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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 3가지

‘굿파트너’가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 ‘나’ 혹은 내 가족이 겪을 수 있는 현실 공감 에피소드부터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을 흥미롭게 그리며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스타 이혼변호사 차은경(장나라)에게 닥친 위기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2회 시청률이 8.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16일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굿파트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 ‘효율주의’ 장나라와 ‘과몰입러’ 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워맨스’ 케미스트리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는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다. 한유리가 로스쿨 시절, “그래서 자네는 변호사가 아니라 로스쿨 학생인 거야”라면서 패기 넘치던 그의 기를 꺾어버린 차은경. 두 사람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업팀’ 배치를 꿈꾸며 설레는 첫 출근을 하게 된 한유리가 차은경이 직속 상사로 있는 ‘이혼전문팀’에 불시착한 것. 가치관도,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이유 있는 충돌은 시청자들에게 시시각각 다양한 시점을 제시하며 흥미를 더했다. 유일하게 차은경의 비밀을 알게 된 한유리의 모습 역시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단짠’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도 장나라, 남지현의 시너지는 성공적이었다. 까칠하고 때로는 너무도 냉정하지만 뼈 때리는 조언으로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멘토가 되어준 차은경의 ‘겉바속촉’ 매력은 장나라의 색과 만나 특별함을 더했다. 남지현은 신입변호사의 패기, 냉혹하고 씁쓸한 현실에 고뇌하는 ‘한유리’의 고군분투를 다채롭게 그리며 공감을 이끌었다. 특별한 연대를 이어갈 상극변호사 차은경과 한유리의 팀플레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별을 결심한 사람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찐’ 에피소드‘굿파트너’는 현직 이혼전문변호사가 집필한 만큼 지극히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진가를 발휘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이혼전문변호사들의 고군분투를 흥미롭게 담아낸 동시에,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은 다양한 해석과 생각의 여지를 남기며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냈다는 호평이 잇달았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고민,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이혼에 이르는 과정은 공감을 일깨우는 동시에 편견과 고정관념을 되짚어 보게 했다. ‘이혼’은 낙인이 아니라 어쩌면 누군가의 삶에 꼭 필요한 홀로서기의 관문이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보여준다.◇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의 이혼 위기? 단 2회 만에 예측 불가한 반전 ‘엔딩 맛집’ 등극이혼이 ‘천직’인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 존재 자체가 곧 채널이고 매체인 ‘이혼’에 대한 모든 것을 보게 만드는 인물이다. 내과 의사이자 법무법인 ‘대정’의 의료자문 자리까지 맡고 있는 가정적인 남편과 똑 부러지는 딸까지,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만 같은 그에게 닥친 위기는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스타 이혼전문변호사의 남편 김지상(지승현)이 외도를 하고 있다는 것, 그 상대가 차은경의 10년 차 비서 최사라(한재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하지만 반전은 시작에 불과했다. 김지상의 외도를 두 눈으로 목격한 한유리가 차은경에게 사실을 알리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차은경의 덤덤한 반응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율이 먼저인 냉철한 차은경이 남편의 외도에 눈을 감고 있는 것인지, 단 2회 만에 ‘엔딩 맛집’에 등극시킨 그 진의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굿파트너’ 3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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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김경남 종영소감 “제프리에 녹아들기 위해 고군분투”

배우 김경남이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은 더 강력해져 돌아온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김경남은 극중 ‘플레이어’ 시리즈의 새로운 빌런 ‘제프리 정’으로 합류해 열연을 펼쳤다.tvN ‘플레이어2’는 김경남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동안 유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활약을 펼쳤지만 악의 정점에 선 빌런 연기는 처음이었다. 또한 작품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쥐고 이끌어야 하는 부분에서도 그 부담이 컸던 바. 김경남은 차별화된 그만의 ‘제프리’를 그려냈고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다.김경남은 장발로 변신해 훈훈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매력적이지만 역대급으로 냉담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냈다. 극 초반 플레이어들의 수를 내다보고 그들을 납치해 차아령(정수정)을 죽음으로 내몬 것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치밀해지는 계획 속 주도면밀하면서도 영민한 캐릭터의 두뇌싸움으로 플레이어들의 숨통을 조이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표정과 눈빛, 제한된 기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망설임 없이 자신의 부하라도 제거하는 잔인함 역시 충격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더해 강하리(송승헌)와 대치하며 긴장과 서스펜스를 동시에 선사한데 이어 오감을 자극하는 세밀한 연기로 극의 정점에서 흐름을 주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김경남은 10일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을 통해 “‘플레이어2’가 방송되기를 고대하며 기다렸는데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멋진 작품에 멋진 스탭들, 멋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운을 뗐다.이어 그는 “작품의 모든 부분을 공들여서 세심하게 연출해 주신 감독님과 마지막까지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함께 호흡하며 즐겁게 연기한 배우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캐릭터들과 색다른 매력을 가진 제프리는 큰 도전이었는데, 제프리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제프리에 제대로 녹아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이 모든 날들은 참 특별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많은 스탭분들과 배우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촬영한 작품이기에 시청자분들께서도 오래오래 작품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플레이어2’와 제프리를 사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13:26
영화

