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0,775건
예능

[왓IS] 中 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 베꼈나…넷플릭스 측 “판권 판 적 없어”

중국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포맷과 흡사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7일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는 새 요리 경연 예능프로그램 ‘一饭封神(이판펑션)’을 첫 공개했다.프로그램 설명에 따르면 ‘이판펑션’은 음식 경연 서바이벌 쇼로, 요식업계 셰프 1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쟁을 벌이는 콘셉트다. 특히 노점을 운영하는 무명 셰프부터 미슐랭 식당을 운영하는 스타 셰프까지 참여했다는 설정으로, 이는 지난해 방영한 한국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공개된 예고편에는 넓은 공간에 여러 개의 조리대가 있고 셰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요리를 하고 있으며, 정장을 입은 심사 위원이 요리 중인 셰프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며 맛을 보고 심사를 하는데 이 같은 방식 역시 ‘흑백요리사’의 설정과 비슷하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중국 쪽에 ‘흑백요리사’ 판권을 판매한 적은 없다”며 “이와 관련해 어떻게 대응할지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흑백요리사’ 시즌1은 지난해 9월 공개된 후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시즌2를 제작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9:06
예능

조윤희 “이상형 나와계셔”…강형욱에 팬심 고백, ‘개와 늑대의 시간’ MC 합류

배우 조윤희가 ‘개와 늑대의 시간’ 스페셜 MC로 합류한다.채널A는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조윤희가 등장하는 문제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스페셜 MC로서 김성주, 강형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조윤희는 “이상형이 지금 나와계신다”며 강형욱을 향한 팬심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반려인으로서 VCR 속 상황을 지켜보며 놀라거나 걱정하고, 때로는 깊이 공감하는 모습도 담겼다.또한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가 훈육인지, 혹은 학대인지에 대해 MC들이 고민하는 장면과 갈등을 빚는 두 보호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티저 전반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개와 늑대의 시간’은 8월 5일 오후 9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8:08
해외연예

“中 연예인 최초”…‘16세 연인 살해’ 장이양, 사형 집행됐다

미성년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중국 배우 장이양의 형이 집행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사형제도가 있는 중국에서 연예인이 사형된 첫 사례다.22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이양이 지난해 12월 18일 사형 선고를 받고 직후 사형이 집행됐다는 내용이 담긴 중국 산시성 셴양시 중급인민법원 공고가 최근 공개됐다.장이양은 2022년 2월 26일 여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숨겨뒀던 흉기로 여자친구를 수차례 찔러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사망하게 했다. 장이양은 범행 증거를 인멸했으며,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장이양은 30세였으며 피해자는 16세 미성년자로 알려져 현지 사회에 경악을 안겼다. 산시성 셴양시 중급인민법원은 “동기가 악질적으로 수법이 극도로 잔혹하며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형은 1심 판결 당일 즉시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이양은 2012년 예능 프로그램 ‘해피세븐’으로 데뷔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2019년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3 17:47
스타

임영웅, SBS 새 예능 출연할까…”기획 맞지만 구체적 사항 미정” [공식]

가수 임영웅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23일 SBS는 “임영웅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이 새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영웅’을 이끈다고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영웅과 절친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오는 9월 ‘틈만 나면,’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7:33
스타

덱스X김종국, 마동석 만난다..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 출연 [공식]

방송인 김종국과 덱스가 배우 마동석이 기획한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 엠 복서’에서 만난다.23일 tvN은 일간스포츠에 “김종국, 덱스가 마동석과 함께 ‘아이 엠 복서’에서 MC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방송 시기는 오는 하반기 예정이다. ‘아이 엠 복서’는 마동석이 기획한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로케이션은 물론, 초대형 규모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7:28
연예일반

‘아조씨’ 추성훈의 밥값 여행기… “진짜 리얼, 제작진 도움無 ” [종합]

