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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파격 女-女 커플, 깜짝 합방 예고! '스민-장미' 물오른 미모 '눈길'

국내 연애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로 화제를 모은 자스민과 백장미가 깜짝 합방을 예고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자스민은 9일 "내일 저녁 9시 20분에 라이브 함께 할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려놓았고, 같은 날 백장미도 "2월 10일 금요일 밤 9시 20분, 자스민 계정에서 만나요"라는 공지사항을 전해 두 사람의 '깜짝 합방'이 성사되었음을 알렸다.이와 함께 자스민은 카페에서 턱을 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물오른 미모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백장미는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고양이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모습으로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풍겼다.두 사람의 합방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종영 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을 통해 글로벌급 인기를 누린 두 사람은 남녀가 아닌 여-여 관계임에도 열린 사랑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아 왔다. 비록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지만 이성이 아닌 사람 그 자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두 사람이 보여줬기에 마지막까지 역대급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아울러 이날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새로운 좋알람이 울렸습니다'라는 프로그램관을 특별 편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꽃사슴-자스민의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꽃사슴-자스민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서로의 ‘좋알람’을 마지막으로 울리며 최종 커플이 됐다. 누적 하트 수 최다 기록으로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코멘터리 영상에서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서로를 처음 만난 당시의 기억을 털어놓았다. 우선 꽃사슴은 “첫인상 때는 (자스민이) 팅커벨과 매치가 된 채로 시작을 해서 ‘저기는 그렇게 가려나 보다’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자스민은 “그게 아니라 (꽃사슴 눈에) 백장미만 보인 것이 아닐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양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놔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새로운 좋알람이 울렸습니다'는 10일(금) 첫 회인 꽃사슴-자스민 편에 이어, 17일 차차-타잔 편, 자스민-장미 편까지 총 세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0 15:52
연예

뮤지컬 ‘헤이, 자나!’ 조기 폐막…대관계약 취소·소송

지난 7월 9일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헤이, 자나!'가 오는 8월 1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폐막한다. 남남커플, 여여커플의 이색적 세계를 그린 '헤이, 자나!'는 당초 9월 15일까지 공연이 잡혀 있었다. 이 작품의 제작사인 비오엠코리아의 최용석 대표는 30일 "본사는 2013년 4월경에 피엠씨와 ‘코엑스아티움’에 관해 대관계약을 체결했다. 피엠씨는 계약당시는 물론이고 본 공연을 위해 무대반입이 이뤄지는 7월 1일에 이르기까지 코엑스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사전 경고나 정보를 본사에 전혀 제공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본사의 공연계획에 엄청난 차질을 주었으며 이후 이와 관련 수 차례 전화통화와 공문을 발송, 문제해결을 시도했지만 피엠씨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본사는 2013년 7월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피엠씨프러덕션을 상대로, 피엠씨가 본사를 기망하여 체결한 대관계약을 취소하고 지급된 대관료 반환 및 공연제작비 상당액의 손해배상을 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비오엠코리아에 따르면 피엠씨는 코엑스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 (주)코엑스로부터 어떤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코엑스에게 책임을 전가했으며, 비오엠코리아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부득이하게 조기 폐막과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이어 최 대표는 "프로듀서로서 공연장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공연장 내부시설과 더블어 공연장 위치와 주변 환경이다. 당초 대관하려 예정했던 공연장을 포기하고 코엑스아티움을 선택했을 때는 극장의 위치와 코엑스 상권과의 연관성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면서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코엑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은 정상적인 공연장의 역할을 하기에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며 당초 기대했던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등 평상시의 이 공연장의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사에 사전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저의가 의심될 수 밖에 없는 정황 등을 미루어 조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7.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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