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9건
프로축구

‘이곳은 빛고을’ 광주, 0-2→3-2로 뒤집었다…ACLE 8강 진출 성공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여정은 이어진다. 지난 1차전에서의 패배를 안방에서 모두 만회하며 기적을 썼다. 공격수 아사니(30)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의 2024~25 ACLE 16강 2차전에서 90분 동안 2-0으로 앞섰다. 이어진 연장 승부에선 1골을 더 추가, 1·2차전 합계 3-2로 스코어를 뒤집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애초 광주의 8강 진출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 광주는 지난 16강 1차전서 0-2로 졌다. 유효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전력 차가 컸다.하지만 광주의 기적은 안방에서 이뤄졌다. 전반 18분 만에 프리킥 후속 상황에서 박정인이 머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광주는 에이스 아사니의 득점으로 합계 스코어를 동률로 만들었다. 아사니는 연장 후반 종료 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기적적인 역전을 매조졌다.역대 시·도민구단 중 ACL 무대에서 8강에 오른 건 광주가 처음이다. 이번 ACLE 8강부터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팀의 대진으로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단판 승부로 열린다. 광주는 이날 고베를 상대로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에 집중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빠른 선제골이 필요했다. 광주는 직전 1차전서 고베의 롱패스 공격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날은 점유율을 높였고, 과감한 공격으로 이어가며 결실을 봤다. 포문은 박정인이 열었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태준의 크로스가 박정인에게 향했다. 박정인은 다시 점프해 헤더를 시도,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를 넘기며 골망을 흔들었다.기세를 탄 광주는 전반 34분 헤이스의 추가 득점 찬스까지 잡았다. 하지만 헤이스의 슈팅은 육탄 방어에 막히여 아쉬움을 삼켰다. 1-0으로 마친 광주는 후반에 더욱 라인을 높였다. 여전히 합계 스코어에서 앞선 고베는 더욱 수비를 강화했다.광주는 헤이스, 조성권, 아사니의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으나, 좀처럼 고베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몰아치던 광주는 후반 40분에야 결실을 맺었다. 후반 38분 박인혁과 경합하던 이와나미 타쿠야의 핸드볼 파울이 지적됐다.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선 아사니가 오른쪽 구석으로 강하게 차 넣으며 합계 스코어를 원점으로 만들었다.이어진 연장 승부, 마지막에 웃은 것도 아사니였다. 아사니는 연장 후반 13분 아크 정면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광주가 기어코 승부를 뒤집으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우중 기자 2025.03.12 23:00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2025 KBO리그 개막 맞이 프로토 신규 유형 상품 출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5년 KBO리그 시즌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한 두 가지의 신규 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두 가지 신규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에 새롭게 추가되는 ‘야구 전반 상품’과 2025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KBO 스페셜 기록식’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모두 프로야구 개막 하루 전인 3월 2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전반 상품’과 ‘KBO 스페셜 기록식 25회차 X게임’은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 동시에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승부처는 초반! 단 5이닝으로 승부하라!... 프로토 야구 대상 경기별 5이닝까지의 결과를 맞히는 '야구 전반 상품'먼저, ‘야구 전반 상품’은 프로토 승부식에 새롭게 추가되는 게임 유형으로, 경기의 5회(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야구전반 승무패(5회까지의 경기 결과를 승, 무, 패 중 선택) ▲야구전반 핸디캡(핸디캡을 적용한 5회까지의 결과를 승 또는 패로 예측) ▲야구전반 언더오버(5회까지의 총 득점이 특정 기준보다 언더 또는 오버일지 예측)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IA vs 삼성 경기가 5이닝까지 2:2로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4:3으로 KIA가 승리한 경우를 가정하여, 프로토 승부식 상품 유형별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야구 승패’ 유형은 ‘승’이 되고, ‘야구 승1패’유형의 결과는 ‘1’이 된다. 또한, ‘야구 전반 승무패’ 결과는 ‘무’가 되어 약 6.8배(표 예시)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즉, 최종 경기결과(KIA_’승’)와 다르게 야구 전반 상품은 ‘무’가 되어 해당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적중결과는 5회(이닝) 종료 후 바로 발표되지 않고, 기존 야구 대상 상품과 동일하게 대상 경기가 최종 종료된 이후 일괄적으로 발표된다.유의할 점은 대상경기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어 개최 당일 최종 경기 결과가 확정되지 않으면 무효 처리가 된다는 점이다. 즉, 우천 등으로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되면 5회(이닝)까지의 결과와 관계없이 1.0배 처리된며 반대로, 야구경기가 5회초 완료 후 강우 콜드가 선언되어 정식 경기가 성립되면 전반 상품도 그 결과에 따라 정상 적중 처리된다는 것이다. 또한, 배당률은 발매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매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으며 동일 경기의 다른 유형과 교차하여 구매할 수는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5 KBO리그 개막맞이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팀(우승팀) 맞히기’ 게임 발매…작년에 비해 발매기간을 약 4배 연장스포츠토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시리즈 최종전 맞히기 상품(KBO 스페셜 기록식 25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야구 전반 상품’과 같은 날 출시되는 '프로토 기록식'은 2025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게임이다. 발매 기간은 3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7월 10일 오후 11시까지이다. 작년에 발매기간이 약 1개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약 4개월로 4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KBO 스페셜 기록식 25회차 X게임’은 발매와 동시에 KBO리그 10개 구단에 대한 각각의 최초 우승 배당률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 배당률은 마감 전까지 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팀을 지정했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맞힐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0분의 1. 즉, 10%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배당이 높지만 복병이 될 것 같은 팀, 안정적인 우승이 예상되는 팀 등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게임보다 명쾌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선택 이후 최종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결과 확정에는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베팅보다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한 후, 한 시즌 동안 우승을 향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는 것이 이번 스페셜 기록식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매 기간 중 각 팀의 우승 배당률이 제시되며, 이는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다. 우승팀을 적중한 경우, 구매 시점의 배당률에 따라 환급 받게 되며, 동일한 팀에 투표하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 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 상품 발매 마감부터 최종 적중 결과 발표 시까지 약 3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므로, 참여자들은 이를 참고하여 투표권을 보관해야 한다.◆ 스포츠토토, 신규 상품 출시와 더불어 무료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계획신규 상품 출시 홍보를 위해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우선, 경기장에서 야구 팬이 신규 상품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전개한다. KBO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본 이벤트는 관중 수 확대와 야구 팬을 대상으로 신규 상품을 널리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체험 이벤트는 KBO 경기가 열리는 구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베트맨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트맨에서는 신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벳머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날로 인기가 더해가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프로야구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반 맞히기 상품과 스페셜 게임을 동시에 기획했다”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방문하여 신규 상품 무료 체험과 함께 더 즐거운 관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25.03.12 12:01
축구일반

