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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47% 오른 113억원 기록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한 13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의 호조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발생한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로 두 자리수 신장률을 보였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분기에도 APEC 정상회담에서 조성된 K치킨 붐업과 더불어 연말 성수기 효과, 메밀단편, 소싯 등 신규 브랜드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2 15:39
뮤직

에이티즈, KGMA서 ‘커리어 하이’ 2025년 화룡점정 [IS포커스]

‘퍼포먼스 킹’ 에이티즈가 KGMA에서 ‘커리어 하이’로 물들인 2025년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에이티즈는 올해 두 개의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월드 투어로 전 세계를 누비며 ‘월드클래스’로 막강한 영향력을 떨쳤다. 이에 최근 진행된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섰다.2025년을 자체 최고 성적으로 기분 좋게 채운 에이티즈는 KGMA 무대를 통해 뜨거웠던 한 해를 돌아본다. 이들은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출격해 자신들만의 맛과 멋이 살아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음반·음원으로 빌보드서 ‘파란’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독창적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갖춘 팀으로 초반부터 주목 받았다. 일명 ‘마라맛’이란 고유한 팀 컬러로 승부수를 띄운 이들은 차원이 다른 라이브 퍼포먼스로 일찌감치 실력파 보이그룹 자리를 예약했다. 초창기부터 공격적으로 해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토대를 닦은 이들은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도약에 성공했고, 그해 미니 7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2년 뒤인 2023년 정규 2집으로 동 차트 1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해 ‘골든 아워 : 파트 2’로 ‘빌보드 200’ 두 번째 정상을 밟은 이들의 글로벌 커리어는 올해 더욱 활짝 피었다. 앨범 차트 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인데,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빌보드 ‘핫 100’ 69위에 올랐고, 한 달 뒤인 7월 발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가 동 차트 68위에 오르는 등 두 곡의 타이틀곡을 모두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K팝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에이티즈를 포함해 BTS, 스트레이 키즈까지 단 세 팀 뿐이다. 특히 이들은 해당 곡이 수록된 미니 12집을 ‘빌보드 200’ 2위에 올려놓으며 반짝 인기가 아닌, 탄탄한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빌보드는 또 이들의 곡 ‘레몬 드롭’을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곡 (지금까지)’ 리스트에서 K팝 보이그룹 곡 중 최고 순위로 꼽고 “에이티즈는 클래식한 클럽 사운드를 통해 글로벌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치솟는 커리어를 증명해내고 있는 그룹”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건재함을 확인했다. 이들이 무려 4년 6개월 만인 지난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는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과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넘사벽 퍼포먼스로 글로벌 무대 ‘압살’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는 단언컨대 에이티즈만의 필살기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올 여름부터 새롭게 시작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북미 12개 도시 투어 중 뉴욕을 포함한 5개 도시에서는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최근 일본 투어를 마친 이들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내년 초부터 아시아, 호주 투어에 나선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에이티즈의 무대는 오는 14일 2025 KGMA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2024 KGMA에서 ‘베스트 송’ 부문과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부문을 수상, 2관왕을 차지하며 ‘대상 가수’로 거듭난 이들이 올 한 해 더 넓고 높은 무대에서 활약한 만큼 2025 KGMA에서 또 한 번의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수상에 대한 에이티니(팬덤명)의 기대와 별개로, 에이티즈가 이날 시상식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KGMA에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마치 단독 콘서트의 한 장면을 옮겨온 듯 공 들인 퍼포먼스로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역대급 무대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올해 KGMA에선 꿈과 판타지를 현실로 이뤄내오며 달려온 지난 7년 여정을 돌아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7주년 직후 팬들과 연말을 앞두고 KGMA에서 만나게 된 만큼 어느 때보다 공 들여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7 06:05
뮤직

프로미스나인, 12월 캐럴 신곡 컴백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12월에 돌아온다.소속사 어센드는 5일 “프로미스나인이 12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캐럴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와 지난해 8월 공개된 싱글 ‘슈퍼소닉’이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신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열일 행보’를 펼쳤다. 데뷔 첫 월드 투어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를 개최, 총 4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워터밤 서울 2025’,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 등 각종 축제에 출연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향후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둘째 날, ‘한터 음악 페스티벌’ 첫째 날 참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현재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팬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5 14:30
뮤직

