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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진호, 새초롬한 여장 셀카 "'코빅' 새 쿼터 시작"

코미디언 이진호가 여장 셀카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코빅' 새 쿼터 시작 스포일러. 표정 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호는 핀 꽂은 단발머리 가발에 꽃무늬 의상을 착용한 모습. 발그레한 볼터치와 짙은 립스틱, 새초롬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엄마 아닌가요", "새 코너 파이팅", "러블리 지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호가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1 08:35
연예

'녹두전' 김소현X장동윤, 가요광장 인증샷 "KBS 월화 책임질 주역들"

배우 김소현, 장동윤의 '가요광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30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에는 "등장만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빛내주시는 두 분! 잠시 후, 앞으로 KBS 월화를 책임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두 주연 배우 장동윤 김소현 씨와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기념 셀카를 남기는 김소현, 장동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발로 변신한 김소현의 상큼한 비주얼과 장동윤의 훈훈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KBS2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홍보차 '가요광장'을 찾았다.한편,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30 13:09
스포츠일반

'2만원 유료 티켓'이 한국 탁구에 선사한 희망

지난 7일 오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일요일 오전 시간인데도 체육관엔 1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한 가운데 놓인 테이블에 시선을 고정했다. 2019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전을 치르는 정영식(27·미래에셋대우)과 마롱(31·중국)의 불꽃튀는 대결에 관중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들은 이어 열린 다른 남자 단식 준결승전과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체육관을 찾은 이들은 유료 관중들이었다. 대한탁구협회는 내년 3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단체전 세계선수권의 리허설 격으로 이번 코리아오픈을 치러 이 대회 사상 처음 유료 정책을 실시했다. 지난 4~5일엔 1만원, 6~7일엔 2만원의 입장료가 책정됐다. 그럼에도 4일동안 3000여장이 팔려나갔다. 홍보 부족 등 악조건에도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에 탁구 동호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이뤘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연호하거나, 셀카 촬영이나 사인을 요청하는 등 프로 스포츠 경기 같은 분위기를 연이어 보였다. 이날 경기 후 팬들의 사인과 셀카 촬영에 일일이 응한 정영식은 "부산 팬들의 좋은 기를 받았다. 정말 감사했다. 내년 부산 세계선수권에서도 그 좋은 기를 이어받아 꼭 우승하고 싶다"고 흐뭇해하며 말했다.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취임한 뒤 첫 대회를 직접 치른 유승민(37) 회장(IOC 위원)은 "솔직히 유료 정책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러나 탁구도 돈을 내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스포츠라는 생각이었다. 스포츠의 가치는 그렇게 만들어야 한단 생각이 들어서 추진했지만, 생각했던 이상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의 탁구 열기에 대해 유 회장은 "부산 팬들이 탁구에 대한 애정이 크고, 매너도 있고,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걸 보여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계획에 없던 국가대표 선수 팬사인회, 브레이크타임 때 공연 등도 하면서 팬들의 무료함을 덜어드리려고 했다. 국가대표 사인회의 경우엔 동호인 한 분의 제안으로 소통을 통해 즉석에서 추진하게 됐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치르기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 대회를 위해 40여명의 부산 지역 탁구 선수들과 대학생들이 뭉쳐 원활한 대회 운영과 흥행에 적지 않은 역할을 수행해냈다. 유 회장은 "평창올림픽 선수촌장을 지내면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아침 일찍부터 통제하고, 여러 관계자들과 교감하고,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워가면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뭐라도 격려를 해드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탁구인으로서 나와 선후배이기도 하다. 부산 지역의 탁구인으로서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인재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코리아오픈을 치른 탁구협회는 이를 발판 삼아 내년 3월 치를 세계탁구선수권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세계선수권을 굉장히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던 유 회장은 "3000여장의 유료 관중은 유·무형적으로 의미가 큰 숫자다. 내년 세계선수권은 단체전 대회여서 이번보다 더 큰 눈길을 끌 것이다.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도 대회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곧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착실히 준비해서 국내에서 처음 치르는 세계탁구선수권을 멋진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08 08:49
연예

