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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오는 3월 ‘롤라팔루자 남미’ 출격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3개국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남미’에 출격한다.캣츠아이의 남미 무대는 3월 13일(현지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다. 이들은 이어 바로 다음 날(14일) ‘롤라팔루자 칠레’에 출연해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에서 현지 관객과 만난다. 이후 같은 달 2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에서 남미 페스티벌 일정 대미를 장식한다.‘롤라팔루자 남미’는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중 하나다. 남미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며 사브리나 카펜터, 채플 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올해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포스터 상 이들 헤드라이너 바로 아래 라인에 배치됐다. 데뷔 2년차 신예답지 않은 위상과 존재감이 돋보인다.캣츠아이는 지난해 8월, 이 축제의 본고장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 역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 주목받았다. 당시 현장 관객과 온라인 스트리밍 시청자를 합쳐 약 42만 명이 이들 무대를 지켜봤다. 캣츠아이는 이를 발판 삼아 첫 단독 북미 투어 ‘뷰티풀 카오스’에 나섰고, 13개 도시 16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글로벌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됐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리엘라’의 빌보드 ‘핫 100’ 순위가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기점으로 최고 21위(2026년 1월 17일 자)까지 치솟았다. 올해 1월 발매된 ‘인터넷 걸’ 또한 빌보드 ‘핫 100’ 진입은 물론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24위(2026년 1월 9~15일 자)를 차지해 동차트 팀 최고 성적을 다시 썼다. ‘롱런 인기’가 인상적이다. EP ‘뷰티풀 카오스’는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2월 14일 자)에서 43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순위를 7 계단 끌어올리며 3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도 각각 13위와 11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가브리엘라’와 ‘인터넷 걸’은 앞서 빌보드 ‘핫 100’에 각각 누적 28주, 4주 진입해 크게 사랑받았다. 이들은 최근 개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롤라팔루자 남미’에 이어 오는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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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7집, 日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그룹 엔하이픈이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가 지난 1월 기준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더 신 : 배니쉬’는 일본에서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 1위(집계기간 1월 14~20일)를 비롯해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최상위권에 들었다. 높은 현지 인기에 힘입어 오는 14일 도쿄에서는 이 앨범의 서사가 담긴 영상을 상영하는 글로벌 팬이벤트 ‘뱀파이어 이즈 커밍’도 예정돼 있다.‘더 신 : 배니쉬’는 앞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207만 장을 넘겨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속해 이 차트 ‘톱 10’에 올려놓는 호성적을 이어갔다.한편 엔하이픈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의 수록곡 ‘슛 아웃’이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돼 국가대표 선수단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멤버 성훈은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K팝과 스포츠의 가교 역할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0 13:49
스타

스트레이 키즈, 3월과 4월 2주간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개최

스트레이 키즈가 3월과 4월 2주간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AY in Our Little House'(스테이 인 아워 리틀 하우스)를 개최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6TH FANMEETING 'STAY in Our Little Hous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총 4회 열고 스테이(팬덤명: STAY)를 만난다. 각 주의 마지막 날인 3월 29일, 4월 5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는 포근한 아지트로 스테이를 초대했다. 커다란 천과 가구를 활용해 만든 아늑한 공간 앞 여덟 멤버가 옹기종기 모여 밝게 미소 지으며 공연명처럼 우리만의 작은 집에서 팬들과 함께 쌓을 새로운 추억을 향한 설렘을 끌어올렸다.스트레이 키즈는 팬미팅마다 특색 있는 테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스테이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코너 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스테이의 커다란 애정에 힘입어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최상급 성과를 쌓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갖은 활약으로 팬사랑을 전한다. 팬미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2026년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흥행 가도를 달린다. 2025년 11월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8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은 2월 7일 자 '빌보드 200' 88위로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최근 개봉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실황 영화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오는 6월과 9월에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08:28
연예일반

