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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트롯전국체전' vs 벌벌 기는 '트로트의 민족'

동시기 방송 중인 트로트 프로그램인 KBS 2TV '트롯전국체전'과 MBC '트로트의 민족'이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엇갈린 성적표를 받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트롯전국체전'은 방송 한 회만에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예능 중 최고시청률이다. 쏟아지는 트로트 예능으로 피로감이 쌓일만큼 쌓였다는 모두의 예측을 보기 좋게 벗어나며 첫 술부터 배부르게 시작했다. '트로트의 민족'은 4일 방송된 7회 9.8%가 최고치다. 미디어에서 활용하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인 CPI도 '트롯전국체전'은 한 주만에 예능 부문 38위로 진입했고 트로트의 민족은 48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48위는 지난주 대비 13계단이나 하락한 순위로 하락폭이 크다. '트롯전국체전'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본격적인 시작했다. 마이진·김산하·반가희·미카 갓스·한강·박예슬·완이화·윤서령·진해성·허공 등 매력 가득한 참가선수들의 무대는 감동은 물론 전율을 끼치게 만들며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제작 단계부터 소문난 잔치로 이름을 떨쳤고 단순히 참가선수들의 실력만이 아닌 각자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사연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24인의 감독과 코치는 물론 시청자의 웃음과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것에 성공했다. 전국 8개 지역 감독·코치·응원단장 및 MC 윤도현의 적극적인 리액션과 참가선수들을 향한 조언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8개 지역 감독으로는 고두심·주현미·설운도·남진·조항조·김수희·김범룡·김연자가 코치진으로는 신유·나태주·박구윤·송가인·조정민·황치열·진시몬·박현빈 등이 참여했다. 반면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일부 심사위원들의 일방적인 평가가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건드리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개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이지 않은 평가는 결국 공감을 얻지 못 하는 법. 다수의 시청자들이 박칼린의 심사방식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관련된 의견이 홈페이지에 잇따라 오르고 있다. 제작진의 피드백은 없는 상황. 또한 사전투표를 실시, 특정 뮤직앱의 가입을 유도하려는 듯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은 투표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특정앱의 홍보일뿐 전혀 사전투표의 역할을 하지 못 한다는 반응이다. 오디션이면서 예능이기에 쇼의 구성이 강한 건 당연하지만 어딘가 오디션보단 짜여있는 예능의 느낌이 매우 강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트로트의 범람시대라고 하지만 어떻게 제작하고 풀어내야에 따라 또 다시 붐을 일으킬 수 있거나 반응도 없이 사라진다는 걸 적절하게 보여주는 두 가지 사례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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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윤서령, 빛나는 보석으로 첫 등장…흥 파티까지

윤서령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밤 KBS2TV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됐다. '트롯 전국체전'은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그려졌고, 시작부터 역대급 참가선수들이 등장하며 8도 올스타 향연을 이어갔다. 차세대 트로트 요정을 꿈꾸는 윤서령의 등장에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들은 미소를 지었다.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한 윤서령은 수줍어하던 모습과 달리 무대 위 달라진 눈빛과 귀여운 포인트 안무까지 자랑하며 넘치는 스타성까지 뽐냈다. 또한 스타성에도 뒤지지 않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넘치는 흥은 감독과 코치진 모두를 기립하게 만들며 8도 올스타를 받아내는 것에 성공, 충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윤서령을 향해 신유는 "너무 매력적이다. 스타가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별은 "음악이 나오니 눈빛이 돌변하더라. 저게 정말 끼라는 생각이 들었고, 목소리도 첫 소절 딱 들어갈 때 정말 놀랐다"며 특급 칭찬을 이어갔다.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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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트롯 전국체전'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 많았던 첫 회

'트롯 전국체전'이 볼거리 가득한 첫 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밤 KBS2TV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을 연 '트롯 전국체전'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국 8개 지역 감독 고두심, 주현미, 설운도, 남진, 조항조, 김수희, 김범룡, 김연자의 특별한 무대부터 자랑했다. 이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 그리고 87팀의 참가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도 선사, 넘치는 흥까지 돋워냈다.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 '트롯 전국체전'은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마이진을 비롯해 김산하, 반가희, 미카 갓스, 한강, 박예슬, 완이화, 윤서령, 진해성, 허공 등 매력 가득한 참가선수들의 무대는 감동은 물론 전율을 끼치게 만들며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제작 단계부터 소문난 잔치로 이름을 떨친 '트롯 전국체전'은 단순히 참가선수들의 실력만이 아닌 각자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사연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24인의 감독과 코치는 물론, 시청자의 웃음과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 MC 윤도현의 적극적인 리액션과 참가선수들을 향한 조언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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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5일 160분 특별 편성

‘트롯 전국체전’이 수도권 지역을 누비며 예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2 ‘트롯 전국체전’이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첫 방송에 앞서 ‘트롯 전국체전’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버스를 통한 옥외광고로 열띤 홍보를 진행 중이다. 버스광고 속 ‘트롯 전국체전’의 고두심, 주현미, 설운도, 남진, 조항조, 김수희, 김범룡, 김연자 감독의 모습은 트로트 오디션 역사상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 수도권을 누비며 신명나는 트로트 파티도 예고하고 있다. 또한 MC 윤도현과 개성 넘치는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모두 겸비한 87팀의 참가선수들을 트레이닝할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그리고 응원단장 임하룡까지 ‘트롯 전국체전’은 시청자에게 눈과 귀를 모두 호강 시켜줄 준비를 마쳤다. K-트로트의 새 얼굴을 찾는 KBS2의 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은 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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