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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가장 자극적”... ‘솔로지옥4’ 이시안, 육준서와 천국도서 무슨 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가 지옥도에서 펼쳐질 치열한 ‘썸’ 전쟁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천국도로 향한 이시안, 육준서의 역대급 로맨스도 공개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21일 공개된 5~6회는 메기 안종훈, 박해린 합류와 동시에 흔들리기 시작한 러브라인 기류가 포착됐다. 솔로들의 마음이 요동치는 가운데 천국도 행 커플 매칭에서 진실게임 이후 계속해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해 왔던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의 첫 매칭 성공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김정수에게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보이던 이시안이 천국도 상대로 육준서를 선택한 예측불허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면서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8일 공개되는 7~8회는 사랑이 타오르는 천국도와 질투로 불타는 지옥도의 모습으로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천국도는 MC 규현이 “지금까지 시즌 중에 가장 자극적인 천국도 데이트”라고 예고할 정도다. 지옥도에서는 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세 커플들의 천국도 데이트는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달콤했던 천국도 이후 지옥도에서는 얽히고설킨 감정의 소용돌이가 시작된다고. 메기의 투입과 천국도로 인해 솔로들의 감정선이 고조되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처음으로 육준서와 천국도에 간 이시안에게 마음의 변화가 생길지, 여전히 장태오와 김정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질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정유진과 박해린은 국동호에게 계속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또다른 러브라인이 감지된 상황. 그런 가운데, 천국도 데이트권을 걸고 남자 솔로들의 치열한 ‘끝장 씨름’이 펼쳐지며 도파민이 폭발할 예정이다. 원하는 상대와 천국도에 가기 위해 거침없이 맞붙는 솔로들의 모습은 천국도와는 또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과몰입 지옥에 빠뜨릴 전망이다.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뜨거운 천국도가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눈 뗄 수 없는 역대급 도파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 했다.솔로지옥4' 7-8회는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0:22
예능

‘피의 게임3’ 장동민, 우승 소감 “어느덧 40대 중반, 나이는 숫자에 불과 증명” [인터뷰③]

‘피의 게임3’ 우승자 방송인 장동민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장동민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게임3’)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IQ를 묻는 질문에 “시청자 입장처럼 ‘벌써 끝났네?’ 같은 섭섭함이 있었다. 우승한 게 지난해라서 시청자의 입장이 더 컸던 것 같다”며 “촬영을 했을 당시를 떠올리면, 뻔하지만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니어스’에서 우승을 했던 때가 30대다. 그때 30대 중년이 고학력인 사람들 사이에서 의지만 있다면 서바이벌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이제는 40대 중반이 됐는데 역시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피의 게임3’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하버드를 졸업했다면 공감 형성이 안 됐을 거다. 난 그저 평범하고 옆집 사는 사람을 대표하기에 이번 우승으로 또다시 희망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 뿌듯하고 감동적”이라고 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2023년 시즌2, 지난해 시즌3가 공개되면서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으로 우뚝 섰다. ‘피의 게임3’은 지난해 11월 15이 첫 공개됐으며 명불허전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출연한다. 지난 17일 종영한 ‘피의 게임3’의 우승자는 장동민에게 돌아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7:00
연예일반

‘피의 게임3’ 장동민 “30개월 딸, 날 이길 듯…정치력 뛰어나” [인터뷰①]

