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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유기상 26점' LG, 현대모비스 꺾고 선두 질주…'허훈-허웅 47점' KCC는 4연패 탈출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었다. LG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6-6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LG는 25승(11패)을 거두며 공동 2위(23승 13패)의 안양 정관장, 원주 DB와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이어온 현대모비스 상대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현대모비스는 8위(13승 23패)에 머물렀다. 직전 경기에서 26점을 쏜 유기상은 이날 양 팀 최다 24점을 쓸어 담으며 제 몫 이상을 해냈다. 외곽포 10차례 시도 중 6번이나 성공시키며 LG 승리를 이끌었다. 아셈 마레이가 22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뒤를 받쳤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박무빈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이날 LG보다 6개나 많은 16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자멸했다. 한편, 같은날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CC가 4연패를 끊어냈다. 허훈-허웅 형제가 47점을 합작하면서 서울 삼성을 103-90으로 완파했다.허웅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9점을 올리고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곁들였다. 허훈 역시 외곽포 4개를 적중시키며 총 18점을 올리고 어시스트는 6개 기록했다.5경기 만에 승리한 KCC는 5할 승률을 맞추며 6위(18승 18패)를 유지했고, 삼성은 9위(12승 24패)를 지켰다.윤승재 기자 2026.01.31 17:53
프로야구

1차 캠프 맞아? 재도약 절실한 롯데, '야간 훈련 디폴트+팀 수비→유니폼 착용 [IS 타이난]

롯데 자이언츠가 1차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빡빡한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암흑기' 탈출을 노린다. 롯데는 지난 25일 대만 타이난으로 떠나 29일까지 1울 차 훈련을 마쳤다. 4일 훈련 뒤 1일 휴식이라는 스케줄은 다른 팀과 다르지 않지만, 일과를 들여다 보면 일반적이지 않다. 우선 시작이 빠르다. 오전 6시 30분 조식을 먹고, 8시에 훈련장으로 이동한다. 이후 8시 55분에 집합해 오후 3시까지 엑스트라를 포함한 '1차' 일정을 마친다. 눈에 띄는 항목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야간 훈련. 대상은 야수 전원이다. 보통 1차 캠프 초반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비활동기간이 길어지며 그사이 스스로 몸을 만들어 합류하는 문화가 정착됐지만, 어디까지나 시즌 개막에 맞춰 최상의 상태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초반 '드라이브'가 강한 편. 롯데는 2025시즌 8월 중순까지 3위를 지키다가 연패에 빠지며 흔들린 뒤 결국 7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2018시즌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연속 실패가 '8시즌'으로 늘어났다. 위기에 드러난 문제점은 많았다. 그중에서도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다. 풀타임을 많이 경험한 야수가 적다 보니 체력 저하와 멘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4시즌 야수진 실책은 1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많은 113개, 2025시즌도 세 자릿수 기록을 남겼다. 롯데는 2025시즌이 끝난 뒤 진행된 마무리 캠프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이 시기 주전급 선수들은 대체로 '개인 정비' 시간을 갖지만, 거의 모든 선수들이 참가했다. 물론 김태형 감독이 지휘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도 기조가 이어진다. 특히 야간 훈련은 재도약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스케줄이다. 여기에 비고란을 따로 두고 '수비 팀플레이 훈련 시 선수 전원 유니폼 착용'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 훈련 집중력, 팀워크 향상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1차 캠프 기간, 야간 훈련이 없는 날은 휴식일 전날뿐이다. 타이난(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31 09:10
프로농구

진안 더블 더블…하나은행, BNK 제압하고 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하나은행이 진안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하나은행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67-58로 꺾었다.2연패에서 탈출한 하나은행은 시즌 14승(5패)을 신고, 2위 청주 KB(12승7패)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BNK는 3위(10승 10패)에 머물렀다.하나은행은 3쿼터 초반 정현과 진안, 이이지마 사키의 연속 득점으로 36-28까지 달아났다. 쿼터 종료 5분여 전에는 박소희의 3점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발등에 불이 떨어진 BNK는 박혜진의 3점슛으로 추격했으나, 하나은행 박소희가 장거리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어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베테랑 김정은이 외곽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하나은행 진안은 이날 20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박소희는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BNK에선 이소희가 19점으로 분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21:29
NBA

