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07건
연예일반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픽엔터테인먼트, K-포럼 2025 미디어 주관사 참여

국내 대표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픽엔터테인먼트가 7월 2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K-포럼 2025의 공식 미디어 주관사로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K-포럼은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지속 가능한 ‘K’를 위한 합리적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배우 류승룡, 장근석의 축사가 이어졌고, 영화 <부산행>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과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강타가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한 글로벌 진출 사례와 콘텐츠 철학을 나누며 K-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서는 픽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브랜드 스냅 촬영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과 실시간 교감을 나누는 동시에,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현장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는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7.21 17:05
뮤직

크래비티, 진심 담은 서사 통했다… ‘데어 투 크레이브’ 눈부신 활동

그룹 크래비티가 정규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크래비티는 새롭고 다채로운 도전 속에서 또 다른 그들만의 서사를 썼다. 노련한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와 무대 장악력까지 더해져 뚜렷한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고, 자유로운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더욱 성숙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을 무한한 크래비티의 세계관으로 초대했다.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정규 2집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보람차다. 무엇보다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두 번이나 1위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고, 모두 러비티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9명이 포도처럼 똘똘 뭉쳐서 와인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낼 수 있도록 도전에 망설이지 않고 질주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크래비티는 컴백에 앞서 지난달 4일, 대대적인 리브랜딩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을 내는 ‘포도’를 활용, 포도와 포도 줄기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고, ‘CRAVE(갈망)’와 ‘GRAVITY(중력)’의 합성어로 그룹명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등 이례적인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2주간 타이틀곡 ‘셋넷고’를 통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뛰어난 라이브, 9명의 록스타를 떠오르게 하는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청춘을 그려냈고, 시원하고 청량한 무대를 선사하는 동시에 더욱 높아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또 후속곡 ‘스위시’로는 더 과감한 갈망을 표현했다. 크래비티는 섹시한 무드의 ‘스위시’와 어울리는 수트와 레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더욱 콘셉추얼한 무대를 펼쳤고,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다채로운 보컬과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유려한 퍼포먼스로 반전 분위기를 발산, 앞선 ‘셋넷고’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이들의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모든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걸쳐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곡을 비롯한 12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이 가운데 이들은 지난 6월 23일 앨범 발매 후 멜론 핫100 차트(발매 30일 기준)와 지니 최신 차트(발매 1주 기준)에 전곡을 차트인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보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부터 GMA 네트워크, 말레이시아 매체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 온라인, 나일론 마닐라, 엘르 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의 언론에서 크래비티의 ‘데어 투 크레이브’를 조명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등 뜨거운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크래비티는 지난 12, 13일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성료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101화로 팬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0 13:46
연예일반

완전체 컴백 앞둔 방탄소년단, 오늘(18일) 라이브 앨범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의 감동을 음반으로 만날 수 있다.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1~2022년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총 3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친 동명의 투어 실황을 담았다. 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 라이브 음반이다.앨범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두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을 비롯해 ‘피 땀 눈물’,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봄날’, ‘쩔어’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총 22곡이 수록된다.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불타오르네’(FIRE), ‘아이돌’(IDOL)은 한층 강렬한 사운드로 재구성됐으며,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는 브라스 세션을 더해 보다 경쾌하고 흥겨운 인상을 준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곡이 라이브 밴드 편성에 맞춰 편곡돼 풍성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전한다. 방탄소년단의 투어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현장 공연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400만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처럼 이번 음반에는 수백만의 관객이 함께한 투어의 열기와 감동, 그리고 현장을 가득 채운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음반 발매와 더불어 지난 2022년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의 마지막 3회차 공연 실황이 141분 분량의 디지털 코드로 출시된다. 디지털 코드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고화질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드를 등록 및 인증하여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무대 위 멤버들의 찬란한 순간과 비하인드를 담은 인터뷰 포토북이 함께 제공된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6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완전체 귀환에 나설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7:49
산업

