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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연봉 733억 규모로 3년 아닌 4년? 메츠 FA 터커 영입전 총력…토론토·다저스도 여전히 '링크'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타자 대어 카일 터커(29)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메츠가 터크에게 제시한 계약은 기간이 4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직 MLB 단장 출신으로 MLB네트워크에서 칼럼니스트 겸 분석가로 일하는 짐 듀켓은 '내가 파악한 바로는, 4년으로 계약 기간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듀켓에 따르면 메츠의 제안에는 여러 차례의 옵트아웃(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권리)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터커는 지난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로, 2022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준급 수비력까지 겸비했다. 앞서 여러 보도에 따르면 메츠는 터커에서 연봉 5000만 달러(733억원) 규모의 3년 계약을 제안한 상태. 야후스포츠는 '메츠 외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터커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토론토의 제안 금액이나 지급 유예 조건 포함 여부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며 'LA 다저스도 터커 영입 경쟁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 13일 '터커의 시장 상황이 지난주 들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토론토, 다저스, 메츠가 터커를 두고 경쟁 중인 주요 3개 구단으로 알려졌다'고 조명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07:55
메이저리그

MLB FA 최대어 터커, 영입전 3파전 압축…'토론토·다저스·메츠와 접촉'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카일 터커(29)의 행선지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터커의 시장 상황이 지난주 들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가 터커를 두고 경쟁 중인 주요 3개 구단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전직 MLB 단장 출신으로 MLB네트워크에서 칼럼니스트 겸 분석가로 일하는 짐 듀켓에 따르면 터커는 현재 세 구단 모두와 직접 또는 화상 회의를 통해 접촉한 상태다.MLB닷컴은 '이번 오프시즌 토론토는 터커와 가장 자주 연결된 팀이었다'며 '오랜 기간 토론토의 유격수로 활약한 보 비셋 역시 여전히 영입 대상이지만, 토론토가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한 이후 재결합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토는 지난달 초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선수 육성 시설에서 터커를 접견한 이후 두 번째 회동을 가졌는지(혹은 계획 중인지) 불분명하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토론토는 터커에게 장기 대형 계약을 제시할 가장 유력한 팀으로 오랫동안 평가 받아왔다. 다저스와 메츠는 평균 연봉은 높지만, 기간이 짧은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부연했다. 터커는 지난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로, 2022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준급 수비력까지 겸비했다.터커의 영입 경쟁에 변수로는 코디 벨린저가 꼽힌다. 마찬가지로 FA 자격을 행사한 외야수 벨린저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 MLB닷컴은 '벨린저 역시 아직 시장에 남아 있으며, 메츠와 다저스, 토론토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만약 양키스가 벨린저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터커 영입전에 뛰어든다면, 판도는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3 18:03
메이저리그

브레그먼 빠진 MLB 스토브리그...다저스·메츠·블루제이스, '최대어' 터커 영입 경쟁

시카고 컵스가 야수 '내야'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알렉스 브레그먼을 영입(5년 1억7500만 달러)한 상황. '외야' 넘버원 매물 카일 터커의 행선지가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 마지막 이슈로 떠올랐다. '큰손'들이 경쟁 중이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터커 영입을 위해 직접 또는 화상 회의를 통해 접촉한 상태라고 했다. 이 세 구단이 터커 영입에 가장 근접했다는 의미다. 토론토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터커와 연결됐다. 플로리다 더니든 소재 선수 개발 센터에 터커를 초청했다. 이는 2023년 말 오타니 쇼헤이(현 다저스) 영입전에서 구단이 보여준 행보였다. 지난 시즌(2025) 다저스에 밀려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토론토는 선발 투수 딜런 시즈·코디 폰세, 일본인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를 영입하는 등 전 포지션 전력 강화를 이뤘다. 터커를 화룡점정으로 보고 있다. 메츠는 올겨울 그동안 주축 선수로 뛰었던 제프 맥닐·브랜든 니모·에드윈 디아즈·피트 알론소가 모두 팀을 떠났다. 호르헤 폴랑코·마커스 세미엔·데빈 윌리엄스·루크 위버를 영입해 새 판을 짜려고 한다. 터커가 마지막 퍼즐이 돼주길 바라고 있다. 다저스는 유일한 약점이었던 뒷문 강화를 위해 디아즈를 영입했다. 야수진 보강이 이뤄지지 않아 터커 영입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빅리그 로스터에 전문 외야수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렉스 콜, 앤디 파헤스 3명이다. MLB닷컴은 "터커에게 장기 대형 계약을 제시할 가장 유력한 팀은 토론토로 보인다. 다저스와 메츠는 평균 연봉은 높지만 기간은 짧은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협상 기류를 전했다.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다른 외야 FA 코디 벨린저의 계약 상황도 터커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3 08:12
메이저리그

