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49건
예능

박나래, 목포서 제1회 ‘나래식’ 워크샵 개최…대형 유튜버 등장 예고

제1회 ‘나래식’ 워크샵이 개최된다.25일 오후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40회에서는 주인장 박나래와 제작진이 낭만과 맛을 찾아 목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나래식’은 ‘열심히 일한 우리! 오늘은 즐겨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워크샵으로 꾸며진다. 목포에서 열리는 만큼 가이드는 ‘목포의 딸’ 박나래다. 박나래는 “오늘만큼은 제가 여러분 배를 든든히 불리겠다. 빈속과 튼튼한 간만 준비해달라”고 말해 제작진의 환호성을 이끌어낸다.이어 박나래는 직접 만든 깃발을 들고 목포 맛집 곳곳을 누빈다. 먹고 또 먹고, 그야말로 쉴 틈 없는 먹부림 쇼가 펼쳐져 군침을 자극한다.또한 박나래를 발견한 시민들의 애정 공세가 벌어지기도. 시민들은 정겨운 사투리로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급기야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사진 요청이 쏟아져 시선을 강탈한다.그 가운데 이날 워크샵에는 박나래가 제작진 몰래 초대한 대형 유튜버가 깜짝 등장한다. 과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대형 유튜버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커진다.‘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화제를 불러모으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단골로 자리매김했으며,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4:14
예능

‘범접’ 허니제이, 점집 찾았다…“수장이 이를 악물어, 희생의 아이콘” (스우파3)

‘월드 오브 스우파’가 K문화에 푹 빠진 글로벌 댄서들의 새로운 매력으로 또 한 번 입덕을 유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5회에서는 치열한 미션을 끝낸 글로벌 다섯 크루의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남산 투어, 전통 시장 방문과 찜질방 등 색다른 K-문화 체험은 물론, 한국을 제대로 즐기는 글로벌 크루들의 다채로운 면모가 또 다른 입덕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티빙에서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무려 90.1%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에이지 스쿼드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남산 타워를 방문했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체험부터 남산의 필수 코스인 소원 자물쇠를 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육회 러버’ 알리야를 포함한 멤버들의 한식 먹방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에이지 스쿼드는 “다양한 에너지를 가진 전 세계 댄서들과 ‘월드 오브 스우파’를 함께하며 진짜 큰 자극이 됐다”고 털어놓으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K팝 아티스트로 리사, 씨엘, 에스파를 꼽았다. 한국식 찜질방을 방문한 알에이치도쿄의 모습도 흥미를 더했다. 귀여운 양머리를 한 멤버들은 코인 노래방, 사우나 체험, 한국식 쌈 먹방을 비롯해 다 함께 로제의 '아파트'를 부르며 K-놀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니나와 리코를 울컥하게 만든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을 비롯해 서로를 향한 멤버들의 각별한 마음도 감동을 전했다. 특히 리에하타는 ‘월드 오브 스우파’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온전히 크루원들 때문이라고 털어놓으며 리더로서 진면목을 보여줬다. 범접은 ‘팀 코리아’의 운명을 점쳐보기 위해 특별히 점집을 찾았다. 4년 차 무당은 범접의 궁합에 대해 “일단 수장이 좋다. 수장이 이를 악물었다”라고 운을 뗀 뒤 허니제이를 ‘희생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하며 멤버들에게 리더를 향한 믿음을 당부했다. 분위기를 이어 우승 가능성까지 점쳐본 가운데 범접 멤버들은 “밑바닥에서부터 열심히 올라가자” 등 의기투합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모티브가 방문한 곳은 엽전으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통인시장이었다. 모티브 멤버들은 먹거리 천국인 통인시장에서 K먹방의 진수를 선보이며 즐거워했다. 취향별로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떡볶이 토핑 재료를 향한 매운맛 댄스 배틀 현장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미션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오사카 오죠 갱은 지드래곤이 ‘픽’한 패션의 성지 동묘시장으로 향해 이색 배틀을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죠와 갱 두 팀으로 나뉘어 리더인 이부키를 꾸며주는 패션 배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두 팀은 동묘의 지드래곤 거리로 향해 극과 극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이부키는 힙합 갱스터 감성에 깜찍한 한 스푼을 추가한 팀 갱의 손을 들어줬다. 잡채에 푹 빠진 쿄카를 비롯해 멤버들의 먹방 현장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다섯 크루 모두가 모인 풀파티 현장에서는 ‘스우파’의 시그니처 미션이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특히 월드스타 제니가 해당 미션을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하자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각국의 정체성과 함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을 담아내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차별 포인트. 에이지 스쿼드는 “저희가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범접은 “기다렸던 미션이고, 두려움은 없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본 방송 직후에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오사카 오죠 갱)과 로얄 패밀리의 탈락 배틀 무편집본이 베일을 벗었다. 쿄카와 모아나의 에이스 배틀을 비롯해 5라운드의 탈락 배틀이 편집 없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부키와 쿄카가 찢었다”, “언컷 버전으로 보니 느낌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3주차 기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조회수 3300만 뷰(25일 기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2:05
연예일반

