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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특별활동' 네이버 NOW.-MBC 동시 방송

MBC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이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이 3일 오후 11시에 MBC와 네이버 NOW. 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본 방송인 ‘방과후 설렘’과 마찬가지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송출,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케이팝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21명의 연습생들이 함께 현장 체험학습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노래, 춤, 랩, 퍼포먼스 등 21명의 연습생들이 꾸미는 ‘다시 보고 싶은 무대’는 물론, 애교와 개인기 등 팬들이 요청한 연습생들의 ‘설렘 포인트’까지 선보이며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믿고 보는 예능돌 슈퍼주니어 신동, 이특과 오마이걸 승희가 일일 선생님 역할로 변신해 연습생들에게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나는 비법도 전수했다. 세 명의 일일 선생님과 21명의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함께 음악과 관련된 순발력, 집중력 게임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미래의 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통화 팬 사인회’까지 진행했다고 알려지며 과연 연습생들이 어떤 모습으로 케이팝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인가에 이목이 쏠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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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아는형님'→'러브마피아' 종횡무진 예능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리얼 버라이어티와 토크쇼, 연애 관찰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신동은 매주 JTBC '아는 형님'에서 형님 학교 선배로 출연해 주로 콩트 및 퀴즈 대결에서 MC 역할을 맡고 있다. 본업을 십분 살려 댄스 실력을 발휘하거나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도 서슴지 않고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 무엇보다 '형님'들은 물론 출연 게스트들도 신동이 이끄는 편안한 분위기에 동화되어 더 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연애 예능에서도 유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 신동은 눈빛만 봐도 연애기류를 캐치한다는 '촉 도사' MC를 맡았다. 소개팅 주선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러브 오작교로서 신동은 인연을 찾고 싶거나 연애에 고민이 있는 싱글 남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연애 성향과 전망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25일 seezn에서 선공개되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 '러브마피아'에서도 신동의 촉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신동은 성시경, 소유, 이혜성과 함께 MC를 맡아 청춘 남녀 싱글들 가운데 실제 커플 러브 마피아가 누구인지 찾아낼 예정으로, 특유의 센스 있는 추리 진행에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예능 외에도 신동은 유니크한 재능을 살려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신동은 가수, 예능인을 넘어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활동하며 슈퍼주니어, 엑소, 코요태, 우주힙쟁이 등 여러 아티스트의 무대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박군의 신곡 '유턴하지마'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구독자 27만 명을 돌파한 개인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 Shindongdengdong'을 운영하며 전자기기 사용 후기부터 '스트릿 오징어 파이터'라는 자체 콘텐츠까지 선보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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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X동해 네이버 NOW. '댸니쇼', 내일(22일) 첫방송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네이버 NOW. '댸니쇼' 호스트를 맡는다. 내일(22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네이버 NOW. '댸니쇼'는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메인 호스트로 진행하는 라이브 쇼다.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생겼으면 하는 오후 시간, 다양한 코너들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라이브 쇼는 그룹 내에서도 손꼽히는 케미 부자로 알려진 동해와 은혁의 환상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유닛 ‘슈퍼주니어-D&E’로 활약하며 다져온 동갑내기 케미는 물론, 원조 예능돌로서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22일 첫 방송에서 동해와 은혁은 새롭게 호스트가 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한다. 또한 이번 라이브 쇼의 제목을 맞추는 사전 이벤트의 당첨자를 공개하고 여기에 응모한 기발한 오답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코너들에 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진행하는 '댸니쇼'는 매주 목∙금∙토∙일 오후 5시 네이버 NOW.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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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개국 첫 예능 '잡동산' 강호동, 1인 7잡 포스터 눈길

