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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영애, 양평에 화장품 연구소 소유 “직접 만들어 써” (냉부해)

배우 이영애가 양평에 화장품 연구소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양평에서 지금은 서울로 이사 왔다. 양평에서 살 때는 부엌만 나가면 텃밭이었다. 10가지 넘는 채소를 직접 키웠다. 지금은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평에서 8년 간 거주했다고 부연했다.이어 이영애의 냉장고가 2대 공개됐다. 그가 직접 가꾼 블루베리 나무와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이 가득해 최현석은 “식재료비가 안 들겠다”고 감탄했다.이후 공개된 메인 냉장고에는 이영애가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화장품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이영애는 “제가 아이를 낳고 나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다”며 “양평에 연구소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이영애의 화장품 연구소는 큰 규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영애는 “집 앞에 연구소가 있었다. 나중에 셰프님들에게도 화장품을 드릴테니 써보셔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07:32
연예일반

[TVis] 이영애, 열혈맘 인증 “서울 떠난 이유, 쌍둥이 남매 위해” (냉부해)

배우 이영애가 양평에 거주한 이유를 밝혔다.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양평에서 지금은 서울로 이사 왔다. 양평에서 살 때는 부엌만 나가면 텃밭이었다. 10가지 넘는 채소를 직접 키웠다. 지금은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평에 얼마나 살았냐고 묻자 “한 8년 살았다”며 “아이들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서울에 살면 아이들 고향이 아파트 밖에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이영애는 “나는 여름 방학 때 외갓집 가면 귀뚜라미 울리고 개구리 소리 나고 그랬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세월이 흐를수록 잔향이 남았다”며 “결과적으로 아이들도 (양평에서 산 걸)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1:45
예능

전현무, ‘60억 강남집’ 떠날 준비…김숙 살던 김포 집 눈독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김포 전원주택 임장에 나섰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09회에서는 ‘효도 5개년 프로젝트’ 첫 삽을 뜬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2~3개월 전부터 김포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며 “스케줄이 상암, 여의도에 다 있어서 생각해보니 강남에서 하는 게 없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전현무는 “주택에 꽂힌 지 꽤 됐다”며 텃밭과 마당에 로망이 있다고도 했다.결정적 이유는 효도였다. 전현무는 “우리 엄마가 강서 쪽에 산다”며 “어머니가 (강남 집으로) 자꾸 오시는데 엄마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가 그 근처로 가야겠더라”고 말했다.전현무는 김포 주민이었던 김숙과, 현재 김포 거주 중인 빽가의 조언을 받아 임장에 나섰다. 빽가의 이국적인 3층 주택을 포함해 여러 집을 보러 다녔다. 전현무의 ‘픽’은 김숙이 한때 거주했던 집이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간 형태로 넓은 거실이 장점이다. 또한 주방에서 한강이 보이는 뷰는 물론 2층에 아늑한 다락방과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옥상, 한강이 탁 트여 보이는 전망대도 있었다.전현무는 “여기가 1등”이라며 “(이사 가려고) 공인중개사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삼성동 집 전세로 내놓고 김포로 이사를 올까 생각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전현무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 59평형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평수는 지난해 8월 기준 61억원에 거래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5:57
연예일반

구성환, 45년 거주한 십자성 소개... “마을의 스타”

구성환이 45년 거주한 십자성 마을의 일상을 소개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이 45년간 살고 있는 정겨운 동네 한 바퀴 현장이 그려진다.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성환이 동네 이웃들과 반갑게 안부를 전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그가 45년 동안 살고 있는 동네는 ‘십자성 마을’로, 국가유공자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구성환은 손수레를 끌며 동네 이웃들의 안부를 체크하고 일상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동네의 맥가이버 철물점 아저씨와 믹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일상을 나누고, 담 너머 이웃 아저씨의 근황을 묻는다. 구성환의 등장에 이웃들은 “십자성 마을의 스타야!”라고 미소로 반긴다.이날 구성환은 다리가 불편하신 이웃 아저씨가 해외 핸드사이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듣고 깜짝 놀란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셨던 모습을 본받아 자랐다”라며 “삼촌 같은 동네 아저씨”라고 존경심을 드러낸다. 가는 곳마다 “장가 가야지?”라며 훅 들어오는 이웃들의 ‘장가 공격’에 마트에서 산 아이스크림으로 수비를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구성환과 앞집 아주머니 사이에 훈훈한 정이 가득한 ‘인심 전쟁(?)’이 펼쳐진다. 수박을 들고 옥상에 텃밭을 가꾸는 앞집 아주머니의 집에 방문한 구성환은 고추부터 방울토마토, 호박 등 각종 농작물을 바구니 가득 채워 돌아온다고. 구성환은 “눈만 마주치면 주세요”라며 자신을 챙겨 주시는 아주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 가져가”라는 아주머니를 향해 구성환은 “아니에요”를 연발하며 손사래를 치는데, 그만의 이유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8:23
드라마

