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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독] 강훈, ‘런닝맨’ 인기 견인→’아수라 발발타’ 주연…대세 행보 잇는다 [종합]

배우 강훈이 청춘 드라마 ‘아수라 발발타’의 주연으로 극을 가장 앞에서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여심을 흔든 강훈이 해당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정지현 감독과 재회해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지 기대를 모은다. 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강훈은 최근 ‘아수라 발발타’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아수라 발발타’는 꿈을 향해 질주하는 무명 개그맨 3인방과 삶이 무너진 한 여자가 만나, 다시 일어나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휴먼 코미디가 짙은 청춘 성장 드라마다. 연출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리에게’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안아름 작가가 집필한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플랫폼은 아직 미정이다. 극중 강훈은 개그밖에 모르는 강태구 역을 맡았다. 강태구는 한때 개그계의 슈퍼 루키로, 개그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팀, 아수라를 만든 리더다. 강훈은 꿈을 향한 열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녹록지 않은 현실에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강훈은 ‘나의 해리에게’에 이어 정지현 감독과 ‘아수라 발발타’로 재회한다. 강훈은 ‘나의 해리에게’에서 아픔을 지닌 캐릭터 주연 역을 맡아 극중 혜리(신혜선)을 만나 점차 변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쌓아 올렸는데 특히 눈빛, 떨리는 목소리 등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서브 남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수라 발발타’에서는 주연으로 정지현 감독과 또 한번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강훈은 지난 2014년 영화 ‘피크닉’으로 데뷔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어서와’, ‘너는 나의 봄’,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했다. 전작들에서 주로 ‘청춘의 얼굴’을 그렸는데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조선 최고의 미남자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서늘한 내면을 감추고 사는 겸사서, ‘꽃선비 열애사’에서 조선판 F3 중 가장 친근한 선비인 김시열, 대만 인기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너의 시간속으로’에서는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정인규를 연기해 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강훈이 ‘아수라 발발타’에서 그려낼 또 다른 청춘의 얼굴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강훈은 최근 유쾌한 입담과 밝은 분위기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SBS ‘런닝맨’에서 첫 임대 멤버로 나서며 배우 지예은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렸는데, 최근 약 5개월 만에 다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15:40
예능

“박진영이 제일 보고 싶어 하는 빅매치”…2R 대결, 긴장감 폭주 (‘더 딴따라’)

KBS2 예능 ‘더 딴따라’ 2라운드에 ‘딴따라의 밤’ 1위와 3위를 차지했던 안영빈과 나영주가 이번에는 팀으로 맞붙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24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4회는 본격적인 2라운드로 2대2 ‘매칭 라운드’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라운드부터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해 첫 탈락의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 가운데 지난 ‘딴따라의 밤’에서 우승한 ‘금따라’ 안영빈이 일본인 참가자 사쿠라와 한 조가 되고, 현대판 ‘사랑가’를 선보이며 3위를 차지한 ‘동따라’ 나영주가 신시연과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안영빈은 지난 ‘딴따라의 밤’에서 닭과 물아일체된 닭 댄스로 역대급 창의성을 인정받은 상황. 이에 고전미와 현대미를 모두 지닌 나영주와 다시 한번 맞대결해 또 다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는 지점.화이트 톤의 안영빈, 사쿠라 팀과 블랙 톤의 나영주, 신시연 팀이 나란히 무대에 등장하자 신동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대진을 왜 이렇게 붙였어”라며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이에 박진영은 “오늘의 메인 이벤트다”고 말한 후 “저희도 이 두 팀의 대결을 보고 싶었어요”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4명 모두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다. 나란히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압도당한다”며 마스터들 조차 결과가 궁금한 죽음의 조였음을 고백해 긴장감을 폭주시킨다고. 이에 차태현은 “진영이 형이 보고싶어서(이렇게 대진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탈락자가 결정나는 맞대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안영빈은 “재밌겠다”라고 밝혀 ‘딴따라의 밤’ 우승자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참가자들의 희비가 교차한다. 천재성이 아닌 성장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회가 반전이다.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의 조’ 안영빈-사쿠라와 나영주-신시연의 맞대결에서 안영빈-사쿠라는 어떤 무대로 충격을 선사할지 이들의 무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30
스타

김우빈, 5년 만에 공식 팬미팅 개최

배우 김우빈이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김우빈은 오는 1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김우빈 팬미팅 ‘Woobin's Diar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2019년 복귀 후 진행된 팬미팅 ‘Thank You’ 이후 약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이번 팬미팅은 ‘Woobin's Diary’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하루하루 감사한 것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는 김우빈이 팬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따듯하게 채우겠다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다.김우빈은 올해 공개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열혈 청춘 이정도를 맡아 새로운 변신을 이루어냈다. 이정도에 진정성과 개연성을 부여해 낸 김우빈의 차원이 다른 연기력과 그의 피 땀 눈물로 역대급 성장캐를 탄생시켰다. 이를 증명하듯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3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김우빈은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선택했다. 수지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의 재회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14:52
드라마