내야수 2명 영입+FA 최대어 계약설...김혜성, 2026년 험난한 경쟁 예고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27·LA 다저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대어 보 비셋이 다저스와 계약할 가능성을 전했다.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비셋이 원래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를 그보다 수비력이 좋은 안드레스 히메네스에게 내줘야 하는 상황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그에게 관심을 보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다저스가 영입전에서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도 지난 7일 다저스가 보셋과 1억20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셋은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이 토론토에서 뛰던 시절 주전 내야수를 맡아 국내 야구팬에도 익숙한 선수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748경기에 출전, 타율 0.294 111홈런을 기록했다. 2021~2023시즌 3연속 20홈런 이상 때려낼 만큼 펀치력을 갖춘 내야수로 통한다. 다저스와의 2025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0.348 1홈런을 기록했다. 4번 타자를 맡기도 했다. 최근 다저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라이언 피츠제럴드를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2023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타율 0.264 11홈런을 기록한 앤디 이바네즈와도 FA 계약했다. 클럽하우스 리더이자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미겔 로하스와도 재계약한 상황. 풀타임 시즌을 노리는 김혜성의 2026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어 내야수 영입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MLB닷컴도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을 받아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로하스·김혜성 등 기존 선수와 피츠제럴드·이바네스가 활용될 수 있다"라고 했다.김혜성은 MLB 데뷔 시즌에 대해 "30점이다. 만족스럽지 못했다. 2026시즌에는 (팬들이) 1년 내내 MLB에서 보실 수 있도록 잘 해내겠다"라는 목표를 전한 바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1 09:05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넘치는 다저스, 밀워키 에이스 페랄타 영입전 가세...WS 3연패 의지

'선발' 야구를 앞세워 2025 메이저리그(MLB)를 제패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또 한 명의 특급 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MLB 이적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 루머스, 다저스 이슈를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가 밀워키 1선발 프레디 페랄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랄타는 2025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를 내셔널리그(NL) 전체 승률 1위로 이끈 주역이다. 등판한 33경기에서 17승(6패)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NL 다승 1위, 평균자책점 4위였다. 무엇보다 페랄타는 최근 3시즌 연속 160이닝 이상 소화하며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릴 만큼 기복 없는 시즌을 보냈다. 페랄타의 2026시즌 연봉은 800만 달러다. MLB 연봉 상위 125명 평균에 해당하는 퀄리파잉 오퍼 액수보다 크게 낮다. 페랄타는 2026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밀워키는 잔류 가능성이 낮은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유망주 보강을 노린다. 페랄타를 영입하는 팀 역시 1년이라는 짧은 동행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가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지 않을 게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보상 장치로 마련된 드래프트 지명권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이미 여러 팀이 페랄타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가 대표적이다. 여가에 다저스까지 가세했다. 다저스는 반드시 더 많은 선발 투수가 필요판 건 아닌다. 하지만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 실제로 2025시즌 타일러 글래스노우, 블레이크 스넬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그 공백은 크지 않았다. 2025 월드시리즈(WS) 최우수선수(MVP)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오타니 쇼헤이, 에밋 시한, 사사키 로키, 개빈 스톤, 저스틴 로브레스키 등 선발 자원이 많다. 특급 유망주 잭슨 페리스도 있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다저스 선발진은 풍부하지만 모든 투수가 건강하게 포스트시즌에 진입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을 것이다. 또 한 명의 최상위급 투수를 영입한다면 어려운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7 08:15
일본야구