포스티, 론칭 4년 만에 거래액 20배 이상 성장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론칭 4년 만에 거래액이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중장년층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론칭한 포스티는 타깃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설계 및 상품군 확대 등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론칭 시점인 2021년 하반기와 비교해 20배 이상(2090%) 폭증한 수치다. 2022년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2021년 하반기) 대비 4배 가까이(298%) 늘었으며, 2023년과 2024년 상반기에도 각각 전년 대비 174%, 56% 성장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다양한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6월 기준 입점 브랜드 수는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3,500여 개로 상품군 역시 매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포스티에 신규 가입한 고객 수는 2021년 하반기 대비 247% 늘었으며, 같은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0배 이상(997%) 증가했다. 다양한 상품군과 편리한 기능으로 회원 유입이 가속화되며 누적 회원 수는 4년 만에 2279% 급증했다. 오프라인 기반의 제도권 브랜드도 포스티와 함께 성장 중이다. 국내 대표 제화 및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 대비 거래액이 2배 이상(127%) 크게 늘었다. 컨템퍼러리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트렌디한 캐주얼 브랜드 ‘모조에스핀’ 역시 각각 90%, 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포스티는 주요 성장 동력으로 ‘라이브 방송’을 꼽았다. 22년 10월에 도입한 라이브 방송은 4060 세대에게 익숙한 홈쇼핑 형태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방송 횟수는 도입 초기 대비 2배 가량 확대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사진으로 확인하기 힘든 원단, 마감 등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을 편집한 롱폼, 숏폼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상품 상세 페이지와 라이브 코너에 노출하고 있다. 타깃 고객을 위해 쇼핑 편의성을 향상한 점도 주효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고객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추천’ 영역 도입과 간편하게 다양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의 UI(사용자 경험) 및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한 것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남성 맞춤 정보 기능, 래플 이벤트, 팀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4월에는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며 충성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멤버십 마일리지를 증액하고 생일 쿠폰 등 추가 혜택을 신설한 것.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멤버십 혜택이 적용된 구매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상위 등급까지 남은 금액도 마이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멤버십 혜택의 활용도를 높였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개인화 상품 추천 등 타깃 고객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결과, 론칭 4년 만에 중장년층이 즐겨 찾는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포스티는 중장년층이 옷을 구매하는 플랫폼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길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7 16:56
스포츠일반

티빙, 실시간 소통 콘텐츠 ‘같이볼래?’ 서비스 론칭

국내 대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티빙이 오는 19일부터 실시간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같이볼래?' 신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같이볼래?'는 여러 이용자가 특별 호스트와 함께 같은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이다. 특히, 티빙이 직접 초청한 스페셜 호스트의 참여는 단순 시청을 넘어 콘텐츠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의 '같이볼래?'는 와 두 종류로 서비스된다. 는 티빙 오리지널, tvN을 비롯한 채널 인기작, 독점 공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때로는 실시간으로, 때로는 하이라이트를 모아 호스트와 함께 라이브로 시청하며 소통하는 서비스이다. 는 KBO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각 구단을 사랑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실시간 응원과 해설을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티빙의 '같이볼래?' 서비스는 티빙 모바일, 태블릿, PC, 스마트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라이브 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최근 혼자보다 함께 콘텐츠를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같이볼래?'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시청을 넘어 소통하고 몰입하는 시청 경험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2025.07.17 11:54
뮤직

이찬혁, 솔로 2집 ‘에로스’로 보여줄 견고해진 음악 세계

이찬혁이 솔로 정규 2집 ‘에로스’로 돌아온다. 이찬혁의 정규 2집 ‘에로스’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규 1집 ‘에러’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가 예고됐다.전작 ‘에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면, ‘에로스’는 더 나아가 타인의 죽음과 그로부터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소중한 존재의 빈자리에서 증폭된 내면의 결핍,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자신만의 음악으로 완성해 짙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타이틀곡 ‘비비드라라러브’는 ‘진실되고 이상적인 사랑이 실재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전개된다. 이찬혁 특유의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노랫말 위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 펑키한 베이스 등 풍성한 악기 소스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수놓은 트랙리스트 면면도 화려하다.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와 희망찬 멜로디가 교차되는 ‘SINNY SINNY’, 1980~90년대 레트로 신시사이저가 인상적인 ‘돌아버렸어’는 상실의 경험과 감정의 균열을 다루며 앨범 전반에 녹아든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이어 TV쇼에 들어간 듯한 사운드의 ‘TV Show’, 1960~7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멸종위기사랑’, 뉴 잭 스윙의 경쾌함을 살린 ‘Eve’, 차분하고 정적인 ‘Andrew’, 몽환적인 무드의 ‘꼬리’, 보코더를 활용한 기계음이 이색적인 ‘빛나는 세상’까지 다채로운 색채의 9개 트랙으로 촘촘히 채웠다.이번에도 이찬혁이 전곡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독보적 감성이 깃든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그와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밀레니엄, 시황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꽉 잡으며 또 한 번 눈부신 시너지를 완성했다. 한편 이찬혁이 속한 악뮤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총 9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스탠딩 콘서트 ’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4 17:14
e스포츠(게임)

데브시스터즈, 실물 TCG '쿠키런 카드 게임' 북미 출시

데브시스터즈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쿠키런 카드 게임'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가 기획∙개발한 실물 TCG다. 쿠키런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카드와 직관적이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쿠키런 카드 게임'은 북미 200개 이상의 오프라인 카드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추후 아마존과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 플랫폼인 왓낫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유통은 유명 TCG 유통 경험을 보유한 미국 ACD 디스트리뷰션과 캐나다 유니버설 디스트리뷰션이 담당한다.출시와 동시에 경쟁 리그 '브레이브 리그' 시즌이 시작됐다. 이달 초에는 현지 150여 개 카드샵에서 데모 체험과 플레이 토너먼트로 구성된 출시 사전 이벤트가 펼쳐졌다.브레이브 리그 시즌은 정기 상품 출시 주기에 맞춰 약 3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플레이어는 공인 카드샵이 개최하는 공식 이벤트에 참가해 '브레이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로 시즌 랭킹이 결정된다.각 카드샵은 브레이브 포인트가 주어지는 공식 이벤트를 시즌 중 월 최대 4회 개최할 수 있다.북미 지역 플레이어를 위한 쿠키런 카드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PLAY'도 오픈됐다. PLAY는 이벤트 참여 신청, 시즌 포인트 및 랭킹 조회, 카드 덱 공유 등 기능을 제공한다.공식 웹사이트에는 게임 규칙을 학습하고 60장 덱을 활용해 연습 대전을 할 수 있는 튜토리얼 메뉴가 추가돼 게임 입문을 돕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4 14:08
뮤직

