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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BS, 2026 안방 꽉 잡는다…김지원·안효섭→장나라 ‘역대급’ 라인업 [공식]

SBS가 다채로운 작품으로 꽉 찬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참신한 로맨스부터 장르물, 믿고 보는 시즌제까지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SBS가 드라마 1위 채널로서의 저력과 다음 행보를 보여준다.이에 앞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5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5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8.2%로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1등 채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2.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2%를 돌파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SBS가 2026년에도 7년 연속 시청률 1위를 노리는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신이랑 법률사무소’부터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재벌X형사2’,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나인 투 식스’, ‘굿파트너2’ 등 로맨스,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참신한 로맨스 쏟아지는 ‘로코 명가’먼저 작년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 ‘우주메리미’를 통해 강점을 입증한 SBS 로맨스 장르는, 2026년에도 서로 다른 결의 로맨스 작품들로 라인업을 채웠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코미디다. ‘낭만닥터’ 시리즈, ‘홍천기’, ‘사내맞선’으로 연이어 히트를 터트리며 SBS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 안효섭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채원빈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혐관 로맨스로, 대세 임지연과 허남준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된 대한민국 무명 배우 ‘신서리’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임지연의 새로운 변신과, 임지연과 허남준의 혐관 케미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박민영, 육성재 주연의 ‘나인 투 식스’는 일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현대인의 현실을 담은 공감 로맨스로, 서로 다른 결의 두 인물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코믹법정물부터 메디컬 누아르까지, 장르물 강자의 귀환장르물 라인업 역시 한층 강화됐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과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아주 특별한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법으로 풀어주는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귀신도 보고 빙의도 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유연석과 승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로 분한 이솜이 SBS 사이다 법정물의 새로운 흐름을 열 신들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김부장’을 통해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휘몰아치는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누아르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고,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막강 라인업까지 구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증된 시즌제로 이어지는 흥행 계보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도 돌아온다. 새로운 주자 ‘재벌X형사2’가 2년 만에 복귀한다. ‘재벌X형사2’는 시즌1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재홍 감독,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정은채가 합류해 또 한 번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마지막으로 ‘굿파트너2’가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혜윤이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시즌1 마지막 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만큼 2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SBS는 ‘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스브스에 올라타’ 콘셉트의 출연 배우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의 주역들이 연기대상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이번 릴레이 영상은 각 작품의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로맨스, 장르물, 시즌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한 SBS는 2026년에도 드라마 1위 채널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5:28
드라마

[단독] 이제훈·하영, 법정물서 만난다…‘승산있습니다’ 출연 (종합)

배우 이제훈과 하영이 법정물에서 호흡을 맞춘다.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제훈과 하영은 SBS 새 드라마 ‘승산있습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승산있습니다’는 지난 2018년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된 ‘리갈 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를 각색한 작품으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전직 변호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률 드라마다.메가폰은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PD가 잡으며, 정진영, 김의찬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제작은 스튜디오S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공동으로 맡는다.이제훈은 올 초 SBS 드라마 ‘모범택시3’로 시청자를 만났다. ‘모범택시3’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이제훈은 이 작품으로 ‘모범택시2’에 이어 또 한 번 SBS 연기대상을 품었다.최근에는 ‘시그널’ 후속작 ‘두번째 시그널’ 촬영을 마쳤지만, 또 다른 주연배우 조진웅의 과거사 이슈 및 연예계 은퇴로, 방영은 잠정 연기됐다. ‘두번째 시그널’은 CJ ENM이 공개한 2026년 tvN 드라마 라인업에서도 빠진 상태다.하영은 지난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를 열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정해인과 함께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07:20
드라마

[단독] 이제훈, 전직 변호사 된다…‘승산있습니다’ 출연 확정

배우 이제훈이 이번엔 전직 변호사가 된다.1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이제훈은 SBS 새 드라마 ‘승산있습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승산있습니다’는 지난 2018년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된 ‘리갈 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를 각색한 작품으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전직 변호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률 드라마다.메가폰은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PD가 잡으며, 정진영, 김의찬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제작은 스튜디오S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공동으로 맡는다.이제훈은 올 초 SBS 드라마 ‘모범택시3’로 시청자를 만났다. ‘모범택시3’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이제훈은 이 작품으로 ‘모범택시2’에 이어 또 한 번 SBS 연기대상을 품었다.최근에는 ‘시그널’ 후속작 ‘두번째 시그널’ 촬영을 마쳤지만, 또 다른 주연배우 조진웅의 과거사 이슈 및 연예계 은퇴로, 방영은 잠정 연기됐다. ‘두번째 시그널’은 CJ ENM이 공개한 2026년 tvN 드라마 라인업에서도 빠진 상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06:00
스타

