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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활력 잃어가는 IT·이차전지, CEO도 임직원도 고령화 이유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기업들이 움츠리고 있다.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기업들이 무한 확장보다는 안전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면서 ‘젋은 피’ 수혈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의 평균 연령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경기 불확실성에 CEO 연령 높아져 20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안전 경영’에 방점을 두면서 CEO와 임원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졌다. 상징적인 자리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장도 ‘올드보이’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다. 1960년생인 전 부회장은 전임 수장인 경계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보다 3살이 많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의 CEO 평균 연령이 2023년 57.9세에서 2024년 58.2세로 높아졌다. 또 기업들이 신사업 투자 등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줄어든 대신 재무 출신들의 CEO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신규 사장 승진자의 연령을 보더라도 임원의 고령화를 확인할 수 있다. 30대 그룹 사장직급 이상의 승진자 수는 올해 38명이었다. 승진자의 나이를 살펴보면 평균 56.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55.3세에서 0.9년이 높아진 추세다. 모두 8개 그룹의 CEO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CEO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그룹은 하림그룹으로 63.6세였다. 포스코그룹이 평균 연령 62.1세로 뒤를 이었다. CJ그룹이 61.5세로 대기업집단 중 CEO 평균 연령이 세 번째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J그룹 13명의 CEO 평균 연령은 지난해 58.9세에서 올해 61.2세로 2.3세나 늘어났다. 이어 중흥건설(61.0세), GS그룹(60.9세), 영풍그룹(60.7세), 농협그룹(60.4세), HMM(60.0세)의 CEO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으로 조사됐다. LS그룹의 경우도 전년 대비 CEO 평균 연령이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56.1세에서 올해 58.7세로 평균 2.6세나 증가했다. 이를 두고 LS그룹 오너가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경영인이 이를 보좌하는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보이고 있다. 우선은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 경험이 풍부한 경영인들이 낙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IT·이차전지 업종도 활력 줄어 CEO 등 임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20대가 감소하고 50대 이상은 증가하는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500대 기업 중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공개한 123개를 조사한 결과, 30세 미만 임직원은 2021년 32만2575명(23.4%)에서 2023년 30만6731명(21.6%)으로 1만5844명이 줄었다. 30세 미만 임직원의 점유율은 2021년 23.4%, 2022년 22.8%, 2023년 21.6%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반면 50세 이상의 임직원은 2021년 28만4061명(20.8%)에서 2023년 31만1484명으로 2만7423명이 증가해 30세 미만 임직원 수를 앞질렀다.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30~50세 임직원도 2021년 76만4423명(55.4%)에서 2023년 79만7040명(56.2%)으로 소폭 증가했다. 무엇보다 역동적인 업종으로 꼽히는 IT(정보통신)와 이차전지 부문도 예외 없이 20대 직원이 줄어들고 있다. IT·전자기기 업종에서 20대 비중은 2021년 34.2%에서 2023년 28.9%로 축소됐다. 반면 50대 이상 직원의 비중은 16.6%에서 19.8%로 증가했다.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부문에서도 20대가 2021년 40.0%에서 2023년 34.2%로 줄었다. 대신 50대 이상은 6.0%에서 7.0%로 늘었다. 이처럼 젊은 피가 수혈되지 못하면서 기업 내 활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0대 직원이 줄어드는 건 신입사원 연령이 높아진 측면도 있다. 잡코리아 등의 취업정보사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이 30세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소극적인 구직활동도 고령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었다’는 인구가 4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넘어선 청년층의 역대 최대치 무직 인구다. 기업들의 고용 형태 변화도 평균 연령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그룹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채가 아닌 수시 채용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추세다. 리스크가 적은 경력직 인재를 선호하다 보니 직원들의 연령이 올라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반해 취업의 문이 좁아진 청년층의 구직활동은 소극적으로 바뀌었다는 지적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경우 노동의 유연성이 자유롭지 못해 신입사원 채용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요즘 같은 글로벌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는 검증된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들이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21 07:00
e스포츠(게임)

