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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바타’부터 ‘젊은 남자’까지… 극장가 재개봉 열풍

극장가에 속편에 이어 재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5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가운데 남은 올해는 흥행이 보장된 작품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부터 ‘젊은 남자’까지 재개봉 일정을 잡은 국내외 영화가 줄잡아 10여 편에 달한다. 최근 영화사를 새로 썼다는 평을 받은 ‘아바타’(2009)가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연말에 선보일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을 앞두고 재개봉 된다. 이는 ‘아바타’를 4K 고화질로 개선한 버전으로, 개봉 당시 국내에서 1천333만 명을 동원했다. 10월 5일에는 미공개 장면을 포함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이 다시 개봉한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국내에서 관객수 75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검증받았다. 11분 분량이 추가된 이 작품은 북미 지역 노동절 연휴(2∼5일)에 맞춰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관객을 찾는 한국영화들도 있다. 공효진과 신민아의 청춘을 담은 로드무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9)가 오는 22일 재개봉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이 작품은 개봉 당시 ‘시대를 앞서간’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두 자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라인과 복잡하고 서정적인 감정묘사는 아직도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1994)가 이달 중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28년 만에 신인 배우 이정재의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기회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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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톰홀랜드 또 통했다 '언차티드' 첫 주말 1위

톰 홀랜드표 액션이 또 한번 스크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는 개봉 첫 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간 '언차티드'는 25만2354명이라는 압도적 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36만512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 '극장판 주술회전 0'이 같은 기간 9만400명을 끌어모은 것과 비교하면 '언차티드'의 원맨쇼 활약을 더욱 명확하게 확인 시킨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연말과 연초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으로 전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만 75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수를 나타낸 톰 홀랜드는 무적의 히어로 수트를 벗은 후에도 흥행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언차티드'는 톰 홀랜드의 온 몸 던진 액션과 시원한 글로벌 스케일, 어른들의 보물 찾기라는 짜릿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정정훈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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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예매율 1위..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이어 연타 홈런 예고

영화 '언차티드'가 2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12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금주 개봉작인 '극장판 주술회전 0'은 물론, '나일 강의 죽음', '해적: 도깨비 깃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등극해 빠른 속도로 예매 질주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연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팬데믹 시대 최다 사전 예매량을 달성한 톰 홀랜드가 2022년에도 흥행 바통터치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언차티드'는 북미보다 빠르게 2월 16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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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돌고 돌아 '스파이더맨' 팬데믹 720만 대기록

역주행에 역주행을 거듭하며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25일 1만969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20만865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연말과 연초 관객들을 사로잡으면서 해를 넘기는 것은 물론,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국내 스크린 흥행을 책임졌다. 그 사이 주목할만한 신작들이 등판해 1위 자리를 놓치기도 했지만 찰나의 순간일 뿐이었다. 돌고 돌아 결국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귀결되는 흥행 분위기는 팬데믹 700만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선물했다. 26일에는 설 연휴 시즌을 노리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과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등 한국 대작이 개봉하는 만큼 '스파이더맨' 천하는 막을 내릴 전망. 완벽한 유종의 미는 오랫동안 기억되고 기록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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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1위 '스파이더맨' 614만명…2위 '킹스맨' 80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후 20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3일 6만680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14만1111명을 기록했다. 영업제한이 오후 9시 입장 가능으로 완화된 첫날, 기대보다 저조한 관객수를 동원했지만, 62.5%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 이후 개봉한 모든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동원하고 있다. 개봉 2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더니, 4일 만에 200만명, 7일 만에 300만명, 11일 만에 400만명, 14일 만에 500만명, 19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의 362만은 물론, 팬데믹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명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같은 날 2만375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0만141명을 나타냈다. 마블 못지않게 '킹스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80만 달성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 영화관 영업제한 등 여러 악재 속에서 거둔 호성적인 만큼 눈길을 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차 세계대전을 모의하는 범죄자들에 맞서 싸우는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의 3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킹스맨'의 프리퀄(전사)을 그린다. 3위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가 같은 날 1만19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만6406명을 나타냈다. 티빙, 극장 동시 상영인 작품인 만큼 20만 관객에 육박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한지민, 이동욱 등 화려한 캐스팅의 연말 감성 로맨스 무비로,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연출을 맡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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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흥행 쌍끌이 응원 '씽2게더' 외화 개봉작 예매율 1위

