식어를 넘어 '완성형 소녀들'로 올라가는 또 다른 계기가 될 앨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늘(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타이틀 곡 'Why Not?'(와이낫?)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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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두 번째 배틀 현장 스포..완성형 비주얼+실력 탄탄

'믹스나인' 두 번째 경연 무대 모습이 방송 전 깜짝 공개 됐다.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두 번째 경연 '포메이션 배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본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소년, 소녀가 각 다섯팀으로 멤버를 꾸려 동성대결 무대를 펼치고 있다. 새로운 팀원 구성부터 무대 콘셉트, 의상 등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현직 아이돌 그룹에 밀리지 않는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포메이션 배틀'은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팀원을 구성했다. 경연곡 역시 '아이돌을 꿈꾸게 만든 선배 가수'의 곡 중에서 직접 선택, 의미있는 대결 무대를 꾸미게 됐다.이로써 빅뱅 '뱅뱅뱅', 태양 '링가링가', 슈퍼주니어 '너라고', 동방신기 'Hug', 위너 'Really Really',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S.E.S. 'I'm your girl',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카라 'Honey', 가인 'Paradise Lost'가 경연곡으로 선정돼 화려한 배틀 무대를 가능하게 했다.'믹스나인' 관계자는 "1차 탈락자들의 발생으로 인원이 줄어든 만큼, 두 번째 경연을 통해 새로운 인물들이 눈에 띄게 활약할 전망이다. 자신들이 선망하는 아이돌의 노래로 열정 가득한 무대가 탄생됐으니 많은 기대바란다"라고 관심을 높였다.지난주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믹스나인'은 2차 경연 결과와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두 번째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매력과 실력을 갖춘 소년, 소녀들의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이 예고된다.'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7.12.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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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관전포인트 셋..대표곡 '저스트 댄스' 히트송 기대

‘JTBC ‘믹스나인’이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과 함께 아이돌 데뷔를 위한 꿈의 여정을 시작한다. ‘믹스나인’은 대한민국 스타 지망생들의 땀과 눈물을 엿볼 수 있는 오디션프로그램. 대한민국 최고 제작자이자 YG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의 크고 작은 기획사를 찾아가 스타 지망생들의 실력을 확인한다.YG 군단 빅뱅 태양과 승리, 씨엘, 자이언티에 이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까지 스타 발굴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연습생들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며, 데뷔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각양각색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국민의 애정으로 성장해갈 ‘믹스나인’이 첫 선을 보일 가운데, ‘잠재적 예비 팬’ 시청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양현석 프로듀서가 곧 관전포인트양현석 프로듀서가 원석이 있는 곳을 찾아 전국팔도의 각종 기획사 투어에 나섰다. 그동안 'K팝스타'와 '슈퍼스타K', '프로듀스 101' 등 여러 오디션 프로들이 있었지만 대표 기획자가 직접 중소 기획사까지 찾아간 것은 이례적인 일로 매우 신선한 방식이다. 원석을 가려낼 양현석 대표의 날카로운 안목과 여러 기획사 대표들과의 어색한(?) 대담도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심사평과 함께 음악, 아이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자랑하는 양 대표의 ‘프로듀싱 장인’ 면모가 빛날 예정이다. #시청자→팬 흡수 ‘마성의 연습생’다양한 개성으로 무장된 연습생들이 대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전국 팔도의 수많은 스타 지망생들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에너지 가득한 오디션 무대를 꾸민다.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아이유, 수지를 닮은 미모의 참가자부터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비주얼의 남자 연습생들까지 이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완성형 아이돌’로 평가 받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줄줄이 나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 경연 내내 다양한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그 속에 잠재력을 가진 원석들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다. 시청자들을 모두 팬으로 흡수시킬 가공되지 않는 참가자들의 매력들을 생생하게 지켜볼 시간이다. #한동철 사단, 새로운 오디션…국내 첫 ‘性 대결’‘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을 탄생시킨 한동철 PD가 또 한 번 오디션 역사를 써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믹스나인’은 늘 새로운 포맷으로 화제성, 인기, 재미를 모두 증명한 그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YG와 손잡고 선보이는 첫 작품이란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믹스나인’에서는 최종 9명씩 성별대로 두 그룹을 나눈 뒤, 승리한 그룹만이 데뷔의 꿈을 이룬다.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걸그룹과 뜨거운 고정 팬덤의 화력을 가진 보이그룹의 경쟁구도는 ‘예측 불가’한 서바이벌의 치열함을 예고한다. #베일 벗은 대표곡..국민히트곡 예감‘믹스나인’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출연진과 대표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획사 투어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남녀 연습생들이 첫 정식 무대를 펼친 가운데 빛나는 소년, 소녀들을 위한 곡 'JUST DANCE'가 베일을 벗었다. 'JUST DANCE'는 YG의 대표 작곡가 테디가 선사한 곡이다. 신디사이저로 표현되는 대중적인 코드 진행이 도입부를 장식하고 EDM 기반에 점층적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믹스나인’ 출연자들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전 세대를 빠져들게 할 국민히트송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만난 400여명의 연습생 중, 최종 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다. 오늘(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대표곡 ‘JUST DANCE'는 이날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2017.10.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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