“추락 아닌 비상”… 아르테미스X디지페디가 만든 14분짜리 예술 [MV톺아보기]

“영화 예고편인줄 알았는데 K팝 뮤직비디오라니, K팝에 푹 빠져버릴 것 같아.”지난 13일 공개된 그룹 아르테미스의 신곡 ‘이카루스’ 뮤직비디오에 한 외국인 팬이 남긴 댓글이다. 일반적으로 뮤직비디오는 곡의 정체성과 분위기, 세계관을 담기위해 짧게는 3분, 길게는 5분 내외로 제작된다. 아르테미스의 ‘이카루스’는 이보다 훨씬 긴 14분 분량이다. 그렇다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단편 영화와 K팝 뮤직비디오 경계에 있는 이 영상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해외 팬들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 탄생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뮤직비디오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먼저 ‘이카루스 신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신화 속 이카루스는 “너무 높이 날지 말라”는 아버지 다이달로스의 당부를 잊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다, 태양의 열에 밀랍으로 붙인 날개가 녹아 바다로 추락해 죽는다. 이 신화는 오늘날 과도한 야망이나 무모한 도전에 대한 경계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이카루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디지페디(성원모·문석호 공동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신화 속 이카루스가 날개를 잃고 추락하는 강렬한 이미지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실제 ‘이카루스’ 뮤직비디오에는 날개를 단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등에도 날개가 달려있다. 예쁘고 곱상한 날개가 아니다. 어디선가 찢겨지고 다친 흔적이 역력하다. “집을 잃은 새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희진의 대사처럼, 이들은 사회에서 소회된 약자들을 상징한다. 이들은 ‘클럽 이카루스’라는 공간에 모인다. 해방감을 표출하듯 자유로운 표정으로 춤을 추는 장면이 인상 깊다. 일반적으로 클럽은 소음과 쾌락의 공간으로 인식되지만, ‘클럽 이카루스’는 상처 입은 이들이 숨을 수 있는 은신처가 된다. 디지페디는 아르테미스가 이달의 소녀 소속일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감독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300여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왔다. 초현실적인 연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K팝은 점점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아르테미스는 오히려 더 복잡하고 은유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카루스’ 뮤직비디오는 14분 동안 복잡함, 혼란, 강렬한 감정, 초현실적 이미지를 구조적으로 중첩시키고 느슨하게 연결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 홀로그램을 활용한 메타버스적 공간, 새와 권총처럼 억압과 자유를 상징하는 오브제 등이 등장한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영상미를 추구해온 디지페디는 “시각적인 창작에서 중요한 것은 주제나 내용보다는 그 형태와 구성”이라며 “‘이카루스’ 뮤직비디오는 오직 ‘어떻게 하면 다르게 접근할 수 있을까’만 고민해 만든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카루스 신화는 철저히 1인칭 시점의 비극이다. 그러나 아르테미스가 표현하는 ‘이카루스’는 희망적이다.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을 보자. 멤버 희진이 천사 같은 날개를 달고, 빛이 내려쬐는 바닥에 앉아있다. 천사는 곧 희생과 치유를 나타낸다. 즉 이카루스가 태양 가까이 가다 추락한 것처럼 아르테미스도 현실 속 한계에 직면했지만, 그 끝에는 실패가 아닌 ‘희망’이 있음을 암시한다. 아르테미스 멤버들은 ‘이카루스’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80여장에 달하는 콘티를 전달받았다. 뮤직비디오의 서사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다”고 밝힐 정도다. 디지페디는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아르테미스 친구들에게 특히 강조한 부분은 없었다. 멤버들이나 소속사인 모드하우스 모두, 새로운 시도에 늘 열려 있는 편이다. 저희에게 많은 부분을 믿고 맡겨주셨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이카루스’ 뮤직비디오는 디지페디의 탁월한 감각,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높은 이해도, 그리고 소속사 모드하우스의 확신이 더해진 결과물이다. 진심이 담긴 작품은 말하지 않아도 대중이 먼저 알아본다. 공개된지 열흘이 지난 24일 기준 ‘이카루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122만회를 돌파했다. 이 곡이 수록된 새 앨범도 이날 12만 3589장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르테미스는 자체 커리어하이를 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5 06:00
스타

