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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만추’ 이영자♥황동주,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 핑크빛 근황 (비보티비)

이영자, 황동주의 근황이 전했다.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밥값은 못 내겠고 가슴춤은 출게요. 쎄오 잡는 후배들과 식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게스트로 송은이의 후배인 개그우먼 신봉선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들은 밥을 먹던 중 “영자 선배 진짜 연애하시냐”고 송은이에게 묻는다. 이영자는 KBS 조이, KBS2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배우 황동주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에 MC 역할을 맡고 있는 송은이는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것 같다. 맨날 뜨겁게 연락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 “(대중이) 너무 관심 있어 하니까 부담스러워하신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나는 선배님이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렇게라도 연락을 주고받으면 여자로서 텐션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1:12
예능

‘태계일주4’ 황금 막내 덱스 출격…더 강해진 텐션에 멤버들 ‘질투 폭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네 멤버의 완전체 합류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계일주4’ 2회에서는 황금 막내 덱스의 귀환으로 차마고도 여정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태계일주 너무 그리웠다”라는 말과 함께 첫 등장부터 풀충전된 에너지로 시동 걸린 듯 폭주하며 순식간에 현장을 장악한다. 이에 멤버들은 “덱스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살아나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현장의 공기가 180도 달라졌다는 전언이다. 이전 시즌 인도에서 편식과 체력 저하로 ‘덱쪽이(덱스+금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피지컬과 정신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리더 덱스’로 새롭게 나타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주도적으로 여행을 이끌며 형들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막내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또한 덱스는 악명 높다고 소문난 네팔의 ‘디진다랜드’에 도착해 또 한 번의 텐션을 폭발시킨다. 바이킹조차 서서 타는 대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이번 여정에서도 변함없는 이목을 끌 예정이다.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사소한 상황도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바꿔 버리는 덱스 모먼트에 출연자들의 질투가 쏟아졌다고 전해져,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떤 청춘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한다.오늘(18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 2회는 선거 특집 방송 편성으로 인해 오후 10시에 시작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8 09:54
예능

아이들 소연 “완전체 재계약, 극비리 진행…매니저도 몰라” 비하인드 (‘전참시’)

‘전참시’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는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들(i-dle)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개그우먼 신기루의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7회에서는 재계약 후 첫 완전체 예능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i-dle)과 절친 코미디언들과 데뷔 축하파티를 연 신기루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K팝 대표주자 아이들(i-dle)이 전원 재계약 성공 후 첫 완전체로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재계약 후 1인 1매니저 체제로 활동 중이라는 아이들(i-dle)은 전담 매니저와 함께 숍으로 이동했다. 먼저 리더 소연은 동갑내기 박세인 매니저와 찐친 케미를 드러냈고, 우기는 조현진 매니저와 노래를 부르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막내 슈화의 차량은 적막이 감도는 등 멤버들 각자의 성향에 따라 극명히 달라지는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히트곡 맛집 아이들(i-dle)의 신곡 ‘굿 띵(Good Thing)’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무대에 참견인들은 함께 리듬을 타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아이들(i-dle)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신곡 ‘음감회’가 여자(G)를 떠나보낸다는 의미가 담긴 ‘장례식’ 콘셉트임이 밝혀졌다. 소연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아래 멤버들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추억을 쌓아갔다. 스케줄 후, 아이들(i-dle)은 최근 이사한 민니의 집에서 집들이 겸 7주년 파티를 열었다. 이와 함께 재계약 비하인드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상식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던 이들은 “소연이 한 명씩 개인 면담을 진행했고, 극비에 진행되어 재계약 사실을 매니저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아이들(i-dle)의 모습에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다음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미디언 신기루의 유쾌한 하루도 공개됐다. 직접 운전해 소속사 사무실에 도착한 신기루는 이강희 대표를 만났다. 평소처럼 티키타카를 나눈 두 사람은 곧바로 심리검사를 받기 위해 함께 이동했다. 신기루는 이동하는 도중 이 대표에게 무료 입장은 물론, 굿즈로 세미누드 화보를 계획한 파격적인 팬미팅 아이디어를 제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신기루는 이 대표와 함께 본격적인 심리검사를 시작했고 “일한 지 20년이 됐는데 ‘요즘 나는 괜찮은가?’라는 생각을 한다”라며 고민을 말했다. 늘 밝고 당차게만 보였던 신기루는 “자신에 대한 관심을 최소한으로도 안 하는 것 같다”라는 전문가의 진단에 눈물을 흘렸다. 마음속 깊이 감춰뒀던 신기루의 진짜 속마음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후 신기루는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코미디언 허안나, 이은형, 장도연과 함께 데뷔 20주년 파티를 열었다. 단골 치킨집에 모인 이들은 한 번에 치킨 8마리를 먹었던 일화부터 너무 많은 메뉴를 시켜 사장님께 혼났던 추억 등을 나누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특히 신기루는 대화 중간 동생들이 말할 때 몰래 음식을 독식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까지 폭로와 폭소, 폭식이 이어진 찐친들의 만남은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채웠다.다음 회차 방송에서는 진한 감성의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와 그의 매니저로 변신한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 안영민의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히트곡 ‘모르시나요’의 비하인드부터, 배우 이동휘, 현봉식 등 화려한 지인들과 함께한 조째즈의 미니 콘서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이 롯데 자이언츠 구원 투수 김원중과 함께한 부산 시구 스케줄이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7:37
예능