웹젠, 간판 IP 뮤 차기작 ‘뮤 모나크’ 19일 출시

웹젠은 19일 신작 '뮤 모나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 모나크’는 웹젠이 약 1년 8개월 만에 '뮤' IP로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다. 회사 측은 “뮤의 PLC(제품 수명)를 연장하는 중간 역할이자, 끊기지 않는 IP 브랜드의 연속성을 위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말했다. 뮤 시리즈의 시초인 2001년작 PC MMORPG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웹젠은 지난 9월 본사와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 모나크'의 사내 테스트(IBT)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연령대별로 30대 이상의 참여자들에게는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을, 20대 참여자들에게는 최신 트렌드의 모바일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웹젠은 지난 9월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예비 이용자들에게 다수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준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6 18:22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MZ세대 직원 60% 육박…KT 50세 이상이 절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임직원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1일 ‘국내 주요 55개 기업의 임직원 연령대 현황 분석’ 결과를 밝혔다. 조사는 ESG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하 ESG보고서) 등을 발간한 110개 기업 중 임직원 연령대를 상호 비교 가능하게 명시한 55곳이다.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게 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세 미만 젊은 인력층이 많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작년 기준 임직원 수는 2800명이 넘었다. 이중 58.3%(1683명)가 29세 이하였다. 직원 100명 중 60명 정도가 30세 미만인 셈이다. 반면 50세 이상 임직원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바이오 기업들의 50세 이상 임직원 비율은 2.3% 수준으로 일반 기업에 비해 낮았다. 조사 대상 기업 중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KT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기준 전체 임직원 수 2만2720명 중 50세를 넘는 연령층이 1만2116명으로 53.3%나 됐다. 임직원 2명 중 1명 정도는 50세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KT의 경우 업력이 40년 정도 되고, 과거 공기업에서 출발해 민영기업으로 되다 보니 다른 회사들에 비해 50세 이상 직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자동차 역시 7만2000명이 넘는 임직원 중 50세 이상 연령군이 많았다. 연령대별 임직원 비율은 3040세대 44.6%(3만2114명), 50세 이상 45.5%(3만2759명)로 나타났다. 이어 S-오일(37.6%), 쌍용C&E(34.4%), 현대위아(30.9%) 등도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30%를 넘었다. IT 기업들의 50대 연령층 비율이 낮았다. 카카오는 전체 임직원 2800여 명 중 50세 넘는 연령대가 22명으로 0.78%에 불과했다. 네이버도 4100명이 넘는 인력 중 50세가 넘은 직원이 33명으로 0.8% 수준에 그쳤다. 55개 기업의 ESG보고서에서 파악된 전체 직원 수는 61만34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30세 이상 49세 사이에 속하는 3040세대는 38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비율로 보면 63%로 최다였다. 50세 이상 되는 5060세대는 11만8000여 명으로 19.2%였고, 30세 미만에 속하는 1020세대도 10만9000여 명인 17.8% 수준으로 집계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1 11:23
연예

서울우유, 유가공 연구개발을 위한 중앙연구소 준공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가공 관련 종합적인 연구개발기능을 가진 중앙연구소의 신축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는 1989년부터 안산공장 사무동에 위치하고 있던 유제품 연구개발 조직으로, 그 중요성 및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3월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약 13개월에 걸쳐 신축을 완료한 서울우유 중앙연구소는 안산공장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 연면적 4,950㎡ 규모의 건물로 화학분석실험실, 생물학실험실 등의 기초 연구와 응용 연구가 가능한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연령대별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관능검사실과 각종 유제품에 적합한 최적의 생산 조건을 연구할 수 있는 파일롯 실험실 등을 마련해 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중앙연구소의 건물을 친환경적으로 설계하였으며, 연구소 전 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과 아트리움 등을 설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은 물론 연구원간의 소통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20일 안산에서 진행된 중앙연구소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안산 단원구 김명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서울우유협동조합 전?현직 임직원 및 낙농업계 인사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선 꾸준한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며 “시설은 물론 기능까지 확충된 중앙연구소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6.23 15:34
경제