아일릿, 수록곡 ‘낫 미’ MV 깜짝 공개... 패션 화보 분위기

그룹 아일릿이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했다.지난 6일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의 수록곡 ‘낫 미’ 뮤직비디오를 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낫 미’ 뮤직비디오에는 아일릿의 평범한 일상이 파파라치 컷처럼 담겼다. 멤버들은 커다란 세탁물을 어깨에 메고 걸어가거나 강아지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고, 짐을 잔뜩 든 채 바쁘게 통화를 하면서 거리 위를 활보한다. 패션 화보를 떠올리게 하는 아일릿의 감각적인 의상과 쿨한 애티튜드가 눈길을 끈다. 와일드한 느낌의 라이더 재킷과 선글라스,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의 프릴 스커트 등을 각각 착장한 다섯 멤버 특유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매력도 영상의 생기를 불어넣는다.신선한 연출 기법 또한 감상 포인트다. 높은 건물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하이 앵글이나 가게 밖에 있는 멤버들을 비추는 장면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표현했다. 화면 픽셀이 깨질 만큼 과감하게 카메라 렌즈를 줌인하고, 가사를 아트워크로 시각화하는 등 세련된 영상미를 완성했다.‘낫 미’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당차게 이야기하는 노래로, 아일릿의 재기 발랄한 캐릭터를 녹여낸 리듬이 특징인 팝 곡이다. 시크한 보컬로 반복되는 “That’s not my name” 구절이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가사에는 ‘IL-LIT’, ‘애’, ‘냥’, ‘Princess’ 등 그룹과 멤버들을 부르는 여러 이름이 등장한다. 아일릿은 자신들을 규정하는 이러한 꼬리표를 떼어내고, 스스로를 가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한편 아일릿의 싱글 1집 타이틀곡 ‘낫 큐트 애니모어’는 발매된 지 두 달 여가 지났음에도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9주 연속 진입(2월 7일 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09:57
스타

엔하이픈 미니 7집,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상위권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에서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골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7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1위에 자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주 이 차트에 2위로 진입한 이래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세부 차트에서도 엔하이픈의 기세가 돋보였다. ‘THE SIN : VANISH’는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으로 정상을 밟았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Knif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순위권에 들었다. 이처럼 음반과 음원 부문의 호성적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27위에 랭크됐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여해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의 수록곡 ‘SHOUT OUT’이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돼 국가대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멤버 성훈은 이번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을 받아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팀의 포부가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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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솔로 역량 총집합…‘완전체’ 아이브·블랙핑크, K팝 신 달군다

그룹 아이브와 블랙핑크가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집약한 완전체 컴백으로 2월 K팝 신의 중심에 선다. 개인 활동을 통해 넓힌 스펙트럼과 영향력이 팀 활동으로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브는 오는 9일 선공개곡 ‘뱅뱅’을 발표한 뒤,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데뷔 이후 ‘자기 확신’을 핵심 서사로 삼아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확장해온 아이브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앨범에는 월드 투어 무대에서만 공개됐던 멤버별 솔로곡도 정식 음원으로 담아내 팀과 개인의 서사를 동시에 확장한다. 티징 콘텐츠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시네마틱 무드의 커밍순 필름과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감각을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기자회견장을 연상시키는 블루톤 배경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이름표를 앞에 둔 멤버들이 스타일링과 포즈로 각자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여섯 멤버를 한 프레임에 집중 배치한 구성은 팀 시너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가사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결합해 정규 앨범의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했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웨스턴 무드와 Y2K 감성이 결합된 스타일링 속에서 선공개곡 ‘뱅뱅’의 콘셉트를 예고했고, 기타 리프와 휘파람 사운드는 정규 2집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컴백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다져왔다. 장원영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며 팀 메시지 구축에 기여했고, 이서는 음악방송 MC로, 레이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리즈와 가을은 보컬과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공고히 했으며, 안유진은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성과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개별 경험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로 연결될 전망이다.아이브는 데뷔 이후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여성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국내외 주요 시상식과 글로벌 차트에서 쌓아온 기록은 이번 컴백이 단순한 신보 발표를 넘어, 아이브의 현재 위치와 다음 단계를 동시에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블랙핑크 역시 완전체 활동으로 같은 흐름에 합류한다.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표하는데, 이는 정규 2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그동안 솔로 활동을 통해 확장한 각 멤버의 영역이 이번 앨범에 집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티저 포스터는 절제된 흑백 톤과 미니멀한 연출만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제니는 정규 1집 ‘루비’로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빌보드 상위권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로제는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최초로 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아파트’ 퍼포먼스로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리사는 정규 1집 ‘얼터 에고’를 통해 음악성과 글로벌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지수는 미니앨범 ‘아모르타주’ 발매와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이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성과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단순한 재결합이 아닌, 완전체로 모였을 때 발휘될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최근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았다.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브와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개인의 성장이 팀 단위의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각자의 역량이 최고조에 오른 시점에서 집결된 만큼, 음악적 완성도와 상징성 양 측면에 의미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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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美 미디어베이스 톱 40 라디오 차트 35위…2주 연속 차트인

