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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 대상 김지연 작가 “‘숲으로의 초대’, 쉼·환기의 시간 되길” [IS인터뷰]

“작품들을 자유롭게 감상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방명록을 작성해주면 저에게 또 다른 영감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며 단풍과 낙엽이 지고 있지만, 갤러리 선에는 초록색 숲이 우거졌다. 김지연 작가의 ‘숲으로의 초대’가 갤러리 선의 계절을 다시 돌렸다.곽재선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 선에서 ‘제1회 토끼 아트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 작가의 개인전 ‘숲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김 작가는 자연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상의 풍경을 어린 시절의 기억, 동심으로 새롭게 그려내며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숲으로의 초대’에서는 김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지난 1월 열린 토끼 아트 공모전은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찬란한 꿈’으로 600여 점의 수준 높은 공모작 중 당당히 대상을 차지해 재단 1기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돼 새롭고 좋았다. 수상 이후 재단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개인전을 준비했는데 든든했다”며 “전시를 위해 작은 공간을 일주일 대관하는데 적게는 300만 원이 든다. 이런 넓은 공간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게 좋다. 홍보 같은 것도 신경을 써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미소 지었다. 토끼 아트공모전 이후 약 10개월이 지나 열린 개인전. 김 작가는 준비를 위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며 신작 작업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5개의 신작을 이번 전시에 보냈다. 특히 300호짜리 ‘새벽의 환상’을 작업할 때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계속 작업만 했다”고 말했다.전시회 이름은 ‘숲으로의 초대’다. 이는 초록색 위주의 자연 풍경 작업을 이어온 김 작가의 작품과 잘 맞아떨어진다. 김 작가는 “(나는) 자연에서 안정감을 얻기도 하고 어린 시절 숲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작업으로 발전시킨다. 어두운 주제보다 동심이 느껴지는 밝은 주제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전시회 이름을 ‘숲으로의 초대’로 지어봤다”고 설명했다.김 작가의 작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동물은 토끼다. 물론 평범하진 않다. 토끼의 이목구비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 시절 많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고유의 빛을 잃고 현실과 타협하면서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김 작가는 “동심을 제일 잘 나타낼 수 있는 소재가 토끼라는 생각에 계속 작품에 토끼를 등장시켰다”면서도 “‘새벽의 환상’을 보면 다른 동물이 등장한다. 이제 토끼 말고도 다른 동물도 함께 등장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작가는 가장 공을 들였던 ‘새벽의 환상’ 작업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김 작가는 “우선 큰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이전에는 제일 커도 100호였는데 ‘새벽의 환상’은 더 크게 해서 병풍 형식으로 하고 싶었다. 물론 그렇게(병풍 형식)까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에 상징적인 물체가 몇몇 들어가 있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상징적인 물체에 빗대어 표현했다”며 “당근 속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이 내가 태어난 시간이라던가 그런 것들 말이다”라고 덧붙였다.메인 포스터에 담긴 ‘놀이’에 대해서는 “어린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주에 떠다니는 듯한, 또 엄마의 뱃속에서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저런 느낌이 나올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 작업을 하며 분위기가 바뀌었고 저런 화면 구성을 처음 시도한 거라 오래 걸렸다. 크기는 다른 작품들보다 작지만, 시행착오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내면의 이상 세계를 표현한 40여 점의 작품을 내놓은 김 작가는 “관람객들이 그런 부분에 공감하면서 봐줬으면 한다. 또 본인의 내면 속 이상향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으면 한다”면서 “요즘 전쟁 등의 이야기가 많은데 전시를 보면서 쉴 수 있는,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전시회 한편에는 이목구비가 없는 토끼의 얼굴에 표정을 채워 넣어 방명록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전시 담당자와 같이 이야기하다가 토끼의 얼굴에 표정을 그리게 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말이 나왔다”며 “웃고 있는 표정도 뾰로통한 표정도 다 괜찮다. 그날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그려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방명록에는 작품들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자유롭게 작성해줬으면 한다. 뭐든 써준다면 나에게 또 다른 영감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작가는 “요즘 작업을 하다 보니 그림에 민화적인 요소가 나타나더라. 그런 것들을 연결고리 삼아 토끼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같이 등장시키거나 민화에서 볼 수 있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것들을 등장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멈춰있지 않고 발전하는 작업을 하고 싶다. 다른 전시 때 내가 작가인 걸 모르는 관람객 앞에서 작품의 감상평을 실시간으로 들은 적이 있다. 그런 부분들도 반영해 조금 더 발전하는 작업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6 06:10
연예