‘의사 집안’ 하영, 정석 엘리트였네 “이대 서양화과→뉴욕 대학원 출신” (편스토랑)

배우 하영이 화려한 데뷔 전 이력과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로 하영이 첫 등장했다.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하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섰는데, 공개된 그의 요리 일상과 매력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했다.하영의 일상에서 내숭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가에서 대가족이 함께 살았다는 하영은 최근 작품 준비를 위해 10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아직 짐정리가 안 된 탓인지 집 이곳저곳에 짐들이 쌓여 있었다. 이어 방 한가운데에 이불을 펴고 잠들었던 하영이 눈을 떴다. 하영은 눈 뜨자마자 대뜸 카메라에 인사를 했다.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 카메라가 낯설었던 것.이어 눈길을 끈 것은 여러 그림들이었다. 모두 하영의 작품이라고. 하영은 “미술을 10년 넘게 전공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뉴욕 3대 예술대학 SVA에 진학했다. 대학원 다닐 때 연기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강렬한 경험이었다. 고민 없이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 선택 후 하영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배우 전향 6년 만에 주연급 배우로 우뚝섰다.하영은 지난 2월 공개돼 글로벌 1위를 기록한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디테일한 간호사 연기로 호평 받았다. 실제로 하영의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라고. 하영은 “부모님이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도 하면서 분위기를 느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이날 하영은 남다른 라면 사랑과 먹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영은 종류별 라면을 다 갖추어 둔 라면 금고에서 라면을 꺼내 끓였다. 이때 라조장을 넣는 킥을 공개했다. 그렇게 완성한 매콤 칼칼한 라면을 하영은 그야말로 폭풍흡입했다. 여기에 밥까지 말아 뚝딱 해치웠다. 호로록 면치기까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하영의 먹방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을 정도.이외에도 하영은 자취방에서 혼자 고난도로 유명한 갓김치를 직접 담그고, 멸치 육수의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야키소바로 변신시켰다. 요리 과정 중간중간 경험으로 체득한 꿀팁들도 쏟아냈다. 한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하영의 요리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에 보물이 들어왔다”라고 감탄했다. 현재 31살인 하영은 “요리 경력이 약 20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요리 실력, 꾸밈없는 매력 모두 빛났지만 가장 돋보인 것은 하영의 ‘美친 텐션’이었다. 눈 뜬 순간부터 라면을 끓여 먹고 요리를 하는 내내 하영은 엄청난 텐션과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었다. 자연스럽게 스태프들에게 기미를 부탁하는가 하면 ‘중증외상센터’ 속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꺼내 ‘중증라면센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녀의 별명이 왜 ‘행하(행복한 하영)’인지 알 수 있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1:03
예능