‘마녀’ 노정의, 눈빛 표정만으로 캐릭터 싱크로율 완성

‘마녀’ 노정의의 서사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가 탄탄하고 신선한 전개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치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마녀’라 낙인찍힌 ‘미정’ 역을 맡은 배우 노정의가 인물과 동화된 모습으로 서사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지난 ‘마녀’ 3~4화에서는 ‘마녀’라고 낙인찍힌 미정이 마을을 떠나게 된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아버지 종수(안내상)의 죽음 이후, 완전히 혼자가 된 미정은 마을 주민들의 빗발친 항의로 스스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어두운 밤, 홀로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어딘가로 향하는 미정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꺼져버릴 불씨 같은 처연함을 안겨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고, 특히 동진(박진영) 어머니 미숙(장혜진)의 차를 타고 가는 중에 텅 빈 눈빛을 하고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장면은 애처로운 마음까지 들게 했다.그런가 하면, 미정은 시간이 지나 스스로를 가두고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불렀다. 유일한 지인 은실(장희령)의 도움으로 출판 및 방송 번역 일을 하는 그는 옥탑방 마당 한켠에는 아기자기한 텃밭도 가꾸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미정은 때때로 울컥 차오르는 외로움을 안고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이며 미정만의 세상을 채워가고 있었고, 사소한 행복에 어렴풋이 미소 짓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이처럼 노정의는 ‘미정’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과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라오던 고향을 도망치듯 빠져나온 미정의 냉혹한 현실, 그럼에도 옥상에 피어난 민들레 한 송이처럼 제 몫을 다하며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노정의는 버석한 표정과 눈빛만으로 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에 과연, 향후 회차에서 노정의가 그려갈 ‘마녀’ 속 미정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점점 더 궁금증이 커져간다.한편,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4 09:33
예능

김대호, ‘나혼산’ 집 떠나 이사 결심…“예산 7억까지 가능”(‘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홍제동 자가를 떠난다.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홈즈’ 의뢰인으로 등장한다.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히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길 바랐으며,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격한다. 박나래는 오승훈의 등장에 카이스트, 아나운서, 변호사 등 타이틀 수집가라고 소개한다. 이에 오승훈은 “과학고 2학년에 카이스트에 합격을 했다”고 밝히며,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친하게 지냈다고 말한다. 주우재는 오승훈에게 이장원과 묘하게 닮았다고 말하자, 그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이장원 프라임’이었다고 고백한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오승훈은 “변호사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15시간씩 공부를 했다”고 밝힌다. 김숙은 오승훈에게 김대호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오승훈은 “입사 후부터 13년이 지났지만, 저한테 한 번도 말을 편하게 놓은 적이 없다”고 밝힌다. 이에 김대호는 “서로 말을 많이 안 했어요. 그렇지만, 직장 내에서 가장 친한 사이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김대호의 새 보금자리 찾기를 위해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육중완이 대표로 출격한다. 육중완은 “대호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면 대호도 좋아할 것 같다”며 승리를 확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홈즈카’를 이용해 종로구 구기동으로 향한다. 상암 MBC까지 자전거로 약 45분 소요되는 곳으로 감나무를 품은 잔디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옆 미니창고는 호장마차 존으로 김대호의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미니 다락방과 환상적인 옥상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3 16:45
연예

'구해줘 홈즈' 양세형제의 난, 양세형에 승리 안긴 '핑민 하우스'

'구해줘 홈즈' 양세형제의 중개 대결 결과, 양세형이 승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핑민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4.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2%, 7.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 근처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강북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부부로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지낼 '내 집'을 구하고 있었다. 원하는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강북구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거리로, 인근에 아들이 다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이소연과 양세형이 강북구 수유동으로 출격해 '드레쓰리룸3층집'을 소개했다. 의뢰인 아내의 직장과 같은 동네로 아내 직장까지 도보 13분, 남편 직장까지는 차량 10분 거리인 직.주.근.접 매물이었다. 2017년 준공된 협소 주택으로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방마다 있는 드레스 룸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핑민 하우스'였다. 매물 인근에 오패산 둘레길과 북서울 꿈의 숲이 있는 산세권 매물로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실내 인테리어를 핑크와 민트로 포인트를 줘 화사하게 느껴졌으며, 거실 통창 가득 숲이 보여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와 각종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덕팀에서는 가수 황광희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북구 수유동의 '마당있수유'였다. 도심 속 나만의 프라이빗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구옥이지만 4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 겸 주방, 그리고 간접 조명이 인상적인 방, 아이의 아지트 공간으로 제격인 다락방까지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 역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층간수업협소주택'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 화계역, 가오리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집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한 협조 주택이었다. 스킵플로어 구조로 지층부터 0.5층씩 올라갈수록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다. 특히, 3층 메인 거실은 넓고 쾌적했으며, 높은 층고로 개방감까지 더했다. 또, 옥상 베란다에서는 도봉산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덕팀의 코디들은 노원구 상계동의 '텃밭 옵션을 수락하시겠습니까?'를 소개했다. 수락산의 정기를 품은 매물로 입주민 1가구당 텃밭이 제공됐다. 2020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은 깔끔한 실내공간을 자랑했으며, 3베이 구조로 거실과 안방, 작은방에서 수락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핑민 하우스'를, 덕팀은 '텃밭 옵션을 수락하시겠습니까?'를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핑민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완벽한 인테리어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음에 든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양 팀 모두 34승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29
연예

