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일반

‘목포의 아들’ 박지현, 머구리 활약…성게 손질도 ‘완벽’(‘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붐이 처음으로 안정환 없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했다.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5.4%(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및 월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은 처음으로 ‘안CEO’ 안정환이 없는 0.5성급 무인도 운영을 맡게 된 임원 붐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일꾼은 박준형, 박지현 그리고 일식 대가 정호영이 함께한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안정환, 김대호, 신지, 장예은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봤다.안정환은 직원 평가를 위해 처음으로 0.5성급 무인도를 비웠다. 붐은 바다에 강한 인간 물개 박준형, 목포의 아들이자 수산업 경력자 박지현, 자타공인 일식의 대가 정호영 셰프 등 바다에 최적화된 일꾼들을 불러 모았다. 본격 0.5성급 무인도 운영을 앞두고 붐은 “나는 평화주의자”라며 “언성을 높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먼저 붐과 일꾼들은 안정환이 시킨 프라이빗 비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섬토리니’라는 별명에 걸맞은 파란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파라솔을 세우고, 손님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선까지 설치하며 그럴듯한 프라이빗 비치를 만들었다. 여기에 붐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 카약이 더해지자 순식간에 0.5성급 무인도의 프라이빗 비치가 외국 고급 리조트처럼 변했다.줄곧 냉철한 평가를 이어가던 안정환은 붐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잘했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잠시 후 안정환 없이 운영하는 첫 무인도에 손님들이 체크인했다. 붐은 ‘배 운전 면허증’ 소지자답게 낚시 손님들을 위한 갯바위 드랍 서비스를 제공하고, 박준형과 박지현은 첫 오픈한 프라이빗 비치에서 손님들이 카약 즐기는 것을 도왔다.이어 임직원들은 물때에 맞춰 ‘내손내잡’을 준비했다. 인간 물개 박준형과 목포의 아들 박지현이 머구리로 변신하고, 붐과 정호영이 갯바위를 수색하기로 했다. 그러나 박준형과 박지현이 정해진 해루질 포인트로 이동 중, 계속 갯바위의 소라, 해삼, 박하지에 시선을 뺏기며 시간이 지체됐다. 간조 시간을 놓칠까 걱정하던 붐은 언성을 높이지 않겠다던 약속도 잊은 채 결국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겨우 발걸음을 떼고 도착한 해루질 포인트에서, 이들 앞에 역대급 풍경이 펼쳐졌다.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0.5성급 무인도를 찾아온 것. 아름다운 상괭이들의 유영은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물속에 들어간 머구리조 박준형, 박지현은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내며 바닷속을 샅샅이 수색했다. 육지조 붐과 정호영은 열일하는 머구리들에게 갓 채취한 해산물들을 즉석에서 손질해 먹여주며 이들을 독려했다. 이에 전복, 성게, 해삼, 박하지, 소라 등 풍성한 식재료가 준비됐다. 여기에 더해 미리 던져 놓은 통발에서 붕장어까지 획득하며 손님들의 저녁 식사를 기대케 했다.이 재료들로 정호영은 무인도식 ‘섬마카세’를 오픈하기로 했다. 손님들에게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기 위해 이들은 먼저 재료들을 손질했다. 정호영 셰프의 노하우로 손질한 붕장어와 박지현이 수산업 경력을 살려 손질한 성게알, 그리고 박준형이 열심히 흔들어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만든 해삼까지. 무인도 임직원들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재료들을 가지고 드디어 손님 앞으로 나갔다.손님들이 전채 요리 해삼 초회를 먹는 동안 정호영은 즉석에서 초밥을 쥐었다. 자연산 전복 초밥, 성게알 초밥, 붕장어 초밥 등 갓 잡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그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신선한 초밥들에 손님들은 모두 “그동안 먹던 초밥 맛이 아니다”며 감탄했다. 손님들은 마지막으로 정호영 표 바삭한 박하지 튀김이 올라간 냉우동까지 먹으며 든든히 배를 채웠다.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안정환 없이 처음으로 운영한 0.5성급 무인도의 하루가 무사히 저물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이 없는 0.5성급 무인도에 초대 머구리 김대호가 구원 투수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한편 MBC ‘푹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8 10:45
연예일반

