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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퍼플키스 ‘도레미’ 영어 버전 MV 티저 공개

그룹 퍼플키스가 새로운 원동력을 찾아 나선다.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영어 앨범 ‘아워 나우(OUR NOW)’의 타이틀곡 ‘도레미(DOREMI)’의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퍼플키스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카메라로 순간을 담아내는 등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반복되는 현실에 지친 듯한 여섯 멤버의 아련한 눈빛과 표정 연기는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도레미’는 밝고 아련한 플럭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영어로 가창한 버전이다. 두려움의 감정을 딛고 삶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여정을 녹여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퍼플키스는 첫 번째 영어 앨범 ‘아워 나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예고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도레미’와 ‘원트 유 백(WANT U BACK)’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퍼플키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아워 나우’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07:40
연예일반

VVS, 레나 합류→6인조 체제… “한층 넓어진 세계관 기대”

걸그룹 VVS가 6인 체제로 확장한다. 소속사 MZMC는 18일 새 멤버 레나의 VVS 합류를 공식화하고 “드디어 VVS의 완전체가 빛을 낸다. 최고의 원석이 새로운 식구가 되고 대중 앞에 소개할 수 있어 특별한 순간“이라며 ”앞으로 VVS는 레나와 함께 한층 깊고 넓어진 세계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알렸다. 레나는 보컬과 래핑에서 모두 특출난 능력을 지닌 인재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유년 시절을 호주에서 보내며 한국어와 영어 모두 원어민 수준으로 능통하다. 세련된 비주얼과 예능감까지 겸비해 연습생 시절부터 이른바 ‘육각형’ 플레이어로 유명했다. 더불어 작사, 작곡에 대한 음악적 소양과 열정이 강해 향후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레나의 공식 합류와 발맞춰 VVS는 이날 오후 미니앨범 ‘D.I.M.M’에 수록된 ‘터치 잇’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6인조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첫 퍼포먼스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VVS 데뷔 때부터 이미 계획된 확장이었던 만큼,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트레일러에서 레나의 히든 장면을 찾아내는 것도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데뷔 싱글 ‘TEA’로 등장한 VVS는 1개월 만에 미니앨범 ‘D.I.M.M’을 발표해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소속사 MZMC의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이 미국 프로듀서로서 처음 제작한 K팝 걸그룹이라서 주목을 받았다. 브리트니, 아일리, 라나, 지우, 리원 등 멤버들은 걸그룹이지만 뷰티선을 과감히 탈피한 컨셉으로 새로운 질감의 K팝 그룹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6:05
연예일반

‘이수만 걸그룹’ A2O 메이, 신곡 ‘B.B.B’ 발매... 비주얼 눈길

글로벌 걸그룹 A2O 메이가 당당한 에너지를 담은 ‘B.B.B’로 돌아왔다.A2O 메이는 15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의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했다.‘B.B.B’는 강렬하고 바운시한 베이스 리프와 이국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져 A2O메이의 독특한 개성을 극대화한 잘파 팝장르의 곡이다. “I’m Bigger, Badder, Better than the cool kids”라는 훅 부분은 중독적이면서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A2O 메이 다섯 멤버 각자의 매력을 살린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인다. 천위의 시크한 중저음 랩, 취창의 에너제틱한 보컬, 미쉐와 캣의 매력적인 딕션, 쓰지에의 쿨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곡 타이틀처럼 ‘Bigger Badder Better(비거 배더 베러)’한 콘셉트를 풀어낸 퍼포먼스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A2O MAY는 당당한 카리스마를 담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B.B.B’ 댄스 챌린지를 이어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이날 A2O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B.B’의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A2O엔터테인먼트의 루키즈 유닛 A2O LTG 멤버 바오웨이, 마시통, 시리가 피처링에 이어 특별출연으로 지원 사격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A2O 메이의 당당한 스쿨걸 에너지를 담아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A2O 메이와 A2O LTG의 신선한 선후배 케미는 뮤직비디오 속 설정과도 맞물리며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4개월 만에 글로벌 음악 씬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A2O 메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5:35
영화

‘케데헌’ 역대 넷플릭스 영화 글로벌 흥행 2위…정상 넘본다 [왓IS]