나상현씨밴드, 밴드데이·피크박스·썸데이 크리스마스…열일 계속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올겨울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나상현씨밴드는 오는 11월 15일 ‘2025 밴드데이’, 11월 30일 ‘피크박스 2025 vol.2’, 12월 25일 ‘썸데이 크리스마스’ 무대에 차례로 오른다.소속사 재뉴어리는 “나상현씨밴드가 연말까지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공연을 이어간다”며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나상현씨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8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춘천,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여름빛 2025’를 개최하고 에너지를 확장해온 나상현씨밴드는 전국투어의 열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그동안 나상현씨밴드는 단독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공연에 꾸준히 참여하며 ‘페스티벌 대세 밴드’다운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나상현씨밴드는 투어에서 쌓아 올린 에너지를 연말 무대까지 확장해 바쁜 일상 속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한층 단단해진 본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사할 전망이다.나상현씨밴드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과 호흡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15:06
뮤직

보넥도, 음악 잘 하는 ‘옆집 소년들’의 이유있는 성장 ②

역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2년 반 만에 K팝 확신의 ‘대세’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의 메가 히트를 시작으로 5월 발표한 미니 4집 ‘노 장르’로 도약을 이어간 데 이어 지난 20일 발표한 미니 5집 ‘디 액션’으로 또 한 번 자체 커리어 하이를 이뤄냈다. 새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이 발매 여섯 시간 만에 멜론 실시간 톱100 2위까지 순위가 치솟은 데 이어 이틀째 상위권에 머무르며 ‘롱런’ 각을 재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으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겠다”던 공언을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하재근 평론가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초부터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K팝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는데 난해하지 않고 친근한 노래로 대중의 호응까지 얻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강점이 누적돼 잠재력이 폭발하는 모습”이라고 짚었다. ◇ 궤도 진입하니 매 순간이 ‘커리어 하이’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만 세 번 신보를 발매하는 ‘열일’ 모드로 쉼 없이 달렸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3집 ‘19.99’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탄력이 붙은 상태의 이들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데뷔 2년 만에 팬덤과 대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 곡은 남녀노소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발매 열 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올해 최고 히트곡다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니 4집 ‘노 장르’로는 불 붙은 팬덤 화력을 재확인했다. 이 앨범은 발매 일주일 동안 116만 6419장을 팔아 치우며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작 대비 1.5배 늘어난 수치로 이들의 첫 초동 밀리언셀러 작품이 됐는데, 이같은 기세는 이번 앨범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니 5집 ‘디 액션’은 하루 만에 60만 장 넘게 팔리며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앨범 활동 외에도 상반기엔 단독 콘서트 투어로 세계 각국을 누빈 이들은 여름의 정점인 8월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심을 달궜고, 일본 싱글 2집 ‘보이라이프’를 발표하고 현지 팬덤을 성공적으로 다졌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34만 장 넘게 판매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일본에서 앨범을 낸 해외 아티스트 중 첫 주에 30만 장 이상 팔린 유일한 기록이다. ‘할리우드 액션’ 활동을 마친 뒤엔 각종 연말 시상식과 축제의 현장에서 한 해 활동을 의미있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무대에 오른다. 또 12월 27에는 일본 연말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5/26’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 알아서 잘 크는 옆집 소년들, 비결은 2023년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 같은 친근함과 더불어 점점 더 알고 싶은 궁금함을 팀의 이미지로 내세운 팀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음악을 대표곡으로 내세웠던 4세대 보이그룹과 달리, 이들은 경쾌하고 청량한 사운드에 생활 밀착형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등 비슷한 연차의 ‘5세대 대표돌’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로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그 음악만의 특이점이 분명하다. 지코, 팝타임 등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들이 그간 선보여 온 디스코그라피의 연장선처럼, 이들의 음악은 지나치게 강렬하거나 난해하지 않아 이지 리스너에게 저항감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마냥 ‘쉬운’ 음악은 아니다. 다이나믹한 변주 속 위트와 센스가 넘치며,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질서정연함이 묻어있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메시지적인 강점은 진솔함이다. 자신들의 삶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음악 안에 그대로 담아내는데, 10대를 갓 넘어선 청춘의 나이답게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 이는 팀 고유의 색을 유지하는 비결이자, 대중이 보이넥스트도어 음악에 반응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들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은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는 음악이다. 팬들이 듣고싶어 하는 음악을 내기 위해 평소에도 요즘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듣고싶어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이 팬들의 니즈와 맞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는데, 팬덤을 넘어, 대중 리스너와의 링크에 성공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미 선순환의 궤도에 진입한 모습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6:00
연예일반