‘니돈내산 독박투어’ 홍인규 “연예인 D.C 받아”…파격 레게머리에 대만족

‘독박투어’의 막내 홍인규가 역대급 레게머리 벌칙을 수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 8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현지 바이브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저녁 식사비 독박과 레게머리 벌칙에 당첨된 홍인규는 이날 홀로 길거리 헤어숍에서 한 시간에 걸쳐 시술을 받았다. 홍인규를 뒤로 한 채, 나머지 4인방은 카오산 로드의 맛집에서 마구잡이로 음식을 주문했다. 4인방은 똠얌꿍과 바나나 튀김 등 현지식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얼마 후, 레게머리 변신을 완료한 홍인규가 돌아왔는데 그의 대변신을 본 멤버들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 “팝핀현준 같다” 등 극찬을 늘어놔 홍인규의 아픈 속을 달래줬다. 이에 홍인규는 “연예인 D.C를 받았다. 원래 16만원인데 좀 싸게 했다”고 고백한 뒤, 갑분 팝핀댄스를 작렬했다. 이어 식사비를 계산했는데 엄청난 메뉴에도 불구하고 약 8만 4천원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홍인규는 “와, 다행이다”라며 쿨하게 식사비를 계산했다.이후, 숙소로 복귀한 5인방은 방 배정을 했고, 김준호는 “내 옆에서 자면 알지? 코 고는 거~”라며 협박(?)을 했다. 멤버들은 방 배정을 위한 ‘병뚜껑 알까기’ 게임을 하기로 했다. 여기서 유세윤이 독방의 영예를 차지하며 ‘기세윤’의 위엄을 보여줬다. 방 배정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레게머리를 한 홍인규를 이용해 독방을 차지한 ‘유세윤 놀래키기’ 작전을 짰다. 하지만 유세윤은 오히려 괴성을 지르며 홍인규를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통기타 연주를 하며 갑분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유세윤은 “저거 ‘미우새’ 가면 아무도 안 웃어주는데..”라고 김준호의 개그를 디스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수상가옥 사장님이 만들어준 태국식 새우죽으로 조식을 마친 ‘독박즈’는 이어 ‘수박씨 붙이기’ 게임으로 이날의 교통비 독박자 선정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장동민이 교통비 독박자가 됐다.유쾌한 기분으로 짐을 챙긴 ‘독박즈’는 방콕을 떠나 차로 2시간을 달려 파타야에 도착했다. 이어 유세윤의 강력 추천으로, 버기카 체험을 하기로 했다. 액티비티 결제에 앞서 장동민은 수박씨에 버금가는, 얼굴 근육만 써서 ‘병뚜껑 입에 집어넣기’라는 독박 게임을 제안했다. 모두가 한껏 못생김을 어필하며 안면근육을 활성화(?)했고, 최종적으로 유세윤이 독박자가 됐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격하게 기뻐하며 버기카에 탑승했다.빗속이지만 시원하게 흙길을 달린 ‘독박즈’는 “매드맥스~”를 한껏 외쳤다. 홍인규는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는 스릴이다”라며 오프로드를 만끽했고, 김대희와 김준호는 자비없는 흙길의 모래 폭격에 곡소리를 연발했다. 버기카 포토존에 모인 5인방은 “뷰가 예술이다”, “이런 궂은 날씨에 타니까 더 재밌는 거야”라며 즐거워했다. 액티비티를 마친 5인방은 지친 몸을 이끌고 김준호가 예약한 프라이빗 풀빌라로 향했다. 기대 이상의 압도적인 럭셔리 외관에 홍인규는 “여기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 숙소에 ‘기생충’급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살짝 공개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개그맨 찐친’ 5인방의 태국 여행기를 담은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09:56
연예