‘The Process’ 엠비드의 솔직 고백 “감정이 북받친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슈퍼스타 조엘 엠비드(32)의 최근 손끝이 뜨겁다. 부상 복귀 후 연일 맹활약 중인 그는 “코트를 밟을 때마다 감정이 북받친다”라고 고백했다.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밀워키 벅스를 139-122로 격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25승(21패)을 신고하며 경기 종료 기준 동부콘퍼런스 6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밀워키는 12위(18승27패)다.이날 필라델피아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치며 한 순간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에 성공했다. ‘MVPG’ 폴 조지가 32점, 엠비드는 29점을 올려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타이리스 맥시도 22점으로 이들을 지원했다.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무기한 결장 중인 밀워키에선 마일스 터너가 31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밀워키는 최근 7경기 단 1승(6패)에 그친 상태다.시즌 중 부상에서 돌아온 엠비드의 손끝이 뜨겁다. 그는 지난해 2월 무릎 부상을 입은 뒤 같은 해 4월 수술을 받아 장기 이탈했다. 엠비드는 지난 2024~25시즌 정규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치며 데뷔 후 가장 적은 출전 기록을 남겼다.10월부터 코트를 밟은 그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오고 있다. 특히 1월 12경기에선 평균 33분6초 동안 28.3점 8.4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53.6%에 달한다. 이는 그의 커리어하이였던 2022~23시즌(평균 33.1점·야투 성공률 54.8%), 2023~24시즌(평균 34.7점·52.9%)을 떠올리게 하는 상승세다.같은 날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밀워키전 엠비드의 활약상을 두고 “최근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던 엠비드와 조지의 복귀는 필라델피아에 에너지를 제공했다”라고 호평했다.엠비드는 이날 경기 뒤 발언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 활약을 두고 “정말 기분이 좋다. 내가 코트에 발을 디딜 때마다 감정이 북받친다. 지난 몇 년은 내 가족과, 내가 겪어온 일들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그냥 행복하다. 마침내 코트에서 꾸준함을 보이게 된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바라건대 내가 계속 이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엠비드는 올 시즌 정규리그 26경기 평균 25.2점 7.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와 필라델피아의 계약은 3년 남았으며, 올 시즌을 제외한 잔여 계약 규모는 1억 8800만 달러(약 2700억원)에 달한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3:41
NBA

'3점 아닌 자유투 9개 백발백중' 커리, 26점 맹활약…미네소타 5연패 수렁

스테판 커리(38·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5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다.골든스테이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를 111-85 대승으로 장식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6승 21패(승률 0.553)로 서부 콘퍼런스 7위 미네소타(27승 19패, 승률 0.587)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미네소타는 지난 17일 휴스턴 로켓츠전부터 이어온 연패가 시즌 최다 5경기까지 늘어났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커리였다. 이날 커리는 팀 내 최다인 26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3점 슛 성공률이 30%(3/10)로 기대를 밑돌았으나 9번 시도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이밖에 모제스 무디(19점 8리바운드) 브랜딘 포지엠스키(12점 6어시스트) 알 호포드(10점 5리바운드)가 득점에 가세했다. 최근 지미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 랩터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에 연이어 덜미가 잡혀 4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7,8위 맞대결에서 웃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스(32점 11리바운드)와 단테 디빈첸조(22점 7리바운드)가 54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제이든 맥다니엘스(3점 3리바운드) 루디 고베어(4점 5리바운드) 나즈 리드(0점 10리바운드) 등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지원하지 못하면서 공격이 막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6 18:17
프로농구

'워니 40분 트리플 더블' 4위 SK, 최하위 한국가스공사 꺾고 시즌 20승…현대모비스도 승리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32·서울 SK)가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SK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을 95-81로 승리했다. 직전 울산 현대모비스전 패배를 설욕한 SK는 시즌 20승(14패)째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한국가스공사(11승 23패)는 3연패에 빠졌다.승리 일등공신은 워니였다. 이날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워니는 27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8호, 시즌 개인 3호 트리플 더블로 '원맨쇼'를 펼쳤다. 전반에만 팀 내 최다인 14점을 집어넣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워니는 35-20으로 크게 앞선 2쿼터 종료 7분 40초 전 정면 3점 슛으로 기세를 올렸다. 80-60으로 리드한 4쿼터 중반에는 속공 상황에서 호쾌한 덩크로 쐐기를 박았다. SK는 워니 이외 아시아쿼터 알빈 톨렌티노(16점) 오재현(14점) 김낙현(19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화력을 지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아시아쿼터 샘조세프 벨란겔(18점) 외국인 선수 라건아(15점)가 분전했다. 신인 양우혁이 3점 슛 4개를 모두 놓치는 등 4점에 머문 것도 패인이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가 29점을 올리는 활약을 앞세워 홈에서 원주 DB를 86-78로 꺾었다. DB는 외국인 선수 헨리 엘런슨(28점)과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19점)가 47점을 합작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7:32
프로농구

'시즌 첫 연패 탈출' LG, KCC 상대 11연승 속 1위 사수

창원 LG가 연패를 탈출하며 1위를 지켰다. LG는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82-65로 꺾었다.앞서 시즌 첫 연패에 빠졌던 LG는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3승 10패를 기록했다. 이날 고양 소노를 물리친 2위 안양 정관장(23승 11패)에 반 경기 차 앞선 선두를 사수했다. LG는 KCC와의 맞대결에서 2024년 3월 22일부터 11연승을 질주했다. LG는 전반을 34-36으로 마쳤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허일영과 양준석의 활약 속에 역전했다. 분위기를 이어나간 LG는 점점 점수 차를 벌려 나가 4쿼터 중반 74-59까지 달아났다. 이후 주축 선수들을 불러들여 휴식을 부여했다. LG에선 아셈 마레이가 29점 2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베테랑 허일영이 21점 7리바운드를, 양준석이 12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힘을 보탰다.안양 정관장은 홈 경기에서 소노를 65-64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다. 3쿼터까지 소노에 끌려간 정관장은 4쿼터 종료 5분 33초를 남기고 문유현의 연속 3점포로 54-52 역전에 성공했다. 문유현은 승부처마다 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유현이 15점 5어시스트, 박지훈이 14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23 21:37
NBA

