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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40억대 건물주 됐다…“아주 핫한 거래였다”

그룹 갱키즈 출신 유튜버 이해인이 40억대 건물주가 됐다.이해인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결혼한 것이 아닌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해인은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 아주 핫한 거래였다. 이거 꿈 아니죠?”라며 기뻐했다.이해인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부동산 전문가에게 “거의 5개월을 같이했다. 이제 그만 좀 봅시다”라고 농담하며 “50년은 봅시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잘 후려쳐줘서 괜찮은 가격으로 매도를 하게 됐다. 오늘만큼은 칭찬 드린다”고 했다.이해인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2년에는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했으나 팀은 2014년 해체됐다.이후 이해인은 아프리카TV BJ, 유튜버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net 리얼리티 연애 예능 ‘커플팰리스’에 여자 6번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해인은 자신을 연봉 1억원, 자신은 10억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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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으니까 해달라”...39세 성형 중독 트렌스젠더 등장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새롭게 선보이는 ‘무엇이든 찾아가 보살’ 기획 특집이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 전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다양한 사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으로, 앞으로 전국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찾아가 보살’ 부산편에서는 성형에만 약 1억 4천만 원을 썼다는 39세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해, 성형을 더 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사연자는 20대 초반 눈과 코 성형으로 시작해 얼굴 지방이식, 가슴 재수술, 인중 축소, 입꼬리 수술, 리프팅, 코 재수술 등 약 20회에 달하는 성형을 이어왔다고 고백한다. 이어서 “저는 트랜스젠더거든요”라는 사연자의 말에 이수근은 놀라며 “목소리가 전혀 그렇지 않은데?”라고 반응하고, 사연자는 “목소리도 성형했어요. 태국에서 했는데, 감쪽같죠?”라며 웃음을 보인다.하지만 웃음 뒤엔 아픔도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여자라 믿었던 사연자는, 중학교 입학 무렵 처음 ‘남자 교복’을 받았을 때의 충격을 회상하며 “그때 하리수 씨가 데뷔 후 활동하시던 때라서 '나도 저런 사람처럼 수술할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전한다. 이후 미용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꾸준히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는 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는데, 저는 효과를 많이 봤어요”라고 설명한다.사연자는 사랑에 대한 상처도 고백한다.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 3년간 교제하다 연락이 끊긴 남성이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며 “나는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야 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 자신이 비참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연인에게는 정체성을 밝히지 않고 5년을 만나다 감정이 너무 깊어져 고백했지만, 사실을 들은 상대방은 “거짓말하지 마”라며 부정하다 결국 관계가 끝났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그러나 서장훈은 “지금도 이미 수술을 많이 한 상태고, 여기서 더 가면 망치는 거야”라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넨다. 성형외과에 가도 “하지 마세요”, “죽고 싶으면 하세요”라는 말을 듣는다며 “죽어도 좋으니까 해주세요”라는 사연자에게 “의사 선생님들이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니거든. 이 상황에서 좀 더 자리 잡고 자연스러워지는 게 널 위해서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라고 단호히 조언한다.이어 이수근은 “앞으로 연애할 때는 솔직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감추면 나중에 상처가 배가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7 13:55
예능

‘우결 커플’ 재회 반가웠는데…이장우, 함은정에 “애 뱄나 봐” 황당 의심 [왓IS]

배우 이장우의 발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이장우가 함은정을 만난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가상 연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성사된 만남이다.이날 이장우는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 소식에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며 “너 결혼한다는 기사를 우리 엄마가 얘기해줬다. 그래서 내가 ‘아니다.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무슨 결혼이냐’고 했는데, 맞았다”고 말했다.김병우 감독의 팬이라는 이장우는 “감독님하고 네가 매칭이 잘 안 되더라. ‘이건 오보다’ 싶었다”며 “그래서 계속 알아보다가 ‘애가 들어섰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함은정은 폭소했다.이장우는 이어 거듭 “내가 너랑 얘기도 했었는데 이거는 애가 들어서지 않으면 아닌 타이밍인 거 같았다”며 “너한테 전화해서 네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한참을 의심했다”고 했고,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빨리 찾아오지는 않았다”고 해명하며 웃어넘겼다. 또한 이장우는 “아니 근데 시집가는 건 너무 잘한 일이야”라며 “20년 연예계 생활했으면 이제 그만할 때도 됐고 나라에 좋은 일 해야 한다. 애도 좀 팍팍 낳고”라고 했고, 함은정은 “왜 갑자기 애국심이 터지냐”며 박장대소했다.그러나 영상 공개 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장우의 발언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담이라도 사석이 아닌 방송에서 여배우에게 혼전임신 등을 묻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반응이다. 다만 함은정도 괜찮으니 해당 내용을 편집하지 않고 내보냈을 것이란 반응도 있다.한편 이장우는 조혜원과 오는 23일 결혼하며, 함은정은 김병우 감독과 일주일 뒤인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08:14
예능