방탄소년단, '인더숲 BTS편 시즌2' 마무리..100시간의 힐링

그룹 방탄소년단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만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힐링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대급 스케일+방탄소년단의 위시 리스트가 담긴 힐링 ‘숲’ ‘인더숲 BTS편 시즌2’는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만을 위한 숲 속 대저택에는 멤버들의 위시 리스트가 모두 반영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수영장과 농구장, 서재, 바베큐장, 노래방 기계, 5대의 컴퓨터가 구비된 게임방, 파워랙을 갖춘 헬스장 등을 갖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마음껏 휴식을 즐겼다. #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먹방’에 재치 가득한 ‘쿡방’까지 ‘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는 ‘먹방’ 또한 시즌1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멤버들은 짜장 라면을 시작으로 떡볶이, 수박 화채,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 훈제 오리구이, 한우구이, 돼지고기 수육과 바비큐, 크로플, 잔치국수,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인더숲 BTS편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소고기 안심을 손질하던 멤버들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영상 통화로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산물부터 육류 손질까지 먹음직스럽고 믿음직스러운 ‘쿡방’을 완벽히 해 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 숲 속 깊은 곳에서 방탄소년단이 만끽한 온전한 ‘쉼’ 이번 ‘인더숲 BTS편 시즌2’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즐겼다. 이들은 독서, 농구, 물놀이, 테니스, 족구, 트램펄린, RC카 운전, 사륜 바이크 운전 등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회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과 여자배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멤버들은 잔뜩 긴장한 채 경기를 지켜보다가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서로 부둥켜 안으며 환호했다. ‘인더숲 BTS편 시즌2’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숲 속 힐링 스토리를 담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JTBC에서 4주간 방영됐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는 TV 방영분의 확장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12일에 TV에서 볼 수 없었던 5회 에피소드, 13일에는 오피셜 포토, 19일에는 본편에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 전편과 특별 코멘터리 영상이 위버스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09:07
연예

'집사부일체’ ‘완판녀’ 김희선의 ‘인 마이 백’ 공개...프라이빗 ‘잇템’ 대방출

SBS ‘집사부일체’ 사부 김희선이 ‘잇템’을 공개한다. 23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완판녀’ 김희선이 ‘인 마이 백’ 잇템을 소개한다. 멤버들과 함께 펜션에 도착한 김희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애장품 경매’를 제안하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사부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역대급 프라이빗 ‘잇템’들이 줄줄이 나와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김희선이 직접 편집숍에서 샀다는 유니크한 모자 등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 라인업에 멤버들은 서로 “내가 사면 안 되냐”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역시 각양각색의 애장품을 공개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애장품으로 가져왔고, 김동현은 실제 경기 때 착용했던 글러브를 가져왔다고. 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와 인연이 있는 애장품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가 어떤 애장품을 가져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3 10:41
무비위크

'집사부일체' 원조 완편녀 김희선, 가방 속 아이템 공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사부 김희선의 ‘잇템’들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완판녀’ 김희선의 ‘인 마이 백’ 잇템들이 공개된다. 멤버들과 함께 펜션에 도착한 김희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애장품 경매를 제안하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사부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역대급 프라이빗 ‘잇템’들이 줄줄이 나와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김희선이 직접 편집숍에서 샀다는 유니크한 모자 등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 라인업에 멤버들은 서로 “내가 사면 안 되냐”라고 물으며 눈이 뒤집힌(?)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역시 각양각색의 애장품을 공개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애장품으로 가져왔고, 김동현은 실제 경기 때 착용했던 글러브를 가져왔다고. 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와 인연이 있는 애장품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가 어떤 애장품을 가져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10:22
연예

