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안유진, 새벽 6시 컵떡볶이 순삭…“공복 유산소 무슨 소용” (지락실3)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3’ 미션으로 새벽에 컵떡볶이를 먹다 ‘현타’를 느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10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포르투갈의 휴양 도시 알부페이라에서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기상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모두가 잠든 사이 미션인 컵떡볶이를 먹기 위해 멤버가 잠든 방 살금살금 들어가 컵떡볶이를 집어 숙소 1층으로 귀환했다. 조용히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마친 그는 “와 너무 맛있다”라면서 먹었다. 출근하는 제작진의 앞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새벽 6시에”라고 웃으면서도 한 통을 깔끔히 비웠다.
한숨 자려던 안유진은 “심심하다. 언니들 안 일어나지”라며 “공복 유산소를 벌칙으로 하면 뭐하나. 떡볶이 한 통을 다 먹었는데. 이게 뭐가 디톡스인가”라며 허탈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