박서준 합류 ‘더 마블스’ 11월 8일 국내 개봉

배우 박서준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11월 8일 개봉한다.‘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빛을 내뿜는 견고한 모습의 캡틴 마블(브리 라슨)을 중심으로 그와 팀을 이뤄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에 더해 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구스’, 그리고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얀 왕자’(박서준)의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또한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마블의 팀업!’ 이라는 카피는 마블의 새로운 빛이 될 히어로 팀의 탄생을 예고한다. 하단에 위치한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이 이들에게 어떤 거대한 위기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함께 공개한 파이널 예고편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운트다운 직후 ‘닉 퓨리’의 외침과 동시에 등장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장면은 영화에서 묘사될 차원이 다른 액션 신과 볼거리를 가늠케 한다. 바로 이어지는 히어로들이 빛을 활용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은 빛의 능력으로 모인 세 명의 히어로가 선보일 최상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08:00
연예

"해외 첩보·신선 조합"…'야차' 韓스파이 액션 신기원 열까

이국적 도시를 배경으로 스파이들이 만났다. 넷플릭스(Netflix) 영화 '야차(나현 감독)'가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기존 할리우드 첩보 액션 장르의 익숙한 관습들을 탈피하고자 했다”는 나현 감독은 독특한 캐릭터와 이국적인 선양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첩보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차'의 주된 배경이 되는 중국 선양은 한국 시청자들에게 낯선 도시이지만, 북한 국경 인근 도시 중 가장 큰 도시로 동북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영사관이 근거리에 밀집해 있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곳이다. 나현 감독은 묘한 매력을 가진 도시 선양이 런던, 뉴욕 못지않게 첩보 장르에 어울리는 배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선양이 스파이들의 접전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낯선 도시의 풍광과 영화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비밀스러운 스파이들의 도시로 재탄생된 것. 이국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첩보 작전과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탄탄한 스토리 전개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과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선한 조합으로 이뤄진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야차'의 자신감이다. 설경구는 일명 사람 잡아먹는 귀신 야차로 불리는 블랙팀의 리더 지강인으로 분해 거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박해수는 블랙팀의 특별 감찰을 위해 선양으로 온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아 입체적인 매력을 그려낸다. 특히 설경구와 박해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식과 각자 추구하는 신념이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인물을 연기하며, 쉴 틈 없이 부딪히고 그 속에서 색다른 케미와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한다. 또한 각양각색 블랙팀 요원으로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진정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액션 또한 빠질 수 없다. 맨몸 액션, 카 액션, 대규모 폭파 장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기존 한국 액션 영화들에서 맨몸 액션이 주로 등장했다면, '야차'는 첩보 액션의 장르적인 매력을 살리고자 대규모 총기 액션을 메인으로 삼아 리얼한 총격전을 선보인다. 설경구는 “평생 이렇게 총기를 많이 다뤘던 영화가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촬영에 사용된 전체 총기는 총 36정, 촬영 중 사용된 총알 수는 약 7700발로 역대급 총기 액션 장면을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기본 사격 자세와 총기 파지법, 실탄 사격까지 몇 번이고 교육을 받으며 흠잡을 곳 없는 총기 액션을 소화해냈다. 다양한 액션 시퀀스도 리얼함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 액션마다 콘셉트과 콘티를 정밀하게 짠 후 촬영에 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야차'는 오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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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임하룡X홍인규, 개그계 선후배의 눈물나는 꼴찌 탈출기