클룩, 호캉스 카테고리 신규 오픈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여행주간 및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서울신라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 국내 유명 호텔들의 독점 패키지를 선보이는 호캉스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하고 최대 58%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프라이빗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클룩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인기 호텔의 숙박과 조식, 호텔 식음료 이용권 등 풍부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인기 호캉스 상품들을 한데 모아 ‘올 여름 호캉스 싹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적인 5성급 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2인 입장권, 20만원 상당의 식음료 이용권, 조식 패키지 등 취향에 따라 럭셔리한 호캉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식음료 이용권은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 제주산 애플망고빙수를 맛볼 수 있는 ‘더 라이브러리’,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족끼리 오붓하고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도 준비되어 있다. 모던한 레지던스형 객실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무료 룸 업그레이드 및 성인 2인과 만 15세미만 자녀 2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조식 패키지를 제공한다.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레지던스 원베드 스위트룸, 2인 조식과 석식까지 온전히 쾌적한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클룩 단독 할인 특가로 제공한다.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의 ‘파티룸 패키지’는 디럭스 트리플에서 3인 룸 다이닝 서비스와 파티 데코용품을 제공하고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11 00:11
연예

미카, 내년 3월 5일 내한…4년 만에 한국 팬 만난다

팝가수 미카(MIKA)가 내한한다. 1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미카는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의 일환으로 2020년 3월 5일 내한한다. 4년 만의 내한공연으로 티켓은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카는 이번 공연에서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헤피 엔딩(Happy Ending)’, ‘빅 걸(Big Girl)’, ‘위 아 골든(We Are Golden)’ 등 다수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이 포함된 역대급 공연으로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최근 10월 발매된 정규 5집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홀부륵(My Name Is Michael Holbrook)’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풀어낸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3 12:00
연예

W컨셉,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과 손잡고 한국 패션 브랜드 알린다!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이 K패션을 대표하는 파트너로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의 초청을 받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블루밍데일즈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과 뷰티, IT트렌드 아이템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 ‘A Window into Seoul’의 일환으로 W컨셉은 K패션을 대표하는 파트너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미국 전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밍데일즈는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많은 패션 브랜드가 반드시 입점하고 싶어하는 트렌디한 유통 채널 중 하나이다. 최근 미국에서 K팝과 K뷰티에 이어 K패션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블루밍데일즈도 해외시장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꾸준히 알리고 있는 W컨셉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블루밍데일즈 본점인 뉴욕 59번가를 포함해, 뉴욕 소호, 샌프란시스코, LA 센츄리시티까지 총 4개의 블루밍데일즈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W컨셉은 프론트로우(FRONTROW), 마론에디션(MARRON EDITION), 킨더살몬(KINDERSALMON), 렉토(RECTO), 로켓런치(ROCKET X LUNCH), 제이청(J.Chung), 유어네임히얼(Your Name Here), 뮤트뮤즈(MUTEMUSE), 엠프티레이블(EMP.T LABEL), 에이치 블레이드(HEICH BLADE), 써틴먼스(13MONTH)까지 총 11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A Window to Seoul’ 팝업스토어 론칭을 기념하며 뉴욕 59번가 팝업 매장에서 대규모 론칭 파티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는 블루밍데일즈의 주요 고객과 미국 내 주요 패션 매체 및 언론,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초대될 예정이다.이어서 10월 10일에는 W컨셉 단독 행사가 뉴욕 59번가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프라이빗한 이벤트로 미국 내 K패션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한식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케이터링으로, 행사장을 찾은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에게 K푸드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의경 더블유컨셉코리아 대표는 “블루밍데일즈와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패션 시장 내에 한국 패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W컨셉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만큼 지금처럼 꾸준히 K패션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우며 많은 브랜드들이 W컨셉을 발판 삼아 해외 확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W컨셉은 블루밍데일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국 고객만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W컨셉 회원이라면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뉴욕 패션 쇼핑 여행의 기회를 선물한다.뉴욕 직항 항공권과 호텔 숙박, 뉴욕의 트렌디한 패션 스폿을 소개하는 패션 투어가 포함된 역대급 기회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2019.09.10 11:36
연예