“이종호 코치가 큰 힘…계속 우승하는 팀 되겠다” 20년 갈증 푼 이성환 감독 다짐 [IS 통영]

“제가 대학생 때 우승하고 20년 만이네요.”이성환(41) 건국대 감독이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건국대를 매 대회 정상 등극을 노리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건국대는 지난 2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를 3-1로 꺾었다.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이 대회를 제패한 건국대는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경기 후 이성환 감독은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내가 건국대에서 재학했던 2004, 2005년에 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감독이 돼서 20년 만에 다시 들어 올리게 됐다. 정말 감회가 새롭다. 오늘 연장전까지 열심히 뛰어주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 제자들, 내 후배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건국대는 이성환 감독이 선수 시절 춘계대회 정상에 오른 뒤 유독 이 대회와 연이 없었다. 2017년부터 건국대를 이끈 이 감독이 직접 오랜 갈증을 해소했다.이성환 감독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 이종호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 현역 시절 ‘광양 루니’로 불렸던 이 코치는 지난해 9월 건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6개월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성환 감독은 “이종호 코치가 합류하면서 선수들도 많은 동기 부여를 받았고, 우리 지도자들에게도 더 큰 힘이 됐다”며 엄지를 세웠다. 건국대의 여정은 쉽지 않았다. 대학 강호인 한양대, 울산대와 한 조에 속한 건국대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에도 토너먼트에서 두 차례나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는 등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욱 값졌다.이성환 감독은 “죽음의 조에 속했고, 본선도 만만치 않은 팀들과 붙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하고자 했던 것을 충분히 잘해줬다. 이런 부분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짚었다.중앙대와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해 연장 혈투를 펼쳤다. 건국대는 매서운 역습을 선보였고, 문전에서 높은 집중력을 선보이며 중앙대를 제압했다.구성원 모두가 열광한 우승이었지만, 이번 대회로 만족할 생각은 없다. 이성환 감독은 “사실 매 대회 우승 후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이제는 후보가 아닌, 우승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통영=김희웅 기자 2025.03.04 12:45
해외축구

