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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스트로 막내’ 넘어 ‘솔로 윤산하’로…8년 만의 다이브 [종합]

“나 자신에게 뛰어들고 싶어요. 이번 작업을 통해 뛰어 들었지만, 나의 한계를 한 번 느껴보고 싶다. 여러 도전들을 하면서 한계에 도전하겠습니다.”지난 2016년 불과 열 여섯 살의 나이에 K팝 신에 뛰어든, (당시 기준) K팝 최연소 데뷔 멤버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아스트로 막내’ 아닌 그 자신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다이브’ 한다.윤산하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를 발매한다. 발매 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윤산하는 솔로 가수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게 “아직 어색하고 긴장된다”면서도 “언젠가는 솔로를 하고 싶었다. 기다렸던 순간이 와 행복하고 떨린다”고 말했다.솔로 작업은 지난 연말부터 본격 시작됐다. 윤산하는 “당시 좀 힘들어 공백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문득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3월에 소극장 팬미팅을 열었고, 그 때 받았던 함성과 응원 소리에 힘을 받아 이 앨범까지 이어지게 됐다. 팬들을 보며 살아있음을 느꼈고, 내 음악을 들려드렸을 때의 뿌듯함이 있어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앨범명 ‘더스크’는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한다.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앨범명에 대해 윤산하는 “황혼은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오는 시간을 뜻하는데, 아스트로 막내 산하와 솔로 아티스트 윤산하를 헷갈려하는 시기를 황혼으로 표현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준비할 때도 내가 어떤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하루 종일 ‘나와 맞는 음악색은 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그 모습 자체를 앨범에 녹여보자’고 말씀하셔서 ‘더스크’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들 없이 홀로 해낸 작업 과정은 어땠을까. 윤산하는 “막내다 보니 형들에게 애교도 부리고 기대는 막내였는데, 혼자 하다 보니 형들의 빈자리를 느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장한 부분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제대로 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윤산하는 “멤버 형들이 전체적으로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조언을 많이 구하고, 얻었다. 노래도 1절이 나오면 그 부분을 들려주면서 어느 부분을 고치면 좋을지 코멘트도 받았고, 앨범을 다 만든 뒤에는 고생했다며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다이브’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곡에 대해 윤산하는 “‘다이브’ 하면 물에 빠져든다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빠져들기 전의 무서움·두려움·공포가 있다면 빠지고 난 뒤엔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이번 앨범 준비할 때도 무섭기도 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행복하더라. 나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다이브’를 듣고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윤산하의 자작곡 ‘여우별’을 비롯해 ‘루징 마이 마인드’, ‘비러스윗 미스테이크’, ‘블리딩’, ‘레인 다운 온 미’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 중 자작곡 ‘여우비’에 대해 윤산하는 “어느 힘들었던 날 문득 하늘을 바라봤는데, 하늘을 보며 숨을 크게 쉬며 살아있다는 걸 느낀 적이 있다. 팬들에게 따뜻한 곡을 들려주고 싶었다. 팬들도 따뜻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만들어봤다”고 말했다. 또 ‘루징 마이 마인드’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의 후회와 미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운전하면서 가이드를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산하는 “올해의 목표는 바쁘게 활동하자는 것이고, 같은 팀 형인 (차)은우형을 따라잡자는 혼자만의 목표가 있다. 아직은 좀 (형과의 거리가) 먼 것 같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형의 뒤를 따라 가겠다”고 말했다. 윤산하는 차은우에 대해 “항상 멋있는 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형의 모습들, 행동들이 어른스럽고 배울 게 많은 형이다. 앞서나가는 생각을 많이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런 부분도 닮고 싶고, 성품을 닮고 싶다. 또 인지도도 많이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작업 과정을 통해 “묘하게 성숙해진 분위기를 느꼈다”며 스스로 발견한 변화를 언급한 그는 솔로 윤산하로서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해서도 다부지게 밝혔다. 그는 “이런 앨범의 곡 장르도 소화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스트로 막내’로 귀여운 이미지가 많은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단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는 윤산하는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4:58
예능