"굿모닝"..윤민수, 여장하면 이런 모습? 잠 깨우는 코믹 셀카 공개

가수 윤민수가 여장 셀카를 공개했다.윤민수는 4일 자신의 SNS에 "Good morning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민수는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여성스럽게 변신한 모습. 짙은 눈화장과 혀를 내민 채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킹 당하신 거 아닌가요", "눈화장이랑 수염이 같이 있어요", "이 자연스러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민수가 속한 그룹 바이브는 지난 3월 29일 미니앨범 'VIBE DIRECTOR'S CUT'을 발매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04 14:15
경제

카이스트 대학원생은 왜 여장을 하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나

지난 13일 오전 대전의 한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그의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몰래카메라를 찍기 위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지만, 이 남성은 범행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당시 건물 보안요원들은 여성 복장을 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영화관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수상히 보고 이 남성을 붙잡아 인근 지구대로 인계했다. 당시 A씨는 화장실 입구에서 빨간색 치마와 파란색 셔츠를 입고, 노란색 긴 머리 가발을 쓴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A(29)씨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장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며 "여장을 하고 남성 화장실에 들어갈 수 없다 보니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몰래카메라 촬영 의혹에 대해서는 "몰래카메라 촬영 의도는 절대 없었고, 셀카를 찍으려고 손을 위로 뻗었다가 화장실 칸으로 손이 넘어가 오해를 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과거에도 여장을 한 채 여장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화장실 이용객에게 발각돼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일부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는 "복장을 바꿔입는 복장도착증이나 몰래 지켜보려는 관음증은 연구가 잘 안 된 측면은 있지만, 스트레스나 과거 여러 갈등 상황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주변에서 도와주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공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A씨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등의 기법을 통해 살펴 몰래카메라 촬영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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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약속 지킨 7人, 웃음+진심 通했다… '아주 칭찬해' (종합)

멤버 모두가 시청률 5% 공약을 완수했다.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시청률 5% 달성 공약을 이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강호동이 미용실을 찾아 머리 반반 염색에 나섰다. 강호동은 "이왕하는 거 제대로 하자"고 의지를 다졌지만 생애 첫 탈색에 이내 "상처난 데 소금 뿌린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내 염색이 완성되자 만족한 듯 여러 장의 셀카를 찍었다. 멤버들 또한 "너무 예쁘다" "진짜 잘 어울린다"며 강호동의 변신을 칭찬했다.'너무 쉽다'는 의견에 강호동에게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강호동은 한 초등학교의 횡단보도에서 교통 통제에 도전했다. 소통왕이라는 별명답게 유모차 속 어린 아이와도 눈을 맞추며 소통에 나섰다. 급기야는 지나가는 버스와 택시에도 인사를 건네며 마치 유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웃음을 안겼다.이어 서장훈은 여장을 하고 여대에 갔다.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모습. 서장훈이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학생들은 "발이 너무 커" "예뻐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남자친구 있냐는 같은 과 학생의 물음에 서장훈은 "김희철이랑 사귈 것"이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이어 김희철이 '엽기적인 그녀' 속 장면을 패러디하며 깜짝 등장해 학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민경훈은 의정부고 학생을 만나 하이 패션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두 사람은 코인 노래방에서 '나비잠'을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김희철은 "경훈이랑 스케치북에도 아직 못 나갔는데, 두 사람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질투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근의 '오프로드 생존게임'이 이어졌다. 첫 번째 관문은 강호동이 지키고 있었다. 강호동과의 공 튀기기 게임에서 진 이수근은 강호동을 태운 리어카를 끌고 산에 올라야만 했다. 야심차게 도전했지만, 리어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김희철이 도우미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이수근은 "그냥 제가 죽으면 안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상의까지 탈의하며 남은 힘을 모두 짜냈다.두 번째 관문부터 이수근의 남다른 촉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복불복 게임으로 생수 10병 중 진짜 물은 단 한 병. 9번 물병을 고른 이수근은 거리낌없이 원샷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10%의 확률로 실제 물을 고른 것. 이어진 이구동성 게임에서도 이수근은 연이어 정답을 맞히며 미션에 성공했다.이상민은 '아는 형님' 주제가 만들기에 나섰다. 헨리의 교가를 3분으로 리믹스했으며, 멤버들은 각각 랩·노래·코러스 등 자신의 파트를 소화했다. 김희철이 조성모와 김장훈 성대모사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영철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는 형님'의 주제가 다운 센스 있는 가사가 돋보였다.마지막으로 김희철이 일본에서 니코니코니 외치기 미션을 깔끔히 소화하며 전 멤버 모두가 시청률 5% 공약을 완수했다. 특히 김희철은 자비로 카메라 1대만을 가지고 미션에 임했다. 부끄러움도 잠시 김희철은 시민들과 어울리며 우주대스타의 인기를 뽐냈다.'아는 형님' 주제가 뮤직비디오를 끝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뮤직비디오에는 그간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함께여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4.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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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생애 첫 탈색 "상처난 데 소금 뿌리는 기분"