박은빈X차은우→손현주…‘우영우’ 감독 신작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캐스팅 [공식]

박은빈, 차은우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1일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제작을 확정하고 박은빈, 차은우,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손현주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박은빈은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성시 공식 ‘개차반’ 은채니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를 예고,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1999년 세기말을 살아가고 있던 채니는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해성시 특채 공무원이자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서울 남자 이운정 역은 차은우가 연기한다. 운정은 일터인 시청에서는 답답하리 만치 원리원칙 주의자지만, 시청 밖에서는 해성시에 발생하고 있는 연쇄 실종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채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여기에 김해숙이 채니의 할머니이자 유일한 가족 김전복 역을 맡는다. 김전복은 해성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큰손식당의 주인이자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넷플릭스 영화 ‘전,란’, 드라마 ‘괴물’,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형사2’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최대훈이 해성시의 공식 ‘개진상’ 손경훈 역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드라마 ‘최악의 악’ 등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온 임성재가 해성시 공식 ‘왕호구’ 강로빈 역으로 합류한다. 채니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며 초능력을 얻게 된 경훈과 로빈은 하자있는 초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 결국 채니와 함께 빌런에 맞선다. 특히 경훈과 로빈 콤비는 채니, 운정과 극을 이끌며 코믹 시너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한편 ‘한산: 용의 출현’, ‘봄날’, 드라마 ‘모범형사2’, ‘유어 아너’ 등의 매 작품 깊은 내공의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손현주는 하원도 역을 맡는다. 하원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 뒤 어두운 욕망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더 원더풀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 등 매력적인 캐릭터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품과 인물을 만들어온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캐릭터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여기에 ‘극한직업’ 각색을 맡은 허다중 작가가 극본을 맡아 다시 한번 풍성한 웃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넷플릭스표 세기말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더 원더풀스’는 낭만크루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작품의 제작을, 판타지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1:40
예능

김종국, 충격 고백…“지금도 팬티에 구멍 있다” (짠남자)

김종국이 속옷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23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소금이 군단이 개그우먼 임라라와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의 소비 단속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는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로 249만 구독자를 보유한 ‘엔조이 커플’의 임라라와 각종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2018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받은 축구 전문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가 소금이 군단의 혈압을 오르게 할 ‘흥청이‧망청이’로 출연했다.먼저 ‘흥청이’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가 굉장한 소금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구멍 난 팬티를 입는 남편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지만, 김종국은 “난 지금도 팬티에 구멍이 있다”고 말하며 전혀 공감해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15년째 다이어트템 소비 중인 프로 다이어터 임라라는 각종 저당 식품부터 ‘다이어트 전야제’ 를 위해 거침없이 플렉스 하며 ‘흑백 요리사’를 방불케하는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 이에 소금이들은 “통장을 다이어트 하는 거냐”며 공포(?)에 떨었고 해결책으로 원시인 다이어트, 근심걱정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팁을 전수하기에 이르렀다.다음으로 ‘짠남자’ 에 자진 의뢰한 최초의 게스트 ‘망청이’ 감스트가 등장했다. 스스로 과소비를 고백하는 감스트의 모습에 김종국과 이준이 압수수색(?) 느낌으로 가정방문에 나섰다.감스트의 집은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3억 이상을 쓴 충동 소비 흔적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중 감스트가 소장한 2억 원어치의 유니폼을 본 김종국은 이상형이라도 만난 듯 분노 대신 미소를 띠어 소금이들의 공분을 샀다. 큰 배신감을 느낀 소금이들로 인해 ‘김종국 하차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후 김종국은 1억 8천만 원 상당의 피규어를 향한 역대급 짠소리 폭격을 보여줘 ‘하차 의혹’을 바로 잠재웠다.이후 소비 습관을 돌아본 ‘흥청이‧망청이’에게 딱 맞는 ‘짠남자 블랙카드’가 발급됐고, 카드를 받은 이들은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짠남자’ 솔루션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줬다.다음 주 예고에는 상반기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살인마 역할로 명품연기를 보여준 대세 배우 허형규와 댄스팀 ‘원밀리언’ 소속으로 독보적인 춤 선과 유쾌한 에너지가 매력인 하리무가 ‘흥청이‧망청이’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MBC ‘짠남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4 14:01
예능

‘흑백요리사’ 터진 넷플릭스, 예능 맛집 이어간다…‘코미디 리벤지’→‘솔로지옥4’