[#여행어디] '아이는 공짜' 호텔서 초여름나기

올해도 여름휴가는 국내다. 사람이 몰리는 극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이미 제주는 물론 강릉·부산 등 휴가지 호텔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행지의 호텔들은 일찍부터 휴가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초여름을 더 알차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부터 아이는 '공짜'로 주는 호텔 조식 서비스까지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여름…호텔서 미리 휴가 만끽 바짝 다가온 여름을 맞이하는 호텔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름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수영장과 스파는 물론, 요트 체험까지 준비했다. 1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휴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얼리 썸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휴양지인 해운대를 바라보며 스파와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느낌 가득한 패키지다. 아이와 함께 ‘오션스파 풀’ 및 ‘야외 온천 씨메르’를 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도 만끽할 수 있다. 해운대와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스파 풀, 여유롭게 태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태닝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오션 포토존이 준비된 루프탑도 있다. 또 오션스파 풀의 아쿠아 바에서는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눈과 입으로 느낄 수 있는 소프트 음료도 제공한다. 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색다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랩,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이른 여름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시기를 맞아 휘닉스 평창도 시원한 여름 휴가를 준비했다. 휘닉스 평창은 아이들을 위해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하고, 숲속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루지까지 즐기는 코스를 마련했다. 관광 곤돌라와 봉평 허브나라 체험까지 가능하다. 특히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에서는 마음껏 물놀이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BBQ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포레스트 펫 캠핑도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전용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들은 편안하게 야외 BBQ를 즐기고, 반려동물은 안전하게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 키트도 제공한다. 롤링힐스 호텔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요트를 탈 수 있는 이국적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90분간 프라이빗 요트를 타고 가족·연인·친구 등 일행끼리만 오붓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요트 투어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늦은 오후에 출발할 경우 서해 위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또 요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스팸무스비와 잠봉뵈르 샌드위치, 치킨윙, 샐러드, 바나나 푸딩, 주스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준비 해 준다. 요트에서는 간단한 낚시 도구를 대여해줘 아이들과 바다 낚시도 체험해볼 수 있다. 요트에서 돌아오면 호텔에서 본격적인 바캉스를 누리면 된다. 통유리 밖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이용해도 좋다. 조식 '아이는 공짜'…합리적인 호캉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만만치 않은 '호캉스'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아이 2명까지 무료 조식 혜택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키즈프리' 호캉스를 준비한 호텔들도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무료 멤버십인 'IHG 리워드 클럽' 회원들에게 어린이 2인까지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 ‘키즈 베네핏 프로모션’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를 비롯한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들로 꾸며진 전용 컨셉 룸도 있어 가족 단위 호캉스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갑자기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부담 없는 호캉스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서는 온 가족이 실내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익스트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호텔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익사이팅 키즈 스포츠 클럽 챔피언 마곡점에서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클럽 챔피언은 스카이 브릿지, 바운스 링, 로프 클라이밍, 미디어 볼 풀 등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실내 스포츠 놀이 기구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또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기 좋도록 공간 전체를 바닥으로 만들었으며, 부모 또한 아이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휴식하며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스포츠 클럽 내에 카페도 있다. 이후 호텔에서 하루 쉬며 다음 날 아침 가든 키친에서 조식을 즐기는 코스다. 조식은 성인 2인에 7세 미만 어린이는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국적인 도시의 풍경을 자랑하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팸케이션 인 더 파크'를 준비했다. 풍성한 아침 조식 뷔페와 함께 여름 바캉스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와 호텔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에서 수상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센트럴파크 뷰 객실에서의 하룻밤과 피스트 레스토랑 성인 2인 조식·어린이 2인 무료 조식, 센트럴파크 보트 이용권 1매, 원더폴드 웨건 3시간 대여, 실내 수영장 1회 이용 등이 포함이다. 제주도의 특급호텔 가운데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롯데호텔 제주에서 어린이 1명에게 조식 무료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디얼 키즈'를 통해 호캉스와 워터파크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의 여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펼쳐지는 수중 이벤트 ‘워터캐논’과 하늘로 쏘아 올리는 4m 높이의 물대포까지 물놀이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또 360도 워터슬라이드, 유아 슬라이드, 3가지 테마의 자쿠지, 어린이 전용 풀 등 워터 파크 못지않은 시설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키즈 펀 데이'를 통해 어린이 무료 조식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누피 가든' '무민랜드 제주' '브릭캠퍼스' 중 한 곳의 입장권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관계자는 “5월 1일 오픈한 인피니티 풀, 키즈 전용 풀 및 자쿠지가 마련된 ‘야외 풀데크’도 이용할 수 있어 제주에서 원스톱 힐링 호캉스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02 07:00
경제