화제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영화 역대 흥행 2위에 등극했다.13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누적 1억 846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역대 2위에 등극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3억 760만 시간에 달한다.역대 1위는 2억 3090만 시청수를 기록한 ‘레드 노티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종전 2위였던 ‘캐리온’은 1억 7140만 시청수로 3위로 밀려났다. 4위는 ‘돈 룩 업’(1억 7140만 뷰), 5위는 ‘아담 프로젝트’(1억 5760만 뷰)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세상을 장악하려는 사악한 귀마의 하수인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며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소니 픽쳐스가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의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공개 2주차 글로벌 영화(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한 이래, 공개 6주 차인 지난달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가장 많이 본 작품에도 등극했다.공개 7주 차인 지난 4~10일 집계 기준으로도 글로벌 영화(영어) 2위를 수성, 시청수와 시청시간이 꾸준히 증가세이기에 가장 흥행한 영화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음원도 글로벌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핫100’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최초 기록이다. 또한 ‘골든’은 빌보드와 더불어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1위를 기록, 두 차트 모두를 석권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3 15:10
뮤직

B.A.P 정대현, 9월 ‘행로’ 컴백… 오늘(11일) 슬로건 영상 공개

보이그룹 B.A.P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온 정대현이 솔로 앨범 ‘행로’ 발매를 앞두고 11일(오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영상’을 첫 공개한다.정대현은 오는 9월 초 발매되는 새 앨범 ‘행로’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에이트’(Aight)와 ‘스테이’(Stay)를 거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서사를 차곡히 쌓아온 정대현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완성하며 또 한 번의 음악적 도약을 예고한다. 이번 ‘행로’는 타이틀곡 ‘행로’와 일본어 번안곡 ‘행로’, 그리고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되며, 플랫폼 앨범 형태로 발매된다.이와 관련 이날 오후 6시 ‘행로’의 슬로건 영상이 공개된다. 약 50초 분량의 ‘행로’ 슬로건 영상 속 정대현은 회색 후드에 비니를 착용한 채 어두운 지하 통로를 걷고, 이내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어 내면의 갈등과 무거운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고층 빌딩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 속, 한강변 난간에 기대 도시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비추며 마치 멈춰 선 시간 속 스스로의 ‘행로’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으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그리고 푸른 하늘 아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 무채색으로 가득했던 영상을 반전시키며 생기를 불어넣는다. 정대현이 한강변을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천천히 건너는 장면과 함께, 이번 활동의 메인 슬로건인 ‘잇츠 낫 오버’(IT’S NOT OVER)가 힘 있게 자리하는 것. 이어 ‘이 길 끝에서는 내가 피어나 빛날 테니까 / WHEN THIS ROAD ENDS, I’LL BLOOM INTO THE LIGHT’라는 ‘행로’의 가사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번갈아 나타난다. 차가운 블루 톤과 화려한 도시 불빛, 그리고 변화하는 표정의 대비를 통해 방황과 고독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길로 향하는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정대현은 2012년 보이그룹 B.A.P로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OST, 뮤지컬 무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정대현은 이번 ‘행로’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자신만의 감성, 그리고 폭발적인 보컬 에너지를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색깔을 집대성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대중에게는 정대현만의 음악 세계를 다시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소속사 측은 “정대현이 이번 앨범에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대현의 디지털 싱글 ‘행로’는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1 15:25
영화

‘케데헌’ 질주 어디까지…넷플릭스 영화 역대 흥행 4위 등극 [왓IS]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다시한번 넷플릭스에 새로운 역사를 경신했다.7일 넷플릭스 투둠 사이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누적 시청수 1억 5880만 회를 기록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6460만 시간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 부문 4위에 등극했다. 역대 1위는 2억 3090만 회를 기록한 ‘레드 노티스’이며 2위와 3위는 ‘캐리온’(1억 7210만 회), ‘돈 룩 업’(1억 7140만 회)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세상을 장악하려는 사악한 귀마의 하수인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며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 픽쳐스가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의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공개 2주 차 글로벌 영화(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한 뒤, 공개 6주 차인 지난달 30일 누적 시청 시간 2억 2080만 시간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음원도 글로벌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수성 중이다. 수록된 8곡이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 ‘핫100’에 진입했고, 극중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7 14:11
뮤직