MBN 골프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임하룡X홍인규가 개그계 직속 선후배의 ‘대환장 케미’를 가동하며 눈물 나는 ‘꼴찌 탈출기’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1일 방송한 MBN ‘그랜파’ 9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2:2:2 포섬 플레이 후반전에 이어, 다음 날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건 ‘팀플레이 대장전’이 본격적인 서막을 올리며 역대급 쫄깃한 경기를 선사했다.먼저 강진에서 펼쳐진 2:2:2 포섬 플레이에서는 4홀까지 박근형X설운도 팀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5홀에서 이들이 트리플 보기로 살짝 삐끗한 틈을 타 임하룡X남진 팀이 깜짝 파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하룡 전용 ‘홍캐디’ 홍인규가 “매 홀마다 성적이 나아지고 있다”며 선배를 향한 ‘무한 우쭈쭈’를 가동한 결과인 것. 결국 양 팀의 승부처가 된 6홀에서는 임하룡이 단 한 번에 온그린한 뒤, 파트너 남진이 바로 갖다 붙이는 퍼팅을 선보이며 박근형X설운도 팀을 역전하는 ‘드라마’를 이뤄냈다.7홀에서는 절치부심한 박근형X설운도와 꼴찌로 처진 백일섭X조정민의 ‘분전’이 빛났다. 여기서 임하룡은 홍인규의 날카로운 조언 덕분인지 롱 퍼팅에 기적적으로 성공하며 홍인규와 얼싸안고 대흥분했다. 마지막 9홀에서는 세 팀 모두 실수 없는 신중한 경기를 이어나갔고, 최종 결과 백일섭X조정민 팀이 56타, 박근형X설운도 팀이 50타, 임하룡X남진 팀이 47타로 임하룡X남진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일섭은 “‘그랜파’를 하며 임하룡이 잘 치는 걸 처음 봤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다음 날 경기는 배우 팀인 ‘그랜파’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가수 팀인 남진-설운도-조정민의 1:1 팀플레이 대장전으로 시작됐다. 전날 경기에서 실력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한 설운도는 “10연승 하되, 한 판은 져 주자”며 경기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웠고, ‘그랜파’ 팀은 “싹 다 죽이자!”라는 구호로 가수 팀을 도발했다.첫 홀에서는 전날 경기에서 한 팀이었던 박근형과 설운도가 맞붙었다. 트레이드마크인 ‘로켓 장타’를 선보인 박근형에 비해 설운도는 두꺼운 옷이 핸디캡으로 작용해 연신 실수를 범했다. 1홀 경기 결과 박근형이 보기, 설운도가 더블보기를 기록해 박근형이 승리를 거머쥐었다.2홀에서는 연속 출전한 박근형과 에이스 남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거리가 먼 파5홀에서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정교한 샷을 주고받으며 거침없이 온그린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다만 퍼팅 대결에서 박근형이 살짝 실수한 끝에 남진이 보기, 박근형이 더블보기로 남진이 승리했다.3홀에서는 ‘버디백’ 백일섭과 남진이 대표주자로 나섰다. 자타공인 ‘파3 강자’ 백일섭은 특유의 정교한 플레이로 보기를 기록했고, 남진은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상황에서도 ‘美친 어프로치’를 발휘해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3홀까지의 승부 결과 양팀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며 흥미진진한 한 회가 마무리됐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2022년 첫 날부터 ‘그랜파’ 덕분에 행복했네요! 포섬 플레이부터 대장전까지 아주 알찬 경기!”, “남진 씨의 그림 같은 우드샷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집니다~”, “개그계 선배 임하룡에게 계속 용기를 북돋워주는 홍인규 씨, 너무 호감이네요! 덕분에 와룡 선배도 컨디션이 살아난 것 같아요”, “계속 동률을 이뤄나가는 경기가 너무 쫄깃했어요, 다음 주 최종 결과가 기대됩니다!” 등 열렬한 피드백을 보냈다.골프에 진심인 국민할배들의 유랑기를 담은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는 1월 9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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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박근형 vs 남진, 이건 PGA급 대결인데..끝장 승부 가동!