[TVis] ‘여친 없다’는 윤성빈 “난 가짜 사랑은 만들지 않아” (뭉뜬 리턴즈)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 여행지에서 ‘로맨스 강매’를 당했다.16일 공개된 JTBC ‘뭉뜬 리턴즈’ 10화에서는 팀 세리가 이탈리아 로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로컬 맛집에서 22인분의 음식을 먹어치운 ‘팀 세리’는 로마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핀초 언덕으로 향했다. 로마 도심부 북동쪽에 위치한 핀초 언덕은 현지인들도 맥주를 마시며 경치를 구경하는 명소다.핀초 언덕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던 것도 잠시, 김민경은 한 남성이 장미꽃 한다발을 내미는 것을 받았다. 이에 김동현은 “사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하니 찍지 말라”고 조언했다.하지만 남성은 “프리(무료)”를 외쳤고 박세리는 “그냥 주는 거다”라며 사진을 찍었다. 김민경이 사진 여러 장을 찍어도 남성이 돈을 달라고 하지 않자, 김민경은 윤성빈에 장미꽃을 건네고 사진을 찍어줬다.꽃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윤성빈이 어색하게 꽃을 들자, 바로 옆에 있던 현지 여성에 꽃을 내미는 듯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자 해당 여성은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김민경은 “고백하는 것 같다”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그런데 사진 촬영 후 꽃을 건넨 남성이 돌변했다. 김민경에 “머니(돈)”를 외치며 꽃 값을 달라고 요구한 것. 박세리는 당황한 표정으로 “또 당했다. 이렇게 당하는 거구나”라며 허탈해했다.결국 꽃 값을 지불한 팀 세리는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세리가 윤성빈에 ‘꽃을 그 분에게 주고 오라’고 하자 윤성빈은 머뭇거리며 거부했다. 이동현도 “나는 애 셋 유부남”이라며 한사코 고사했다. 앞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윤성빈은 “난 가짜 사랑은 만들지 않는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6 21:2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영수, "여친과 헤어졌어요" 한달 연애의 정석?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영수가 결별 사실을 알렸다. 영수는 11일 "만남과 이별~ 여친과 헤어졌어요. 다시 나는솔로 인가~ㅜㅜ"라는 글로 여자친구와 헤어졌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노을 사진, 추운 겨울 풍경, 그리고 '나는 솔로' 로고가 새겨져 있는 굿즈인 마스크를 사진으로 찍어 올려놨다. 앞서 영수는 '나는 솔로'에서 대구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50억 자산가 정숙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하지만 '김치찌개' 논란으로 정숙과 오해가 쌓였고, 최종 선택에서 정숙을 선택했지만 커플이 되지 못했다. 이후 그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알렸지만, 안타깝게도 두 달도 못 되어서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영수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달 연애의 정석이신가요?", "이번엔 두 달 같던데, 아무래도 목포로 장거리 연애를 하느라 한달은 넘긴 것 같네요", "이별의 아픔 잘 극복해내시길요", "이 형은 연애 말고 바로 결혼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인기녀 옥순은 공교롭게도 이날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열애 중임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2 04:50
연예

뉴이스트 민현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오늘(5일) 발매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옷소매 붉은 끝동’ OST를 발매했다. 뉴이스트 민현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4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를 발매, 드라마 OST 맛집 굳히기에 나선다.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호텔 델루나’ OST인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Another Day (어나더 데이)’, ‘냄새를 보는 소녀’ OST인 로꼬와 유주(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Noheul(노을)과 신예 작곡가 백마리가 참여했다. 특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내 곁에 남아 / 꽃을 피워줘 / 내 마음속엔 오직 너 하나뿐인 걸”이라는 따뜻한 가사에 황민현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입소문을 타고 거침 없는 상승세를 그려나가고 있다. 황민현은 지난 1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OST ‘모든 밤 너에게’를 첫 발매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이번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를 통해서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폭 넓어진 보컬 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민현은 tvN 드라마 ‘환혼’ 출연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TOON STUDIO,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1.12.05 18:14
연예

'18kg 감량' 조세호, "너만큼 이쁘다" 의미심장 SNS 문구로 열애 의혹?