권진아, 자작곡 ‘화이트 와인’ 13일 발매…영어 버전도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올여름, 한 모금의 화이트 와인 같은 청량하고 달콤한 설렘을 노래한다.4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화이트 와인’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발매한다.‘화이트 와인’은 권진아가 직접 작사·작곡한 트로피컬 무드의 R&B 팝 곡으로, 해질녘 햇살 아래 마시는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잔이 전해주는 짜릿한 여운을 사랑의 시작 순간에 빗댄 노래다. 세련된 건반 위로 펼쳐지는 나른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는 권진아의 달콤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듣기 좋은 긴장감을 선사한다.‘러브 미 러브 미’, ‘노크’ 등 여름마다 ‘사랑’의 다양한 모양을 그려 온 권진아는 이번 신곡에서 핑크빛 순간의 황홀함을 브라스 사운드로 화려하게 담아냈다. 이 곡은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은,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완벽한 음악적 연서가 될 전망이다.지난 1일에는 ‘화이트 와인’의 무드 스틸이 공개돼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빈티지한 필름 사진에 각기 다른 감성의 콘셉트가 감각적으로 표현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현재 권진아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2025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 준비에도 한창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5:53
연예일반

유나이트, 오늘(4일) 두 번째 싱글 ‘봄바’ 발매… “색다른 노래” [일문일답]

그룹 유나이트가 두 번째 싱글 ‘봄바’로 컴백한다.유나이트의 신보는 지난 5월 ‘유니-티’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4일 발매되는 새 싱글 ‘봄바’는 앞서 유나이트가 보여준 청량한 매력이 아닌, 강렬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하 유나이트 일문일답. Q. 약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신곡을 발매한 소감이 어떤가요? 은호 : 먼저 저희 유나이트의 새로운 음악을 빠른 시일 내에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유나이트가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의 노래라 색다른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시온 :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봄바’는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락 스테디’에 이어서 에너지 가득한 노래인데요, 그러나 기존에 보여드렸던 유나이트만의 청량 에너지와는 다르게 뜨겁고 터질 것 같은 에너지가 가득한 곡이니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타이틀곡 ‘봄바’는 어떤 곡인가요? 우노 : 이번 타이틀곡 ‘봄바'는 다양한 남미 장르가 융합된 힙합 비트 위에 유나이트 특유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무대 위에서는 누구와 맞서도 이길 수 있다는 저희의 포부가 담겨 있는 곡입니다. 특히 멤버 형석과 데이가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Q. 이번 타이틀곡에 멤버 형석과 데이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는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형석 : 이번 타이틀곡에는 글로벌 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가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영어로 가사를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노래의 도입부를 맡게 되어 차분한 분위기의 가사를 써보았습니다. 데이 : 제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곡의 분위기인데요, 이번 타이틀곡 ‘봄바’의 뜨겁고 열정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봄바’의 포인트 안무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티브 :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다 같이 포르투갈어로 떼창을 하며 힘찬 안무를 하는 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노래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구간이니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노 : 열정적인 곡의 분위기처럼 전체적으로 강렬하고 쉴 틈 없는 퍼포먼스가 포인트인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어깨에 있는 먼지를 앞으로 터는 듯한 시크한 동작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싱글은 지금까지 유나이트가 보여주었던 청량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있는데, 가장 큰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은호 :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유나이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과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데이 :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곡의 구조와 그에 어울리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지난 6번째 미니 앨범 ‘어나더’에 수록되었던 ‘포코 로코’가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되었는데,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시온 : 이번에 새로 편곡된 ‘포코 로코’는 기존 노래에 남미 스타일의 사운드를 추가하여 더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 되었는데요, 공연에서 더욱 신나게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노래가 된 것 같습니다. 형석 : 곧 진행하는 브라질 투어에서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금 더 남미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편곡했습니다. 새로 편곡된 ‘포코 로코’도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데뷔 후 첫 브라질 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감은 어떤가요? 살짝 스포일러 해줄 수 있나요? 경문 : 이번에 좋은 기회로 브라질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고 또 처음 가보는 나라인 만큼 문화와 먹거리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생각에 설렙니다. 저희의 신곡 ‘봄바’를 비롯해 다양한 멋진 무대들을 준비 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노 : 지금까지도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무대를 해 보았지만, 이렇게까지 멀리 가서 무대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됩니다. 브라질 팬분들께서 좋아하실만한 강렬하고 뜨거운 분위기가 나는 곡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남은 2025년 하반기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은호 : 우선 8월 브라질 투어를 열심히 다녀올 예정입니다. 투어를 다녀온 뒤에는 또 빠른 시일 내에 좋은 활동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경문 : 남은 하반기에도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은 준비들을 할 예정입니다. Q. 유나이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유니즈)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스티브 :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예쁜 추억들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은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요. 경문 : 앞으로도 저희 유나이트가 더욱 노력해서 전 세계 유니즈 여러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세요! 항상 사랑합니다. 시온 : 항상 유나이트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유니즈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 유나이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요. 언제나 유니즈가 보내주는 힘을 저희도 더욱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는 유나이트가 되겠습니다! 아쟈 파이팅!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3:35
뮤직

