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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엔하이픈, 미니 6집 초동 214만 장... 올해 K팝 앨범 中 2위

그룹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1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디자이어 : 언리시’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6월 5일~11일)동안 총 214만 5499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명실상부 글로벌 톱티어 그룹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엔하이픈을 포함해 단 2팀 뿐이다.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 언리시’를 통해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 앨범은 지난 5일 공개 당일 189만 장 이상 팔려 팀 역대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한터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6월 5일~8일)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일~8일),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했다.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 차트(6월 11일 자/집계기간 6월 2일~8일)에서는 ‘톱 앨범 세일즈’ 1위에 올랐다.음원 또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다웃 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72위로 진입한 뒤 순항 중이다. 앞서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은 바 있다.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다웃 유)’퍼포먼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엔하이픈의 도회적이고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격렬한 안무에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이들의 무대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엔하이픈의 무대를 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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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6집 발매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 발매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10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가 전날(9일) 까지 총 200만 7983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에 이어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였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189만 장 이상 팔려 팀 첫날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국내외 앨범 차트를 휩쓸었다. 신보는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1위로 직행했고, 4일 연속(6월 5일~8일) 한터 일간 음반 차트와 3일 연속(6월 6일~8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지켰다. 특히 일본 오리콘에서도 ‘디자이어 : 언리시’는 첫주 판매량 팀 최고 기록(30만 6000장)을 갈아치우며 ‘주간 앨범 랭킹’ 1위(6월 16일 자)에 오르는 등 엔하이픈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도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이틀 연속(6월 5일~6일) 순위권에 들었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에 다다랐다. 앞서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 퍼포먼스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곡의 화제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 언리시’ 컴백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해 팬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안기고 있다. 서울 용산에서 오는 12일까지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앨범 및 머치 구매를 비롯해 손편지 이벤트, 스탬프 랠리, 미공개 영상 시청 등 앨범의 각 버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스포티파이와 협업한 팝업 ‘메종 엔하이픈 서울’이 14일까지 진행된다. 앨범 수록곡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랙티브 존과 코첼라 무대 의상,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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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신보, 日 발매 일주일 만에 30만장 넘겼다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로 일본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가 발매 첫 주 30만 6000장 팔리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8일) 1위에 올랐다.이는 지난해 선보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의 기록을 넘는 팀 자체 최다 판매량이다. 현지 발매 후 3일 간의 성적만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점에서 엔하이픈의 막강한 저력을 엿볼 수 있다.이로써 엔하이픈은 이 차트에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을 시작으로 총 10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반 차트를 석권했다. 이 앨범은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휩쓸었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3일 연속(6월 6일~8일)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의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앞서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었고,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6월 8일 자) 3위에 랭크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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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으로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올해 앨범을 발표한 해외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또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 기준으로는 10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앨범 톱 100’을 비롯해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6일 연속(5월 27일~6월 1일) 정상을 밟았다.국내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 동안 252만 장 넘게 팔리며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이다. 중국 QQ뮤직 일간·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종합 부문 1위도 ‘해피 버스트데이’에게 돌아갔다.타이틀곡 ‘썬더’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3일 연속(5월 30일~6월 1일) 최고 순위를 지켰다. 또한 멜론 ‘톱 100’에서도 1위를 찍은 뒤 줄곧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폭발적이고 매혹적이며 다른 어떤 노래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곡”(미국 빌보드), “대규모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트랙”(영국 CLASH),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팀의 매력이 돋보인다”(영국 NME) 등 외신의 호평도 쏟아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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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5집으로 일본의 주요 앨범 차트를 장악했다. 29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해피 버스트데이’가 전날 발표된 오리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5월 27일 자) 1위로 직행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데 이어 일간 차트(5월 27일 자)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은 ‘해피 버스트데이’로 국내외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227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에서 각각 1, 2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썬더’는 멜론 ‘톱 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또한 이 곡은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7위로 진입하더니 하루 뒤인 28일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썬더’ 뮤직비디오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은 다양한 예능에 등장하며 신보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디에잇과 버논이 각각 웹예능 ‘동네스타K쇼’, ‘셀폰KODE’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더했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멤버 12명이 단체로 남다른 팀워크를 다시 한번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공개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도 화제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데뷔 초 출연한 예능을 직접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직후 게재된 ‘링 세리머니’ 영상에는 “앞으로도 빛나는 세븐틴으로 영원에 도전하겠다”라는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한편 세븐틴은 오늘(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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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초동 커리어하이…116만장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4집으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썼다.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판매량은 총 116만 6419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다. ‘노 장르’는 앞서 발매된 지 닷새 째에 100만 장을 돌파해 보이넥스트도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확인시켰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음원 공개 바로 다음 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해 올해 1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노 장르’가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찍었고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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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발매 닷새 만에 ‘밀리언셀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이 발매 닷새 만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는 17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7만 4316장(일반반 포함 3종 합산)을 기록했다. 