‘아조씨’ 추성훈이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유튜브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던 그가 첫 여행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추성훈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보고회에서 “진짜 제작진이 아무것도 안 도와준다”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고 밝혔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린 밥값만큼 즐기는 생존여행기다. 추성훈의 여행 동반자로는 방송인 이은지, 유튜버 곽준빈이 함께한다. 이들은 노동의 고됨과 여행의 설렘이라는 대비되는 감정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송준섭, 안제민 PD는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다. 그 속에 있는 희로애락, 숨겨진 로컬플레이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까지 볼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예능”이라고 소개했다.‘극한 직업’ 타이틀에 걸맞게 고강도의 업무가 주어진다. 백두산의 약초꾼, 이집트의 나일강 상인, 중국의 가장 비싼 술 제조 공장 등 나라 별로 일당이 천차만별이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이날 제작보고회에선 ‘첫 여행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추성훈의 섭외 과정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추성훈은 “제가 모르는 사람끼리 어울렸을 때 모습이 궁금했다. 또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체력은 좋지만, 알바는 또 다른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 저의 새로운 성격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추성훈’ 타이틀을 달고 나온 프로그램인 데 대해 그는 “솔직히 처음엔 부담이 되더라.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건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면서 “정답은 그냥 즐기는 거였다. 힘들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참 재미있었던 여정”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의 분명한 ‘역할 분담’도 관전 요소다. 일단 부딪쳐 보는 ‘행동대장’ 추성훈, 가계부 쓰는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겸 오락 반장 이은지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제민 PD는 “개별로도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한자리에 모으니 너무 기쁘다”고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은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서로 잘 몰랐던 세 사람이 여행하며 친해지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성훈은 “처음엔 세명의 호흡이 안 맞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케미스트리가 좋아지더라. 그런 스토리가 프로그램에 녹아있으니,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꾸준히 언급된 단어가 ‘리얼함’이었다. 추성훈은 “사실 출연자들이 조금 헤매거나 힘들어하면 제작진이 조금 도와주지 않냐. 여기는 아니더라. 어떻게든 우리가 다 해냈다”면서 “중국에선 구글맵도 안 돼, 영어도 잘 안 통해, 물은 먹고 싶은 데 돈은 없어, 정말 고생했다. 그만큼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송준섭 PD는 일할 때만큼은 현지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제공했다고 부연했다. 송 PD는 “출연자들을 100퍼센트 밀착하며 따라다니지는 않았다. 언어가 안 통해서 생기는 흥미로운 그림도 있기 때문이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이은지가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원활하게 해서 감탄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1:59
연예일반

[TVis] 이주연 “애프터스쿨 가희 군기? 노코멘트” (돌싱포맨)

배우 이주연이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데뷔 계기를 묻는 말에 “어쩌다 애프터스쿨을 기획하던 대표님을 만나서 가수를 제안받았다. 근데 난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고 끼가 없었다. 그래서 도망 다녔다”고 말했다.이주연은 “게다가 우리(애프터스쿨)가 소녀시대처럼 예쁜 가수도 아니었다. 빡센 그룹이었다. 근데 대표님이 계속 쫓아왔고 어느 순간 가희 언니 옆에서 춤을 추고 있더라”고 회상했다.이에 이상민이 “그럼 가희에게 한 대 맞았을 수 있다. 그룹에서 춤 담당은 되게 신경 많이 쓴다”고 하자, 이주연은 “그건 노코멘트”라고 받아쳤고, 탁재훈과 김준호는 “많이 혼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3:49
연예일반

[TVis] 이주연 “얼짱 시절 별명 꽃사슴…지금보다 인기 많아” (돌싱포맨)

배우 이주연이 얼짱 시절을 회상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사실 중학교 때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다. 그러다 고등학교 올라갈 때 써클렌즈를 꼈다. 그랬더니 너무 예뻐진 거”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박한별, 구혜선을 모두 제치고 인기투표 1등도 했다. 별명이 꽃사슴이었다”며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보다 인기 많았던 거 같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 버즈 민경훈과 교복 광고도 찍고 과자 등도 찍었다”고 밝혔다.이주연은 또 “어쩌다 애프터스쿨을 기획하던 대표님을 만나서 가수를 제안받았다. 전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춰서 도망다녔다. 근데 대표님이 계속 쫓아왔고, 어느 순간 가희 언니 옆에서 춤을 추고 있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3:45
연예일반

[TVis] 박기량 “치어리더·운동선수, 연애 금지…암묵적 룰” (돌싱포맨)

치어리더 박기량이 치어리더와 운동선수 간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금기사항’에 운동선수와 연애 금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예전부터 회사와 저희 간 ‘선수들은 만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선수들과 연애했을 때 서로 피해를 보는 게 있다. 어떤 선수를 만나는 데 그 선수가 못하면 저희 탓이 되는 거다. 그래서 그걸 후배들에게도 이야기한다”고 부연했다.박기량은 또 어떻게 대시를 하느냐는 말에는 “요즘은 워낙 SNS가 발달돼서 DM으로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3:38
연예일반

[TVis] 이주연 “술 마시고 전 남친에 연락…지금은 친구” (돌싱포맨)

배우 이주연이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술에 취해 전 남자친구한테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한때 술 마실 때마다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연락을 했다”며 “근데 안 받고 씹으면 안 한다. 이불킥 하고 만다. 근데 그걸 받아준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뭐해? 자?’라고 문자를 보내면 ‘아직 안 자. 왜?’라고 한다. ‘나 술 마셨는데’ 이러면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 받아줬다”며 “하루는 ‘왜 내 연락을 안 씹냐’고 물었더니 ‘널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못 잊어서 씹을 수가 없다’고 했다”고 떠올렸다.이주연은 “지금은 (전 남자친구와) 친구로 지내는데 그 말이 너무 슬펐다”면서 “근데 반대로 전 남자친구에게 역으로 연락이 올 때도 있지 않냐. 그럼 너무 진짜 싫다”고 진저리를 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3: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