'이러니 옮겼지' 연봉만 무려 43억, 6승 투수에 '전력'을 다한 요코하마

일본 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구단으로 이적한 외국인 투수 존 듀플란티어(32)가 고액 연봉을 보장 받았다.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지난 5일 요코하마와 1년 계약한 듀플란티어의 연봉이 300만 달러(43억원)'라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NPB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한 듀플란티어는 재계약에 실패한 뒤 '자유의 몸'이 됐다. NPB 내 복수의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어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최종 선택은 요코하마였다. 그 배경에는 파격적인 연봉 인상 조건이 있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듀플란티어의 2025시즌 연봉은 75만 달러(11억원)로 추정된다. 듀플란티어는 지난 시즌 한신 소속으로 6승 3패 평균자책점 1.39(90과 3분의 2이닝)를 기록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리그 우승에 기여한 듀플란티어의 성적을 조명하며 '8월 이후 부상으로 고생하며 약 2개월간 장기 이탈했다'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일본시리즈 2차전에 복귀했으나 부진했다. 12월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듀플란티어는 97마일(156.1㎞/h) 내외의 빠른 공이 전매특허. 2025시즌 9이닝당 탈삼진이 11.2개에 이른다.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거의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22경기(선발 81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으로 요코하마 선발 재건의 중책을 맡게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15:00
메이저리그

슈와버, 네일러에 오카모토까지 놓친 PIT, MLB 325홈런 수아레스 영입 가능성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베테랑 내야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스(35)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6일(한국시간) '오카모토 가즈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피츠버그의 관심이 수아레스에게 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노크한 오카모토 영입을 노렸으나 토론토에 밀려 보강에 실패했다.오카모토는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869억원)에 계약한 상황.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카모토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조시 네일러(시애틀 매리너스) 호르헤 폴랑코(뉴욕 메츠)에 이어 피츠버그를 거절한 최신 FA 선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시애틀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159경기에 출전, 타율 0.228(588타수 134안타) 49홈런 118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의 정확도가 낮고 선구안이 뛰어난 편도 아니지만 일발장타 능력을 갖췄다. 통산 홈런이 무려 325개에 이른다.관건은 역시 '몸값'이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수아레스는 3년 계약을 원할 것이며 이를 성사할 만한 성적도 갖추고 있다. 이론적으로 피츠버그가 차별화를 위해 4년 계약을 제시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하는데 이는 현명한 비즈니스가 아니다'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07:17
메이저리그

'팀 홈런 꼴찌' 피츠버그, '베네수엘라 거포'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영입전 가세