‘NBA 맞아?’ 브루클린, 뉴욕에 66-120 굴욕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라이벌’ 뉴욕 닉스에 54점 차로 대패하는 굴욕을 맛봤다.브루클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66-120으로 크게 졌다. 3연패에 빠진 브루클린은 동부콘퍼런스 13위(12승30패)가 됐다. 4연패에서 탈출한 뉴욕은 26승(18패)을 신고하며 경기 종료 기준 3위다.숫자 그대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뉴욕은 1쿼터부터 38-20으로 크게 앞섰다. 1쿼터 중반 14-0 런을 질주해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도 이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전열을 정비한 후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경기 내내 20점 이상의 리드를 잡은 뉴욕은 3쿼터를 88-56으로 앞선 뒤 주전을 모두 교체했다.벤치 멤버로만 나선 뉴욕은 4쿼터 시작부터 16-0 런을 질주, 단숨에 104-56으로 달아났다. 두 팀의 최대 격차는 한때 59점까지 벌어졌다.이렇다 할 반전은 없었다. 뉴욕은 후반에도 60점을 넣으며 28점에 그친 브루클린을 완파했다. 54점 차 승리는 뉴욕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승리다. 종전 기록은 48점 차 승리(3회)였다.이날 전까지 11경기서 9패(2승)에 그쳤던 뉴욕은 수비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브루클린을 저지했다. 동시에 익숙한 상대인 브루클린과의 최근 상대 전적서 13연승을 질주했다.뉴욕 주전 제일런 브런슨(20점) 미칼 브리지스(11점) 칼-앤서니 타운스(14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벤치 자원 랜드리 샤멧은 3점슛 6개를 시도해 모두 넣으며 18점을 몰아쳤다.브루클린에선 마이클 포터 주니어(12점) 자이레 윌리엄스(11점)만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브루클린의 야투 성공률은 단 29.1%(23/79)에 그쳤다. 브루클린은 뉴욕과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7-56으로 압도당하는 등 극악의 부진 끝에 고개를 떨궜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2:26
배구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흥국생명과 두 경기가 정말 중요해"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2연패를 탈출 후 눈앞에 다가온 흥국생명과의 '2경기'를 중요하게 꼽았다. GS칼텍스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4)으로 완승을 거뒀다. 5위 GS칼텍스는 승점 33(11승 12패)을 기록해,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을 바짝 추격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상대 외국인 선수인 자네테가 경기 전 부상으로 갑자기 빠졌다. 완전체 전력이 아닌 탓에 조금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며 "우리 선수들이 자칫 방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반겼다. GS칼텍스는 현재 봄 배구를 향해 치열한 중위권 싸움 중이다. 이영택 감독은 "흥국생명과 두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3일 인천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4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치른다. 이어 올스타 휴식기를 보낸 뒤 29일 흥국생명과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만난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이끄는 3위 흥국생명(승점 41)은 최근 4연승의 신바람을 타며 2위 현대건설(승점 42)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GS칼텍스가 2승 1패로 우세하다. 이영택 감독은 "가능하다면 두 경기를 다잡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다만 이 감독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 특성상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꼭 잡아야 하는 경기'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해 경기력이 안 나오더라. (흥국생명전 중요성은) 나와 코치진만 생각할 것"이라면서 "다행히 휴식 시간이 이틀밖에 없는데 오늘 경기가 일찍 마쳐 다행이다. 회복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1 09:31
배구

'실바 21점' GS칼텍스, '인쿠시 최다 8점' 정관장 3-0 제압 [IS 장충]

GS칼텍스가 최하위 정관장을 제물로 삼아 연패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4) 셧 아웃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난 5위 GS칼텍스는 승점 33(11승 12패)을 기록해,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정관장은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공백 속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5연패를 당했다. 자네테는 이날 경기장에 나왔지만 웜업 단계에서 다쳐 결장했다. '득점 1위'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양 팀을 통틀어 최다 21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47.22%였다. GS칼텍스는 높이와 서브 싸움에서 모두 우위였다. GS칼텍스는 1세트 중반 실바와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의 활약 속에 점수 차를 점점 벌려나가 25-19로 손쉽게 따냈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다. GS칼텍스가 13-13에서 실바가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 인쿠시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했다. 그러나 15-16에서 레이나의 연속 공격 실패로 역전을 허용했다. GS칼텍스는 17-18에서 최유림이 이선우의 공격을 가로 막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레이나가 박혜민의 공격을 블로킹했고, 안혜진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졌다. 또 권민지의 블로킹을 더해 21-18로 앞서갔다. 24-22에서 상대 인쿠시의 범실로 두 세트 연속 갖고 왔다. GS칼텍스는 3세트 25-14로 가볍게 따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정관장은 인쿠시가 팀 내 최다 8득점(성공률 27.59%)을 기록했다. 박은진과 정호영이 7득점을 올리는 등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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