[TVis] 한혜진, 연애 손해 봤네…“전남친 바친 것 합치면 집 한 채” (미우새)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과거 연애 스타일이 공개됐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됐다.이날 무속인은 한혜진의 사주를 보며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 외국에 있었을 때였나, 그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헤어진 사람이 아직 (한혜진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보니 자꾸 다른 사람과 괜찮으려 할 때 깨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누구지”라며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이어 무속인은 “남자친구들을 죄다 먹여 살렸구나. 먹여 살린 것만 하면 집 한 채는 지었다”며“자기는 안 입어도 그는 명품 다 사다 입혔다. 최고급 갖다 먹이고 왜 그렇게 살았냐”라고 물었다.한혜진은 민망한 듯 “애처롭고 가여워서 어릴 적엔 그렇게 만나왔다”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23:32
예능

‘김태현♥’ 미자 “박나래는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 준 은인” 눈물 고백 (나래식)

박나래의 오랜 술친구 미자가 나래식을 찾았다.12일 공개된 JTBC 디지털스튜디오 ‘나래식’에는 코미디언이자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미자가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시간을 가졌다. 오랜 술친구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시작부터 편안한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이날 박나래는 “미자 언니가 좋아하는 술안주”라며 소곱창전골과 동래파전을 직접 준비했다. 곱창을 손질하던 그녀는 “예전엔 소곱창 한 번 먹으려면 출연료 몇 회치 모아야 했다”, “오늘은 사치 좀 부리자”며 통 크게 곱창을 전골에 쏟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등장과 동시에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눈 미자는 “이렇게 안 유명한 사람 나와도 돼?”라며 쑥스러워했고, 이에 박나래는 “구독자도 훨씬 많으면서 우리 조롱하는 거야?”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미자가 “나래를 너무 사랑하는 친구, 방송인 미자입니다”라며 자기소개 도중 눈물을 보이자, 박나래는 “정말 왜 그래”라며 함께 눈물을 훔쳐 분위기가 훈훈해졌다.이어 미자는 반전 가득한 ‘미대 출신’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미자 뜻이 ‘미대 나온 여자’다”라며 친구를 자랑하자, 미자는 “졸업 전시 때 한 갤러리에서 내 작품을 모두 구매하고, 뉴욕 유학까지 보내주겠다고 했다”, “당시 아나운서를 준비하고 있어 거절했다”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미자는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게 된 숨은 비하인드도 전했다.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한 그는 “연애 초반엔 오빠에게 개인 채널 얘기를 안했다”, “구독자 5만 명쯤 됐을 때 말했더니, 오빠가 ‘너무 재미없다’고 했다”며 폭로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 뒤로 오빠가 직접 편집을 배우더니, 내 영상을 다 만들어줬다”, “그때부터 채널이 잘 되기 시작했다”고 밝혀 ‘내조의 왕’ 김태현의 활약에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미자는 박나래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정말 힘들었을 때, 나래가 나를 많이 챙겨줬다”, “나래는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 은인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박나래가 “그땐 언니가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내 생각만 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답해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나래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08:45
예능

이태곤, ♥비연예인과 열애… “지인 소개로 만나, 보자마자 ‘내 거다’”

배우 이태곤이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 이태곤이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이날 MC 이영자가 “결혼은 안 했고, 현재 연애 중이냐”고 묻자, 이태곤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박세리가 “그 반지가 커플링이냐”고 질문하자 그는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고 미소 지었다.이태곤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며 “교제한 지는 1년 정도 됐다. 지인이 ‘한 번만 만나봐라. 잘 맞을 것 같다’고 해서 소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낚시를 하면서 ‘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안 보일까’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딱 보자마자 알았다. ‘내 거다’라는 느낌이 왔다. ‘안녕하세요’ 하자마자 가슴에서 딱 알았다”고 첫 만남의 순간을 회상했다.그는 “상대방은 처음엔 내가 무서웠다고 하더라. 하지만 3시간 정도 이야기하고 나서는 너무 재밌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약 1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으로 이태곤은 “좋은 소식이 생기면 묻지 않아도 말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3:29
스타

