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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황가람 “‘나는 반딧불’ 인기 덕 빚도 다 갚았다” (‘컬투쇼’)

가수 황가람이 2025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나는 반딧불’로 ‘컬투쇼’를 꾸몄다.황가람은 30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2025년을 뜨겁게 달궜던 히트곡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들려주며 연말 감성을 정조준했다.최근 데뷔 첫 팬미팅을 진행한 황가람은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다. 마치 팬들과 수련회를 같이 간 느낌이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여기에 김태균이 “‘나는 반딧불’로 올해 내내 음원차트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더라”고 운을 뗐고, 뮤지 또한 “현재도 음원차트에 있다”라며 ‘나는 반딧불’의 인기를 언급하자 황가람은 “학자금 대출 등 빼고는 빚 다 갚았다. 이제 이모한테 용돈도 드린다”라고 털어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에 힘입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직접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가람은 저음의 보이스로 ‘나는 반딧불’을 열창해 묵직한 울림을 안기는가 하면, 차분한 호흡과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곡에 담긴 위로를 담백하게 전했다. 라이브 후 헤이즈는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감탄했다.‘컬투쇼’를 감동으로 물들인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로 2025년 ‘황가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전 국민 힐링송으로 자리 잡은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써클차트 디지털종합(스트리밍·다운로드·BGM 등 국내 이용량 총합)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컬투쇼’로 팬들을 만난 황가람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을 찾아 드라마 ‘트라이’ 팀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0 17:43
스타

정수빈, 혜리와 ♥베스트 커플…‘2025 에이판 스타 어워즈’ 2관왕

배우 정수빈이 ‘선의의 경쟁’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2025 에이판 스타 어워즈 2관왕에 등극했다.정수빈은 지난 29일 서울 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플랫폼과 장르 불문 올 한 해 K-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을 집중 조명하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2관왕을 달성한 정수빈은 “각국에서 보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 받을 수 있었다. ‘선의의 경쟁’이라는 작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주신 상인 만큼 더욱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라며 “한 작품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담겨 있는지를 매번 느낀다. 저 역시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베스트 커플상의 경우, 글로벌 팬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 만큼 정수빈의 이번 수상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정수빈은 STUDIO X+U ‘선의의 경쟁’에서 살벌한 입시 경쟁 속 살기 위해 전교 1등이 되어야만 하는 우슬기 역으로 혜리(유제이 역)와 호흡을 맞췄다. 미스터리 걸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에 걸맞게, 정수빈은 우슬기가 지닌 감정의 진폭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이야기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정수빈은 올해만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배우(신인), ‘글로벌 OTT 어워즈’ 여자 신인상,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핫스타상·베스트 커플상,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아시아 스타상·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국내뿐 아니라 정수빈은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14:39
뮤직

세븐틴, 10주년에도 잘 달렸다…팀X유닛 & 음악성·대중성 다 잡았네

그룹 세븐틴이 K팝 최고·최초·최다 기록으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단체와 유닛 활동이 균형을 이루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슈퍼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최고 순위 차지세븐틴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멤버 13명이 1~13위를 독식했다. 빌보드는 “이들은 데뷔 10주년인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그룹 중 한 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라고 평가했다.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빌보드 200’, ‘핫 100’, ‘글로벌 200’, ‘빌보드 박스스코어’ 데이터와 국내 스트리밍 및 음반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11월 써클차트 기준 300만 장 가까이 팔린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빌보드 200’ 2위(6월 14일 자)에 올려놓은 바 있으며, 타이틀곡 ‘썬더’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글로벌 200’에도 4주 연속 진입했다. 공연 시장에서의 존재감 또한 막강했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 북미, 아시아 주요 도시를 오가며 38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해 올 한 해 동안 126만 명(온·오프라인 합산)이 넘는 관객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뿐 아니라 팬미팅 또한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져 이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하이브는 빌보드 연간 박스스코어 ‘톱 프로모터’ 부문 ‘빅 4’로 진입하기도 했다.K팝 최초 잠수교 단독 무대…35만 명 다녀간 ‘B-DAY PARTY’‘최초’ 기록도 빼놓을 수 없다. 세븐틴은 지난 5월 25일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무대를 펼쳤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B-DAY PARTY’의 일환이었다. 이날 하루 잠수교를 비롯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는 약 20만 6000명이 다녀갔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전 세계 193개 이상의 국가/지역 팬들과 함께했다.같은 달 23~25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B-DAY PARTY’도 팬들과 시민,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행사가 열린 사흘간 무려 35만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또한 하이브 사옥 외벽에 ‘SEVENTEEN WILL CHALLENGE ETERNITY(세븐틴은 영원에 도전한다)’라는 메시지가 래핑됐고, 한강에 설치된 주요 교량이 세븐틴 상징 색으로 물드는 등 서울 전역이 이들의 10주년 파티로 들썩였다.1년 4개 앨범…단체·유닛 모두 빛났다세븐틴은 올해 정규 5집을 비롯해 부석순 싱글 2집 ‘텔레파시’, 호시X우지 싱글 1집 ‘빔’,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하입 바이브즈’로 10주년을 빼곡히 채웠다. 컴백과 동시에 음반·원 차트 정상에 오른 부석순, 팬콘서트에 약 1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호시X우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한 에스쿱스X민규까지, 서로 다른 개성과 역량의 유닛이 세븐틴의 한계 없는 확장을 기대하게 했다.세븐틴은 내년에도 공백 없이 활약을 이어간다. 먼저 팀의 ‘메보즈’ 도겸X승관이 첫 주자로 나선다. 이들은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매해 리스너들을 겨울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2~3월에는 아시아 4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IN ASIA’를 개최,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13:52
예능

