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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박살내자" '당나귀귀'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 승부욕 불태운다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과 '철인 봉사왕' 션이 맞붙는다. 내일(26일) 오후 5시 설 특집으로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연탄 나눔에 두 팔 걷고 나선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의 훈훈한 봉사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연탄 봉사에 나선다. 연탄 3장 무게 만해도 10kg이 넘는 데다가 가파른 오르막길까지 올라야 하기에 체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 지옥 같은 근력 운동으로 단련해온 양치승과 직원들이 과연 얼마나 많은 양을, 빠른 시간 안에 나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양치승은 연탄 15장을 등에 지고, 양손에 2장씩 총 19장을 한 번에 옮긴다는 연탄 봉사계의 끝판왕 션의 놀라운 활약상을 듣고 자극받아 '타도 션'을 외치며 못 말리는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 가운데 션이 갑작스럽게 등판한다. 당초 예정에 없었던 션의 깜짝 출연에 놀란 것은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 알고 보니 션은 양치승 측의 봉사 소식을 듣고 이들을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것. 양치승은 션을 은근히 견제한다. 션을 옆에 두고 연탄이 가득 실린 손수레를 숨 가쁘게 밀고 올라가는 양치승의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마라톤, 사이클, 헬스까지 운동선수 못지않은 '철인 봉사왕' 션과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의 연탄 나르기 대결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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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소외 이웃 찾아 ‘무료 주택 보수’ 봉사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소외 이웃을 찾아 주택을 보수해 주는 '희망나눔 무료집수리'를 진행했다.이번에 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한 집은 60대 노인이 혼자 거주하는 곳으로 지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안전한 주거 환경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 이에 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연탄보일러 및 화장실 변기를 새로 설치하여 좀 더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고,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변 환경 정리 등 전체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 수리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3회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 지원도 함께 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일 광동제약 차장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 및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기게 됐다 ”며 “서툴지만 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민직현 광동제약 인사총무팀 부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의 경우 직원들의 자율적 신청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봉사활동 참여 후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하여 연간 봉사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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