'편스토랑' 동대표 류수영→이유리 컴백, 1주년 맞이 꽉찬 재미

재미도 의미도 다 잡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이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1주년을 맞아 전국민의 소울푸드 라면이 메뉴 개발 대결 주제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방송 첫 등장한 NEW 편셰프 류수영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말미에는 마스코트 이유리의 컴백이 예고됐다. 지난 방송에 첫 등장한 류수영은 장바구니 물가까지 줄줄 꿰고 있는 살림꾼 면모, 놀라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24시간 극진한 아내 박하선 사랑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1가정 1수영 보급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모았다. 일주일을 뜨겁게 달군 류수영의 반전 매력은 이날 방송에서도 계속됐다.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 텃밭으로 향했다. 텃밭에는 토종 허브, 옥수수, 당귀, 파, 명이나물, 호박, 고추, 바질 등 각종 먹거리는 물론 수국, 페어리스타, 아마란스 등 꽃들로 가득했다. 이는 모두 류수영이 직접 씨를 뿌려 키운 것.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나눠먹고 있었다. 2년째 동대표를 맡고 있는 류수영이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있었다. 이를 접한 도경완은 "현역 남자 연예인 중 동대표는 처음인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라면 국물 연구를 시작했다. 류수영은 돼지 육수에 두유를 첨가해 특별한 육수를 만들었다. 돼지 육수와 두유는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 평소 류수영은 음식 재료에 대한 책들을 보며 '맛의 상관관계'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명 '사이언스 쿠킹'. '요리는 과학이다'라며 재료가 가진 특성들을 연구하며 이런 저런 맛 조합을 고민하고 도전하는 류수영의 모습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류수영의 '찐' 매력은 또 있었다. 빵까지 구울 줄 아는 남자인 동시에, 딸을 위해 케이크까지 만들어주는 '딸바보 제빵왕'인 것. 류수영은 "얼마 전 딸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어줬다"라고 말하며 아내 박하선을 향한 사랑 못지않은 딸사랑을 과시했다. 눈길을 끈 것은 살림꾼다운 저렴이 제빵 도구들. 류수영은 이 저렴이 제빵도구들로 즉석에서 뚝딱 제면(면 만들기)에 성공했다. 그렇게 돼지 육수와 두유, 직접 만든 면으로 류수영은 ‘두유곰탕면’을 완성했다. '편스토랑' 1주년을 맞아 등장한 NEW 편셰프 류수영은 2주 연속 놀라운 요리 실력과 기막힌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내 바보, 딸 바보, 수준급 요리 실력, 생활력 만렙 살림꾼 면모, 제빵 실력, 엉뚱한 예능감까지. 까도 까도 끝없는 류수영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편스토랑'의 마스코트 이유리의 컴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리는 '편스토랑'을 통해 대용량 여신, 열정 여왕, 44차원, 한입 요정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이유리의 컴백과 함께 한층 치열해질 라면 전쟁, 큰 웃음을 안겨줄 이유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편스토랑'은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우승 메뉴를 편의점뿐 아니라 밀키트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편의점 구매와 달리 밀키트는 온라인 구매를 통해 편리하게 집으로 배송 받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는 예능인 만큼, 1주년 맞이 밀키트 출시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더욱 많이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08:45
연예

'편스토랑' 류수영 "2년째 아파트 동대표"

배우 류수영이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NEW 편셰프로 첫 등장한 류수영은 “부엌은 나의 관할”이라고 말할 만큼의 요리 내공 만렙, 생활력 만렙 류주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바구니 물가까지 빠삭하게 알고 있는 것은 물론, 혼자 하는 관찰예능이 처음이라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집 안에 숨어서 촬영 중이던 카메라 감독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리얼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것. 이런 가운데 류수영의 또 다른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으로 향했다. 아파트 주민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이 옥상에는 류수영이 관리하는 텃밭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텃밭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토종 허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꽃뿐 아니라 옥수수, 명이나물, 호박, 고추, 당귀, 파 등 셀 수 없이 많은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모두 직접 씨를 뿌리며 키웠다는 류수영은 “주민들과 같이 먹는다. 그런데 관리는 주로 내가 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류수영은 “제가 아파트 동대표에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2년 째 맡고 있다는 것. 실제로 류수영은 동대표로서 옥상 텃밭 관리 외에도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점검 등 각종 업무를 줄줄 읊으며 “열심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해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류수영의 진짜 리얼이 공개되자 도지배인 도경완은 “현역 남자 연예인 중에 동대표는 처음 보는 것 같다”라고 했으며, 허경환은 “집에 있을 때가 제일 바쁜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16:31
연예

'우다사3' 지주연, 여유로운 일상 속 러블리 미소

배우 지주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주연은 16일 자신의 SNS에 "언제나 감사한 언니. #선물 #가을맞이 #홈가드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주연은 집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가꾸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미소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 너무 예쁘다", "'우다사'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주연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 배우 현우와 가상 커플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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