새해 첫 영화로 추천하고 또 추천한다. 영화 '씽2게더'가 2022년 새해 첫 외화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영화다. '씽2게더'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새해 첫 외화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6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아 2022년 새해 첫 한국영화 '경관의 피'와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반응은 이미 뜨겁다.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8%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씽2게더'는 해외에서 '연말연시 완벽한 엔터테이닝 후속편'(idobi.com), '놀라움과 재미로 꽉 찬 스테이지'(Dave Lee Down Under) 등 찬사를 받고 있는 것. 이처럼 '씽2게더'에 쏟아지는 전 세계 관객들의 극찬은 '씽2게더'가 대한민국에서 새해 첫 개봉작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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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2021년 수놓은 '스파이더맨' 536만명…매일이 신기록

개봉 후 17일 연속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압도적 1위 자리를 유지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30일 13만748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36만8758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오후 10시 영화관 영업제한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의 362만은 물론, 팬데믹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명까지 훌쩍 뛰어넘으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비록 주말까지 오후 10시 영업제한이 유지되지만, 31일부터 신정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얼마나 많은 관객수를 더 확보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같은 날 3만953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6만7850명을 나타냈다. 시리즈의 3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킹스맨'의 프리퀄(전사)을 그린다. 마블 못지않게 '킹스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50만 달성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 영화관 영업제한 등 여러 악재 속에서 거둔 호성적인 만큼 눈길을 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차 세계대전을 모의하는 범죄자들에 맞서 싸우는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가 개봉 2일차 누적관객수 7만2510명을 나타냈다. 한지민, 이동욱 등 화려한 캐스팅의 14인 14색 연말 감성 로맨스 무비로,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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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523만 '스파이더맨' 연일 신기록…'킹스맨' 50만 돌파

극장가 영업제한이 해제되는 1월 2일. 그 이후의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행보가 기대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29일 14만755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23만1287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오후 10시 영화관 영업제한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의 362만은 물론, 팬데믹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명까지 훌쩍 뛰어 넘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월 2일까지로 예정된 영화관 영업제한이 바로 해제된다면 현재보다 더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어디까지 누적관객수를 기록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같은 날 4만443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2만8323명을 나타냈다. 시리즈의 3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킹스맨'의 프리퀄(전사)을 그린다. 마블 못지 않게 '킹스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 영화관 영업제한 등 여러 악재 속에서 거둔 호성적인 만큼 눈길을 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차 세계대전을 모의하는 범죄자들에 맞서 싸우는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이 개봉 첫날 누적관객수 4만1922명을 나타냈다. 한지민, 이동욱 등 화려한 캐스팅의 연말 감성 로맨스 무비로,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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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2게더' 북미 박스오피스 2위…'스파이더맨'과 쌍끌이 흥행

신명나는 무대로 전 세대 관객들을 공략한다. 영화 '씽2게더(가스 제닝스 감독)'는 개봉 첫 주 '매트릭스: 리저렉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모두 제치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북미 극장가는 압도적인 액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말연시 선물이 된 '씽2게더' 두 작품을 필두로 뜨거운 흥행 열기로 가득차고 있다. 특히 '씽2게더'는 북미 개봉 직후 로튼토마토 관객지수가 97%에서 98%로 역주행 상승하는 등 관객들의 칭찬을 받고 있어 새해까지 흥행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씽2게더'는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압도적인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이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 실력까지 극장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고의 스테이지를 위해 도전하는 '씽2게더' 크루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남녀노소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입소문을 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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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2위 불구…개봉 첫주 40만 돌파

압도적인 적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는 개봉 첫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9만18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0만5385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많은 관객수를 확보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한다. 뜨겁게 달궈진 분위기 속에 본격적으로 '킹스맨' 신드롬을 이끌어 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개봉 2주차에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함께 연말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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