방송인 강호동이 채널S의 개국 프로그램 '잡동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4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은 '어린이 손님'에게 잡(JOB, 직업)을 중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직접 셰프, 소방관, 의사 등 1인 7잡(JOB)을 소화한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강호동은 친근한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센스있는 진행은 물론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말과 행동에 쩔쩔 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긴다. 또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온 예능돌 슈퍼주니어 은혁과 세븐틴 부승관이 합류해 어린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해주는 잡 중개인의 활약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잡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깨알같이 센스 있게 담겨 있다. 전단지를 연상시키는 포스터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7인의 강호동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 'JOB보러왔어요', '국내최다 직업보유', '어린이손님 대환영' 등의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잡동산'은 생활 속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및 초등학생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강호동의 모습과 재기발랄한 아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 C&C STUDIO에서 '잡동산'을 제작한다.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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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믿고 보는 예능돌 슈퍼주니어, 15년차 입담 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 완전체 슈퍼주니어가 출격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44회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일상과 능력자 잭슨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정규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텐츠 촬영을 위해 규현, 은혁, 매니저의 숙소에 모였다. 오랜만에 한 숙소에 모인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감상에 젖었다. 진한 감동도 잠시. 이내 멤버들은 축구 게임파와 요리파로 나뉘어 오디오 빈 틈 없는 예능감을 쏟아냈다. 이에 숙소 실세 규현이 조용히 하라고 발끈하기도.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과시했던 규현에 이어 슈퍼주니어 원조 셰프 려욱과 요리계의 바이블 이특이 신흥 요리왕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세 사람의 요리 실력은 극과 극으로 달랐다. 규현이 퓨전 요리의 고수라면, 려욱은 슈퍼주니어 숙소 시절부터 요리를 도맡아 해 오며 “이모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 교육방송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은 이특은 정확한 계량으로 요리 선생님 같은 요리를 선보였다. 규현은 매콤중화제육면, 려욱은 키위즙을 넣은 갈비, 이특은 얼큰해물짬뽕 등을 맛깔나게 만들어 보였다. 요리에 대한 반응 역시 극과 극이었다. 특히 멤버들은 이특의 요리에 “기성품 같다”, “자극적이다”라고 평해 이특을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이특은 짬뽕에 라면 수프를 넣었던 것. 뒤이어 멤버들의 폭로전도 이어졌다. 규현은 려욱의 생리 현상에 대해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구릿빛 지중해 피부와 할리우드급 리액션을 선보인 최시원을 향한 스튜디오의 반응도 뜨거웠다. MC들은 “최시원은 보기만 해도 웃기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잭슨은 능력자 매력을 과시했다. 3개 국어로 글로벌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가 하면, 비의 신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잭슨은 비, 하니, 기은세가 모인 영상 콘텐츠 연출까지 소화했다. 카메라 앵글과 동선까지 꼼꼼하게 디렉팅하는 잭슨의 진지한 모습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이에 잭슨의 매니저는 “잭슨은 가수 활동과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감독, 사업, 패션 등으로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쁘다”라고 워커 홀릭 일상을 제보하기도. 비는 잭슨이 만든 노래와 영상 콘텐츠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잭슨에게 아낌 없는 칭찬을 쏟아 부었다. 그런가 하면 잭슨 매니저는 투머치 토커 비 매니저의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조언에 현장을 이리저리 피해 다녀 폭소를 선사하기도. 가까스로 비의 매니저를 피한 잭슨 매니저이지만, 현장에서 다시 맞닥뜨리자 폭포수 같은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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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려욱, 논란의 '나체샤워' 전말 밝히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나체 샤워'에 대해 다시 한번 직접 입을 연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믿고 보는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폭풍같은 큰 웃음으로 토요일 밤을 흔들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화려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특히 화제가 됐던 려욱의 ‘나체 샤워’ 사건도 화두에 올랐다. 려욱은"내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항상 ‘나체 샤워’가 뜬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새 앨범 쇼케이스 때, 기자에게 한 당부 때문에 ‘려욱, 샤워할 때 나체로 한다'라는 기사가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규현은 “‘운전할 때 앉아서 한다는 말과 같은 것 아니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형님들 역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장난에 시동을 걸었다. 형님들이 숟가락을 얹은 ‘나체 샤워’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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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박지훈·아이즈원 대격돌"…'아이대', '아육대'와 또 다른 자신감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서막이 오른다. 1일 오후 5시 40분부터 110분간 방송되는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에는 시대의 흐름에 가장 최적화된 종목이자 팬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어 왔던 e스포츠의 격전이 펼쳐진다. ‘아이대’의 화두는 단연 우승 주인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지난 2019 추석특집 대회의 초대 우승자 NCT DREAM과 2020 설특집 대회의 우승자 박지훈, 하성운, 김재환이 모두 출전한다. 