상시 휴가도 OK…코로나19로 바뀐 기업 여름 휴가

코로나19가 기업들의 여름휴가 풍경도 바꿔놨다. 예전에는 휴가 기간이 아닐 때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내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사가 먼저 장기 휴가, 상시 휴가를 권하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별도의 여름 휴가 기간을 두지 않고 1년 중 직원이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낼 수 있는 '상시 휴가제'를 운영 중이다. SK도 계열사별 휴가 관련 방침이 다소 다르긴 하나, 큰 틀에서는 자유로운 휴가를 부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직원들에게 2주 이상 '빅브레이크 휴가'도 가능하단 내용을 공지했다. SK하이닉스는 연중 언제든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등 LG 주요 계열사는 여름 휴가 기간을 7∼12월로 하고, 여름 휴가에 개인 연차를 붙여 장기 휴가를 내도록 했다. 현대·기아차는 일반직은 여름 휴가 기간을 7∼9월로, 연구소는 7∼10월로 하면서 여름 휴가에 개인 연월차를 붙여서 쓰라고 권장했다. 다만 생산공장은 8월 초 울산, 광주 등의 생산공장을 1주일간 멈추고 하계휴가를 쓰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5월 1~5일 국내 공장을 전부 휴업했는데 이는 본래 휴일에 근무할 경우 원하는 날짜에 쉬도록 한 '대체휴가'를 사용토록 한 것이어서, 이로 인해 휴가 일수가 줄거나 하지는 않았다. 공공부문 역시 여름휴가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휴가 기간을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정부는 민간 기업에도 분산 운영을 요청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휴가가 집중될 경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며 "휴가 기간이 골고루 분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05 15:43
연예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POOL&PARTY' 컨셉 여름 휴가 패키지 출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 ‘POOL&PARTY’를 컨셉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섭지코지 자연 속에서 성산 일출봉과 신양해변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즐기는 야외풀(Pool)과 푸른 밤을 수 놓는 별빛 아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흐르는 모들 가든(Party)이 마련되어 있어 올여름 섭지코지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야외풀에 마련된 풀사이드 바는 휘닉스 제주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았다. 마치 동남아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풍경과 함께 물놀이하며순살치킨, 마르게리타 피자, 랍스타 짬뽕, 차돌 매콤 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올여름 밤 탁 트인 공간에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조성한 모들 가든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의 라이브 공연 무대 모음 영상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야외풀(Pool)과 모들 가든(Party) 중 선택하여 나만의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여름 패키지’는 한여름 섭지코지를 제대로 만끽하기에 좋다. 본 패키지는 콘도 1박, 조식 뷔페(또는 중식), 불턱BBQ(또는 해랑디너), 모들 비어가든(또는 풀사이드 바)으로 구성되며, 유원지 레포츠(또는 휘닉스인생 샷)와 수영장/사우나 입장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un@joongang.co.kr 2020.06.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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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양양애견펜션 ‘몬띠마르’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양양수영장펜션으로 인기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반려견들을 때때로 한번씩은 탁 트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 만큼 반려견에게 즐거운 선물이 또 없을 것이다.반려견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속초, 양양애견펜션인 ‘몬띠마르’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양양애견펜션 몬띠마르는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애견운동장과 대형수영장이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또한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식 침구를 갖춘 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식기, 배변판, 애견하우스(애견방석), 애견목욕 용품과 애견 드라이기도 준비가 되어 있다.속초애견펜션 몬띠마르는 모든 객실에서 먼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파가 설치가 되어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여행 중 쌓인 피로도 풀 수가 있어 가족이나 커플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양양스파펜션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양양수영장펜션 몬띠마르에는 농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배드미턴장과 그네와 작은연못이 있고 주변의 탁 트인 자연경관을 벗삼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예쁜 미하스정원도 있다.양양펜션 몬띠마르의 관계자는 “객실에서 창 너머로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른 확 트인 공간에서 내려다보이는 산과 들, 물치해변의 먼 바다를 감상하실수 있으며, 펜션에서 둔전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 속에 머물면서 바쁘고 지쳤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여행을 하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으실 것”이라고 말했다.양양애견펜션 몬띠마르의 주변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낙산해수욕장, 낙산해변, 낙산사, 설악산, 대포항, 외옹치 바다산책길 등이 있다.양양 몬띠마르 펜션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해 있으며 애견펜션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7.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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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서울신라호텔서 루프탑 가든과 심야 수영을 동시에