이준, 예능 활약 美쳤네… ‘1박 2일’‧‘카리브밥’→‘지구마불 세계여행3’까지

배우 이준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먼저 이준은 KBS2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를 재치만점 입담과 압도적인 텐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 특히 ‘1박 2일 시즌4’의 시그니처인 복불복 게임과 미션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발산함과 동시에, 귀여운 허당기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견인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준의 남다른 존재감은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에서도 빛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난 이준은 맨손으로 과감하게 나무에 올라타는 반전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절구에 커피 콩을 넣고 30여 분간 방아를 찧는 열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배고픔을 견디며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는 등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렇게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준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4라운드 여행 파트너로 합류를 예고,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1박 2일 시즌 4’과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에 이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도 합류한 이준이 어떤 새로운 여행지로 떠날지, 어떤 활약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이준이 게스트로 첫 출연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6 14:41
예능

축덕 조나단 X 넉살 X 코미꼬, 스페인 간다…6월 6일 첫 공개 [공식]

스페인 라리가 직관길에 나선 세 남자 조나단, 넉살, 코미꼬의 성덕 실현 버라이어티 쿠팡플레이 ‘순례자들 in Spain’이 오는 6월 6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순례자들 in Spain’은 축구에 진심인 세 남자 조나단, 넉살, 코미꼬의 설렘 가득한 스페인 라리가 직관기를 다룬 성덕 실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K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까지, 다수의 축구 중계는 물론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를 통해 국내 스포츠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쿠팡플레이가 축구팬의 ‘로망’을 정조준한 유럽 축구 직관기 ‘순례자들 in Spain’으로 다시 한번 축덕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라리가 직관 성지 투어’에 조나단, 넉살, 코미꼬가 함께한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축구에 대한 진심을 가진 세명의 출연자가 팬의 시선으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조나단, 넉살, 코미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축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온 인물들로, ‘순례자들 in Spain’ 에서도 그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이 ‘축덕’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라리가 현장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선 캉테’ 조나단은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라리가 선수들과의 교류에서도 중심축을 맡아 웃음을 책임진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장한 ‘입축구’ 넉살은 본업 래퍼답게 한마디 한마디에 해설진급 분석과 예능감을 풀어내며 팀의 브레인 역할을 예고한다. 여기에 핵심 키플레이어 ‘유사 현지인’ 코미꼬 는 예측 불가한 리액션과 하이텐션으로 무장한 반전 매력을 통해 피지컬은 부족해도 예능 포지션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이에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조나단은, 촬영이 끝난 후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축덕의 입장으로 그 어떤 촬영보다 설렜다”라고 진심 어린 감동을 남겼다. 넉살 역시 “라리가 직관은 제 인생 버킷리스트였다. 그걸 예능으로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팬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고, 코미꼬는 “처음엔 긴장했는데, 축구 이야기만 나오면 텐션이 폭발하더라”며 특유의 리액션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5 08:42
예능

유연석 “이제 오빠 아닌 삼촌”…조카뻘 팬에 ‘생신(?) 축하’ 받아 (틈만나면)

SBS ‘틈만 나면,’ 유연석이 촬영 중 여고생 팬에게 생신(?) 축하를 받는 진풍경이 펼쳐진다.1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등판한다. 이날 유연석은 촬영 중 학생 팬으로부터 뜻밖의 성대한 생신축하를 받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유연석의 팬이었던 ‘틈 주인(신청자)’이 오직 유연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특히 학생들이 ‘연석 삼촌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흔들자, 유재석은 “생일 아니고 생신~아주 정확하네”라며 놀린다. 이에 유연석은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오빠였는데, 최근에는 삼촌 호칭 받아들였다”라고 초월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가끔 오빠 들으면 크게 못 웃고 적당히 화답한다”라고 위로를 보내 유연석을 쓰러지게 한다고.그런가 하면, 유재석, 유연석, 이정은, 류덕환이 여고생 7인방의 초강력 하이텐션 리액션 속에 지상 최고의 공기놀이를 펼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은은 공깃돌 하나하나에 리액션을 불어넣는 학생들의 기세에 “어떡해 땀 나. 손이 너무 떨려”라며 올림픽 급 긴장감에 빠진다.급기야 ‘게임 베테랑’ 유재석, 유연석마저 압도적인 현장 열기에 진땀을 흘리자, 유재석은 “여러분 절대 3단계는 생각도 마세요!”라며 신신당부에 나서 학생들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과연 이들은 공깃돌 하나에 울고 웃는 명승부 속에 학생들의 최강 리액션에 보답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틈만 나면,’은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13:35
예능