“완전히 PGA 대결이다!” ‘그랜파’ 박근형과 남진이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로서 양보 없는 끝장 승부를 가동한다.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9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이 펼쳐진다. ‘그랜파’와 ‘트로트 군단’ 멤버들이 각 홀에서 1:1로 대결을 펼치는 경기로, 자타공인 ‘에이스’ 박근형과 남진이 2홀에서 각 팀의 대표 주자로 출격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것. “한국의 그렉 노먼”이라는 소개와 함께 당당하게 등장, 티샷을 날린 박근형은 특유의 ‘로켓 장타’가 만들어낸 어마어마한 비거리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뒤이어 ‘영원한 오빠’ 남진은 그림 같은 우드샷으로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로부터 “우드의 신”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두 사람 모두가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정교한 샷으로 그린까지 거침없이 나아가는 가운데,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던 ‘버디백’ 백일섭은 “완전히 PGA 대결”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배우와 가수의 명예를 짊어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승부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박근형과 남진의 경기에서는 두 사람의 놀라운 장거리 샷뿐만 아니라, 자로 잰 듯한 어프로치부터 행운의 그린 온 등 고난도 기술과 ‘운빨’까지 쏟아지며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며, “두 ‘고수’의 여유만만한 플레이와 상남자들간의 기싸움이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으며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골프 예능 MBN ‘그랜파’ 9회는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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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백일섭, "수능 시험 보는 것 같아...살 떨려" 긴장백배 왜?

“무슨 수능 시험 보는 것 같아, 살 떨려!” MBN ‘그랜파’ 백일섭이 ‘그랜마’ 팀과의 양보 없는 ‘골프 대접전’에 역대급 쫄깃함을 표현한다. 11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6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김용건과 여성 게스트팀 ‘그랜마’ 정혜선-박정수-이지현-도경완의 ‘포천 팀플레이 대장전’ 2탄이 펼쳐진다. ‘그랜파’와 ‘그랜마’ 멤버들이 각 홀에서 1:1로 대결을 펼치는 경기로, 지난 방송에서는 ‘그랜파’ 팀이 2홀까지 아슬아슬하게 앞서 나간 바 있다. 이번 6회 방송에서는 18홀까지의 짜릿한 승부와 최종 결과가 공개돼 골프 마니아들의 심장을 저격할 전망. 실제로 백일섭은 김용건-정혜선의 대결을 지켜보던 중, “무슨 수능 시험을 치르는 것 같다, 살이 떨린다”며 쫄깃함을 표현한다. 3홀에서 1:1로 맞붙게 된 김용건과 정혜선은 구력 40년의 내공이 돋보이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피 튀기는 ‘대접전’에 모두가 환호를 지르고, ‘꿀잼’을 표현한 백일섭에 이어 ‘그랜파’와 ‘그랜마’ 멤버들은 “할 말이 없는 승부”, “이렇게 긴장될 수가 없다”며 입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백일섭은 쾌조의 컨디션으로 멋진 경기력을 선보여 ‘버디백’의 귀환을 알린다. 오차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자 박정수가 “갑자기 섹시해 보인다”며 칭찬해, ‘섹시백’에 등극하는 것. ‘그랜마’ 팀의 폭풍 견제를 자아낸 백일섭의 정교한 게임 운영과, 독주를 막고자 하는 ‘그랜마’ 팀의 각종 ‘찬스 사용권’이 쏟아지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그랜파’와 ‘그랜마’ 전 멤버들이 ‘함께 플레이할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면서도 화기애애한 승부가 펼쳐졌다. 손에 절로 땀을 쥐게 하는 멤버들의 명승부와 화창한 가을 날씨가 시청자들에게 ‘개안’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는 평균 나이 79세의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평균 나이 79세 할배들의 골프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그려내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1일(토) 밤 9시 30분 6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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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박근형X이지현, 에이스들의 쫄깃한 1대1 승부..짜릿함 선사