'아는형님' 강호동이 생애 첫 탈색 소감을 전했다.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시청률 5% 달성 공약을 이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멤버들은 시청률 5% 달성 공약을 약속한 바 있다. 강호동은 청·홍 샅바처럼 머리를 반반으로 염색하겠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일본에서 니코니코니 외치기, 이수근은 죽음의 오프로드 생존게임 도전하기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서장훈은 '서장미'로 여장을 한 뒤 여대에 가서 수업을 듣겠다고 한 바 기대감이 쏠렸다.이날 생애 첫 탈색에 도전한 강호동은 이왕하는 거 제대로 하자고 의지를 다지면서도 피부가 상할 수 있다는 샵 스태프의 말에 흠칫했다. 이어 "머리가 따갑다"며 "상처난 데 소금 뿌린 것 같다"고 탈색의 고통을 실감 나게 전했다.하지만 염색이 완성되자 만족의 웃음을 표했다. 셀카도 찍었다. 멤버들 또한 "너무 예쁘다" "진짜 잘 어울린다"며 강호동의 변신을 칭찬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4.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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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헤드윅' 조정석과 절친샷 "네일 같이 하러가요"

배우 박민영이 여자로 변한 조정석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박민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전 예쁜데 또 완전 멋있는 정석오빠 뽀드윅 담에 네일같이하러가요 #헤드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뮤지컬 '헤드윅' 속 캐릭터로 변신한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함 가득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은 조정석의 여장에 "완전 예쁜데 또 완전 멋있는 정석오빠. 네일 같이 하러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민영은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인영 기자[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2016.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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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中 후난TV 춘절 특집 방송 출연 '한류스타' 입증

배우 정일우가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일우가 지난 2월 8일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 후난위성TV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 '화인춘만’에 출연했다. ‘춘완’은 중국의 설인 ‘춘절’을 맞아 중국 방송사가 1년 중 가장 공을 들여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춘완’에 초청된다는 것만으로도 출연자의 막강한 영향력을 짐작케 한다. 그 중에서도 정일우가 출연한 '화인춘만’은 '쾌락대본영' 등의 굵직한 인기 장수 프로그램을 보유한 중국의 최대 위성방송사인 후난위성TV의 간판 명절 프로그램으로 매년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및 해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국의 대표 춘절 특집 방송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초청된 정일우는 이날 방송에서 영화 ‘여장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가수 등려군의 노래를 열창했다. 무엇보다 정일우는 노래를 부르던 중 무대 아래로 내려가 초대석에 앉아있던 스타들과 함께 셀카봉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센스 넘치는 이벤트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시청자들은 정일우의 달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정일우는 방송 직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날까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완벽하게 중국어 노래를 소화한 정일우의 모습에 감탄과 놀라움을 표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장르를 불만하고 중국 대륙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 출연 중이다. 올해 여름에는 중국 톱 여배우 친하이루와 함께 출연한 후난위성TV 드라마 ‘여인화사몽(女人花似?)’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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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여장 셀카, ‘진짜 사나이’ 아닌 ‘진짜 미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여장한 모습을 공개했다.박형식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에서 유닛 무대 여장 사건. 오늘 정신이 없어 좀 더 우리 팬들 못 챙겨준 게 미안한 마음에, 이 사진으로 조금이라도 괜찮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요! 아으 역시 여장은 하면 안 되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형식은 갈색 웨이브 가발을 쓰고 MBC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형식의 옆에 금발 가발을 착용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박형식이 속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일루젼'을 개최했다. 이날 박형식은 김태헌과 함께 사진 속 모습의 여장을 하고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J엔터팀 사진=박형식 트위터 캡처 2013.11.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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