신흥 고수 루키가 왕좌를 탈환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대’에서 처음 선보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도 출전 아이돌들의 놀라운 활약을 예고한다. 이들은 처음 열린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제는 누구나 즐겨하는 모바일 게임의 시대. ‘아이대’는 e스포츠의 묘미인 박진감 넘치는 경기까지 펼친다. 제작진은 "아이돌 출전 선수들은 프로 선수급 승부욕과 집중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이대’ MC 슈퍼주니어 신동과 홍진영은 “이렇게 재밌는 e스포츠대회는 처음이다”라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현장을 기대케 한다. 예능감 넘치는 ‘예능돌’의 대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꿀잼 요소다. 게임 속 격전지에서 평화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레이싱 게임에서 치열한 꼴찌 다툼을 하는 등 ‘예능돌’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시대에 발맞춰 특별히 설치된 야외 경기장이다. 개별 부스에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낸다. ‘아이대’ 측은 “출전하는 아이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야외에 경기 부스를 설치했다. 화려한 조명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 또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 모든 아이돌 선수들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새롭게 추석특집으로 편성된 ‘아이대’만의 특별한 매력을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대’는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녹화를 마쳤다. 1일 방송되는 ‘아이대’는 기존 고지된 방송 시간에서 10분을 더 확대한 110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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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15주년 슈퍼주니어, '슈주 리턴즈4' 제발회로도 예능하는 내공이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제작발표회로도 웃음을 만들었다. 포토타임부터 질의응답 시간까지 시종일관 넘치는 예능감으로 1시간을 채웠다. 22일 오후 1시 온라인 생중계로 '슈주 리턴즈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현PD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이특은 하이텐션 진행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선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소개해주며 웃음을 더했다. 예술성대 예성, 다비드상 시원, 만능매력 규현, 예능욕심을 낸 동해,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신동, 몸을 키운 려욱까지 포토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특의 포토타임은 신동이 이어받았다. 김수현PD는 "방송에서도 멤버들의 매력이 그대로 담긴다.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신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여러가지 개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슈퍼주니어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했다. 장기 프로젝트로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 하에 기획했다.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려욱은 "앞선 시즌에는 군대에 있었다. 규현이와 내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달라진 점이다. 우리가 합류하면서 재미가 배가 됐을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게 촬영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규현은 "려욱이 진짜 재미있는 친구다. 왜 그러냐면 눈치가 없다. 그래서 선을 넘나든다. 이게 방송에서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예능대세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시원은 "늘 기대가 많이 된다. 나도 출연을 했지만 팬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현PD는 "슈퍼주니어는 그대로의 매력이 재미있다. 개성이 강한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그게 이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해는 "멤버들이 정말 예능을 잘 한다. 배우고 싶다.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예능돌로 거듭난 것에 대해 "내 생각엔 처음부터 우리가 미치진 않았을 거다. 처음에는 몇 명만 미쳤는데 그런 미친 사람들을 보면서 살아남기 위해 다같이 미쳤다"면서 "나는 12년 전에 미친 것 같다. 아닌 척 빠르게 변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불렀다. 함께 촬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수현PD는 즉석에서 순위도 매겼다. 1위 동해, 2위 예성, 3위 려욱, 4위 규현, 5위 시원, 6위 이특, 7위 신동이 올랐다. 멤버들은 "이게 뭐라고 욕심이 난다"면서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PD는 "촬영 현장에서 보고, 방송 편집할 때 또 보는데 동해 씨가 혼자서 말을 정말 많이 하더라. 현장에서 몰랐는데 말을 많이 하신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동은 "우리끼리 공약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도 제안했다. 이특은 "1억뷰 달성시 공약을 걸어보자"고 진행을 이어갔다. 규현은 "내가 가장 늦게 합류했는데 공약을 걸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공약을 정하기가 어렵다"면서 멤버들에 바통을 넘겼다. 예성은 "데뷔 15주년이니까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는 것"이라면서 새 앨범 스포까지 알차게 전했다.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정오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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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15년차 능력치 만렙 '군필돌'