2025 내셔널리그(NL) 최하위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거포'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5) 영입을 노린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 루머스'는 5일(한국시간) "이미 여러 선수를 보강한 피츠버그가 공격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에 따르면 베테랑 강타자 수아레즈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했다. 피츠버그는 2025 정규시즌 팀 홈런(117개) 장타율(0.350) 부문에서 3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팀 성적은 71승 91패로 최하위였다. 수아레즈는 2025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며 홈런 49개 118타점 장타율 0.526를 기록했다. 홈런 부문 MLB 5위, 장타율은 10위였다. 하지만 타율(0.228)과 출루율(0.298)이 낮은 편이고, MLB에서 가장 높은 삼진율을 기록 중인 게 단점이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올겨울 스토브리그 자유계약선수(FA) 순위에서 수아레즈는 20위로 랭크하고, 3년 총액 6300만 달러 선에서 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지 않은 나이, 점점 불안해지는 3루 수비는 약점이지만 거포로서 자질은 희소가치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가 더그아웃 리더로서의 평판도 좋았던 점도 예상 몸값에 반영됐다. 피츠버그는 스몰 마켓이다. 가장 최근 '빅딜'은 2014년 12월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했던 3년 3900만 달러였다. 하지만 올겨울 2025 NL 홈런왕 카일 슈와버에게 1억 달러 이상 조건을 제안하며 '바이어'로 나설 모습을 보여줬다. 피츠버그는 이미 라이언 오헌, 브랜든 로우, 조스틴슨 가르시아를 영입하며 약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움직였다. 수아레즈 영입은 피츠버그에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문제는 경쟁이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이미 시애틀,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가 수아레즈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보스턴과 컵스는 3루수 최대어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구애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원래 3루수 보강 1옵션이었던 일본인 타자 오카모토 카즈마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빼앗겨 수아레즈 영입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즈는 베네수엘라 국적이다. 그를 영입한 구단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으로 인해 변수를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2009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뛴 수아레즈이기에 계약뿐 아니라 선수 관리에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5 13:59
메이저리그

'2루수 전환도 가능' FA 대어 비셋 향한 관심, 다저스·양키스·컵스 다 붙었다…김혜성도 영향권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보 비셋(28)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3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거물 구단인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가 비셋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소속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포함하면 최소 5개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든 모양새.비셋은 지난 시즌 139경기에 출전, 타율 0.311(582타수 181안타) 18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57)과 장타율(0.483)을 합한 OPS가 0.840. 2024시즌 부상 탓에 개인 지표가 크게 하락했는데 1년 반에 반등을 이뤄내며 FA 시장의 '대어'로 떠올랐다. CBS스포츠는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비셋의 2025시즌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는 3.5승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비셋은 계약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2루수 전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비셋은 통산 748경기 중 716경기를 유격수로 뛰었다. 나머지 31경기는 지명타자. MLB 레벨에서 2루수 출전 이력이 없으나 FA 대형 계약을 위해 '포지션 전환'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만약 비셋이 2루수로 LA 다저스와 계약할 경우, 김혜성의 팀 내 입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3:36
프로야구

끝내 불발된 MLB 74홈런 '현역 빅리거' 브라운의 한국행 [IS 비하인드]

왼손 거포 세스 브라운(33)의 한국행이 최종 불발됐다.두산 베어스가 지난 29일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 2026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따라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인기 매물'로 꼽혔던 브라운의 KBO리그 입성도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메이저리그(MLB) 통산 74홈런을 기록한 브라운은 '현역 빅리거'라는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히 주목받았다. 마이너리그 통산 홈런이 113개. 2022시즌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5홈런과 115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지난 8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방출된 이후 아시아 리그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며 국내 구단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실제 복수의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계약 성사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MLB 윈터미팅에는 일부 구단이 스카우트를 파견해 브라운 측과 직접 접촉하기도 했다. 그만큼 적극적인 움직임이 이어졌지만, 결과는 '빈손'이었다.브라운은 MLB 연금과 직결되는 서비스 타임 문제와 가족 관련 사안 등이 맞물리면서 아시아 리그 진출에 큰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여름 예정된 아내의 셋째 출산도 변수였다. 그럼에도 일부 구단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협상을 끝까지 이어갔으나 극적인 반전은 없었다. 영입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구단들은 '투 트랙'으로 다른 자원을 함께 물색하며 2026시즌 대안을 마련했다. 한때 일본 프로야구(NPB) 진출 가능성도 제기됐던 브라운은 미국 잔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한편, 2026시즌 KBO리그 외국인 타자는 오스틴 딘(LG 트윈스) 요나단 페라다(한화 이글스)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샘 힐리어드(KT 위즈)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해럴드 카스트로(KIA 타이거즈) 카메론(두산) 트렌턴 브룩스(키움 히어로즈)으로 구성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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