발매 닷새 만의 기록으로,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발매 첫주 판매량(75만 9156장)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이들의 데뷔 싱글 초동 판매량은 약 11만 장이었다. 이후 발매한 미니 1집과 2집은 같은 기간 약 45만 장, 53만 장 각각 팔려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줬다.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했던 미니 3집 ‘19.99’가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밀리언셀러였다. 이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기까지는 한 달 보름 가까이 걸렸다. 이번 신보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겼고,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했다. 올해 1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더불어 ‘쌍끌이’ 인기다.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노 장르’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14일 자)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대거 포진해 흥행 청신호를 켰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때부터 줄곧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감성을 음악에 녹이고 있다. 이른바 ‘생활 밀착형 음악’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핸드 마이크를 들고 선사하는 라이브 무대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더해져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WHAT? DOOR!’ ‘WITH BOYNEXTDOOR’ 등 다양한 시리즈의 일부 회차는 유튜브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다. 듣기 좋은 음악, 보는 맛이 살아있는 무대에 멤버들의 예능감까지 어우러져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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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TXT·QWER·피프티피프티 등 1차 라인업 공개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6월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QWER,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웨이브 투 어스, 키키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별들이 나서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20년 ‘제29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글로벌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한층 더 청량한 이미지로 탈바꿈한 후 올해 더 강력하고 멋진 얼굴로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나선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화력은 2024년에도 엄청났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생츄어리’와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차트 1위에 오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프테이션’을 잇는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총 8장의 한국 앨범과 3장의 일본 음반을 ‘빌보드 200’에 올려놓았다. '빌보드 200'에 두 자릿수의 앨범을 랭크시킨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최근 팬들을 위해 발매한 선물 같은 디지털싱글 ‘러브 랭귀지’ 역시 일본 라인뮤직 ‘송 톱 100’ 1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아울러 밴드신에 활력을 불어넣은 QWER, 글로벌 밴드 그룹 웨이브 투 어스, 글로벌 대세 피원하모니, 새로운 도약을 앞둔 피프티피프티, 2025 최고의 신인으로 각광받는 키키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과 함께한다.지난해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QWER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과 인연을 갖는다. QWER은 밴드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디스코드’, ‘내 이름 맑음’, ‘안녕, 나의 슬픔’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했다. 6월 초 컴백 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더 성장한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지난 8일 8번째 미니 앨범 ‘더!’를 발표한 피원하모니는 매년 커리어하이를 갱신 중이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일주일 만에 44만장을 넘어섰다. 전작 ‘새드 송’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1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 후 첫 1위를 거머쥐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드러냈다.새롭게 다시 출발한 피프티피프티도 전통이 깊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재정비 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줬으며, 퀄리티 높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메인 타이틀곡 ‘푸키’와 서브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은 반전 매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유독 더 강세를 보이는 신흥 밴드 웨이브 투 어스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웨이브 투 어스는 지난해 발매한 EP ‘플레이 위드 어스! 0.03’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데뷔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했다. ‘0.03 월드 투어’의 첫 번째 지역인 북미 지역에서 30개 공연을 모두 조기 매진시키는 등 글로벌 대세 밴드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2025 괴물 신인 키키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과 뜻깊은 인연을 맺는다. 키키는 데뷔하자마자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데뷔 앨범 ‘언컷 젬’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와 후속곡 ‘BTG’ 모두 큰 인기를 모으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걸그룹으로 손꼽힌다. 지난 4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키키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는 물론 댄스, 발라드, 트로트,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과 함께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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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노 장르’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가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4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노 장르’가 발매 첫날 추정 판매량 16만 2725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 미니 2집 ‘하우?’ 일본 데뷔 싱글 ‘앤드’, 미니 3집 ‘19.99’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5연속 오리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노 장르’는 앞서 13일 한터차트 기준 70만 8558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이날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날 판매량 대비 10만장 가까이 늘어난 수치였다. 오리콘에서 역시 ‘19.99’의 일본 내 1일 차 판매량(10만 5090장)을 훌쩍 넘겼다. 이들의 기세와 ‘19.99’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점을 감안하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 배출이 유력하다.보이넥스트도어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타이틀곡 ‘아이 필 굿’과 수록곡 ‘123-78’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아이 필 굿’에서는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역동적인 안무와 빼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123-78’에서는 낭만 가득한 분위기로 무대를 꾸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여섯 멤버는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차례로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노 장르’는 장르라는 테두리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포부를 노래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여섯 멤버의 자신감과 당찬 태도를 역동적인 분위기로 푼 곡이다. 이 노래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톱 100’ 5위(14일 0시 기준)를 찍었고 총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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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데뷔 첫 유럽 투어 성황... 글로벌 인지도

그룹 루네이트가 데뷔 첫 유럽 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에 안착했다.루네이트는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쾰른,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스튜디오 PAV가 주관하는 첫 단독 투어 ‘2025 더 비기닝: 루네이트 쇼케이스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루네이트는 이번 ‘더 비기닝’ 투어를 통해 글로벌 보폭을 대폭 확장했다. 지난해엔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에버그린’ 싱글 2집 ‘투게더 포에버’로 각각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톱10,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케이콘 재팬 2024’ ‘케이콘 독일 2024’ 등 대형 K-팝 콘서트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더욱 키웠다.단독 콘서트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각지 공연장에 입성한 루네이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루네이트만의 완성형 비주얼과 긍정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이끄는 스펙트럼과 탄탄한 능력치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매 앨범 콘셉트적인 변화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온 루네이트의 폭넓은 소화력이 이번 투어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지난 2월 새 싱글 ‘나비’를 발매하고, 동양풍 색채의 힙합 장르로 기존 활동과 또 다른 유니크한 매력과 독창적인 시도를 보여준 루네이트는 해당 신곡을 투어 공연에서도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자신들의 활동 반경을 부단히 넓혀가며 ‘차세대 K팝 주역’으로 떠오른 루네이트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오는 9일에는 대만에서 진행되는 ‘브리즈 나잇’이라는 행사로 대만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인천에서 열리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연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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