에이지 스쿼드, 허니제이‧아이키 욕설 논란 용서 “실수할 수 있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호주 크루 ‘에이지 스쿼드’가 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의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24일 에이지 스쿼드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팬분들께서 영상 관련 게시물에 여러 번 저희를 태그해 주셨다. 이 모든 게 저희를 향한 사랑이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특히 모든 크루분들께요”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여러분의 관심과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국 우리 모두 인간이고 실수는 있을 수 있다. 저희는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존중하며 해결됐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안무가 겸 댄서 효진초이의 유튜브 채널 ‘오늘도 최효진’에는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리액션 영상이 올라왔다. 허니제이는 상대팀에 속한 한 댄서의 춤을 보며 “저게 춤이야 XX지”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아이키가 “이런 XX년아”라고 욕설하는 장면도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았다.논란이 커지자 허니제이는 “멤버들과 스우파 첫방송을 함께 보기 위해 모였던 편한 자리에서 실제로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시청을 했다. 그러던 중 당시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고,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상대 크루 댄서분들께는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준 댄서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면서 “이번 일을 통해 언행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어떤 말들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허니제이가 연출한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범접의 ‘몽경-꿈의 경계에서’는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4 14:42
연예일반

‘월드 오브 스우파’ 오사카오죠갱 vs 로얄패밀리, 탈락 배틀 무편집본 공개

‘월드 오브 스우파’가 탈락 배틀 무편집본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5회에서는 글로벌 크루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한국에서 리얼리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산 투어, 동묘시장 방문 그리고 사우나 체험까지 한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해외 크루부터 점집을 찾은 범접까지, 치열한 배틀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댄서들의 색다른 예능 모먼트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방송 직후에는 오사카 오죠 갱과 로얄 패밀리의 탈락 배틀 무편집본도 공개된다. 앞선 4회에서는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탈락 배틀이 진행됐다. 5라운드에 걸친 승부 끝 로얄 패밀리가 최초 탈락 팀으로 확정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풀캠 공개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제작진은 무편집본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3주차 기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누적 조회수 3100만 뷰(22일 기준)를 넘어서며 화제몰이 중이다. 메가 크루 미션은 점수 집계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일 방송될 예정이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3:30
예능