그룹 엔믹스가 미국 미디어베이스의 ‘톱 40 라디오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엔믹스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이 미국 미디어베이스의 1월 5주 차(집계 기간 2026.01.25.~2026.01.31) ‘톱 40 라디오 차트’ 35위에 올랐다. 지난주 해당 차트에 38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순위를 세 계단 끌어올리고 상승세를 입증했다.미디어베이스의 ‘톱 40 라디오 차트’는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방송국 송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는 차트로 북미 대중음악 시장 내 대중적 확산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엔믹스는 ‘블루 밸런타인’으로 해당 차트 2주 연속 랭크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역량을 드러냈다.엔믹스는 지난해 10월 13일 발매한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론 톱 100, 일간 및 주간, 2025년 11월 월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정상을 석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해외 유수 매체의 연말 결산 리스트에 다수 포함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기세를 몰아 엔믹스는 올해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를 통해 글로벌 활약세를 이어간다. 해당 투어는 오는 3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마드리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전개되며 추후 더 많은 개최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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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계약 종료 앞둔 제베원, 아쉬운 피날레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계약 종료로 활동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프로젝트 그룹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와 가능성을 모두 입증한 팀이기에, 이번 마무리가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는 반응이다.제로베이스원은 2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리플로우’는 지난 2년 6개월간 이어진 제로베이스원의 시간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선공개곡 ‘러닝 투 퓨처’와 팬덤 제로즈를 향한 헌정곡 ‘로지즈’ 등 총 3곡을 통해 팀의 서사를 되짚는다. 과거와 현재, 이후를 잇는 구성은 이번 앨범이 단순한 컴백이 아닌 활동의 마무리에 가깝다는 해석에 힘을 싣는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같은 해 7월 정식 데뷔했으며, 당초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이후 지난해 말 멤버 전원이 2개월 활동 연장에 합의하면서 오는 3월까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역시 이 연장된 활동 기간 안에서 진행된다.가요계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이번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일부 멤버들의 향후 행보 발표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의 소속사인 와이에이치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차분히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로베이스원 활동 이후를 시사했다. 성과만 놓고 보면 제로베이스원은 프로젝트 그룹의 한계를 넘어선 대표적 사례다. 데뷔와 동시에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5세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고,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며 상업성을 입증했다. 누적 앨범 판매량 900만 장 돌파 역시 5세대 K팝 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그룹이 단기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소비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글로벌 성과도 뚜렷하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에서는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 다수의 음반을 진입시키며 현지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을 잇는 CJ ENM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평가된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정식 데뷔해 2019년 활동을 종료했다. 워너원이 폭넓은 대중성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대중픽’이었다면, 제로베이스원은 보다 견고한 대규모 코어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보이즈 플래닛’이 ‘프로듀스101’ 시즌2만큼 화제성을 확보하지는 못했음에도, 제로베이스원은 앨범 초동 판매량에서 워너원의 약 4배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데뷔 초부터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종료는 워너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프로젝트 그룹의 한계 역시 분명하다는 평가다. 한정된 활동 기간 안에서 팀 정체성을 구축하고, 팬덤을 조직화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냈음에도 활동은 결국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성과와 별개로 계약 구조와 개별 소속사 간 이해관계가 팀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젝트 그룹의 구조적 현실이 다시 한번 드러난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로베이스원은 오디션 그룹으로 출발해 짧은 시간 안에 성과와 팬덤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그룹’의 가능성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준 사례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이 마무리된다면 성과가 장기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를 다시 보여주게 되는 것”이라며 “충분한 성과를 냈기에 K팝 신에서 더 아쉬운 결말”이라고 짚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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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인터넷 걸’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메인 차트에 또 다시 두 곡을 올려놓으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30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1월 23~29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인터넷 걸’이 ‘오피셜 싱글 톱 100’ 61위로 랭크됐다. 앞서 동차트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24위)를 찍은 이후 4주 연속 차트인이다.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리엘라’ 또한 ‘오피셜 싱글 톱 100’ 78위로 재진입, 누적 18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음원이 발매된 지 7개월이 넘은 곡인 점을 감안하면 막강한 뒷심이다. 특히 이 곡은 같은 날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1월 23~29일 자) 25위를 차지해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다.두 곡은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캣츠아이의 ‘쌍끌이 인기’를 견인했다.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서 ‘가브리엘라’는 27위, ‘인터넷 걸’은 85위에 올랐다. 발매 시기가 약 반년 차이나는 곡임에도 세계 양대 음악 차트에 나란히 포진해 캣츠아이의 저력을 엿보게 한다.캣츠아이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2월 1일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 출격해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들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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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냐, 케데헌이냐, 캣츠아이냐…‘그래미’ 문 열 K팝 주인공은? [IS포커스]