승부차기 실축→펑펑 울었다…상대까지 위로한 지르크지, 맨유는 풀럼에 져 FA컵 탈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가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승부차기 실축 직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팀 동료들은 물론 상대 선수들까지 위로할 정도로 상심이 컸다.지르크지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FA컵 8강전 풀럼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연장전까지 공격 포인트와 인연을 맺지 못한 그는 대신 승부차기의 마지막 5번 키커로 나섰다.승부차기 스코어 3-4로 뒤진 맨유의 마지막 기회. 지르크지가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상대 마지막 5번 키커의 성공 여부에 따라 반전을 노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르크지가 찬 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대로 승부차기 종료. 맨유의 FA컵 16강 탈락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승부차기 실축 직후 지르크지는 얼굴을 감싸 쥔 채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눈물을 펑펑 쏟으며 자책했다. 8강 진출에 환호하는 풀럼 선수들과 지르크지 등 절망하는 맨유 선수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FA컵 16강으로 향하는 여정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지르크지는 앞서 아스널과의 3라운드 맞대결 당시엔 팀의 5번째 키커로 나서 승부차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이번 풀럼과의 16강전에서는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펑펑 우는 그의 모습에 맨유 동료나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은 물론이고 풀럼 선수들까지 다가와 위로를 건넸다. 다만 지르크지는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르크지는 눈물을 흘리며 양 팀 선수들의 위로를 받았다. FA컵의 가슴 아픈 탈락 이후 눈물을 흘렸고, 풀럼 선수들까지 다가가 동정심을 표했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후반 26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진 못한 채 연장 승부에 접어들었다. 연장전에서도 균형을 깨트리지 못한 맨유는 승부차기에서 지르크지 포함 2명의 실축이 나오면서 승부차기 스코어 3-4로 져 탈락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팀이기도 한 맨유는 앞서 리그컵(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에서도 중도 탈락했다.김명석 기자 2025.03.03 11:43
해외축구

‘발롱 위너’ 십자인대 파열 이겨내고 돌아온다…6개월 만의 훈련→위기의 맨시티 구세주 될까

2024 발롱도르의 주인공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지 6개월 만이다.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티하드 캠퍼스(훈련장)에서 부상 후 처음으로 개인 훈련에 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해 9월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로드리는 곧장 수술대에 올랐지만, 당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그만큼 심각한 부상이었는데, 회복세가 빠른 형세다. 수술 뒤 재활에 전념한 로드리는 불과 반년 만에 가벼운 훈련을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됐다. 올 시즌 종료 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분위기다.아직 경기 감각을 되찾으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로드리는 이날 훈련에서 가볍게 뛰고 볼을 차는 등 문제는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 로드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회복을 잘하는 것”이라며 “정말 잘 진행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지만, 차근차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현지에서는 로드리가 늦어도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리라 내다보고 있다.흔들리는 맨시티에는 로드리의 복귀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일군 맨시티는 올 시즌 부진에 빠졌다.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시티(승점 47)는 20개 팀 중 4위다. 선두 리버풀(승점 67)에 20점 뒤져 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은 리버풀이 정상에 서리란 예상이 지배적이다.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패해 일찍이 여정을 마쳤다. 리그에서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왕조를 구축했고, 늘 유럽 무대 정상권에 있는 팀이라 평가됐지만, 올 시즌 행보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로드리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 여겨진다.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경기 조율, 수비 라인 보호 등을 맡는 맨시티의 조타수다. 특히 지난 시즌 맨시티의 EPL 제패를 이끈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리그 34경기에 나서 8골 9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적립 능력도 빼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2023~24시즌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은 로드리는 지난해 10월 발롱도르를 받았다. 스페인 선수로는 64년 만에 수상했고, EPL 소속 선수로는 16년 만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됐다. 아울러 1990년대생 선수 중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김희웅 기자 2025.03.01 11:41
뮤직

위클리, 데뷔 5년 만에 IST엔터 전속계약 종료 [공식]

그룹 위클리와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간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IST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멤버들과 누구보다 빛나고 따스했던 여정에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리더 수진은 이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수진은 “처음에 많이 놀랐다. 마음이 복잡했다. 데일리(팬덤명)한테 너무 미안하다. 어떡하냐라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었다”고 계약 종료를 예고 없이 발표하게 된 데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이어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아 본 적이 있을까 싶을 만큼 과분한 마음을 줘서 정말 고맙다. 데뷔는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늘 곁에서 내 편이 돼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수진은 또 “지민이, 소은이, 재희, 지효, 혜원이 너무 착하고 예쁜 동생들과 함께 데뷔하고 이렇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 리더로서 한없이 서툴고 부족한 언니였는데 늘 존중하며 믿고 따라줘 고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로운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 데일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나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줘서 고맙고 오늘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기억해달라.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위클리는 2020년 7인조로 데뷔, ‘애프터 스쿨’, ‘굿 데이’ 등의 곡으로 활약했다. 데뷔 첫 해 뜨거운 관심 속 신인상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멤버 지윤이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 6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20:09
금융·보험·재테크