조세호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문구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조세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한강 공원의 노을 사진과 함께 "네가 아주 조금 더 이쁘다♡"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또한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동일 사진을 업로드하며 "너만큼 이쁘다!!♡"라고 적었다.조세호의 피드를 본 누리꾼들은 '너만큼', '♡' 등 누군가를 지칭하며 애정 표현을 하는 듯한 문장에 "혹시 여자친구 생기셨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같은 질문에 조세호는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아놓으며 열애설을 불식시켰다. 과연 누구를 향해 이같은 메시지를 적은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한편 조세호는 최근 18kg를 감량해 슬림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5 08:28
연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서지혜 향한 고백 "좋아해요"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이 서지혜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송승헌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서지혜에 이어 송승헌까지 본심을 꺼내놨다.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될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MBC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 15, 16회에는 서로의 정체를 알아차린 송승헌(김해경), 서지혜(우도희)의 닿을 듯 말 듯한 관계가 이어졌다. 여기에 이지훈(정재혁)의 본격적인 견제까지 시작돼 긴장감 가득한 전개가 펼쳐졌다. 서지혜는 송승헌이 자신과 살벌한 말싸움을 펼치던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그를 피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훈은 실의에 빠진 송승헌을 찾아가 서지혜의 이름과 정체를 밝혔다. 서지혜가 송승헌을 남자친구라고 거짓으로 소개하자 그를 견제하려 나선 것. 송승헌은 놀란 듯 했지만 이내 "여자친구분이 아닌 정재혁 씨가 자세한 심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노숙자 차림으로 등장했던 정체불명의 남자 박호산(키에누)은 송승헌의 대학교 선배로 밝혀졌다. 5년만의 예기치 못한 재회에 당황하는 송승헌에게 "정재혁 조심해.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만 알아둬"라고 조언, 이지훈의 숨겨진 이면을 암시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의 말을 입증하듯 이지훈은 서지혜, 손나은(진노을)과 함께 촬영 중이던 스튜디오의 조명을 넘어뜨려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알 수 없는 그의 어두운 속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손나은의 부상으로 콘텐츠 제작이 중단되자 병맛 PD 서지혜가 전생 체험 도전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 무의식 속 군복을 풀 착장한 채 나타난 송승헌이 "단이 씨..."라고 읊조리자 서지혜가 그를 아련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등장해 예기치 못한 웃음과 재미를 줬다. "단이..! 제 이름이라요!"라며 눈을 번쩍 뜨는 서지혜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모습이 압권이었다.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아차린 채 재회, 송승헌은 사과를 건네는 서지혜에게 "상관없다. 좋아한다, 우도희 씨"라는 직진 고백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6%, 전국 시청률 4.2% (16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0%(16회 기준)를 나타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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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vs노을vs백예린 '인기가요' 1위 트로피 대결

여자친구, 노을, 백예린이 '인기가요' 1위를 놓고 경쟁한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2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여자친구의 '교차로',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백예린의 '스퀘어'가 올랐다. 여자친구는 빅히트 레이블과 협업한 첫 음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백예린은 첫 영어노래로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롱런 음원 인기를 입증했다. 노을은 오랜만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인기 몰이 중이다. '인기가요' 1위 집계는 2월 3일부터 음반판매량 반영율을 기존 5%에서 두 배 늘렸다. 온라인음원 55%, 음반 10%, SNS 30%, 시청자 사전투표 5%, 온에어 10%가 반영된다. 이날 '인기가요' 라인업은 골든차일드, 더 보이즈, 드림노트, 드림캐쳐, 로켓펀치, 문별, 베리베리, 아이즈, 아이즈원, 아이콘, About U, 에버글로우, H&D, 여자친구,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카드, 펜타곤이다. 코로나19 우려로 무관객으로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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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씨제스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 한솥밥

