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호산, 아이유 이어 오나라 커피차 선물 인증 "끈끈한 '나저씨' 의리"
배우 박호산이 오나라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박호산은 8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정말. 현장에서 커피차 선물 받으면 진짜 어깨 뽕이 한없이 올라간다. 특히나 미녀 여배우의 커피차는 더더욱. 이러다 부산 촬영소 커피 맛집 되겠네. 고마워 나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나라가 영화 '낙원의 밤'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엔 "'정희네 카페 오픈' 영화 낙원의 밤과 박호산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마지막 촬영도 힘내세요! -호산오빠를애정하는 배우 오나라 드림'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에게 받았던 커피차 서포트를 인증했던 박호산. 박호산과 아이유, 오나라는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종영 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끈끈한 의리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박호산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낙원의 밤' 촬영을 진행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9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