넷플릭스 예능들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슈퍼리치 이방인’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K-요리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신드롬 중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배턴을 이어받은 ‘코미디 리벤지’도 K코미디 대표 주자들의 웃음 진검승부로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으로 중무장한 예능들이 국경과 문화를 넘나들기 위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좀비 버라이어티라는 유일무이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좀비버스’의 새로운 시즌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11월 공개된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로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딘딘, 덱스, 코드 쿤스트, 권은비, 츠키,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출연해 예측불허의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한국 시청자들이 사랑한 독창적이고 스릴 넘치는 전개는 물론이고 더 큰 웃음과 흥미진진한 서사로 돌아올 예정이다. 12월에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찾아온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등 재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열풍을 일으킨 장시원 PD가 넷플릭스와 함께 두 번째 ‘최강’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선사할 재미와 감동이 기대를 모은다.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데이팅 예능의 선두주자 ‘솔로지옥4’가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으로 큰 화제를 일으킨 시즌3에 이어 시즌4는 더욱 매력적인 출연자들이 만들 새로운 서사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불허 울릉도 청춘 민박집 주인장 기안84와 ‘21세기 팝 아이콘’ 그룹 방탄소년단 진, ‘예능 대세’ 배우 지예은이 직원으로 나서는 ‘대환장 기안장’도 기대를 더한다.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신개념 민박집을 찾은 숙박객과 대환장 삼남매의 케미스트리, 역대급 시끌벅적한 소동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데블스 플랜2’, 넷플릭스가 만들 새로운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레전드 롤플레잉 게임 예능 ‘크라임씬’의 새로운 시즌, 그리고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까지 다채로운 재미의 예능들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며, 한국 시청자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독자 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예능 시리즈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시청자들인만큼 국내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최우선으로 제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7 15:44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글로벌 ‘로코퀸’ 입증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글로벌 로코퀸 타이틀을 달았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신민아’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한 신민아가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아 더욱 깊어지고 섬세해진 연기력과 만개한 비주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로코 드라마를 완성했다. 더불어 역대급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손해영’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농밀하고 노련하게 극을 주도하며 마지막까지 꽉 채운 원탑 활약을 보여줬다. 이런 신민아의 활약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그야말로 전 세계가 신민아 홀릭에 빠진 것.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손해 보기 싫어서’는 전날 기준 아마존 프라임 월드 와이드 TV 쇼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이미 방송 첫 주만에 동일한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안정적으로 차트에 안착했다. 지난 1일 종영 이후에는 순위가 더욱 상승하여 일본,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총 29개국에서 1위를 차지, 미국, 터키, 호주, 벨기에 등의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10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TOP 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신민아가 받은 해외 성적표는 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도 남달랐다. ‘갯마을 차차차’는 플릭스패트롤 월드 와이드 콘텐츠 차트에서 9위에 랭크됐고, 20여개 국가에서 TOP 10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트리밍 순위에서도 계속해서 10위권을 유지했으며, 바로 다음 작품이었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역시 넷플릭스 TV쇼(비영어)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며 신민아가 만든 글로벌 열풍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신민아 표 로코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종의 시청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반증이다. 촘촘하고 치밀하게 쌓아 올린 캐릭터 서사와 진정성 있는 연기, 신민아만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이 합쳐졌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신민아. 신민아의 활약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8:54
예능

신기루 “주사 맞다 팬티까지 내려” 웃픈 경험담 고백 (‘현무카세’)

코미디언 신기루가 ‘현무카세’에서 역대급 먹부림을 선보였다.지난 5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에서 신기루는 유민상과 함께 먹선생으로 등장, 전현무와 김지석을 긴장시켰다.이날 방송에서 ‘현무카세’에 등장한 신기루와 유민상은 어마어마한 양의 한우를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음식을 먹기 전 신기루는 김지석에게 소금을 더 달라고 요청했고, 김지석은 하루에 나트륨 권장량이 있다며 걱정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시작부터 무례를 많이 범하고 계세요. 달라고 하면 주세요”라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애피타이저로 뭉티기를 먹은 유민상이 전현무의 요리 실력에 환한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신기루는 육회 위에 올라가 있는 계란을 반반만 비벼보자며 먹팁을 쏟아냈다. 이어 신기루는 육회에 양념을 가볍게 발라놓은 느낌이라 좋다고 표현, 유민상은 “어머니가 해준 맛이 난다”며 전현무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다.애피타이저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한 한우카세가 시작됐다. 신기루와 유민상은 작전이라도 짠 듯 빨리 익는 차돌박이부터 구워달라고 요청하며 먹선생다운 면모를 뽐냈고, 김지석이 버섯을 먹을 사람이 있냐고 질문하자 신기루는 “버섯은 슈퍼 푸드다. 안 먹어요”라는 단호함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뿐만 아니라 김지석이 먹철학이 있냐고 질문하자 신기루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참았다가 끝나고 제대로 된 정찬을 먹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유민상은 SNS에서 화제가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짬짜면이라고 해서 올린 게시물이 일반 짬짜면이 아닌 짬뽕 1개, 짜장면 1개였다며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지석이 먹언이 있냐며 질문하자, 유민상은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 신기루는 “불 들어올 때 고기 저어라” 등 먹언을 대방출해 공감을 형성했다. 이어 신기루는 고기 굽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비추리, 등심을 함께 굽자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신기루와 유민상은 과거 일화 또한 공개했다. 엉덩이 주사를 맞으러 간 신기루는 바지를 내리기도 전에 간호사가 허리를 엉덩이라고 착각해 주사를 놓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유민상은 소화제를 먹은 경험을 방송에서 처음 고백했다. 먹성기가 온 유민상은 면 종류를 많이 먹으면 예전 같지 않아 소화제를 먹게 된다며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찰떡 양갱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로 먹은 유민상과 신기루는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이처럼 유민상과 신기루의 먹방 현장은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08:53
드라마