“처음으로 커플링 해봤다”…이태곤, 운명적 러브스토리 공개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태곤의 운명적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7회에서는 존박의 결혼식으로 인해 발생한 이연복, 허경환과의 오해, 이태곤이 새로운 예약 손님으로 등장한다. 지난 16회에 이어 ‘맛선 프로젝트’를 이어갈 이연복과 허경환, 존박과 2 MC 이영자, 박세리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접 한상 요리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맛선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먹힐까?’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지짐 복만두, 이연복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매운 소스 소고기 볶음,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 등 침샘을 자극할 화려한 대접 한상으로 꾸며진다.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인 목란의 짬뽕이랑 붙을 만하다, 라며 존박이 극찬을 쏟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로 돈독한 우정을 다진 이연복, 허경환, 존박 세 사람에게 쌓인 오해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22년 결혼한 존박의 결혼식에 이연복은 초대받았지만, 허경환은 초대받지 못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 및 뒷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연복의 심복을 자처한 허경환, 존박이 ‘스타들의 셰프’ 이연복에게 느낀 서운함,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로 연애를 꼽은 박세리의 연애 상담 등 불붙은 토크가 펼쳐진다.이어서, 강원도 정선의 두 번째 날에는 새로운 예약 손님 이태곤이 등장한다. ‘맛선 프로젝트’를 위해 ‘남겨서 뭐하게’를 찾은 이태곤을 위한 2 MC의 대접 한상으로 43년 전통의 장칼국수와 특별한 제육 한상이 펼쳐져 침샘을 자극하는 한편, 2 MC와 이태곤의 폭풍 토크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집에 업소용 냉장고와 1억 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낚시광’으로 유명한 이태곤과, 낚시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알려진 소문난 낚시꾼 박세리의 ‘물 만난’ 낚시 토크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열애 중으로 알려진 이태곤이 방송 최초로 운명적인 소개팅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처음으로 커플링을 해봤다고 밝힌 이태곤은 화끈하게 연인에 대한 첫 만남, 첫인상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내며 맛자매 이영자와 박세리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인연과의 이야기는 남기자"라는 모토의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새롭게 리뉴얼해 돌아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예약 손님 게스트가 고마움, 미안함 등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맛선 상대 ‘맛선자’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맛선 프로젝트’를 진행, 맛과 웃음, 감동까지 잡는다. 2 MC인 국가대표 맛잘알 이영자와 맛의 큰손 언니 박세리가 맛의 메신저 ‘맛신저’ 역할로 고객 만족도 200%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2 15:40
스타

이나연♥남희두, 결혼 임박설 솔솔… “요리학원 간다” 신부수업 받나 [왓IS]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린 이나연이 요리 수업을 받았다.10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Vlog 신부수업이요…? 번따말고 향따당함. 요리학원 등록했습미다. 초겨울 ootd’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됐다.영상 속 이나연은 “이제 여기서 1년 정도 더 살고 이사 가는데 가기가 싫다”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요리학원을 방문해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양파 깔 줄도 몰라요. 1인 1조리실이 있고, 레시피부터 재료 선정 방법까지 기본적인 걸 알려주는 곳으로 왔다”며 웃었다.이나연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맛있는 음식 먹고, 배우고 싶은 걸 마음껏 배우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미루다 보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순간이 오니까 지금 많이 배우고 즐겨 두려고 한다”고 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1년 뒤에 결혼?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근 ‘환승연애’에 출연한 정혜임이 5살 연하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2:48
드라마

강한나, 이종석 첫사랑 됐다…‘재혼황후’ 출연 확정 [공식]

배우 강한나가 이종석의 첫사랑이 됐다.강한나 소속사 비욘드제이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강한나가 디즈니 플러스 ‘재혼황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극중 강한나는 크리스타 역을 맡았다. 하인리(이종석)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지만, 정치적 이유로 선왕 워턴 3세(이준혁)과 결혼하게 되는 인물이다.‘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지난 2018년 연재된 웹소설에서 출발한 웹툰은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메가폰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잡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극본을 썼다. 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정년이’, 등 굵직한 IP 작품을 선보여온 스튜디오N이 맡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2 11:27
예능

[TVis] 폴킴. ♥아내 허락 없이 돈 못쓰는데 “저작권 지분 절반 달라고” (돌싱포맨)

‘결혼 2년 차’ 가수 폴킴이 아내 허락 없이 돈을 못 쓰고 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신기루, 폴킴과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유했다.이날 폴킴은 “결혼식을 안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변을 보니 보통 일이 아니더라. 우리끼리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자고 약식도 안 했다”며 “대신 와이프가 내가 원하는 여행을 가겠다고 해서 같이 유럽을 돌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결혼 후 5만 원을 쓰기 위해선 아내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안겼다.폴킴은 “통장은 각자 쓰지만 오픈 되어있다”면서도 “생각해보면 바쁠 때 SNS 광고보다가 ‘필요하다’고 다 써 보는 타입이긴 하다. 한번 결제를 했더니 ‘이거 왜 말 안하고 샀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샵에서 헤어 스탭이 신은 신발이 내 스타일이라 사고 싶다고 했더니, ‘사고 싶으면 버리고 사라’라고 했다”며 “버릴 만한 신발이 없어서 못 샀다”고 털어놨다.탁재훈은 “이정도면 위기가 아니라 목숨이 오가는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 아내가 저작권의 반을 달라고 한다는 설도 이야기했다. 폴킴은 “9년 연애를 했다. 아내를 만나고 몇 달 있다가 ‘모든 날, 모든 순간’ 무대를 서고. ‘너를 만나’가 나왔다”며 “아내가 ‘넌 날 만나서 잘 된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멤버들은 “이건 이혼 조정에서 나오는 얘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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