[이슈IS] 누가 강다니엘을 흔들었나

강다니엘은 오랜 매니저를 의지했다. B2M에서 MMO로, MMO에서 LM으로 계약하는 과정에서 모두 같은 대표를 따랐다. 설모씨를 만나기 전까지.강다니엘은 2017년 MMO 소속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B2M에서 데뷔 기회가 엎어지고 MMO로 이동한 그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한 오디션에서 워너원 센터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데뷔부터 역대급 인기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그 중에 센터 강다니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치솟았다. 부와 명예를 단시간에 얻은 강다니엘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인맥을 쌓았다.설씨도 이 과정에서 만났다. 홍콩 매체는 2018년 7월 강다니엘이 설씨와 명품 매장 거리를 빠져나오는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강다니엘은 "아는 누나가 있다. 같이 나가자"며 일행을 꾸렸고 설씨는 그로부터 숙식을 제공받고 프라이빗 쇼핑을 도와줬다.LM 측은 강다니엘 소개로 지난 1월 7일 설씨를 만났다. 한류스타들의 행사 대행 등을 맡고 있는 설씨는 '초특급 한류 아이돌'인 강다니엘의 스타성을 이용한 사업 제안을 해왔다. 엔터계 투자 경험이 있는 원회장의 재력을 이용했다. 하지만 이미 계약된 사항들이 있는 LM은 답변을 망설였다.지난해부터 LM과 강다니엘은 숙소 이사와 솔로 앨범 준비를 놓고 논의를 지속해 왔다. 원천징수세액을 제한 계약금 5000만원부터 받았다. 강다니엘이 요청한 한남동 고급 숙소에 대한 비용도, 악플러 고소에 대한 비용을 CJ ENM 음악사업 브랜드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MMOO에서 지원받은 사실도 공유했다. 숙소가 마련됐다는 소식에 가장 기뻐한 것도 강다니엘이었다. 1월 초엔 자신이 원하는 솔로 앨범 프로듀서인 쿠시를 만나러가자고도 먼저 제안했다. 1월 31일에는 LM에서 잡아준 엘르 화보 촬영에도 나섰다. 화보는 당초 솔로앨범을 내기로 했던 4월호 표지로 공개됐다.그러나 강다니엘 4월 솔로는 무산됐다. 2월부터 강다니엘의 태도가 바뀌었고 연락은 설씨 혹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야만 했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율촌 측은 "LM과 2019년 2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전속 계약을 1년전인 2018년 2월 2일에 체결하였는데, LM은 전속계약 효력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 28일 강다니엘의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용역을 비롯한 모든 권리를 제 3자에게 넘기는 내용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며 무단으로 제3자에게 권리를 양도했기에 계약을 지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율촌 측의 자료대로 강다니엘이 1월 28일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았다면 31일 화보 촬영엔 적어도 나오지 않았어야 했다. 강다니엘은 3월 4일 개인적으로 만든 새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2월 말 지인 포토그래퍼 등을 불러 찍은 황토색 바탕의 사진 세 장을 새 프로필로 올렸다. 설씨의 지원을 받으며 솔로 준비가 차곡차곡 되어가고 있다고 믿었다는 전언이다.3월 21일에는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LM이 전속계약을 위반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 돌입했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논쟁으로 인해 자신을 아껴주는 팬 분들과 국민 여러분에 죄송하다. 합리적인 결론이 내려져 하루 속히 팬들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앞선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도 "LM과 분쟁 중이다. 팬들에게 관련 소식을 전하기 위해 소속사에 계정 양도를 요청했지만 소속사가 거절했다"면서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고민을 했고, 정말 순수하게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이라고 강조했다.강다니엘이 원하는 합리적 결론과 순수한 결정이 무엇일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기일은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2 13:30
연예