공연 총연출, 영상 감독·편집에 예능 찍고, 춤추고, 노래하고, 랩하고…그룹 슈퍼주니어가 15년차 다재다능 군필돌의 면모로 공연을 이끌었다.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을 개최하고 시야제한석까지 포함해 총 1만8000석을 전석 매진시켰다. 15년차에도 굳건한 티켓파워를 보여준 슈퍼주니어는 팬들을 위해 알찬 구성의 공연으로 보답했다.최초공개 포함 30곡의 세트리스트'슈퍼쇼8'은 정규 1집 '슈퍼주니어05'부터 발매를 앞둔 정규 9집 '타임 슬립'까지 총망라한 무대로 진행됐다. 정규 9집 수록곡 '더 크라운'을 최초공개하며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미인아' '섹시, 프리 앤 싱글' '미스터 심플'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로꾸거' '데빌' '마마시타' '블랙슈트' '쏘리쏘리' 등 그간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구성의 '사랑이 죽는 병' '사랑이 떠나다' '사랑이 이렇게'로 무대를 꾸몄다. 또 이특과 시원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헤어스프레이'로 흥을 끌어올렸고 보컬유닛 K.R.Y.(규현 려욱 예성)는 댄스 퍼포먼스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힙하고 섹시한 움직임을 보였다. 신동, 은혁, 동해는 D&E의 '너의 이름은'으로 호흡하며 레트로 끝판왕을 자처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예능 활동에만 참여하기로 한 희철은 '갈증' 등 무대 중간 영상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이번 컴백곡이자 JTBC '아는형님'에서 선공개된 '슈퍼클랩'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개됐다. 이밖에도 오프닝곡 '더 크라운'을 포함해 '헤즈 업' '아이 띵크 아이' '썸바디 뉴' '쇼'까지 14일 발매하는 정규 9집 '타임 슬립'에 수록된 노래를 미리 들려줬다. '스테이 위드 미'는 신동이 연출한 안무영상 VCR로 공개됐다. 빛을 이어가며 하나가 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신동의 감각적인 편집으로 만들어졌다.은혁 총연출, 신동 영상감독신동이 연출한 영상들은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멋있다가도 망가지는 자타공인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모습을 녹여냈다. 멤버 전원이 올드스쿨 랩을 하는 퍼포먼스를 담아내기도 하고, 사랑과 엘프(팬클럽)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퇴근을 건 미니 예능으로 웃음을 불렀다. '워크맨' 장성규가 조교로 등장해 예비군 슈퍼주니어가 7가지 훈련을 소화하는 컨셉트다. VCR 이후 자연스럽게 예비군 컨셉트로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엘프 공주 앞으로, 경례"를 외치며 군필돌의 씩씩함을 보여줬다. 군복 입은 멤버들의 모습으로 화면을 채우기도 했다. 신동은 "멤버들이 예능을 잘하니까 재미있게 풀어냈다. 전보다 영상이 배로 길어졌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기뻐했다.총연출을 맡은 은혁은 무대마다 디테일을 살려 노래와 어우러지게 했다. 바닥의 LED 조명 위에서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을 천장 카메라가 잡아 화려한 공연을 만들었다. 돌출무대 중심으로 멤버들이 모이고 흩어지며 팬들을 가까이 만났고 리프트를 타고 위에서 팬들을 내려다보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과 오랜만에 다같이하는 무대라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바쁜 스케줄인 걸 알면서도 연습을 과하게 시켰다. 앨범과 공연을 관통하는 레트로 컨셉트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역시 이맛이지' 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결국은 팬사랑멤버들은 팬들의 '찐'사랑에 감동했다. 동해는 "누군가를 10년 이상 기다린다는 건 쉽지 않다. 감히 도전할 수조차 없는 일인데 그 어렵고 힘든 것들을 다 겪어내면서 같이 있어준 그대들, 엘프들 고맙다"고 전했다. 이특은 "전에는 성공하고 싶고 일등만 하고 싶어서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젠 여러분들의 손을 잡고 산책하고 싶다"며 오래오래 가는 슈퍼주니어를 약속했다.슈퍼주니어의 진심은 공연 전반에 담겼다. 군복무를 마친 이들은 팬들과 무한한 시간을 함께 걷고 싶다는 메시지로 '슈퍼쇼8'을 채웠다. 예성은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시원은 "그 존재만이 생각난다"고 덧붙였고 신동은 "나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았는데 그걸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 엘프의 사랑 덕분"이라고 용기를 주는 존재라고 거들었다. 은혁 또한 "사랑을 하면 용기가 생긴다. 최근 들어 엘프를 많이 사랑한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고, 려욱은 "나이가 들수록 소중하고 사랑한다는 말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며 엘프에 사과했다. 영상으로 등장한 희철은 "사랑은 아름답고 따뜻하다. 가장 많이 쓰는 말인데 쉽지 않다"면서 14년 이상 사랑해주는 엘프에 고마워 했다. 규현은 "팬과 가수는 짝사랑이 아니라 생각한다. 가끔 팬들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참는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랑해주는 모습에 울컥한다"고 진심을 전했다.1만8000여 명의 팬들과 월드투어 시작인 서울 공연을 장식한 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6시 정규 9집 '타임 슬립'을 발매하고 '슈퍼클랩'으로 활동을 펼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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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희철, 슈퍼주니어 안에선 '예능 초보'

자타공인 예능돌 김희철이 ‘예능초보’ 취급을 받았다.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200회 게스트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형님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한 것. 슈퍼주니어는 앞서 100회에도 출연해 폭소만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아는 형님’ 멤버인 김희철은 형님학교 학생이 아닌 슈퍼주니어 멤버로 자리를 빛낸다. 형님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받으며 등장한 멤버들은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이수근은 전학생 김희철을 지켜보며 “희철이도 슈주 안에 있으니까 예능 못 하는 애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김희철 역시 크게 반박하지 못했다.이날 김희철은 녹화 내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도우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 했다는 후문. 예능돌 김희철마저 '예능 초보'로 보이게 한 슈퍼주니어의 활약상은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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