‘피의 게임3’ 우승자 방송인 장동민이 “우리 딸이 나를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게임3’)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장동민을 이길 수 있는 건 장동민뿐이다’라는 글을 봤는데 저를 이길 수 있는 우리 딸이지 않을까 싶다”며 “자라나고 성향을 보면 승부욕도 있고 상황 판단 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력도 있는 것 같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아빠’라고 하다가 엄마가 듣고 있는 것 같으면 ‘엄마’라고 하더라”며 “또 기억력도 무척 좋다. 지금 생후 30개월인데 20개월 때를 기억한다. 원래 이 나이 때 기억을 못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게 편견이더라. 거짓말 같지만,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기억 난다고 하길래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내게 비빌 만하겠다 싶더라”며 “저도 딸이 플레이어에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고, 제가 활동을 못하면 대를 잇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2023년 시즌2, 지난해 시즌3가 공개되면서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으로 우뚝 섰다. ‘피의 게임3’은 지난해 11월 15이 첫 공개됐으며 명불허전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출연한다. 지난 17일 종영한 ‘피의 게임3’의 우승자는 장동민에게 돌아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7:00
예능

‘피의 게임3’ 우승자 장동민 “중학교 시절 IQ 100대 초반 나와” [인터뷰②]

‘피의 게임3’ 우승자 방송인 장동민이 자신의 IQ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민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게임3’)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IQ를 묻는 질문에 “사실 지능검사 회사들에서 문의가 많이 온다. 궁금하긴 하지만 직접 테스트를 받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중학교 때 한번 학교에서 했는데, 그 당시의 장동민은 ‘테스트 문제를 정확히 풀고, 두뇌 측정을 해보자’라는 마인드셋보다 빨리 마치고 나가고 싶었다”며 “아마 100대 초반인 걸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결과에 만족한다”며 “어떤 사람들처럼 ‘제 IQ는 이 정도입니다’, ‘저는 멘사 회원입니다’라고 하면, 대한민국 서바이벌계의 미래도 어둡다. 시청자들이 제게 몰입하기도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제 IQ를 측정하고 싶지도 않고 ‘100대 초반 정도인 걸로 기억해요’라고 말하는 장동민만 남고 싶다”고 가치관을 밝혔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2023년 시즌2, 지난해 시즌3가 공개되면서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으로 우뚝 섰다. ‘피의 게임3’은 지난해 11월 15이 첫 공개됐으며 명불허전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출연한다. 지난 17일 종영한 ‘피의 게임3’의 우승자는 장동민에게 돌아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7:00
영화

봉준호 감독 “12.3 계엄 사태로 국격 떨어져…결국 회복될 것”[왓IS]

봉준호 감독이 12.3 계엄 사태 이후 계속되고 있는 내란 정국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영화 ‘기생충’ 이후 6년 만의 신작인 영화 ‘미키 17’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은 지난 21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12.3 계엄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봉 감독은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BTS, ‘오징어 게임’ 이런 이미지들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계엄’ 단어를 보니까 너무 황당해하는 거다”라며 “이게 좀 약간 창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국격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봉 감독은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돼 가고 있다”라며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내란수괴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그는 탄핵 소추안 가결로 현재 헌법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18:52
스타

로버트 패틴슨, 유재석 만난다…”’런닝맨’ 깜짝 출연, 우연히 동선 겹쳐” [공식]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20일 ‘런닝맨’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로버트 패틴슨이 깜짝 출연한다”며 “게스트는 아니라, 촬영 동선이 겹치는 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고 말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월 9일 방송 예정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월 28일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주연으로 홍보 차 지난 19일 입국했다. 영화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한편 ‘런닝맨’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0 17:22
영화