서울신라호텔은 매주 금·토요일만 운영하던 ‘루프탑 가든’을 7~8월 두 달간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루프탑 가든’의 초반 흥행에 힘입어 수요가 많은 여름휴가 기간에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루프탑 가든’ 이용객들은 루프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이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도 온종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웃도어 라운지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서머 루프탑 가든’ 패키지를 이용하면 ‘루프탑 가든’에서 아웃도어 라운지 서비스와 ‘어번 아일랜드’ 야외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오후 8시에 ‘루프탑 가든’에서는 한낮의 열기가 가신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평화로운 남산과 도심 속을 달리는 수많은 차량이 동시에 보여 도심 속 루프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싱그러운 식물 오브제와 함께 화려한 광섬유 조형물로 꾸며져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아늑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맥주·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이 패키지에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이 포함돼 있어 오후 3시 체크인부터 익일 낮 12시 체크아웃까지 운영 시간 내에 횟수 제한 없이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번 아일랜드’는 여름철에만 자정까지 연장 운영돼 은은하게 쏟아지는 달빛 아래 남산과 N서울타워가 만드는 풍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서머 루프탑 가든’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과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루프탑 가든 입장 혜택(2인)·더 파크뷰 조식(2인)·신라 베어(1개)·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8월 2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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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 여행사, 여름휴가 효도여행지로 중국 계림 소개

자유투어에 따르면 올 여름휴가를 맞아 부모님께 여행 보내드리기 좋은 중국 계림으로 여행을 소개했다.자유투어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컨셉의 여행이 있지만 여름 휴가를 맞아 부모님께 효도여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고 전하며 “연여름휴가를 이용해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중국 샤먼, 또는 계림지역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계림이 산수갑천하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계림 절정의 코스로 이루어진 이강유람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이강과 그 주변의 기묘한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절묘한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또한 “자연풍경과 고대 릉묘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명승구로서 요산과 소수민족 중 요족 마을이며 포도가 많이 생산되어 포도산이라 이름이 붙혀진 포도산 여행이 있다”고 전했다.그리고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는 자유투어는 2015년 모두투어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고객 맞춤 테마 여행 상품과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과 개발에 힘쓰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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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여행 시즌 개막…여수 호텔 ‘마띠유’ 호캉스 고객 눈길