국가기관도 들썩…최약체→최강, 허니제이가 이끈 범접 제2 전성기 열었다

‘스우파3’ 한국 대표팀 범접이 최약체에서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방영 초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 18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숨에 판도를 바꿨다.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는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댄서팀들이 각국의 대표로 나와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로, 총 6개 팀(한국·미국·일본 2팀(도쿄·오사카)·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이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경쟁한다. 한국은 ‘스우파1’에 출연한 각 댄서팀의 리더들로 결성된 범접(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효진초이)이 대표로 나섰다.사실 방영 초 범접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1회부터 범접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일본 도쿄팀 알에이치도쿄 리더인 리에하타와의 배틀 대결에서 패배했고, 전체 배틀 결과 범접은 꼴등인 6위를 기록하며 굴욕을 겪었다. 실력도 전체적으로 상대 국가들의 수준에 못미친다는 평이 많았다. 시청자들 반응 중에는 “한국 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약한 것 같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을 응원하고 이기길 원하지만 무대 장악력도 실력도 제일 부족해 보인다” 등 날카로운 지적도 다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방송한 4회부터는 흐름이 달라졌다. K팝 대표곡으로 안무를 창작하는 ‘월드 오브 K팝’ 미션에서 범접은 남다른 활약으로 상대팀을 압도했다. 제니의 ‘만트라’를 섬세하면서도 절도 있는 칼각 안무와 물 흐르듯 바뀌는 동선이 돋보이는 안무로 꾸몄고, 이른바 ‘K팝스러운’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정점은 ‘메가 크루 미션’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범접의 ‘몽경(夢境) – 꿈의 경계에서’의 영상은 23일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1281만회를 기록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무형유산원, 유튜브 코리아, CGV 코리아, 교보생명, 티빙, 에버랜드 등 각 기관, 기업 공식 계정이 직접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달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102명의 댄서가 참여한 이번 퍼포먼스는 저승사자 콘셉트에 한국적 정서가 담긴 갓, 부채춤을 활용,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하이앵글 장면에서 갓을 쓰고 벗는 댄서들의 움직임은 흑과 백의 대비를 이루며 연이어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 내는 연출로 감탄을 안겼다. 메가 크루 미션은 한국팀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미션이었다는 평이다. 범접 멤버들은 모두 ‘스우파1’에 출연했던 이력으로 메가 크루 미션을 경험해 본 바 있는데다 퍼포먼스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허니제이는 이전부터 대규모 인원을 통솔하는 미션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허니제이는 ‘스우파1’에서도 자신이 속한 홀리뱅을 메가크루 미션에서 1위로 올려놓으며 반전을 이뤄낸 바 있다.초반부 해외 실력파 댄서들의 활약으로 주목받았던 ‘스우파3’는 여기에 더해 한국팀의 본격적인 활약이 두드러지며 더욱 화제성 얻고 있다. 특히 범접의 영상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이와 경쟁하는 다른 해외팀의 메가크루미션 영상 또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일본팀인 오사카 오죠 갱의 메가크루 미션 영상은 709만회를, 미국팀 모티브는 444만회, 오스트레일리아팀 에이지스쿼드는 409만회, 일본 도쿄팀 알에이치도쿄는 375만회 등 모두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초반에는 범접이 상대적으로 역량이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다. 그러나 메가크루미션에서 압도적인 완성도를 보여주며 죽었던 쇼를 완전히 살려내는 장면이 펼쳐졌다”며 “이런 급격한 서사가 앞으로 팬들이 ‘스우파3’를 더 보고싶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고 또한 K콘텐츠의 이런 예상치 못한 화력이 우연한 기회로 재확인 된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분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4 05:40
연예일반

‘전소연·싸이’ 업고 데뷔… 베이비돈크라이 “편견깨는 그룹 될 것” [종합]

싸이 표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순수함 속에 있는 강인함이 그룹의 정체성이라고 밝혔다.베이비돈크라이는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이현, 쿠미, 미아, 베니 총 4인조로 구성됐다. 멤버들 모두 10대로, 특유의 통통 튀는 분위기가 현장에서도 느껴졌다. 베니는 “꿈만 같다. 멋진 가수 선배님들을 뵐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영광”이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독특한 팀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현은 “베이비는 단순히 귀엽고 연약함보다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순수함을 의미한다. 약하다는 편견을 깨겠다는 포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에프 걸’을 포함해 선공개 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꺼야’까지 수록된다. 특히 그룹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베니는 “평상시에 아이들 선배님들 음악을 즐겨 들었다”면서 “전소연 선배님이 우리 앨범에 프로듀싱 해주시다니, 너무 큰 영광”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타이틀 곡 ‘에프 걸’은 베이비돈크라이의 발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곡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에프 걸’ 무대에서 멤버들은 경쾌한 기타 리프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듣기 싫다는 듯 귀를 파거나, ABCD 게임에서 착안한 동작이 유쾌했다. 멤버들은 “‘에프 걸’은 소녀에게 기대하는 이미지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베이비돈크라이는 독자적 장르 ‘베이비 록’도 구축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비주얼 속 단단한 자기 확신이 노래에 묻어날 것”이라며 ‘베이비 록’이 곧 베이비돈크라이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무대 장인’ 싸이의 조언도 빼먹을 수 없다. 미아는 “싸이 대표님이 ‘무대를 진심으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특히 무대 위 에너지가 넘쳐서 관객들이 보고 힘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면서 “대표님만큼의 에너지는 쉽지 않겠지만, 우리만의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현은 “우리가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 아니냐. ‘피네이션의 자랑이 되고싶다”며 귀여운 포부도 전했다. 화제성은 이미 입증됐다. 23일 기준 선공개 곡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450만 회를 기록한 것. 지난 4월 공개된 연습 영상은 무려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베이비돈크라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멤버들은 신인상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며 “올해의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3 17:08
스타