음악인들의 ‘꿈의 시상식’으로 불리는 ‘그래미 어워즈’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올해 시상식에서 그래미 최초의 K팝 수상자가 나올 지 주목된다.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노미네이트 명단에 로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걸그룹 캣츠아이 등 K팝 장르 아티스트 및 작품이 이름을 올린 만큼 이들이 전할 낭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노미네이트 부문을 살펴보면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로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케데헌’ OST ‘골든’은 ‘송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또 캣츠아이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K팝에게 그래미는 ‘통곡의 벽’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받고 있는 큰 사랑에 힘입어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가수들이 미국, 영국의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도 수상 영예를 안아왔지만 아직까지 그래미의 벽을 넘진 못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베스트 뮤직 비디오’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BTS가 63~65회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연속으로 올랐지만 수상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때문에 이번 그래미에서 수상자가 나올 경우 ‘K팝 최초의 그래미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안게 된다. 업계는 K팝 최초 그래미 수상자 탄생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능성이 높은 부문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로,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와 ‘케데헌’ OST ‘골든’이 나란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여준 만큼 수상 가능성이 밝게 점쳐진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된 지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달리며 롱런 중이다. 이달 초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잇달아 주제가상을 수상한 점도 그래미가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이다. ‘아파트’ 또한 빌보드 ‘핫 100’ 최고 3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등 압도적 성과를 거둬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로제&브루노 마스라는 두 글로벌 팝스타가 갖는 상징성도 막강하다. 백인만의 축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그래미도 이같은 가시적 성과 및 음악에 대한 고평가를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그래미 내 분위기가 점차 개방적이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 보수적인 결정을 하는 게 그래미고, 타 후보들도 쟁쟁하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골든’의 ‘올해의 노래’ 수상 가능성은 점쳐볼 만 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타 후보에 비해 ‘아파트’와 ‘골든’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또 두 곡 모두 작품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들 중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 평론가는 “이번에 그래미 수상작이 나올 경우 K팝 역사의 중요한 순간이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겠지만, 명백하게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나온 곡들인 만큼 온전히 K팝 작품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한 논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역시 이번 그래미에 대해 “K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아파트’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또 ‘케데헌’의 비주얼 부문 및 올해의 노래 수상 가능성도 기대했다. 캣츠아이의 경우 노미네이트 자체가 하나의 의미다.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탄생시킨 캣츠아이는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호성적을 내리 써오며 그래미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안았다. 다만 수상 전망은 엇갈렸다. 에디슨 레이, 리온 토머스, 롤라 영 등 쟁쟁한 후보들과 단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는 이들에 대해 정 평론가는 “그래미가 팝 그룹에 신인상을 준 전례가 없고, 올해 후보에 좋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많이 포진했다”고 밝힌 반면, 김 평론가는 “캣츠아이도 현지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정을 받았고, 다문화적인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수상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는 의견을 냈다. 이들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 8팀의 합동 무대로 그래미에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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