창업성공학, 손님 마음을 담아라

2007년 창업시장은 단순 생존을 위한 전략을 뛰어넘어 고객과 창업주가 함께 만족하고 성장하는 상생의 아이템이 힘을 발휘할 듯 하다. 한철 장사가 아니라 사계절 꾸준히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유리하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장 리뉴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고. 잉크블루는 무점포 틈새시장을. 미나키즈는 어린이옷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새 BI로 단장. 1년 사이 매출 60% 신장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 )는 지난해 3월 변화와 역동성을 강조한 젊은 이미지의 BI를 선보인 이후. 새 BI와 인테리어를 접목시킨 리뉴얼 매장을 통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동 기간 동안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인테리어를 변경한 10개 매장의 매출은 평균 30% 신장. 매장 확장 및 인테리어를 변경한 10개 매장의 평균 매출은 60%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이에 배스킨라빈스는 2007년을 서비스의 차별화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리뉴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메뉴 개발 등에 집중한 질적 성장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가맹점주의 협조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있다. 아이스크림에 대한 인식이 간식거리에서 점차 맛을 음미하고 즐기는 요리로 변화하면서. 매장 내 편히 앉아 즐길 수 있는 고객 공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고객 기호를 반영하여 20~40여개의 편안한 좌석을 갖춘 것이 리뉴얼의 핵심 컨셉트이다. 특히 기존 매장에 없던 야외 테라스는 내추럴 스타일의 목재와 심플한 스틸 재질 좌석을 매치시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달라진 배스킨라빈스 BI는…1985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해. 22년째를 맞이한 지난해 선보인 배스킨라빈스의 새 로고는 배스킨라빈스의 첫 글자를 딴 B와 R을 중앙에 배치하고. 각 획의 일부분을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 달 내내 새로운 맛을 맛본다’는 의미인 31을 강조하였다. 새 BI는 반듯한 정자체 대신에 톡톡 튀는 글씨체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역동성을 상징한다. 02-2187-3100.●잉크 블루성공 노하우 맨투맨 제공 ‘멘토링 제도’잉크 토너 리필 사업은 빌딩. 상가. 사무실. 관공서. 학교. 아파트 밀집 지역. 병원. 일반 주택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수요자가 분포로 연간 수조원대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며 특히 기업들의 경비 절감 정책과 맞물려 잉크 토너 재생. 리필 시장의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잉크 토너 리필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잉크블루(www.inkblue.cc)는 독특한 경영방식과 경영이념으로 가맹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가맹점이 만족할 때까지 지원한다’는 선진 창업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사의 지원과 가맹점의 협력 속에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잉크 토너 시장에서 가맹점 수익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나 마케팅 전략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교육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이미 성공한 가맹점장들이 교육을 마친 신입 점장에게 현장에서 1대 1로 성공 노하우를 제공하는 ‘무료 멘토링 제도’는 가맹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02-2244-7117또한 요즘은 잉크 사용보다 토너 사용이 더 늘고 있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토너 충전에 대한 기술 및 장비 보완을 이미 끝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저렴한 비용으로의 충전을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로 주문이 들어 올 경우 각 가맹점에 연결을 하여 직접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하는 방식이어서 가맹점은 본사의 홍보. 광고로 인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갈 수 있다.●㈜미나키즈코리아‘TONY & MINA’ 국내 아동복 시장 평정㈜미나키즈코리아(www.minakids.co.kr)는 새로운 감성아동복 브랜드‘TONY & MINA’를 론칭하고. 2007년 중 대리점 100호점 돌파의 발판을 마련했다.아울러 5세부터 17세까지 연령대별 계절 아이템을 150여개 에서 200여개로 늘려 잡았으며. 가격은 티셔츠·니트를 기준으로 8000원부터 1만5000원대로 대리점의 마진을 중요시 한 중저가의 가격을 책정하여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물론 고객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대의 아동복을 공급하고 있다. 02-2205-14052007년 들어 모든 대리점이 이월 상품을 50% 세일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상품도 10~20% 저렴하게 팔고 있다. 신상품에는 아동화. 양말 등 여러 액세사리도 포함되어 있어 한층 더 아동복 소비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김인수 ㈜미나키즈코리아 대표는 “TONY & MINA를 대한민국에 토착시켜 대한민국의 맨 파워를 여러 아시아 국가에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고의 위험 부담으로 망설이는 창업자를 위해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판매방법의 전수는 물론 이월상품에 대해서 전량 반품을 받고 있어. 대리점주는 재고 부담 없이 저렴한 인테리어비용(평당150만원)으로 사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매장의 평수에 제한을 두고 있는 타 업체와는 다르게 TONY & MINA는 누구나 적은 평수로도 사업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이것은 10여 년간 아동복 업계에만 근무한 여러 임직원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접맥한 본사의 영업적 지원과 관리가 그 기본에 있기 때문. ㈜미나키즈코리아는 ‘대리점의 매출이 TONY & MINA의 얼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아동복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김천구 기자 2007.01.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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