조유리, ‘에피소드 25’로 보여줄 ‘올라운더’ 모먼트

올라운더 조유리가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다.조유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미니 3집 ‘에피소드 25’를 발매하며 약 2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올해 25살이 되는 조유리의 음악적, 내면적 성장을 담은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로 음악 스펙트럼까지 넓힌 이번 앨범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와 가수 넘나드는 만능 ‘올라운더’조유리는 올해 연기와 음악, 두 가지 분야에서 동시에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 받았다. 조유리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치열한 생존 게임에서 고군분투하는 ‘준희’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뜨거운 관심 속에 ‘오징어 게임 시즌3’를 마무리한 조유리는 오는 14일 가수로 컴백하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미니 2집 ‘러브 올’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3집 ‘에피소드 25’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조유리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조유리는 ‘에피소드 25’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할 예정이다.# 조유리표 ‘밴드 음악’으로 과감한 도전조유리는 미니 3집 ‘에피소드 25’를 통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며 과감한 도전에 나선다. 기존 앨범들이 퍼포먼스형 음악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밴드 기반의 라이브형 음악으로 구성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조유리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계절감을 머금은 감성이 라이브 중심의 음악색과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조유리표 ‘밴드 음악’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이제 안녕!’은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조유리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로, 조유리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지난 7일 선공개된 ‘개와 고양이의 시간’ 또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구름이 프로듀싱 한 사랑스러운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팬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조유리는 이번 앨범에 하고 싶은 음악 장르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득 담아내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 다채로운 장르로 꽉 채운 웰메이드 트랙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제 안녕!’과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 외에도 조유리의 취향이 가득 담긴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된다. 시티팝 기반의 댄서블 인디팝으로 설렘 가득한 감정을 담아낸 ‘HICCUP’, 미디엄 템포 힙합 기반의 ‘잠수해’, 서글프지만 절제된 분위기의 ‘오버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 5개의 트랙이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다채로운 장르의 웰메이드 트랙으로 꽉 채운 이번 앨범은 조유리의 컴백을 염원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하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조유리의 미니 3집 ‘에피소드 25’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14:03
뮤직

아이브, 퍼포먼스 퀸이었네…‘롤라팔루자 베를린’ 떼창력 폭발

그룹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했다.아이브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 약 55분간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 있는 보컬, 팀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속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이날 역시 아이브의 무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장원영의 매력적인 저음 무대와 더불어 아이브의 글로벌 히트곡을 함께 부르는 현지 팬들의 떼창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브는 2023년 데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올해 역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발매와 함께 선공개 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아이브는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뒤, 30일에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차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8:22
연예일반

크레이즈엔젤, 데뷔 당일 라이브 방송… 개성 갖춘 ‘실력파’

걸그룹 크레이즈엔젤이 ‘아임 저스트 미’로 가요계에 당찬 첫발을 내디뎠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아임 저스트 미’를 발매했다.‘아임 저스트 미’는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풀어낸 곡이다. Y2K 전성기를 이끈 이경섭 작곡가가 참여해 크레이즈엔젤과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크레이즈엔젤 멤버들은 프로그레시브한 멜로디와 락킹한 사운드를 따라 탄탄한 가창력과 각자 개성을 갖춘 보컬 매력을 드러냈다.음원과 함께 공개된 ‘아임 저스트 미’의 스토리 버전 뮤직비디오는 고전 명작 ‘빨간머리 앤’을 모티브로 한 크레이즈엔젤의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통통 튀는 표정 연기,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자는 곡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했다.네 멤버가 팀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그린 뮤직비디오의 스토리 연출도 몰입을 자아냈다. 서로에게 꽃을 건네자 흑백이었던 화면이 컬러로 전환되고, 영상 말미 드디어 팀을 이룬 크레이즈엔젤은 시크하면서 러블리한 아우라를 발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데뷔 당일 크레이즈엔젤은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이어 크레이즈엔젤은 본격적인 ‘아이엠 저스트 미’ 활동을 통해 K팝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일상의 히로인’으로 활약할 계획이다.크레이즈엔젤은 네 멤버 전원이 핸드마이크 라이브를 소화하는 실력과 더불어 비주얼,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소통 능력까지 갖춘 ‘육각형 올라운더’ 그룹이다. 국내외를 무대로 도약을 이어갈 크레이즈엔젤의 글로벌 행보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크레이즈엔젤은 다음 주부터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데뷔곡 ‘아임 저스트 미’의 팝 아트 버전 뮤직비디오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1: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