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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이원 스키장 2024~25 시즌 공식 개장…크리스마스 이벤트도

강원랜드는 하이원 스키장이 아테나 2·3 슬로프와 눈썰매장를 열고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원 스키장은 내달 중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 15개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초보 스키어들도 정상에서 출발해 겨울산을 감상하며 넓고 완만한 4㎞ 슬로프를 내려올 수 있다.오는 23일부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스키를 타지 않아도 설원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 '스노우월드'가 문을 연다.하이원탑에서부터 마운틴 허브까지 내려오는 구간에 대규모로 조성된 스노우월드는 래프팅썰매, 얼음 미끄럼틀, 튜브썰매 등 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기상 악화 등으로 곤돌라 운행이 어려울 때는 마운틴콘도 눈썰매장에서 튜브썰매를 타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하이원 스키장은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크리스마스 시즌에는 DJ 티즈와 스클비가 출연하는 '윈터 원더랜드 DJ 파티'가 준비돼 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프파이어'도 펼쳐친다.이번 시즌 하이원 스키장 운영 시간은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을 위해 하이원 스키장은 우수한 설질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이원에서 이번 스키 시즌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1:08
생활문화

강원랜드 '하이원 구름아래 동물농장' 개장…탄광마을서 뛰노는 동물들

강원랜드는 '하이원 구름아래 동물농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하이원 구름아래 동물농장은 해발 1340m 하이원탑 슬로프 주변에 탄광마을 콘셉트로 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5종 50여 마리의 동물들이 뛰노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가 동물과 교감하는 이색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동물농장은 하이원 스키장 오픈 전인 10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동물농장 주변에서는 폐광 지역의 특색을 담은 '지역 먹거리 장터'도 펼쳐진다.광부 도시락, 감자전, 지역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는 강원랜드의 탄생 배경인 탄광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판매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하이원 구름아래 동물농장은 산 정상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물한다"며 "동물농장과 더불어 레이저 불꽃쇼, 하이원 워터월드 DJ 풀파티와 VR 스노클링, 마운틴 미니 워터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 하이원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1 16:49
생활문화

강원랜드, 모바일 발권 시스템 오픈

강원랜드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카지노 발권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카지노 입장 고객은 발권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하이원 리조트 모바일 앱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ARS 입장 예약 결과 빠른 순번을 배정받은 고객들은 줄을 서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모바일 발권은 오전 6시 1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앱에서 본인 명의 계좌를 등록한 뒤 입장료 9000원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발권 시 발생하는 수수료 88원은 강원랜드가 납부하지만 취소 시 발생하는 금액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올해 9월에는 안면 인식과 지정맥을 활용한 생체정보 입장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입장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발권과 입장, 재입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해소한다.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고객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9 10:19
생활문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24일까지 연장 운영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24일까지 스키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연장 기간 제우스3(초급)·빅토리아1(상급) 슬로프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두 슬로프에는 눈 언덕으로 이뤄진 경사면을 내려오는 모굴스키 코스가 조성돼 있다.특가 이벤트도 준비했다. 리프트 시간권은 주중 1만원 균일가, 주말은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비 렌털과 관광 곤돌라 '스카이1340'도 1만원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운영 기간 변경에 따라 스프링 모굴 운영도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로 변경된다.스키장과 별도로 운영되는 스프링 모굴스키 코스는 제우스3 슬로프 상단부에 300m 길이로 마련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일반 고객은 1만5000원, 시즌패스 고객은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1 16:02
생활문화

하이원리조트, 눈썰매장 25일 개장…특가 이벤트도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2월 8일 스키장 개장에 앞서 오는 25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눈썰매장은 콘도 숙소에서 가까운 마운틴 스키하우스 바로 앞에 있다.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오픈 당일인 25일과 26일 양일간은 눈썰매장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정병선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하루빨리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 오픈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보름 정도 앞당기게 됐다"고 했다.하이원리조트는 올겨울 스키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키시즌 얼리버드 패키지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콘도와 호텔 등 다양한 객실 이용권과 스키 리프트권(4시간)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24 14:40
경제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 취임…"강원랜드 100년의 기틀 다질 것"

이삼걸 전 행안부 제 2차관이 강원랜드의 새 대표가 됐다. 8일 오전 강원랜드 본사 임원회의실에서는 제 10대 강원랜드 대표이사 취임식이 열렸다. 이삼걸 대표는 경상북도 기획관리실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제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에 이어 제 2차관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그동안 폐광 지역주민과 직원 여러분들이 많은 고생을 해주셨고 그러한 결과로 폐특법 연장이 통과된 것으로 생각한다” 며 “이번 폐특법 20년 연장으로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 된 만큼 이 좋은 기회를 살려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강원랜드 100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지금 유례 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레저‧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고 강원랜드도 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며 “당장의 어려움에 매몰되지 말고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 이 난관을 극복하겠다”고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4.08 18:55
경제