[현장IS] 권정열이 지킨 10cm, 여전한 감성 그리고 능청 [종합]

팀은 바뀌어도 10cm 감성은 변함 없었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감성으로 10cm의 정체성을 드러냈다.1일 10cm는 서울 대림미술과 D라운지에서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 '4.0'을 기념한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열었다. 90여 명의 초대된 관객과 V라이브로 시청 중인 팬들을 만났다.수줍게 등장한 권정열은 이날 발매된 앨범에 대해 앨범 준비를 1월 1일에 딱 시작했다. 8개월 정도 작업했는데, 1월 1일부터 오늘만 기다리면 살았다. 수능 준비하는 기분이었는데 수능이 끝나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 했다.10cm는 권정열, 윤철종 트윈밴드로 운영되다가 지난 7월 권정열의 원맨밴드로 재편됐다. 당시 소속사는 건강 상의 이유로 윤철종의 탈퇴를 알렸는데 추후 대마초 흡연 혐의가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한바탕 시끄러운 사건을 겪은 후 돌아온 10cm는 우려 속에서도 굳건했다. 선공개곡 '헬프'는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정규4집 노래들은 차트인에 성공했다.‘4.0’는 타이틀곡 ‘폰서트’를 비롯해 선공개 곡 ‘헬프’, 서브 타이틀곡 ‘펫’ , ‘에브리띵’ , ‘호텔 룸’ , ‘일시정지’ , ‘아일랜드’ , ‘별자리’ 등 총 8 트랙으로 구성됐다. 10cm는 "8개월 작업해 8곡이 나왔으니 한 달에 한 곡씩 쓴 셈이다. 나는 앨범 콘셉트를 구성하고 하지 않고 좋은 노래를 모아서 앨범을 내는 편이다. 이번 노래를 모아놓으니 사각형과 관련이 많았다. 방에 관련된 노래들도 많고 해서 네모를 콘셉트로 했다. 앨범 자켓엔 정육면체 전개도가 있다"고 소개했다.쇼케이스에서는 ‘폰서트’ ‘호텔 룸’ '펫' '별자리' 등을 불렀다. "즐거운 곡도 있고, 아름다운 노래도 있고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면서 ''호텔 룸'을 기대하셨다면 생각보다 야하지 않아 죄송할 따름"이라고 농담했다.타이틀곡 ‘폰서트’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경쾌한 어쿠스틱 비트로 위트 있게 담은 곡이다. 권정열은 "내가 키가 큰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 목소리가 무기였다. 여자친구를 만날 때마다 폰서트를 했다. 폰으로 콘서트를 한 것인데 여자친구에 따라 좋고 싫을 수 있다. 그 내용을 담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를 의식한 듯 "지금 보고 있지 않을거라 괜찮다"고 웃었다.서브 타이틀곡인 ‘펫’에는 연인에게 사랑을 갈구하는10cm특유의 발칙한 고백이 담겼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선호와 인기강아지 달리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달리가 나올 때마다 터지는 탄성. 권정열은 "강아지도 많이 보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달리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정말 이 강아지는 보는 순간 심장을 쿵 내려앉게 했다"고 말했다.이날 미모 유지 비결에 관한 질문도 있었는데 권정열은 "사람들이 나를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제 인생 역대급 몸무게였다. 이 이후로 살이 많이 빠졌다. 또 나이가 들면서 중후한 섹시미가 나오는 것 같다. 가르마도 중간으로 옮겼다"고 답했다.물오른 미모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온 그는 "앨범 마무리 작업이 굉장히 힘든 건데 그걸 혼자 도맡아하니 힘들었다. 지금은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만족한다"며 원맨밴드의 시작에 흡족해 했다.황지영기자 2017.09.01 20: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