"긴장감이 있는데, 쫄깃해!"MBN 골프 예능 ‘그랜파’ 박근형X이지현이 각 팀 ‘에이스’들의 쫄깃한 1:1 승부를 선보이며 짜릿함을 안겼다.4일 방송한 MBN ‘그랜파’ 5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캐디 듀오’ 도경완-김용건이 경기도 포천에서 ‘그랜마 군단’ 박정수-정혜선-이지현을 만나 펼친 ‘가을 골프’ 라운딩 2탄이 전파를 타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사했다.먼저 지난 방송에서 펼쳐진 ‘혼성 포섬 플레이’ 대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총 9홀 중 3홀까지의 승부 결과 박근형X이지현이 5오버로 1위, 백일섭X정혜선이 한 타 뒤진 6오버로 2위, 임하룡X박정수가 10오버로 3위를 기록한 상황. 4홀에서는 ‘수풀 탈출’ 칩샷을 선보인 이지현의 준프로급 실력이 빛을 발하며 물개박수를 자아냈다. 해당 홀에서는 정혜선의 정확한 샷과 박정수의 과감한 퍼팅이 빛을 발하며, 백일섭X정혜선이 보기, 임하룡X박정수와 박근형X이지현이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6~8홀 경기 후에는 각 팀의 타수가 한 타 차로 좁혀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대망의 마지막 9홀, 백일섭X정혜선은 막판 퍼팅 난조로 쿼드러플 보기로 최종 53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뒤이어 박근형X이지현이 트리플 보기로 최종 53타, 임하룡X박정수이 쿼드러플 보기와 함께 최종 55타를 기록했다. ‘동타’인 백일섭X정혜선과 박근형X이지현 중에서 최종 우승은 로스트볼을 덜 만들어낸 백일섭X정혜선에게 돌아갔다.첫 라운딩 후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다음 날 경기 방식이 고지되자, 또 한번 전의를 불태웠다. ‘그랜파’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김용건이 한 팀, ‘그랜마’ 정혜선-박정수-이지현과 도경완이 한 팀이 되어 각 홀마다 대표 선수가 1:1 끝장전을 벌이는 ‘팀플레이 대장전’을 펼치게 된 것. 이에 앞서, 각 팀 멤버들은 선수 교체권과 멀리건, 온그린 시 셀프 OK권 등 각종 ‘찬스권’을 건 노래방 대결과 딱지치기, 병뚜껑 멀리 날리기 게임을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그 결과 ‘그랜파’ 팀이 찬스 2개, ‘그랜마’ 팀이 찬스 3개를 획득했다.심야 작전 회의도 소집됐다. ‘그랜마’ 팀의 도경완은 ‘골린이’ 박정수에게 숏홀을 몰아주는 필승 전략을 구상했다. 하지만 박정수는 “경완 씨, 지금 기분이 되게 나쁜데 참고 있는 거야”라며 반기를 들어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물론 박정수는 “마음만은 롱홀을 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벙커는 좋고, 해저드는 싫다”는 확실한 취향을 드러냈다. 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실력의 ‘그랜파’ 팀은 가위바위보로 홀 순서를 정하는 단순한 전략을 짜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다음 날 본격적인 1:1 대장전이 시작됐다. ‘그랜파’ 팀에게 18홀 중 8핸디가 적용된 가운데, 첫 홀 주자로는 각 팀의 자타공인 ‘에이스’이자 전날 경기에서 한 팀으로 활약했던 박근형과 이지현이 나섰다. 박근형은 첫 티샷부터 전매특허 ‘로켓 장타’를 날려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기선제압을 당한 이지현은 잘못된 방향의 스윙으로 첫 타부터 OB를 기록했지만, 다음 샷에서 공을 그린으로 바로 올려, 여전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이지현은 먼 거리에서 정확한 퍼팅을 선보였음에도 3퍼트해 아쉽게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버디 찬스를 얻은 박근형은 아깝게 파를 기록했지만, 첫 홀에서 가볍게 승리했다.2홀에서는 전날 ‘꼴찌 팀’의 주인공인 임하룡과 박정수의 ‘동갑내기 대첩’이 진행됐다. 임하룡은 오랜만에 시원한 드라이버를 날리며 2샷 만에 그린 엣지에 도달했고, 전날 경기에서 헤매던 박정수 또한 하루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3온했다. “어제 경기와 또 다르다, 긴장감이 있고 쫄깃하다”는 김용건의 ‘과몰입’이 이어진 가운데, 임하룡은 시원한 퍼팅으로 파를 기록했고, 박정수는 나이스 보기로 홀을 마무리했다. 이후 ‘그랜파’ 멤버들이 박정수에게 놀라운 실력 향상의 이유를 물었다. 박정수는 “어젯밤 내내 골프 동영상을 보며 공부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승부의 향방에 궁금증이 쏠리며 한 회가 마무리됐다.‘그랜파’와 ‘그랜마’ 멤버들의 더욱 강력해진 티키타카 케미와 짜릿한 승부에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폭발했다. “여러분 골프가 이렇게 재밌습니다, 역대급 ‘꿀잼’ 방송이었네요!”, “박근형 선생님의 깨방정을 최초로 보게 되네요, 오늘 경기에서 컨디션 폭발!”, “고정 욕심내는 정혜선 씨, ‘입담 폭격기’ 박정수 씨랑 매회 나와 주세요! 도캐디를 들었다 놨다 하는 내공!”, “엄살왕 이지현 씨, 골프 실력에 반전이네요.”, “다음 주 찬스권이 난무하는 경기가 너무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그랜파’와 ‘그랜마’의 쫄깃한 팀플레이 1:1 대장전 결과는 오는 11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6회에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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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김용건 VS 도경완, 캐디 자존심 건 끝장 노래 대결