어느덧 6월의 끝자락에 이른 요즘, 무더워진 날씨에 여름 휴가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졌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의 복잡한 환경을 피해 미리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사계절 인기를 모으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지 여수도 여름휴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남해바다 청정환경에 다채롭고 풍성한 먹거리로 유명한 여수는 특히 힐링 여행에 좋은 여건이라 휴양이 그리운 가족여행객이나 밤바다 낭만을 즐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몰리는 관광지이다호텔로 휴가를 떠나는 이른바 ‘호캉스’ 여행을 원한다면 여수 호텔 마띠유도 추천할만하다. 마띠유 호텔은 쾌적한 시설에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춘 여수 숙박 코스로 호평받고 있다. 여수 엑스포역과 10분 거리로 근접해 있으며, 오동도, 이순신광장, 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트릭아트뮤지엄,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명소들과 접근성이 좋다.오는 7월 5일에는 공룡과 함께하는 여수 유월드루지테마파크가 개장해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여수 호텔 마띠유는 7월 12일~28일에 광주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정숙박업소로 선정된 4군데 호텔 중 한 곳이기도 하다.마띠유 관계자는 “까다로운 전문가 평가와 관리기준에 의해 소방, 가스, 전기, 건물 등 전반적인 사항의 점검을 진행해 지정숙박업소로 선정되어 대외적인 신뢰도가 더욱 향상되었다”고 밝혔다.52년 전통의 호텔 마띠유는 외관에서 풍기는 품위와 함께 현대적 감각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양한 사이즈로 객실을 갖춰 인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고 세면도구부터 꼼꼼히 비치되어 홀가분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다.호텔 마띠유에서는 식도락을 원하는 미식가들에게 추천할만한 여수 맛집도 만날 수 있다. 1F 코스요리전문점 ‘1967바다지음’은 생선구이정식, 보리굴비정식, 황태왕갈비탕, 명란아보카도낫또덮밥 등 다채로운 한식 메뉴에 해산물, 중식 요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띠유 투숙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급스럽고 독특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갤러리 분위기가 느껴져 매력적인 대화와 휴식 공간 ‘카페 오가다’에서는 커피, 음료, 와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1F 정원, 4F 루프탑 바숨정원에서 낭만적인 여수 풍경과 함께 멀리 빅오쇼가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06.27 10:00
경제

유통가 역시즌 바람…폭염 속 겨울옷 팔기 분주

유통 업계가 섭씨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한겨울 의류를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에 분주하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 반응을 미리 알아보고 패션 비수기인 여름을 타개하기 위해서다.CJ ENM 오쇼핑 부문은 겨울옷을 판매하는 행사를 작년보다 11일 앞당겨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역시즌 행사는 지난겨울에 팔다 남은 재고가 아니라 신상품을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신상품을 미리 기획해 제조 원가를 낮췄고, 판매 규모도 4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역시즌 마케팅 첫 상품은 여성 의류 브랜드 '엣지(A+G)'의 무스탕 코트·밍크 칼라 코트 등으로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VW베라왕'은 오는 29일 무스탕과 밍크 패딩점퍼를, '셀렙샵 에디션'은 내달 6일 무스탕과 밍크 등 역시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CJ오쇼핑은 지난해 7∼8월에도 밍크와 무스탕 등 역시즌 의류를 판매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CJ오쇼핑 관계자는 "보통 TV 홈쇼핑 업계에서 7~8월은 여름휴가로 TV 시청이 줄고, 여름옷의 단가가 낮아 대표적 비수기로 통한다"며 "역시즌 패션 상품 판매는 유통사에 비수기 극복을 위한 좋은 전략이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픈마켓 11번가도 역시즌 마케팅을 시작했다. 오는 30일까지 ‘섬머 포 윈터’ 기획전을 열고 인기 겨울 아우터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행사에는 남성 및 여성복 브랜드 20개, 유·아동 브랜드 12개 등 총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롱패딩·코트·점퍼 등 한겨울 인기 상품 900여 개를 대거 선보인다.주요 상품으로 40만원대 닥스키즈 다운점퍼를 11만원대에 판매하고, 39만원대 빈폴키즈 다운점퍼는 21만원대, 캘빈클라인 패딩은 10만원대에 선보인다.또 에고이스트 겨울 패딩은 9만원대, 이스트쿤스트 트렌치코트와 쉬즈미스 구스다운 점퍼는 각각 5만원대에 내놓는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비싼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시장을 선점하고 없던 매출을 늘릴 수 있어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해당 마케팅을 기다리는 마니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26 15:18
연예