‘내부통제 조이기’ 눈칫밥…금융지주 ‘사외이사’ 물갈이

금융지주 내 이사회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그간 ‘내부통제 강화’를 옥죄온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며 금융지주에서 사외이사 선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사외이사 38명 중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이사는 총 27명으로 전체의 약 71%에 달한다. 금융지주 이사들은 통상 초임 임기 2년을 부여받으며 1년마다 연임을 할 수 있다. 이에 최대 임기는 6년이며, KB금융만 예외적으로 5년으로 제한하고 있다.지난해 대규모 부당대출로 당국의 고강도 압박을 받아 온 우리금융의 경우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외에서 사외이사 7명 중 4명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정찬형 이사가 최장임기 6년을 다 채워 퇴진한다. 지성배 이사는 주주 지위를 상실해 물러난다. 더불어 신요환, 윤수영, 윤인섭 이사 중 2명이 새 인물로 교체된다. 지난해 2년 임기로 첫 선임된 박선영, 이은주 이사는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신임 사외이사 선정 시 최소 1명 이상을 준법 감시, 윤리 경영 등 업무를 맡은 내부통제 전문가로 발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로 흔들린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윤리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함이다.KB금융의 경우, 권선주 의장을 비롯해 오규택 사외이사가 재직 기간인 5년을 채우며 퇴진했다. 이어 조화준,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사외이사의 임기가 3월에 끝난다. 7명 중 6명의 임기가 종료되는 것이다.이 가운데 앞서 지난 20일 우리금융은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와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선주 의장과 오규택 사외이사의 빈 자리를 채울 인물이다. 금융당국 출신이 아닌 학계와 회계업계 전문가를 발탁하고 여성 사외이사 비율 42%를 유지하며 이사회 구성에 균형을 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신한금융은 9명 중 7명인 윤재원, 진현덕, 김조설, 곽수근, 이용국, 최재붕, 배훈 사외이사의 임기가 3월부로 만료된다.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3연임을 하며 임기를 마치지만,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현재 신한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추천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슷한 다음달 초 사외이사 후보를 공식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9명 중 5명의 임기가 내달 종료된다. 이정원 이사회 의장(전 신한DS 사장)은 지난 2019년 3월 취임해 올해로 6년 임기를 채웠다. 이외에 박동문, 원숙연, 이강원, 이준서 등 4명의 사외이사는 내달 임기가 만료된다.하나금융은 지난해와 같이 이달 말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 발표를 진행할 전망이다. 농협금융은 이종백 사외이사가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됐고 서은숙, 하경자, 이윤석, 이종화 등 4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다음달 종료된다. 이사회서 이 사안을 조만간 검토할 예정이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의 이사회 기능 마비로 인한 내부통제 소홀을 지적하면서 전방위적으로 압박해 왔다. 지난 13일에는 금융지주들과 사외이사 역량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외이사의 내부통제 역할 강화를 거듭 주문했다.이에 5대 금융 사외이사 교체 움직임도 예년과는 달라졌다. 올해는 경영진 ‘감시·견제’라는 이사회 본연의 기능에 힘을 싣고 이사회의 역할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 구성원의 임기 만료와 맞물려 당국의 지적사항을 고려한 인물로 교체해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다”면서 “내부통제 전문가를 선임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2.24 07:00
국가대표