‘그랜파’ 캐디 듀오 도경완X김용건이 자존심을 건 ‘캐디 노래 대전’을 발발한다.도경완과 김용건은 4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그랜파’ 5회에서 ‘도캐디’와 ‘건캐디’의 물러설 수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랜파’ 멤버인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게스트로 참여한 ‘그랜마’ 멤버 정혜선-박정수-이지현의 ‘팀플레이 대장전’이 펼쳐진다. 도경완과 김용건은 각각 ‘그랜마’ 팀과 ‘그랜파’ 팀의 멤버로 발탁, ‘게임 찬스권’을 얻기 위한 ‘끝장 무대’를 선보인다.노래의 ‘선공’ 주자로는 도경완이 나선다. “배우자가 무려 장윤정”이라며 시작부터 자신감을 드러낸 도경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 목소리부터 제스처까지 싱크로율 100%의 열창을 선보여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절절한 표정 연기와 주옥같은 무대매너에 정혜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신나게 춤을 추고, 상대편인 ‘그랜파’ 멤버들 또한 ‘떼창’으로 화답한다.무대를 ‘찢은’ 도경완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감성 발라더’ 김용건은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맞불을 놓는다. 김용건은 중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멋진 무대를 선사하지만, 다소 느린 박자의 곡에 ‘그랜파’와 ‘그랜마’ 관객들은 집중력을 잃은 채 각자의 수다를 이어간다. 급기야 박근형이 객석을 이탈하는 사태가 펼쳐진 가운데, 민심을 만회할 김용건의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과거 ‘MSG 워너비’ 오디션에서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도경완이 이번 무대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한다”며, “‘신청곡 주크박스’ 김용건의 분위기 넘치는 무대에 이어, 과거 앨범을 발매했던 ‘원조 가수’ 정혜선의 압도적인 무대까지 펼쳐지며 역대급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는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오는 4일(토) 밤 9시 30분 5회를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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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앤 크레이지' 나쁜 놈 이동욱 VS 미친 놈 위하준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과 위하준의 연결고리가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찢어진 두 카드가 하나로 봉합된 의미심장한 콘셉트가 보는 이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후속으로 12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이동욱(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위하준(K)을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극.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출연하고 OC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만나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이동욱은 극 중 인성파탄 결과주의 형사 수열 역을, 위하준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부정부패도 눈 감아줄 만큼 성공을 갈망하는 이동욱은 정의의 히어로를 자처하며 자신의 인생에 막무가내로 뛰어든 위하준으로 인해 탄탄대로를 달리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범상치 않은 두 놈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이 15일 이동욱과 위하준의 역대급 크레이지 인성회복 팀플레이를 예고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트럼프 카드를 활용해 상단에는 '나쁜 놈' 이동욱이, 하단에는 '미친 놈' 위하준이 그려졌다. 특히 찢어진 두 카드가 스테이플러로 거칠게 연결되어 있다. 이동욱과 위하준이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가 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미지화한 것. 이에 '배드 앤 크레이지'라는 범상치 않은 드라마 제목과 카드의 양면처럼 상극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이동욱과 위하준이 어떤 첫 만남을 통해 팀플레이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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