퍼플키스, 데뷔 4년 만에 해체… “11월 활동 종료” [공식]

그룹 퍼플키스가 해체한다. 4일 퍼플키스 소속사 RBW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퍼플키스가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며 해체 소식을 전했다.소속사는 “그룹에 대한 진심이 깊었던 만큼, 당사와 멤버들은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그려갈지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논의했다”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꿈을 소중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나에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지금까지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활동들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8월 말 영어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모션, 미주 투어 그리고 한국 콘서트까지 남은 시간 동안 플로리(팬덤명) 여러분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당사는 퍼플키스와 그간 수많은 순간을 함께했다. 그동안 퍼플키스를 빛내준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다정한 시선으로 퍼플키스를 사랑해 주신 플로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3월 15일 미니 앨범 ‘인투 바이올렛’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16일 싱글 2집 ‘아이 미스 마이...’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3:30
연예일반

트와이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달궜다... “오리지널 K팝 데몬 헌터스”

트와이스가 미국 시카고의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트와이스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이 모이는 초대형 공연장 내 올리비아 로드리고, 사브리나 카펜터, 루크 콤즈, 에이셉 라키 등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첫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아홉 멤버는 숱한 월드투어로 다져진 경험치를 보여주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그랜트 파크 곳곳에 트와이스를 기다리는 ‘캔디봉’(공식 응원봉) 불빛이 일렁였고 트와이스가 스테이지에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첫 번째 영어 싱글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첫 진입한 ‘더 필즈’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멤버들은 유창하게 호응을 유도했다. ‘모어 앤드 모어’,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왓 이즈 러브?’ 등 대표곡 퍼레이드가 분위기를 빠르게 달궜다. 단체 및 나연, 모모 유닛 댄스 브레이크와 트와이스 곡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는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여름 감성을 머금은 ‘알콜-프리’, 라틴이 가미된 ‘아이콘’, 신스웨이브 장르 ‘아이 캔트 스톱 미’, 마이애미베이스 기반 팝곡 ‘문라이트 선라이즈’ 등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오가는 세트리스트로 페스티벌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뽐냈다. 트와이스는 넓은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누비며 인사를 건네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며 관중을 홀렸다.트와이스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세계적 인기몰이에 성공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의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 무대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정연, 지효, 채영은 애니메이션 속 용감한 캐릭터 루미, 조이, 미라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상을 남기며 관람하는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빌보드 ‘핫 100’ 차트 역주행 인기를 구가하는 ‘스트래티지’ 퍼포먼스도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원 스파크’ 무대 이후 시카고 밤하늘에 트와이스 공식 로고,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라부리, 그룹명 ‘TWICE’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드론 쇼 이벤트가 한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신곡 ‘디스 이즈 포’로 정점을 찍은 트와이스는 “어메이징 타임 투나잇!(Amazing time tonight!)”을 외치고 “10년 동안 정말 많은 공연을 했지만 ‘롤라팔루자 시카고’가 우리의 첫 페스티벌 무대예요.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큰 함성으로 트와이스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멋진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좋은 소식, 음악 그리고 월드투어로 다시 찾아올게요”라고 약속했고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 앙코르까지 성황리 마쳤다.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을 시청한 국내외 팬들은 “핫걸들의 축복”, “트와이스 아홉 명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K팝 권력이 느껴진다”, “누가 나한테 ‘트와이스 월드투어가 인기 많은 이유’ 물어보면 이 공연 보여줘도 될 듯”, “현장에서 보고 있는 관객들 부럽다”, “트와이스 무대 위 에너지 보면 기 받아 가는 느낌”, “페스티벌에 맞춰 콘서트랑 연출 다르게 하니까 신선해” 같은 호평을 쏟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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