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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순당여주명주, 추석 맞아 ‘고구마 증류소주 려’ 알리기 나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추석 선물세트 시장을 겨냥, 국내에는 드문 고구마증류소주 및 장기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선물세트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는 고구마증류소주 려 브랜드 소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전까지 소비자 방문이 많은 주말 기간 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음 등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으로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페스티벌 마곡’에 참가해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MZ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구마증류소주 및 장기숙성 전통 증류소주의 맛과 멋을 알리기에 나선다. ‘려 2013 本’을 중심으로 부스를 디자인하는 등 장기숙성 증류소주를 집중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첫 주류페스티벌로 홍대 등에서 접근성이 쉬워 MZ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을 활용한 제품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라이브커머스와 주류 유튜버 협업 등 새로운 채널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 브랜드를 통해 고구마증류소주의 특성과 옹기숙성, 장기숙성 등을 소개, 국내 전통 증류소주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시장 확대를 꾀한다. 이 외에도 국순당여주명주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이벤트를 진행해 추석 민속명절 분위기를 고양할 계획이다.‘려 2013 本’은 여주산 고구마와 쌀을 증류한 후 10년 동안 숙성하고 비냉각여과 방식을 적용해 전통 증류소주의 섬세한 풍미를 최대한 그대로 살렸다. 지난해 4월에 숙성 10년을 맞아 한정품으로 선보여 완판됐으며, 숙성 중인 원액의 양을 고려해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민속명절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우리 땅에서 빚은 전통주가 선물의 품격을 담아 제격이다”라며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소주 제법으로 여주산 고구마로 빚어 섬세하며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갖춘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명절 선물로 추천한다”라고 소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7 10:45
산업

창고43, 여름 한정 ‘써머 페이백’ 프로모션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오는 8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써머 페이백’ 프로모션을 운영한다.이번 ‘써머 페이백’ 프로모션은 여름철 가족 모임·회식·휴가철 외식 등으로 높아진 외식 수요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창고43의 대표 메뉴를 직접 경험하고,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구성됐다.행사 기간 동안 창고43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대표 메뉴로 구성된 바우처가 증정된다. ▲30만원 이상이면 ‘에피타이저 스페셜 메뉴 바우처’ ▲50만원 이상이면 ‘창고스페셜(150g) 바우처’가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시에는 2매 ▲150만원 이상 시에는 최대 3매까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혜택은 일행당 1회만 적용되며, 선수금 결제 및 선물세트 구매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창고스페셜’은 안심과 등심을 함께 구성한 구이 시그니처 메뉴로, 부위별 식감과 풍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창고43만의 숙성 기법과 무쇠판 조리 방식, 끌로 찢듯이 자르는 독창적인 제공 방식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에피타이저 스페셜’은 시즌 대표 메뉴 중 엄선된 구성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에 적합하다.‘콜키지 프리’ 매장으로 운영돼 고객이 직접 준비한 와인이나 주류를 자유롭게 반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와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 고객이 스스로 준비한 특별한 식사 자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다이닝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류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전국 매장에서 이탈리아 와인 ‘테누테 실비오 나르디43’을 기존가 대비 약 40% 할인된 4만5000원에 제공한다. 광주요 구슬잔과 함께 화요를 즐길 수 있는 세트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조아라 창고43 팀장은 “무더위 속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실질적인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방문 고객이 와인 행사와 콜키지 무료 등의 혜택을 통해 창고43에서 특별한 한우 다이닝을 충분히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7 17:20
경제일반

"설 명절, 품격 있는 주류 선물하세요"

종합주류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가 설을 맞아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29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 디오픈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비롯한 위스키 브랜드부터 승리·축하의 상징 골든블랑, 로스 바스코스 그리고 까로 등 샴페인과 와인 브랜드까지 다양하다.특히 이번 설 시즌에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의 와인 컬렉션 13종도 포함됐다.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 출시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임페리얼 12년과 임페리얼 17년 각각의 제품과 온더락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인터리커의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12년 제품과 전용 워터저그, 온더락 글라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테이스팅 세트를 선보인다.좀 더 의미 있고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골든블랑 선물세트와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무똥 로칠드 등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와의 와인을 추천한다. 이중 골든블랑은 지난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우승 축하주로 눈길을 끈 바 있다.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을 맞아 위스키부터 샴페인, 그리고 와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3만원대부터 프리미엄한 2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2025.01.13 09:01
경제일반