“인간 냄새 나는 SF”…‘미키17’ 봉준호, ‘기생충’ 영광 재현할까 [종합]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신작을 들고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에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손을 잡았다.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미키 17’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이날 봉준호 감독은 ‘미키 17’에 대해 “흔히 우리가 말하는 SF 영화지만 동시에 인간 냄새가 가득한 영화다. 미키라는 평범하고 힘없고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다. 인간 냄새 물씬 나는 새로운 느낌의 SF 영화”라고 소개했다.봉 감독은 “주인공 직업 자체가 반복적으로 죽는 거다. 그야말로 극한 직업”이라며 “원작 콘셉트도 휴먼 프린팅이다. 복제 인간과는 다르다. 프린터에서 서류 뽑듯 인간이 출력된다. 그 자체로 비인간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한의 처지에 있는 노동자 계층으로 계급 문제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다. 다만 거창하게 계급 간 투쟁을 다루거나 정치적 깃발을 들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원작과의 차별점도 짚었다. 봉 감독은 “죽는 횟수를 늘렸다. (원작의) 7번은 충분하지 않아서 17번으로 했다. 더 많은, 다양한 죽음과 출장을 통해서 노동자 느낌을 더 표현하고 싶었다”며 “시점도 근미래로 당겼다. 현실감이 있고 피부에 와닿는 SF다. 그래서 인간 냄새 나는 SF라고 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극중 미키 직업을 역사학자에서 자영업자로 바꾼 것에 대해서는 “원작은 하드 SF로 과학, 기술적인 부분이 많았다. 제가 과학에 큰 관심이 없다 보니 그런 부분을 빼고 땀 냄새 나는 인간의 이야기로 채웠다”며 “그 과정에서 미키를 더 외롭고 가여운 친구로 만들고 싶었다. 측은지심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짚었다.봉 감독은 또 주인공 미키에 로버트 패틴슨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말에 “‘배트맨’ 같은 작품도 있지만, 미국 인디 영화에서도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 그때부터 패틴슨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키는 사실상 1인 2역이다. 멍청하고 불쌍한 17부터 예측 불가능하고 기괴한 카리스마, 광기를 뿜어내는 18도 연기해야 했다. 처음부터 패틴슨을 생각했고 캐스팅 과정은 순조로웠다”고 회상했다이에 패틴슨은 “이런 캐릭터를 찾기 쉽지 않다. 특히나 이런 거대한 규모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다. 무엇보다 그 안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이런 SF 영화는 흔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극본 자체가 정말 재밌었다. 처음에는 굉장히 심플하게 느껴졌는데 그 안은 또 복잡했다. 인간적인 면모가 녹아있었다”며 “캐릭터도 자신감이 없지만 자기 연민도 없다. 쉽게 볼 수 없는 인물이었다. 그런 지점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패틴슨은 봉 감독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봉 감독은 전 세계에서 네다섯 분밖에 없는 레벨의 감독이다. 모든 배우가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감독”이라며 “아우라가 있고 굉장히 체계적이고 자신감이 있다. 그걸 또 실행한다. 필요한 부분만 촬영해서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었다. 일주일 지나고 ‘이 현장 최고’란 말이 절로 나왔다”고 치켜세웠다.계속되는 패틴슨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던 봉 감독은 “개인적으로 무척 좋은 배우와 함께해서 즐거웠던 작품이었다. 특히 패틴슨의 1인 2역 연기가 그랬다”고 화답하며 “보시는 여러분도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한편 ‘미키 17’은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0 12:23
영화

‘미키 17’ 봉준호 감독 “작품 최초로 사랑 이야기 나와…가장 뿌듯”

봉준호 감독이 ‘미키 17’ 속 러브 스토리를 예고했다.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미키 17’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봉준호 감독은 이날 신작 ‘미키 17’에 대해 설명하던 중 “제 영화 최초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미키(로버트 패틴슨)와 나샤(레이디 맥베스)의 러브 스토리가 있다. 인간이 출력되는 와중에 러브 스토리가 있다”고 귀띔했다.이어 “정재일 음악 감독이 만든 사랑의 멋진 러브 테마도 있다”며 “이 영화가 멜로 영화라고 하면 뻔뻔스럽지만, 사랑의 장면이 있다. 그게 젤 뿌듯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0 11:33
연예일반

[포토]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 통역 맡은 최성재 감독

최성재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통역을 맡고 있다.‘미키 17’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 오는 2월 28일 개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20/ 2025.01.20 11:30
연예일반

[포토]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 통역 맡은 최성재 감독

최성재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통역을 맡고 있다.‘미키 17’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 오는 2월 28일 개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20/ 2025.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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