“우리도 주름 없이 살고파” 금새록, 심금 울린 한마디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가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오는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5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3대째 세탁소를 운영 중인 다림이네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에는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의 며느리 고봉희(박지영)가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직접 다림질에 나선다. 3대째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대가족의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시각장애인에게 다림질이 위험하지 않냐는 질문에 “괜찮아요. 워낙 어릴 때부터 한 거라”라고 답하는 다림의 당찬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할머니 길례는 돈을 다림질하고 있어 동공을 확장시킨다.길례는 뭐 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자연스럽게 “돈세탁”이라고 말하고, 이내 비밀을 들킨 듯 화들짝 놀라며 찍지 말라고 소리친다. 과연 그녀가 가족들 몰래 꾸미고 있는 일은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한편 지승그룹 사모님 백지연(김혜은)은 아들 서강주(김정현)에게 안긴 채 울부짖는다. 도둑에게 귀중한 물건을 빼앗긴 지연과 돈다발을 세고 있는 봉희의 극과 극 모습은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두 가족에게 벌어질 상상 초월한 사건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만득은 “돈에 파묻혀 죽는 거야 내가”라는 내레이션으로 180도 다른 삶을 예고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돈벼락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웃는 만득, 길례, 다림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여기에 다림의 “우리도 남들처럼 주름 없이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요. 안 돼요?”라는 희망 섞인 질문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기기도.이렇듯 감성을 자극하는 1차 티저, 강주와 다림의 마라맛 로맨스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청렴 세탁소 가족과 지승그룹 가족에게 닥칠 역대급 사건을 암시하는 ‘인간극장 편’ 3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청렴 세탁소 가족과 지승그룹 가족이 어떤 흥미진진한 서사를 가져올지 두 가족의 스토리가 기대를 불러 모은다.‘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5 15:14
OTT

김선아X현빈X려원, ‘김삼순’ 돌아온다…2024 버전으로 재탄생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 김삼순이 돌아온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내 이름은 김삼순’의 2024년 버전 오픈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가 첫 번째 명작으로 선택한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이 오는 9월 6일 첫 선을 보인다.‘로코의 시발점’, ‘로코 레전드’ 등으로 회자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 당시, 일도 사랑도 주체적으로 쟁취하는 여자 주인공, 자신의 감정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한 사이다 대사, 현실적인 열린 결말 등의 파격적인 시도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공개된 포스터는 당시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던 파티시에 김삼순(김선아)의 사랑스러운 ‘리오픈’ 초대장이 담겼다. 2024년 버전을 알리는 기념 케이크와 “우리 연애하는 척 한 번 ‘더’ 해볼까요?”라는 테마가 눈길을 끈다. 김삼순의 고용주이자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의 사장 현진헌(현빈)의 달콤한 제안에서 시작된 로맨스가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19년이 지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김삼순과 현진헌의 달콤한 티키타카가 그려진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여자 주인공 김삼순, ‘나쁜 남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현진헌, 그리고 계약으로 시작되는 연애 등 현재 로코 장르에서 자주 도입되는 장치들을 엿볼 수 있다.이렇게 로맨틱 코미디의 근본이 된 ‘내 이름은 김삼순’의 2024년 버전은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메인 캐릭터들의 서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음 회가 궁금한, 소위 ‘훅’이 있는 엔딩을 삽입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것이 웨이브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화질과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OTT 시리즈물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최신작처럼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한편, 웨이브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기존 콘텐츠 화질을 4K로 업스케일링해 보다 선명해진 화질로 제공하는 작품 패키징도 준비했다.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1’ 라인업으로 ‘궁(4K)’, ‘풀 하우스(4K)’, ‘커피프린스 1호점(4K)’에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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