“역대 최초”…’스우파’ 범접 무대 1200만뷰 돌파, 화제성 폭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메가 크루 미션과 함께 글로벌 춤 신드롬에 제대로 날개를 달았다.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공개된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누적 조회수 3100만 뷰(22일 기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팀 코리아'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몽경(夢境)-꿈의 경계에서'라는 타이틀로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범접의 영상은 22일 기준 1200만 뷰를 넘어서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기간 중 천만 조회수를 넘긴 것은 역대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 가운데 최초 기록으로, 연일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역대급 메가 크루 미션을 향한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개 당일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범접을 포함해 2위(오사카 오죠 갱)부터 4위(에이지 스쿼드)까지 차트 최상단에 오르는 진기록을 보여줬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인급동 순위에도 랭크돼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약체 후보에서 단숨에 재평가가 이뤄진 범접의 서사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노윤서와 '스우파2' 우승 크루 출신 바다 등이 의기투합한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한국적 정서를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초대형 칼각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등의 각종 공식 계정에서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 등의 댓글 릴레이를 이어가며 화제가 됐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22일 오후 6시(KST) 메가 크루 미션의 글로벌 대중 평가를 마감하며 최종 결과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KST)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13:56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K판타지 액션 계보 잇는다…‘경이로운 소문’→‘무빙’과 배턴터치

‘전지적 독자 시점’이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무빙’을 이을 웰메이드 IP 기반 K판타지 액션을 예고한다.거대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메가 히트를 친 판타지 액션 장르의 IP들이 영상으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상상 속에 머물렀던 신선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놀라운 시각효과를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구현하면서 판타지 액션 장르의 대중적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먼저 2020년 방영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웹툰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모았고, 시즌 2로 이어졌다. ‘스위트홈’은 인간의 욕망이 괴물화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크리처들의 비주얼과 쉴 새 없이 펼쳐지는 극한의 스릴로 전 세계를 열광케 했다. 넷플릭스 미국 TOP10에 진입한 첫 한국 시리즈로 K-크리처물의 탄생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며 시즌 3까지 눈부신 진가를 입증했다. ‘무빙’은 다양한 초능력자들의 등장과 함께 인상적인 비주얼 효과로 한국형 액션 히어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들을 이어받을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웹소설이 원작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생한 시네마틱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라는 독보적이고 신선한 설정 속으로 단숨에 관객들을 몰입시킬 이번 작품은 주인공 ‘김독자’(안효섭)가 마주하는 다양한 크리처들과 전에 없던 상상의 공간들을 혁신적인 CG로 구현해 내며 압도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의 폭발력 있는 액션과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지혜’(지수), ‘이길영’(권은성) 등 각 캐릭터들의 시그니처 액션이 강렬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하는 필람 무비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판타지 액션 장르의 저변을 넓히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3 09:29
연예일반