우다비, UAA 떠난다…“전속 계약 종료” [공식]

배우 우다비가 소속사 UAA를 떠난다.6일 UAA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우다비가 최근 UAA와 전속 계약을 합의 하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우다비는 2019년 웹드라마 ‘트리플 썸 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인간수업’, ‘라이브온’,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24년 방송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의 친구 홍주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또한 우다비는 지난해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한편 UAA에는 송혜교, 안은진, 장기용 등이 소속돼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09:15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핸들 쥔 배우의 책임 “진정성, 희미해지지 않도록” [IS인터뷰]

“더 이상 꺼낼 수 있는 캐릭터가 남아있는 거 같지 않아요. ‘진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제훈이 운행을 마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를 두고 위와 같이 돌아봤다. 종영 전 ‘2025 SBS 연기대상’ 의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작품상’ 겹경사를 누린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상을 받지 않았어도 많은 시청자가 후반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 해주셨을 것”이라며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종영한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4.2%(14회, 닐슨코리아 전국)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SBS의 ‘간판’ 시리즈물에 등극했다.인기의 중심엔 유쾌한 ‘부캐’ 설정으로 정의 구현에 나서는 주인공 김도기가 있다. 이번 시즌에도 풍운아부터 호구, 수상한 걸그룹 매니저 등 자신의 해석을 입혀 다채로운 ‘부캐’를 소화한 이제훈은 “과감한 시도라 걱정이 많았지만 큰 보폭을 내디뎌 봤다”고 웃었다. “걸그룹 춤은 거의 한 달을 매주 두 차례씩 연습했어요. 시선을 끄는 재밌는 요소로 활용되는 것도 좋지만, K팝 산업에 문제 의식을 갖고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해서 제겐 도전이었죠.” 답답한 현실에 ‘복수 대행’하는 통쾌함은 ‘모범택시’ 시리즈의 매력이다. 이번 최종회에선 ‘비상계엄 빌런’에게 한 방을 먹여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김도기란 캐릭터도 성숙해졌고 그와 5년 동안 함께하다 보니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 이런 가치가 지켜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어른의 역할’을 해야겠다고도 느낀다”고 털어놨다.올곧은 소신에 자기관리까지 따르는 이제훈이 ‘운전대’를 쥐니 안전 운행할 수밖에 없단 평가도 따른다. 특히 출연자 구설로 연일 방송가에 타격이 이어지는 상황. 이제훈도 조진웅의 과거 논란 여파로 차기 드라마 tvN ‘두 번째 시그널’ 공개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특별히 의식하고 조심하진 않더라도, 작품에 대한 해석이나 담긴 노력의 가치가 없어질 수 있는 부분은 고민합니다. 많은 분의 노고와 작품의 진정성이 희미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시즌4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며 이제훈은 “연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미친 듯이 탐구하고 노력하던 시기였다”고 자평했다. 그의 다음은 ‘모범택시’ 너머에도 있다며 눈을 빛냈다.“또 다른 ‘이제훈’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앞으로도 전 찾을 것이고, 그런 작품이 있다면 제 모든 걸 던져서 보여줄 겁니다. 제 5년 뒤, 10년 뒤를 그려본다면 저의 가치관도 담아 보여주는 작품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5:45
스타

카리나→김유정 호흡 김도훈, 라이징 행보…글로벌 소통 시작 [공식]

배우 김도훈이 글로벌 팬들과의 프라이빗 소통에 나선다.김도훈은 20일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채널을 오픈하고 전 세계 팬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그간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김도훈은 이번 버블 채널을 통해 보다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한편 김도훈은 최근 김유정과 호흡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2025 SBS 연기대상’ 멜로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또한 에스파 카리나, 이은지, 혜리 등과 함께 출연해 활약한 넷플릭스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어,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9:03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대상’ 기대, 없진 않았다…시즌4, 나도 기다려” [인터뷰①]