‘이이경 하차’ 잡음에도…‘놀면 뭐하니’ 올해 3억↑ 기부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7년 연속 기부로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보탠다.26일 ‘놀면 뭐하니?’ 측은 “2025년에도 음원, MD 등 부가사업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부금은 총 3억 6백 만원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전달될 예정이다.기부처는 총 10곳으로 안나의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 동방사회복지회, 한국소아암재단,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달팽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다. 사회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나눔이 의미를 더한다.2019년부터 기부를 지속해온 ‘놀면 뭐하니?’의 행보는 매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나누는 방식으로, 예능 프로그램이 할 수 있는 따뜻한 환원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올해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아이템을 펼쳐내며 주말 예능 대표주자로 시청자들과 함께 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토요일 예능 1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또한 한국광고주협회(KAA)에서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와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광고주에게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과 사회적 파급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유재석이 PD로 변신한 ‘80s 서울가요제는 그 시절 낭만과 감성을 되살린 무대로 세대를 통합시키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했다. ‘80s 서울가요제 편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7.3%, 2049 시청률 4.0%로,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한 해 동안 시청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라며 “새해에도 시청자들의 일상에 웃음과 따뜻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최근 불거진 배우 이이경 하차 논란 속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 멤버였던 이이경은 지난 11월 독일인 여성 A씨가 제기한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당초 자진 하차로 알려졌으나, 이이경은 “면치기도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논란은 오롯이 개인이 감당해야 했다. 나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었다”며 하차 과정에 잡음이 있었음을 주장했다.이와 관련 제작진이 불찰을 인정했음에도 ‘유재석 책임론’까지 불거지자 이이경 소속사는 지난 16일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해명 입장을 냈다.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인사모 팬미팅 편은 평소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0:03
연예일반

한상진, 유재석 전화 받고 “엉엉 울었다”... 미담 공개

배우 한상진이 방송인 유재석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상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재석 형의 따뜻한 전화 한 통이 올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되고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어느 것 하나 명확하지 않던 시기였다”며 “문득 안부 문자를 보냈고, 그날의 전화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회상했다.이어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울었던 기억도 아직 선명하다”며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고백했다.그의 말처럼 이후 변화도 이어졌다. 한상진은 “며칠 뒤 드라마처럼 ‘미니 핑계고’에 출연해 영화 홍보를 하게 됐고,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한 달 만에 다시 ‘핑계고’에 나갈 수 있었다”며 “제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왔다”고 밝혔다.실제로 그는 이후 ‘실비집’,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 ‘형사들의 수다’, ‘부산댁 한상진’, ‘끝까지 간다’, ‘인사모’ 등 다양한 콘텐츠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한상진은 “이 모든 기회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또한 그는 “언제나 중요한 건 속도보다 방향,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을 올해 내내 되뇌었다”며 “꿈에 그리던 순간들이 이어졌다. BNK 우승, 핑계고 시상식, 팬미팅까지 기쁨이 최소 만 분은 더 머물렀던, 과분하고 감사한 한 해였다”고 소회를 전했다.한상진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적토마의 해를 맞아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내년 이맘때도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즐겁고 무해한 한상진으로 계속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석 형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형, 정말 최고예요”라며 다시 한 번 존경심을 드러냈다.한편 한상진은 최근 유재석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진행하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3:00
뮤직

황가람 ‘나는 반딧불’ 써클 연간차트 디지털 종합 4위

가수 황가람이 써클차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2025년을 빛낸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황가람은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공개한 2025년 써클차트 누적 데이터(1월 1일~11월 30일)의 디지털종합(스트리밍·다운로드·BGM 등 국내 이용량 총합) 부문에서 ‘나는 반딧불’로 4위를 기록했다.지난해 발매된 ‘나는 반딧불’은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 전국에 ‘힐링 신드롬’을 일으켰다. 황가람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노랫말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11일 구글 트렌드 랭킹 K-POP 기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TJ 노래방 ‘2025년 올해 가장 많이 불린 노래방 인기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나는 반딧불’과 함께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2025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황가람은 2025 한류엑스포 한류 발라드상,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대중가수상,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써클차트(가온차트) BGM·통화연결음·컬러링·벨소리 4관왕과 발라드 차트 1위까지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방송·행사·페스티벌 섭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섭외하고 싶은 1순위 가수’로 선정되며 폭넓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황가람은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황가람 1st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8일 오후 6시 오픈된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올 한 해 글로벌 팬덤과 대중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황가람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10:30
뮤직