3-1→3-3 추격 허용한 이창원호,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크 누르고 U-20 월드컵 진출 확정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막바지 리드를 지키지 못해 고개를 떨궜으나, 승부차기에서 간신히 웃을 수 있었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베이스에서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나 90분 동안 3-3으로 비겼다. 이어진 연장 승부에선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3-1로 우즈베크를 눌렀다.2년 전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크과 만난 한국은 이날 시작 40초 만에 페널티킥(PK)을 내주는 등 흔들렸다. 골키퍼 홍성민(20·포항 스틸러스)이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선방을 기록했으나, 이내 실점을 허용했다.한국은 이후 윤도영의 킥을 앞세운 세트피스 공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먼저 전반 25분 신민하가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소중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1분에도 윤도영의 간접 프리킥에 이은 신민하의 역전 헤더가 터졌다. 이어 대표팀 주장 김태원이 환상적인 칩슛을 터뜨렸다. 하지만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 골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향했다. 마지막 승부차기에선 골키퍼 홍성민이 빛났다. 그는 2개의 선방을 보태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크를 꺾은 한국은 이 대회 4강 진출 팀에 주어지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칠레 월드컵 본선 진출권까지 따냈다. 한편 한국은 U-20 아시안컵 최다 우승 기록(12회)을 보유하고 있다. 2년 전에는 4강에서 여정을 마친 바 있다. 한국은 오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4강전을 벌인다. 사우디는 8강에서 중국을 제압했다.반대편 대진의 일본은 같은 날 이란과의 8강전서 90분 동안 1-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겼다. 일본은 4강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이창원 감독은 윤도영·신민하·김서진·이건희·백민규·이창우·김태원·손승민·김결·조현우·홍성민(GK)을 선발로 내세웠다. 박승수·강주혁·진태호·하정우 등은 벤치를 지켰다. 한국은 킥오프 40초 만에 위기를 맞이했다. 골키퍼 홍성민이 상대의 롱볼을 처리하려다 상대 공격수 압두가푸르 카이다로프와 충돌하며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하지만 홍성민은 키커로 나선 우즈베크 주장 무함마드알리 오린보예프의 왼발 킥을 정확하게 막아내며 포효했다.한국은 전반 14분 코너킥 공격 중 백민규의 헤더에 이은 조현우의 헤더가 나왔다. 하지만 이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위기를 넘긴 우즈베키스탄이 결국 일격을 날렸다. 전반 18분 코너킥 공격 중 아실벡 주마예프가 머리로 한국의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3분 뒤 왼쪽 측면 크로스에 백민규의 헤더가 나왔으나,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하지만 한국은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6분 윤도영의 코너킥을 우즈베키스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신민하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한국은 이후로도 윤도영의 날카로운 왼발킥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위협했다. 전반 34분에는 아쉬운 판정도 있었다. 코너킥 공격 후속 장면서 이창우의 슈팅을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하미도프가 넘어지며 막았다. 그런데 이때 하미도프의 손이 공에 닿았다.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이 경기에는 비디오판독(VAR)이 없어 결정이 바뀌지 않았다. 1-1로 맞이한 후반전, 한국은 다시 한번 윤도영의 킥으로 골 맛을 봤다. 후반 11분 윤도영이 오른쪽 진영에서 시도한 간접 프리킥이 신민하의 역전 헤더로 이어졌다. 한편 경기 중 아쉬운 판정은 이어졌다. 윤도영이 후반 14분 박스 안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선수의 손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하지만 주심의 휘슬은 잠잠했다.아쉬움은 곧바로 털었다. 후반 16분 이건희의 패스를 받은 주장 김태원이 후방 침투에 성공한 뒤 절묘한 칩슛으로 우즈베크의 골문을 열었다. 김태원의 대회 4호 골. 한국은 후반 40분 하정우의 패스를 받은 박승수의 득점 기회로 쐐기 골을 노렸다. 하지만 박승수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우즈베크는 위기 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45분 터진 오린보예프의 만회 골로 격차를 좁혔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이 꽉 찬 4분 카이도르프가 한국 수비 뒷공간을 공략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한국은 연장 전후반 동안 유효타를 만들지 못했다. 박승수의 번뜩이는 돌파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결국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김태원이 골망을 흔들었고, 홍성민이 선방했다. 이후 한국과 우즈베크는 한 차례씩 실축을 주고받았다. 우즈베크가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홍성민이 재차 선방을 더했다. 5번 키커 하정우가 오른쪽 구석을 뚫으며 힘겹게 승전고를 울렸다. 김우중 기자 2025.02.23 23:18
뮤직

[공식] 프로미스나인 5인 “팀명 사용 논의 중”…신생 어센드와 전속계약

그룹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이 새 소속사와 새 출발한다.26일 어센드(ASND)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저희 어센드는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발했다. 이어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프로미스나인’으로서 활동에 관해서 어센드는 “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어센드는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한 9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8년 정식 데뷔 후 지난 2021년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로 이적했다. 지난달 31일부로 플레디스와의 계약이 종료됐다.이하 어센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센드(ASND)입니다.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의 아티스트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저희 어센드는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어센드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센드(ASND) 드림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6 16:55
스타

김동욱, 9년 만에 키이스트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 [공식]

배우 김동욱이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다.키이스트는 24일 “2016년부터 9년 동안 파트너로 함께해 온 김동욱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언제나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김동욱 배우의 여정에 키이스트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며 “키이스트는 김동욱 배우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하이재킹’, 디즈니플러스 ‘강매강’ 등에 출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4 14: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