이제훈이 ‘2025 SBS 연기대상’을 안겨준 ‘모범택시3’ 여정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1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이제훈은 대상 수상 후 작품이 종영한 소감에 대해 “크게 다르진 않았다. 상을 받지 않았어도 많은 시청자들이 후반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셨을 것 같다. 저도 시청자 게시판 반응도 체크하면서 같이 즐겼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이제훈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주인공 김도기 역으로 받는 통산 2번째 대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제작발표회 땐 수상하고 싶단 마음은 없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많이 반응해 주시고, 저를 포함해 ‘무지개 운수’를 초청해 주시니 (수상도)없지 않아 기대를 하게 됐다”고 자세를 낮췄다.최종화에선 12.3 비상계엄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를 그려 뜨거운 반응도 얻었다. 이제훈은 “허구를 바탕으로 창작된 이야기다 보니, 전 김도기라는 캐릭터를 그 상황에서 연기를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에피소드의 메시지까지 감히 말씀드리긴 어려워도 권력이 통제되지 않은 상황 속 어떤 위험이 발생할지, 그 상황에서 시민들의 선택과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에피소드 통해 이야기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모범택시’ 시즌4에 대한 기대도 받고있는 상황. 이제훈은 “많은 분들이 시즌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저도 기쁘고 고무적이다. 저를 포함해 ‘무지개 운수’ 사람들도 지금 우리가 헤어지는 걸 원치 않을 것 같다”면서도 “저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상당히 크지만 구체적으로 전달받은 건 없어서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10일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2%(14회)을 기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9 11:12
연예일반

표예진 “‘모범택시3’ 마지막 촬영 날 울컥해... 5년간 사랑·위로 받았던 작품” [IS인터뷰]

“성숙해진 고은이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승무원 출신의 반듯한 이미지였던 배우 표예진에게 ‘날카로운’ 인상을 심어준 작품이 있다. 지난 10일 종영하며 SBS의 대표 IP로 자리 잡은 ‘모범택시3’다. 방영 내내 10~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고, 표예진 역시 무지개 운수의 브레인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활약하며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다.종영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시즌2가 워낙 큰 성공을 거뒀기에 ‘잘해도 본전 아닐까’ 하는 부담도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02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3년 시즌2, 그리고 올해까지 약 5년간 무지개 운수 멤버로 살아온 그는 긴 시간의 흐름을 캐릭터의 변화에 고스란히 녹여냈다.“예전에는 ‘어떻게 할까요?’처럼 묻는 대사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말하지 않아도 먼저 찾아서 ‘해요’라고 말하는, 도기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된 모습을 보여주려 신경 썼어요. 칼단발을 고수한 이유도 조금 더 활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함이었죠.” 실제로 시즌3 곳곳에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표예진이 직접 설계한 장면들이 녹아있다. 콜밴 안에서 해킹 작업을 하는 신은 추후 입혀질 CG 화면을 상상하며 시선 처리와 동선을 세밀하게 짰고, 헬스장 잠입 장면에선 단순히 쳐들어가는 대신 카메라를 들고 활보하는 ‘인플루언서’라는 디테일을 추가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무엇보다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마지막 회의 특별한 재회 역시 그의 아이디어였다. 당초 대본에는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상상 신에서 고은이 지인과 밥을 먹는 정도로만 묘사되어 있었다. 하지만 표예진은 아픈 사연이 없었을 평행세계를 가정한다면, 고은이 가장 행복할 순간은 언니와 함께 있는 모습일 것이라 생각했다.“마지막에 식구들이 ‘만약 우리에게 아픈 사연들이 없었다면, 과연 만났을까’라는 질문에 ‘운명처럼 어떻게든 만났을 것’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있어요. 이어지는 상상 신에서 고은이는 언니와 함께 있으면 어떨까 싶었죠. 감독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좋아하시며 시즌1 당시 언니 역의 배우분을 모셔 와주셨어요. 촬영하면서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도기와 고은의 ‘묘하게’ 달라진 관계성도 관전 요소였다. 표예진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도 “이성적인 감정으로만 연기하진 않았다. 그걸 뛰어넘는 특별한 관계”라고 정의했다.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사람들이라, 고은에게 도기는 가장 많이 걱정하고 믿을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사랑’일 것”이라는 설명이다.이러한 열연으로 2024년과 2025년 연속 SBS 연기대상 우수상을 거머쥔 표예진. 본인의 상에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대상 이제훈에 대해선 “오빠가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회식을 길게 하고 싶었는데 시상식이 너무 늦게 끝나 집에 갔다”는 귀여운 하소연을 덧붙이기도 했다.“마지막 촬영 날, ‘진짜 마지막이네’ 싶어 괜히 울컥했던 기억이 나요. ‘모범택시’가 벼랑 끝 사람들을 위한 사적 복수극이지만, 누군가에겐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로 닿길 바랍니다. 저 역시 5년간 큰 위로를 받았듯, 우리 주변을 둘러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6:05
드라마