더보이즈, 지상파 3사 가요제 올 출석…퍼포먼스 맛 보여준다

그룹 더보이즈가 지상파 3사 가요제에 모두 출석하며 뜻깊은 연말을 장식한다.더보이즈는 19일 방송되는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5일 ‘2025 SBS 가요대전’,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이번 지상파 3사 가요제에서 더보이즈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표한 주요 곡들로 구성된 무대는 물론, 연말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했다.더보이즈는 올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연달아 발표하며 그룹 활동의 제2막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특히 정규 3집은 발매와 동시에 74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스페셜 유닛 싱글 ‘타이거’와 스페셜 싱글 ‘스틸 러브 유’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그룹 색을 더욱 선명히 했다.열일 행보는 공연 부문에서도 두드러졌다. 연초 한·일 팬 콘서트 ‘더 비 랜드’를 통해 한 해 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더보이즈는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와 최근 개최한 데뷔 첫 중국 팬미팅까지 마무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특히 자타공인 ‘퍼포먼스 맛집’으로 정평이 난 만큼,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말 가요제 무대를 통해 더보이즈만의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8 13:54
연예일반

“덕분에 특별했다”…혜리, 中서 만난 소중한 인연

배우 혜리가 중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혜리는 지난 14일 중국 우한 국제 전시센터에서 ‘인생여주’(人生女主)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광저우, 남경, 상해를 잇는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더욱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무대에 오른 혜리는 광저우, 남경, 상해 공연에서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지막 회차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VCR을 상영했다.다양한 스페셜 코너들도 이어졌다. 혜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엽서를 직접 꾸며 팬에게 선물했고, ‘인생여주’의 시그니처 코너인 포토타임에서는 크리스마스 망토와 ‘선의의 경쟁’ 속 레전드 의상인 의사 가운을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었다. 혜루미(팬덤명)는 ‘내 세상에 먼저 내려오는건 첫눈보다 혜리였어’라는 문구가 적힌 눈꽃 모양 슬로건을 준비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고, 공연 말미에는 혜리의 응원 영상과 케이크 커팅이 진행됐다.혜리는 “2025년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해인데 ‘인생여주’ 또한 올해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하나의 조각이다. 오늘 혜루미와 보낸 덕분에 더욱 따뜻한 연말이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2026년에도 나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혜리는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07:26
연예일반

엑소, 정규 발매 1월 19일 확정... “멋진 모습 기대해 주세요”

엑소가 새 앨범과 함께 2026년을 힘차게 시작한다.1월 19일 음반 및 음원 발매되는 엑소 정규 8집 ‘리버스’는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5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로고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오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앨범은 2023년 7월 발표되어 엑소의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컴백에 앞서 엑소는 12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엑소버스’를 개최, 최초 공개한 신곡 ‘아임 홈’부터 ‘으르렁’,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불공평해’, ‘히스토리’, ‘러브 샷’, ‘콜 미 베이비’ 등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랜덤 챌린지, 초능력 재분배 게임 등 여러 코너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을 마치며 멤버들은 “올해 시작부터 이날만 꿈꾸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엑소엘이 저희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끊임없이 찾아가겠다. 2026년을 엑소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활동 스포일러를 이어가는 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또한 팬들은 멤버들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같이 보낸다는 의미를 담아 레드&그린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었으며, ‘첫 눈’과 ‘너의 세상으로’ 떼창,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 엑소 곁에 있어’, ‘끝이라는 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엑소엘의 사랑은 이어질 거야’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2:16
스타

이준호, 내년 1월 생일 팬미팅 개최… ‘태풍상사’→‘캐셔로’ 열일 행보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생일을 맞이해 팬미팅을 개최한다.이준호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이준호 팬미팅 <스터닝 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번 팬미팅은 이준호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준호는 팬들과 함께 새해를 열며 의미 있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알찬 즐거움까지 더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번 팬미팅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된다. 이준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개최 소식과 더불어 이준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선물 꾸러미와 풍선, 그리고 케이크까지 다양한 오브제로 생일 파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미팅을 향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이준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태풍상사’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믿고 보는 배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그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대상 부문인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또 한 번 연기 변주에 나선다.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빛나는 연기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2026 이준호 팬미팅 <스터닝 어스>’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8시 선예매,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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