'전초전은 끝났다'…백화점,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돌입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전점에서 ‘따듯한 큐레이션’을 주제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 판매는 사전 예약 기간(2024년 12월 20일~2025년 1월 5일)부터 ‘따듯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했다.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이고, 의미 있는 선물로 구성했다.축산·청과 등 신선식품은 우수 산지와 협력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였다. ‘황고개농장 동물복지한우’ 세트(1.6kg, 45만원)는 농림축산부 인증과 강원도 동물복지 축산농장과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또한, ‘태백 천상애 눈꽃사과’(9입, 17만원), ‘제주 꿀허벅 한라봉’(9입, 13만원) 등의 고급 청과 세트와 ‘보리굴비·제주녹차’ 세트(30만원)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가 제품 외에도 특별한 가치가 담긴 ‘헤리티지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성했다. ‘기순도X조셉 헤리티지 기프트’(17만원)는 전통 명인과 셰프의 협업 상품이다. 이외에도 미쉐린 셰프 추천 재료, 블라인드 심사로 선정된 와인 세트, 프리미엄 벌꿀 세트 등 다양한 고급 상품을 준비했다.판매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동일한 기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 세트 구매 시 5% 할인 및 최대 8% 엘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일부 상품은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하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는 신년 선물 수요까지 겨냥해 지난해보다 10% 많은 50만 세트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설에는 20만~30만원대 합리적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20% 늘려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은 인기 부위와 특수 부위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토시살, 안창살 등 특수 부위를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미식 선물로 기대를 모은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으로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만복’ 33만원, ‘다복’ 29만원이다.또한 1++ 암소 한우로 구성된 시그니처 브랜드 ‘더 프라임’은 구이용과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포함해 실속형 세트로 선보인다. ‘만복’은 35만원, ‘오복’은 29만원에 제공된다.겨울 제철 갈치 세트를 선보인다. ‘성산포 탐라 은갈치 만복(23만원)’과 ‘다복(15만원)’은 제주 우도에서 잡은 햇갈치로 구성했다. 또한 길이 1m 이상의 특대 사이즈 갈치와 옥돔을 담은 ‘명품 갈치·옥돔 세트(35만원)’도 준비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의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며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새해 응원과 희망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본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천30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한우 세트'를 판매한다.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한 최고급 상품으로는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 세트'(300만원)와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200만원)가 있다.청과 선물세트의 경우 비교적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을 혼합한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손질을 마쳐 받는 즉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세트도 준비했다. 국민 생선으로 꼽히는 삼치·고등어·아귀·볼락·달고기·임연수로 구성된 순살 생선 프리미엄 6종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친환경 등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 선보인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07 08:28
생활문화

더 플라자, 추석 선물세트 출시…고급 와인부터 한우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96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세븐 스톤즈' 와인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세븐 스톤즈는 미국 나파밸리의 유명 와인 양조장이다. 연간 5000병 미만만 만들어 희소성이 높다.대표 제품인 '세븐 스톤즈 2021'은 150만원으로 산미와 다크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레드 와인이다. 과일 향이 어우러져 끝 맛이 부드러운 '더 컬렉션 바이 세븐 스톤즈 2022' 레드 와인은 40만원이다.추석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PB(자체브랜드)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인기 품목인 더 플라자 한우 정육세트는 구이, 국거리, 불고기용 등을 모았다. 프리미엄 한우(1++)구이 세트는 대표 부위만 엄선해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장한다.수산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명품 굴비 세트를 준비했다. 영광 법성포 굴비에 천일염과 인진쑥 분말가루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셰프 스페셜'은 전문가의 비법을 녹여낸 단품 요리다.'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도원 특제 소스를 담은 보양식이다. 이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등이 있다.PB 상품에는 차량용 디퓨저·핸드크림 세트를 추가했다.선물세트는 9월 13일까지 판매하며 고급 지함과 보자기에 포장해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8 08:49
산업