‘프리 선언’ 김대호 “계속 일만 하고 싶다”…농사 도전 (흙심인대호)

김대호가 도심 속 숨겨진 마을에 입성한다.8일 오후 5시 30분에 첫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는 김대호가 도심 속 작은 시골 마을에서 펼치는 유쾌한 농사 도전기를 담는다.이날 김대호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특유의 적응력을 뽐낸다. 그는 비를 맞으면서도 자신만의 텃밭, ‘대좋밭(대호가 좋아하는 밭)’을 둘러보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어릴 적 아버지에게 배운 농사 꿀팁들을 꺼내며 ‘홍제동 자연인’다운 노련함까지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또한 김대호와 제작진 사이의 뜻밖의 티키타카가 폭발한다. 밭일이 처음인 제작진의 어설픈 손길에 김대호는 “그렇게 대충 하지 말고!”라며 잔소리를 시작하고, 급기야 “내가 두 번 일하잖아”라며 본격적인 ‘잔소리 폭격기’ 모드에 돌입한다.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며 입을 쉬지 않는 김대호와 그의 폭주하는 텐션에 지친 ‘일머리 제로’ 제작진의 좌충우돌 케미가 기대감을 키운다.한편 김대호가 허세 넘치는 발언을 이어가 이목이 집중된다. 밭일에 한참 몰두하던 그는 “계속 일만 하고 싶다”, “이런 비는 감기도 안 걸린다”며 피로한 기색 없이 자신감을 드러낸다. 계속되는 김대호의 허세에 결국 참지 못한 제작진이 ‘김대호 허세송’까지 제작하며,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를 예고한다.어딘가 어설프지만 열정만은 하늘을 찌르는 김대호의 푸릇푸릇한 허세라이프는 8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첫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09:51
예능

“마지막이라고 생각”…기안84→덱스, ‘태계일주4’ 생고생+깊어진 케미 예고 [종합]

기안84가 ‘태계일주’ 시즌4로 돌아왔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고소공포증과 고산병 등을 겪으며 육체적으로 가장 고생했던 여행이라고 털어놨다. 고생한만큼 가장 재밌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이하 ‘태계일주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과 연출을 맡은 김지우, 박동빈 PD가 참석했다. 덱스는 다른 스케줄로 불참했다.‘태계일주’ 시리즈는 기안84와 멤버들이 무작정 떠나는 무계획, 생고생 콘셉트의 여행 예능이다. 시즌1 남미, 시즌2 인도, 시즌3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담았다. 이번 시즌4의 여행지는 네팔 에베레스트와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고산지대 차마고도다. 이날 기안84는 “‘태계일주’ 여행을 갔다 오면 보름 정도 앓아눕는데 이번엔 다녀온 지 한달 정도 됐는데도 수액을 계속 맞고 병에 걸린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여행이었다. 웹툰할 때도 유종의 미를 거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번 촬영이 다 끝났을 때 이건 정말 거뒀다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기안84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며 “PD는 아니라고 하지만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있지 않나 싶다”며 “안 돌아올 줄 알았는데 돌아오게 돼서 반갑다. 나도 기대되고 시청자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고 설렌다”고 전했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저의 개인 채널과 ‘태계일주’,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여행 콘텐츠를 크게 3개를 하고 있는데, 내 채널은 가장 MSG 없이 보여주고 실패하는 것도 그대로 보여준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많은 곳을 보여주고 게스트와 친분을 쌓고 넓고 얕은 느낌”이라며 “‘태계일주’는 깊다. 여행보다 체험하는 느낌이 강하고 수련 느낌이 있다”고 차이를 설명했다.이어 “세 가지 여행이 다 달라서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여행은 고산지대를 가기도 했고 육체적으로 할 게 많았다. 저는 운동을 가장 안 하는 멤버였는데 운동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걸 몸소 느꼈다”고 고된 여행을 예고했다. 이시언은 티저 영상에서 유난히 눈물을 많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호르몬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이 마지막 여행이 될 확률이 있다고 생각하고 떠났다. 그렇다 보니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다. ‘마지막일까’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막내 덱스의 활약에 대해서 멤버들 모두가 칭찬 일색이었다. 빠니보틀은 “덱스의 텐션이 너무 좋아졌다. 팔방미인처럼 자기 혼자 다 해버리더라”며 “‘태계일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숙소 예약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농담했다. 김지우 PD는 ‘태계일주’ 시리즈 전편과 스핀오프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를 연출을 맡았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김지우 PD는 “늘 갖고 가야 하는 숙제같다. 부담이 없다고 말하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프로그램이 계속 갈 수 있는 동력이 생기려면 스코어가 잘 나와야 할 텐데’라는 마음은 있다. 늘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태계일주3’, ‘음악일주’ 한 후에 뭘 보여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여행이 거듭될수록 (프로그램의 콘셉트인)‘날 것’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즌4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처음 보는 장소에 가고, 낯선 사람을 만나는 등 단지 그뿐 아니라 시즌4는 출연자 4명의 관계성이 깊어졌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친해지고 감정을 주고받네’라는 순간이 있는데 넷의 관계가 주는 감정들이 ‘날 것’의 의미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태계일주4’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8 15:29
예능