인터파크투어 분석결과 일본이 최고 여행지

해외여행객들은 주로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파크투어가 올해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예약을 통해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를 여름휴가, 가족 및 커플여행, 이색 여행지 등의 테마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다.또 여름 휴가는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는 ‘휴양’ 콘셉트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아울러 약간 모험을 추구하는 이색 여행지로는 베트남 나트랑, 캐나다 캘거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름휴가는 ‘근거리 자유여행’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올 7~8월에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1위) △태국 방콕(2위) △대만 타이페이(3위) △홍콩(4위) △싱가포르(5위)로 나타났다. 5위권 이내 모두 근거리 여행지가 자리매김했다.오사카와 방콕은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이며, 타이페이와 홍콩은 저렴한 물가로 최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며, 미식 여행지로 유명하다. 싱가포르는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주목받았으며, 안전한 치안과 깨끗한 환경을 갖추었다. 이들 여행지 모두 자유여행으로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족여행은 ‘호불호 없는 휴양지’올해 가족여행으로 가장 많이 선택 받은 곳은 △베트남 다낭(1위) △괌(2위) △일본 도쿄(3위) △태국 방콕(4위) △필리핀 세부(5위)다. 다낭과 괌은 가족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다.다낭은 순수한 자연환경에 최고급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해 가족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괌은 어린자녀를 동반하기에 완벽한 관광인프라를 갖춰 전통적인 인기 가족여행지다. 이 외에 온 가족이 가깝게 다녀오기 좋은 일본, 방콕을 비롯한 휴양지 세부 등 호불호 없는 휴양지가 주를 이뤘다.◆커플여행은 ‘자유롭거나 로맨틱하거나’커플여행 인기 여행지는 △일본 도쿄(1위) △태국 방콕(2위) △베트남 다낭(3위) △괌(4위) △코타키나발루(5위) 순으로, 가족여행지와 비슷하게 휴양지 선호가 높았다. 가족여행지와는 다르게 일본 도쿄가 1위를 차지했고, 코타키나발루가 5위에 진입했다. 이는 커플은 휴양도 선호하지만 함께 즐길 관광거리가 많고 자유롭게 다니기 좋은 일본을 더 선호하는 것과, 코타키나발루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아름다운 휴양지로 손꼽히는 만큼 로맨틱한 커플 여행지로 제격이기 때문. ◆이색여행 ‘유명한 지역, 새로운 분위기의 도시’이색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은 △베트남 나트랑(1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2위) △필리핀 보홀(3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4위) △캐나다 캘거리(5위) 등이 꼽혔다. 나트랑은 기존 베트남 하노이· 다낭보다 인지도가 낮지만 올해 새롭게 부상했으며, 바다와 시내가 가까워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2위를 차지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3시간 이내의 짧은 비행시간 대비 유럽풍 풍경을 지녀 인기가 상승했으며, 월드컵 열기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보홀은 필리핀 세부와 가까운 휴양섬으로 세부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고, 동유럽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수요도 늘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는 로키산맥 기슭 구릉지대에 위치한 광활한 대자연을 체험 가능한 여행지다. 이렇듯 이색 여행지는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 크로아티아, 캐나다와 같이 유명한 지역이지만, 유명 지역에서도 기존 인기 도시가 아닌 나트랑·캘거리와 같은 새로운 곳, 혹은 보홀·크로아티아·블라디보스톡과 같이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곳을 선호하며 여행지에 대한 모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석희 기자 2018.07.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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