김혜윤, ‘오늘부터’ 새해 SBS 홀린다…‘흥행 보증 케미’ 금의환향 [줌인]

김혜윤이 치트키를 품고 SBS에 돌아온다. ‘흥행 보증 케미’를 증명한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서다.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강시열(로몬)의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다. 김혜윤은 주인공 은호 역을 맡아 차별화된 구미호 캐릭터로 ‘혐관’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김혜윤 로코’라는 수식어만으로도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드라마다. 지난달 19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다. 누리꾼이 “김혜윤이 말아주는 로코는 항상 뭔가 특별해” “나 1년 동안 이것만 기다렸다” 등 들뜬 반응을 표한 가운데 김혜윤도 지난달 31일 열린 ‘2025 연기대상’에 상대역 로몬과 함께 베스트커플상 시상자로 등장해 올해 기대주로 눈도장을 찍었다.‘뭔가 특별한’ 김혜윤의 이번 포인트는 독특한 설정에 있다. 다채롭게 변주되어 온 기존 구미호 설정과 달리 은호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원한 젊음과 자신이 가진 능력을 한껏 누리며 살고 싶어, 남보다 내가 중요한 ‘MZ세대’ 감성을 저격하는 캐릭터다. 김혜윤의 출세작 ‘SKY 캐슬’ 예서 역 계보를 이을 소악마 캐릭터면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만개한 청춘 로맨스 내공까지 보여줄 작품이다. 밉상스러우면서도 선한 ‘모순’이 곧 은호의 구미호미인데, 김혜윤이 지닌 통통 튀는 매력과 충실한 노력에 기인한다.메가폰을 잡은 김정권 감독은 실제로 ‘선업튀’를 통해 그를 눈여겨봤다. 김 감독은 “김혜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대사의 딕션도 뛰어나지만, 그중 가장 큰 매력은 ‘진심’”이라며 “그처럼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흔하지 않다”고 활약을 귀띔했다. 키 차이부터 설레는 아기자기한 비주얼은 물론, 감정 신의 중심도 잡는 김혜윤은 로운, 변우석 등 상대 배우까지 빛내는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엔 로몬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소재만큼이나 신선한 라이징 스타 조합을 고려했다는 게 제작진 전언이다.김혜윤에게도 2026년 SBS 금의환향은 특별하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7년 만의 지상파 드라마면서 데뷔 초 ‘야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푸른 바다의 전설’ 단역과 아역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SBS에서 첫 주연작을 선보이게 된 것. 올 하반기 화제작 ‘굿파트너2’의 장나라의 새 파트너로 발탁되면서 장르물 변신 또한 대기 중이다.무엇보다 김혜윤은 지상파에 젊은 시청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배우로 도약했다. CJ ENM 집계에 따르면 ‘선업튀’는 모든 공개 플랫폼에서 2030 시청 비중 50% 이상을 확보한 바 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그가 SBS에서 새로 써 내려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06:05
연예일반

표예진 “이제훈 두 번째 대상, 내 일처럼 기뻤다… 회식은 못해” [인터뷰 ②]

배우 표예진이 ‘무지개 운수’의 든든한 수장, 이제훈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에 대해 애정 어린 축하를 전했다.지난 7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이제훈이) 대상을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었다”며 “오빠가 현장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생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상이 확정되는 순간 제 일처럼 기뻤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두 사람은 SBS ‘모범택시’ 시즌 1부터 3까지 긴 여정을 함께하며 남다른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한 시즌3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이러한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이제훈은 2025 연기대상에서 ‘모범택시’ 시리즈로 생애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표예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오빠가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유독 감격해하는 것 같아 저뿐만 아니라 무지개 운수 팀원 모두가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이 끝나고 다 같이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쉽게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며 덧붙인 비하인드 스토리에선 팀원들을 향한 진한 애정이 묻어났다.표예진 역시 이날 ‘모범택시3’로 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극 중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분해 피해자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분노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지난 시즌에 이어 또 상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현장에서 늘 다른 분들이 고생하는 걸 지켜봤기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번 상은 그동안 애썼다고 다독여주는 격려처럼 느껴져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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