‘불꽃야구’ 유튜브로 첫 공개…동접 시청자 최고 13만 명 ↑

‘최강야구’ 저작권 논란 속 새롭게 탄생한 ‘불꽃야구’의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시즌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5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 1화가 공개됐다. 1화에서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휴가를 떠난 불꽃 파이터즈 멤버들의 행복한 모습과 ‘2025 스토브리그’ 현장이 그려졌다.하와이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제작진의 격한 환영 속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막내 임상우는 하와이 삼행시로 휴가 신고식을 치렀고, 박용택은 웃음만이 가득한 삼행시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한 선수들은 “우리가 해냈다”라고 감탄하며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신재영은 불꽃야구의 대박을 기원하며 바다로 몸을 던졌고, 이를 본 선수들은 황급히 도망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케왈로 베이슨 선착장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스노클링과 선셋 크루즈까지 즐기며 포상 휴가를 제대로 만끽했다. 박용택은 “요즘 프로야구팀 우승해도 여행 잘 안 간다. 우리는 그걸 해냈다. 2025년 우리가 좋은 야구하면서 라스베이거스에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석양과 반대편에서 떠오르는 달을 동시에 감상하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뒤이어 ‘불꽃야구’의 2025 스토브리그가 펼쳐졌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시즌 MVP 최다 수상의 신기록을 세운 이대호를 비롯해 득점과 도루 1위에 오른 정근우, 셀프 2관왕(?) 박용택, 신인왕 임상우 등 A등급으로 분류된 이들은 당당하게 2025 시즌 합류를 확정지었다.그런가 하면 이예랑 에이전트와 함께 나타난 유희관과 니퍼트는 환상의 모자(母子)사기단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유희관과 니퍼트는 장시원 단장과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끝에 연봉 협상에 성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장 단장은 니퍼트와 올해 155km/h 이상을 던지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약속해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던 B등급의 이택근, 정성훈, 박재욱, 최수현 역시 2025 시즌 합류 소식에 기쁨을 표출했다. 또한 신재영과 이대은은 서로의 뺨(?)을 건 옵션을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가치평가서를 받아 들고 충격을 금치 못한 송승준, 정의윤 또한 시즌 잔류를 확정 지었고 문교원은 트라이아웃 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2025 시즌을 함께하게 된 김문호는 아내가 전화통화 중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이날 공개된 ‘불꽃야구’ 1화는 뜨거운 관심 속 최초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130,491명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2화에서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5 트라이아웃’ 현장이 전격 베일을 벗는다. 현역 시절 KBO리그 통산 1천7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54홈런, 600타점을 기록한 ‘트라이아웃 최대어’ 김재호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치열한 경쟁 속 ‘불꽃야구’에 합류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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