배우 지일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일주는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폭넓고 안정된 연기력과 탄탄한 내공으로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일주가 앞으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일주는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골든타임’, ‘힐러’,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연극 ‘취미의 방’, ‘알앤제이’ 등으로도 관객들을 만났다. 연출가로서의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Hello, Stranger’를 시작으로 2019년 ‘창간호’, ‘오만’까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하면서 작가, 스태프들을 존경하게 됐다. 편집하면서 내가 가진 안좋은 습관들을 깨닫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11:00
연예

'응팔' 배우 이문정, 결혼 1년 만에 임신 "태명은 꾸미" [전문]

배우 이문정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문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너무 부끄럽지만 또 너무 감사한 소식을 전한다"며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 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히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지난 한해 동안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인생 계획에 없던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다. 버거집 운영을 그만두게 되면서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다"고 전했다.이어 "아기의 태명은 꾸미다. 곰모양 구미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다.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되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꾸미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끝으로 이문정은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 이후 '검사외전', '오피스', '장수상회' 등에 출연했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최성원)의 여자친구(이수경) 언니인 '빨간머리 언니'로 얼굴을 알렸다.▼이하 이문정 SNS 게시글 전문안녕하세요. 이문정입니다.너무 부끄럽지만 또 너무 감사한 소식을 전해요.⠀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어요.지난 한해 동안 저는 2년간 교제해오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또 제 인생 계획에 없었던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아요.배우 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요식업을 운영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도 겪고 역량의 한계도 경험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던 시기였구요.또 운영한지 1년만에 저의 의지와 관계없이 버거집 운영을 그만두게되면서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나의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저에게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습니다.⠀아기 태명은 꾸미예요.곰모양 구미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어요.⠀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있어요.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이렇게 아기 사진으로 소식전해요. 아직 꾸미가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 것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꾸미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될게요.그리고 또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구요.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저의 삶이 너무나 스펙타클한 하루하루 입니다.⠀떨리는 마음으로 아기와 저와 저희 가정의 소식을 전합니다.항상 감사해요.⠀내가 모태에서부터 주께 맡겨졌으며 내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시편 22:10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4 14:22
연예

여자친구,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 성료..한국어 떼창 나왔다

그룹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자친구는 지난 31일 대만 타이베이 NTSC Arena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19 GFRIEND ASIA TOUR [GO GO GFRIEND!] in TAIPEI'를 개최하고, 42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힘차게 연 여자친구는 'LIFE IS A PARTY', 'Vacation'으로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귀를 기울이면'과 '바람 바람 바람' 무대를 통해 맑은 하늘과 저녁 노을 등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데뷔 전 그룹명 후보였던 '허그허그'와 '세계평화' 두 유닛으로 나뉘어 공연을 펼쳐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예린, 은하, 엄지는 당시 데뷔곡이 될 뻔한 '부끄소년'을 열창하며 상큼발랄한 면모를 뽐냈고, 소원, 유주, 신비는 유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치타보다 빠른 주말'을 걸크러시 콘셉트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수록곡 'You are not alone', 'Only 1', '기적을 넘어'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발라드 버전과 '해야'와 '밤'을 한곡처럼 편곡하는 등 아시아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과 '밤'에서 일부분을 현지 언어로 부르는 팬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대만 팬들 역시 여자친구의 노래를 한국어로 떼창하는 등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모두가 하나 된 장관을 이뤘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서울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뒤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왔다.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마무리한다. 김연지 기자사진=쏘스뮤직 2019.09.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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