데이브레이크, 오는 18일 ‘GMF 2025’ 출격… 히트곡 퍼레이드 선사

데이브레이크가 가을 페스티벌을 접수한다.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을 대표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이하 ‘GMF 2025’)에 출격, 노련한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GMF 2025’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2팀이 참여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다양한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5개의 멀티 스테이지로 구성돼 음악 팬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데이브레이크는 이날 ‘들었다 놨다’, ‘좋다’ 등 수많은 대표곡을 비롯해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현장을 단숨에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랜 시간 '라이브 황제'로 불려온 데이브레이크는 고품격 밴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연출로 음악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과 설렘을 증명할 예정이다.한편, 데이브레이크는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잇달아 섭렵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이들은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2025 러브썸’ 등을 통해 K-밴드씬 봄바람을 불러온 데 이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7 록 프라임 2025’,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에서는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46
연예일반

나우즈, 11월 마카오 ‘워터밤’ 출격… 거침없는 에너지 예고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나우즈가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나우즈는 오는 11월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리는 ‘워터밤 마카오 2025’(이하 워터밤) 출연을 확정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나우즈는 내달 8일 공연 라인업 중 유일한 보이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개성 강한 음악과 정상을 향한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잘파 대표 루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올여름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나우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그동안 타이베이 미니 라이브와 케이콘 LA,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로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펼쳐온 나우즈는 이번 워터밤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나우즈는 최근 공개된 애플 TV플러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시즌3에 깜짝 등장해 K-팝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42
뮤직

‘대세’ 루시, 3년 연속 ‘GMF’ 헤드라이너 낙점

‘섭외 0순위 밴드’ 루시가 3년 연속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루시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을 대표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이하 ‘GMF’)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2팀이 참여하고, 다양한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5개의 멀티 스테이지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는 가을 대표 페스티벌이다.지난 2021년부터 4년간 ‘GMF’ 무대에 오르고 있는 루시는 2023년, 2024년, 2025년까지 3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공식 초청되며 명실상부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올린 선율이 가미된 독보적 밴드 사운드를 통해 루시만의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을 뽐내온 이들은 이번 ‘GMF 2025’에서도 관객들과 긴밀한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루시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7 ROCK PRIME 2025’,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올여름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을 장악한 데 이어, 가을 시즌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세 밴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는 25일엔 ‘2025 옥스팜 슈퍼라이브’에도 출연한다. 이날 루시는 라이브 공연은 물론 굿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음악으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4 16:11
뮤직

박진영 “세계 최고 K팝 공연장·코첼라 넘는 페스티벌 만들 것”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박진영 위원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K팝 공연장을 건설하고 글로벌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공연장 건설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국제 페스티벌 개최 ▲지식재산권 보호와 현장 지원 체계 확립 등을 기본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고 2027년 12월부터 한국에서 ‘패노미논(팬 Fan+현상 Phenomenon)’으로 이름 붙인 글로벌 시상식·페스티벌을 열겠다는 구상을 알렸다. 또 박 위원장은 “2028년부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여름 야외 페스티벌로 확장하겠다”면서 “코첼라를 넘어서는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무대에서는 하이브 소속 그룹 르세라핌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대중문화 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부 측에서는 10개 부처 차관과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참여하며, 민간위원으로는 박진영을 비롯해 하이브·SM·YG 등 기획사 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 26명이 위촉됐다.향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별도로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신설해 9개 분야 약 90명의 전문가와 함께 정책 자문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9:42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4일 새 미니앨범 컴백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10월 24일 전격 컴백한다.JYP는 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오픈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포스터는 일렁이는 하트로 뛰고 있는 심장을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끈다. 컴백할 때마다 음악과 접목한 세계관은 물론 폭넓은 뮤직 스펙트럼으로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굳혀온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들려줄 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올해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여름밤을 장식했다. 기세를 이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하게 표출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입지를 견고히 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는 10월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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