장사+먹방+힐링..‘청춘만물트럭’은 낭만을 싣는다 [김지혜의 별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누구나 한 번쯤 캠핑카 라이프를 꿈꿔 본 적이 있을 테다.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지역 특산물을 먹고, 내가 눕는 자리가 곧 집이 되는 그런 삶 말이다. 구독자 20만 7000명을 보유한 ‘청춘만물트럭’은 이런 로망을 충족시켜 준다. 큰 트럭에 잡다한 것을 싣고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방문해 물건을 판매한다. 그에게 트럭은 집이자, 이동 수단 그리고 밥벌이다.‘청춘만물트럭’을 운영 중인 조상하 씨는 잡다한 것을 판매하는 만물상이다. 주방용품(칼, 가위, 냄비), 생활용품(대야, 빗자루), 공구(전동드릴) 뿐 아니라 때에 따라 ‘몸빼바지’ 같은 의상류도 있다. 27살에 장사를 시작해 벌써 20년 차 베트랑 만물상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얼핏 보면 장사꾼의 일대기를 그리는 것 같지만, 콘텐츠 속에 낭만이 가득하다. 배달이 오지 않는 시골지역에 방문해 할머니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건 꼭 나눠 먹어야 하는 어르신들의 정이 영상을 넘어 구독자들에게도 전달된다. 조상하 씨의 친근한 성격도 ‘청춘만물트럭’ 채널을 찾게 만든다. 카메라를 쑥스러워하는 어머니가 “인제 고마 가라”며 등을 떠밀자 “왜 좀 놀자, 심심하다”며 넉살을 떨고, 단골 손님에겐 물건 하나를 더 얹어주거나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에게도 “손이 고사리 같다”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한다. 수리 서비스도 좋다. 칼도 갈아주고 냄비 손잡이도 갈아 끼워 준다. 이에 시골 어르신들은 조상하 씨를 보며 “걸어 다니는 백화점”이라고 부른다. 또 웬만하면 비싸더라도 국산품을 취급하는 게 조상하 씨만의 장사 철학이다. 하루에 매출이 많을 때는 100만 원까지 기록한 적도 있다. 퇴근 후에도 콘텐츠는 끊이질 않는다. 조상하 씨는 트럭을 복층 구조로 개조하여 1층은 상점, 2층은 1평짜리 단칸방으로 만들었다. 직업 특성상 식비와 기름값이 많이 나오다 보니 “숙박비라도 아껴보자”는 생각에 만들게 됐다고 한다. 트럭 밖 조상하 씨는 시골 상인들과 티키타카 하는 재미라면, 2층 단칸방 속 조상하 씨는 먹방유투버 같다. 그것도 친근하고, 재미있는 ‘술친구’ 같은 유튜버 말이다. 라면 같은 간단한 요리는 직접 해 먹고 가끔 인심 좋은 시골 상인들이 음식을 나눠줄 때면 식탁은 풍성해진다. 전복밥, 홍새우, 제육볶음, 오징어 통찜 등을 먹으며 조상하 씨는 “이 맛에 장사하지”라며 술 한 잔을 기울인다. 씻는 것도 주방에서 해결한다. 물 1리터로 머리 감기, 양치, 세수까지 가능하다. 다만 화장실, 샤워, 세탁 등은 외부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을 준비 중인 사회 초년생에게도 ‘청춘만물트럭’ 콘텐츠는 유익하다. 요즘 시대에 ‘만물트럭’은 돈이 되지 않는 사업이라는 시각이 있다. 보통 만물트럭은 인프라가 좋지 않은 시골을 대상으로 하는데, 도시화로 시골의 인구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조상하 씨가 택한 건 ‘사업의 다각화’였다.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청춘만물트럭’ 이름으로 온라인 판매도 진행중이고, 유튜브와 다수의 공중파 방송 출연으로 스스로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청춘만물트럭’ 구독자 김시만 씨는 “조상하 씨랑 비슷한 연배다. 보면서 나도 ‘집을 떠나고 싶다’는 장난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유튜브엔 어린 친구들만 나와서 볼 콘텐츠가 많이 없다고 느꼈는데, 조상하 씨가 나의 밥친구가 되어줬다”면서 조회수 193만 회를 기록한 ‘트럭 위 혼밥’과 101만 회를 기록한 ‘트럭 캠핑카 11년 차 고수의 겨울 나는 비법’ 두 개의 영상을 추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3 06: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