드링크인터내셔널&인터리커, 위스키·샴페인 등 추석 선물 출시

종합 주류 전문 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가 추석을 맞아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30여 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대표 제품인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 출시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임페리얼 12년과 임페리얼 17년 각각의 제품과 온더락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인터리커의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의 대표 제품인 ‘로크로몬드 오리지널’에는 글렌캐런 정품 테이스팅 글라스, ‘로크로몬드 12년’은 워터저그와 온더락 글라스가 함께 담겨 있다. 인터리커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랑의 경우 샴페인 5스타 제품에는 유명 글래스웨어 브랜드인 레만글라스 세트가, 크레망 4스타와 프렌치 스파클링 3스타 제품에는 투명 아크릴 글라스 세트가 준비됐다.더욱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골든블랑 빈티지 제품도 내놨다.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와 골든블랑 빈티지 2015 식스스타는 그린, 블루, 퍼플 3가지 색상의 바틀이 고급 패키지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의 경우 별자리 순금 팬던트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와인은 합리적인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 가격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무똥 까데’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브랜드 파워 1위 브랜드로, 와인 초보자를 위한 부담 없는 클래식 라인부터, 최상급 고가 와인까지 여러 보르도 지역의 특징을 담아낸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로스바스코스’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 그룹(이하 DBR 라피트)의 칠레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은 물론 최상급 와인인 르 디스까지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 말벡 생산자인 까테나 패밀리와 프랑스 와인 명가 DBR 라피트의 합작 브랜드인 ‘까로’는 아루마, 아만까야와 최상위 와인인 까로를 선보인다. 또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에 빛나는 로칠드 가문의 와인을 스페셜 컬렉션으로 준비했다.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이너리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평가 받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의 그랑 방(Grand Vin)과 세컨 와인인 까뤼아드 라피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있다. 와인에 예술을 입힌 최초의 그랑 크뤼 클라쎄 와이너리 샤또 무똥 로칠드의 그랑 방(Grand Vin)과 세컨 와인인 쁘띠 무똥 로칠드 역시 선보인다.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부터 싱글몰트, 샴페인, 그리고 와인까지 선물 세트를 폭넓게 구성했다”며 “다양한 주종은 물론,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8 08:19
산업

백화점,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초고가 선물 눈길

백화점 업계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섰다. 수억원대 와인세트부터 수백만원대 한우세트 등 프리미엄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의 키워드는 ‘초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큐레이션'이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선물 세트도 엄선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초프리미엄 선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버티컬 와인 세트로 꼽히는 ‘샤토 페트뤼스 버티컬 컬렉션(36병, 7억600만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특별한 선물 세트인 ‘엘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돈 멜초 X 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55만원)’과 ‘바론 리카솔리 X 김선우 아트 스페셜 에디션(15만원)’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994SEOUL 병과 세트(4만1000원)’, ‘생과방 수제 약과(3만7000원)’, ‘금옥당 양갱 세트(4만6000원)’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과, 약과 등의 K-디저트 상품을 판매한다.롯데백화점은 본 판매 기간에는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스타(STAR)’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가량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5-STAR’ 선물 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직접 협력해 최상급의 상품을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세트 브랜드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로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넘버나인(25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등이 있다.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 세트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55만원)’, ‘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44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각 한우(32만원)’,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 (25만원)’ 등이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의 기프트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글로벌 스위트 브랜드의 국내 1호점부터 SNS 인기 디저트, 최정상 파티시에 브랜드까지 신세계가 엄선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기에 왕실 초콜렛 ‘피에르마르콜리니 셀렉션 15피스(7만2000원)’, 프랑스 국민 디저트 ‘밀레앙 플랑 18cm(5만8000원)’, ‘비스퀴테리엠오 추천 쿠키 15종 세트(5만4500원)’, ‘해피해피케이크 추석 보름달 단호박 타르트(4만3000원)’ 등이 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를 비롯해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70만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한우 세트'(53만원),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48만원) 등이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하는 최고급 상품도 마련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다양한 신품종을 혼합해 구성한 상품으로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공략한다. '과일의 정점 특'(37~39만원)이 대표 상품으로,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국내 재배에 성공한 '갈리아멜론'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슈팅스타포도'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5 14:13
생활문화