강원랜드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카지노 임시 휴장

강원랜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카지노 영업장이 임시 휴장했다. 2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원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식음팀 직원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0일 오전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았다. 강원랜드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랜드는 A씨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20일 오전 A씨와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고, 해당 식음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이어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A씨와 접촉한 직원은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1일 오전 11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1 10:06
경제

'해임 위기' 넘긴 유태열 GKL 사장, 또 고비…매출 반토막에 ‘경영목표’ 어쩌나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의 남은 임기 1년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뚝 끊기면서 GKL이 2분기 적자전환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올해 내내 ‘적자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유 사장이 열중하던 '경영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작년 경영평가서 해임 위기를 넘긴 유 사장의 경영능력이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29일 GKL에 따르면 올해 GKL이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 3개 점은 지난 3월 26일 오전 6시부터 5월 6일 오전 6시까지 약 한 달 반가량을 휴장했다. GKL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카지노 전문 자회사다. 당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며 강원랜드가 지난 2월 23일 휴장했고 한 달 뒤인 3월 24일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하고 나서야 GKL이 세븐럭 휴장을 발표했다. 당시 강원랜드와 마찬가지로 한국마사회(경마),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 등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다른 공공기관은 모두 2월 23일을 기해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GKL은 반대로 정부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자마자 문을 열었다. GKL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방역(카지노사업장) 지침에 따른 방역 체계를 마련해 재개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국인이 입장하는 강원랜드와 외국인 전용인 세븐럭을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사업장 생활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고객 및 직원 간 비말 가림막 설치 등 직원과 고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이고 경쟁 업체들이 모두 개장한 뒤 문을 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6월 16일 삼성동 GKL 본사에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카지노 사업장 내 전파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코로나19 속 사행산업 ‘공공기관’들이 재개장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취해 온 것과 비교했을 때, GKL의 행보와는 분명 ‘온도차’가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강원랜드는 지난 20일 제한적으로 문을 열었고, 24일부터 경마와 경륜·경정도 부분 재개장에 들어가기로 했다가 다시 잠정 연기한 것과는 대조된 모습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지역 주민들의 우려도 있었고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고려한 결정이다”라며 “재개장도 입장객 수를 제한해 하루 최대 750명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일평균 입장객 수는 7869명이었다. 세븐럭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발빠르게 문을 열긴 했지만, 매출은 나오지 않고 있다. GKL이 공개한 카지노 입장객은 휴장한 4월 0명, 5월 2만5260명, 6월 3만3261명이었다. 지난해에는 4월 18만명, 5월과 6월에는 14만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2분기 매출은 4월 0원, 5월 103억5960만원, 6월 124억7978만원이었다. 지난해 4~6월 매출액은 약 390억원 수준이던 것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1월 매출 대박이 난 뒤, 코로나19에도 3월까지 영업을 이어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2분기에 직격탄을 맞으며 결국 상반기 매출이 반 토막이 났다. 지난해 상반기 GKL의 매출은 2259억원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33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GKL은 2분기에 372억원의 영업적자를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처음 기록한 적자인 것은 물론이고 시장전망치인 영업적자 234억원도 크게 밑도는 실적이다. 이에 따라 당초 유태열 사장이 세운 경영 목표인 ‘외국 입장객 179만명 유치, 매출 5026억원 달성, 일자리 5500개 창출’에서 크게 멀어졌다. 2018년 D등급(미흡)에서 지난해 경영평가 C등급(보통)을 받아 ‘사장직 해임’이라는 고비를 넘은 유 사장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새 고비를 맞게 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은 작년 말 받은 경영평가에 따라 인건비가 전년보다 9% 늘어났다”며 “연간 실적의 적자전환 전망이 불가피해 보이며, 코로나19에 따른 단기적 피해뿐 아니라 업종 전반의 수요와 공급이 비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카지노 업계 관계자는 “방역 지침에 따라 사업장 내 거리두기 등을 하며 문을 열고는 있지만, 그 정도도 입장객이 없는 수준”이라며 “올해는 매출이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31 07:01
연예

강원랜드, 카지노 6월 4일 오전 6시까지 휴장 연장

강원랜드는 27일 본사 사옥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6월 4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추이가 감소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제한적 시범운영을 실시키로 결정했으나, 지난 26일 및 27일 확진자 발생추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방역당국으로부터 집단감염 우려 및 확진자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27일 오후 이와 같이 긴급결정을 내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27 17:05
연예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 25일 오전 6시까지 휴장 연장

강원랜드는 오는 25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부터 카지노 휴장에 돌입했으며, 지난 8일에는 방역체계 점검 차원에서 예약고객에 한해 회원영업장의 사전운영을 시작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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