파라다이스, 추석맞이 '럭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맞춤형 콘텐츠와 고품격 선물세트로 구성한 '럭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는 황금연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실내 대형 광장 '플라자'에서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운 '세계여행 한가위마불' 이벤트를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연다.세계여행 테마 보드게임 '부루마불' 콘셉트의 대규모 팝업 공간에서 한국, 일본, 프랑스 등 각국 전통 놀이 체험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대형 보름달 포토존과 주요 랜드마크 조형물도 설치했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연휴 기간 초호화 시설에서 스캉스(스위트룸와 호캉스의 합성어)를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한우 전복 편, 닭불고기와 삼계죽, 트러플 감자전 등 고급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 런치 이용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특전을 담았다. 플라자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디 테라피샵 브랜드 '더하노이풋앤바디'에서 1시간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피로도 풀 수 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고품격 선물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24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19종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사케, 위스키, 꼬냑 등 프리미엄 주류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제조 기법을 적용해 매년 100개만 한정 생산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발사믹 오일 '주세페 주스티 100년산 발사믹', 파라다이스 프리미엄 햄퍼 세트와 호텔 침구 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국적인 시설 속에서 즐기는 추석맞이 대형 팝업, 럭셔리 힐링 패키지, 마음을 전하는 특별 선물세트까지 민족 대명절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3 15:51
산업

백화점, '추석 준비' 돌입…9일부터 선물세트 예약판매 경쟁

백화점 업계가 오는 9일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올해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을 낮추고 물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물량은 총 5만여 개 세트를 준비했다. 판매 품목은 농산, 축산, 수산, 와인 등 250여 개에 이른다. 품목별 할인율을 보면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0% 등이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 세트를 구매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렸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20여 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수요가 높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약 20%, 청과와 전통주는 약 15% 이상 각각 늘렸다.롯데백화점몰에서도 같은 기간 백화점 추석 선물 세트 사전 행사를 한다. 한우와 청과, 와인 등 인기 품목 1만5000여 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9∼16일까지 22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물량을 지난해보다 15%가량 늘렸다.대표 상품은 등갈비, 불고기, 국거리로 구성된 '현대특선 한우구이 죽 세트', 제주산 갈치(2.4㎏)로 구성된 '제주 갈치 매 세트' 등이 있다.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도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하며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로 무더운 날씨에 선물 배송이 진행될 수 있어 냉장 배송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5 07:00
경제일반

유통가는 벌써 설 마중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나선다. 고물가로 알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만큼 신용카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전점(32개점)에서 '2024년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추석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해 이를 반영, 2024년 설 선물 사전예약 행사의 품목 수를 2023년 설보다 10% 늘렸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약 220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2024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나선다.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배·한라봉 등 농산 51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갈치·전복 등 수산 29품목, 건강·차 46품목, 와인 25품목 등 260여 품목이다.이번 설 선물 예약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농산과 수산은 최대 20%, 축산은 5~10%, 건강·차는 최대 5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월 2일 서울 압구정본점을 포함해 전국 16개 점포를 시작으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고물가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예약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앞서 롯데와 신세계,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 21일 일제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접수를 개시한 바 있다.롯데마트는 이번 설 사전 예약 행사에서 총 700여 품목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알뜰 세트’에 집중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반영해 2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도 보강했다. 이마트는 가성비 높은 ‘실속 선물 세트’와 ‘차별화 세트’를 선보였다. 한우의 경우 10만 원대 세트 물량을 대폭 늘리고, 가격도 작년 설보다 낮췄다. 홈플러스는 800여 종의 상품을 내놨다. 전체 상품의 67%를 3만원대 이하로 구성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품목으로는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 BBQ 스테이크 냉장세트’등 18여종이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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