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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신곡 ‘러브 2’ 아이튠즈 상위권... 새로 쓴 역사

브브걸이 변화하되 변함없는 모습으로 근사하게 새 막을 올렸다.그룹 브브걸(민영·은지·유나)은 지난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글로벌 K팝 레이블 GLG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한 신곡이었고, 전작 ‘원 모어 타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나온 새 노래였다.브브걸은 ‘러브 투’를 통해 이미 탄탄한 음악성에 더 견고해진 팀워크, 그리고 장르 포용력까지 넓혀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갔음을 증명했다. 익숙하고도 낯선 브브걸의 음악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새출발에 진심 어린 응원이 쏟아졌다. # 음악성 강화와 확장‘러브 투’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경쾌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머금은 댄스 팝 트랙이다. 전주부터 독특한 음악 효과로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이 곡은 멤버들의 설레면서도 따뜻한 멜로디가 덧입혀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조금 조심스럽지만 물어볼게”라며 화자를 향해 수줍게 말을 건네며 시작하는 ‘러브 투’는 “우리 손잡아도 괜찮을까요”라는 용기로 진전해, 끝내는 “우리만의 둘의 얘길 시작해 / 좋은 얘기들로만 가득 채워볼까요”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맺음한다.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관계의 따뜻함 가득한 노랫말은 얼어붙은 리스너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싼다.‘러브 투’는 아기자기한 사운드 장치가 마디 곳곳에 배치돼 들을수록 기분 좋은 바이브를 선사한다. 카라, 인피니트, 레인보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스윗튠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 더 막강해진 글로벌 저력변화는 통했다. 국내에서는 발매와 동시에 정주행을 달렸다. ‘러브 투’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차트 20위로 진입했고, 지니 최신 발매 차트에서도 11위에 안착하는 성적을 냈다.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와 함께 필리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총 8개국에서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타이, 튀르키예 등 5개국 댄스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진 컴백 무대도 포털 영상 1위에 올랐다. 이날 브브걸은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착장으로 무대에 섰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던 브브걸의 무대는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무엇보다 브브걸은 강렬하거나 섹시, 또 청량했던 음악적 족적을 걸은 뒤 ‘러브 투’ 이르러 처음으로 편안한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의 감성 변화를 줬다.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은 새로운 사운드를 완벽하게 흡수해 신선하지만 깊은 맛을 냈다. 특히 브브걸의 대중 지향적인 친근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성을 넓히는 성숙까지 이끌었다. 브브걸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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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요즘 엄청 핫하다, 보넥도!

요즘 보이넥스트도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전에도 톡톡 튀는 이미지로 자기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며, 무대에서도 제대로 놀 줄 아는 아이돌 그룹으로 인기가 많았는데 올겨울 발표한 곡 ‘오늘만 I LOVE YOU’가 음원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자기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대중적으로도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어려운 일인데 그 어려운 걸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가 해낸 것 같다. 요즘 엄청 핫한 보넥도에 대해 Z와 이야기 나눠봤다. X재국 : 보넥도가 요즘 핫하다며?Z연우 : 지난 6일 발매된 보넥도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멜론 톱100에서 4위를 차지하고, 리더 명재현이 MC로 참여하고 있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했어요. 이 두 성적 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것들이라 확실히 보넥도의 이번 컴백이 많은 사람에게 관심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럴 만도 한 게 이번 앨범은 특히나 멤버들의 진심과 노력이 들어가 있어요. 보넥도는 이번 앨범으로 4개월만에 컴백했고, 지금 투어 활동 중인데도 멤버들은 ‘팬들이 떠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투어 도중 컴백을 결정한 거라고 해요. 멤버 운학과 태산이 작사 작곡에 참여도 하고, 지코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죠. ‘오늘만 I LOVE YOU’로 이번에 보넥도의 이미지인 ‘청춘’, 그리고 10대, 20대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위트있는 남사친미’ 이런 게 더 뚜렷하게 잡힌 것 같아요. X재국 : ‘오늘만 I LOVE YOU’ 뮤직비디오도 재밌던데?Z연우 : ‘오늘만 I LOVE YOU’는 ‘그 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라는 가사 첫 소절부터 알 수 있듯이 이별 노래예요. 그런데도 별로 슬프거나 처지지 않고 오히려 노래가 좀 경쾌한 게 정말 요즘 Z세대의 사랑과 이별을 잘 표현했다고 느꼈어요. Z세대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이별을 했을 때 어른들이 듣는 이별 발라드 노래만큼 슬프거나 비통한 감정보다는 조금의 미련과 같이 쌓았던 추억들을 빨리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고 또 조금은 후회스럽고 계속 아른거리는 그런 복잡한 감정을 경쾌한 멜로디에 꾸밈없는 이별 가사로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는 이별에 관한 내용은 아니고 저번에 고백에 실패한 걸 극복하고 다시 한번 더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하는 내용이에요. 겨울에 나온 노래고, 뮤직비디오도 겨울 배경, 음악방송 활동도 겨울 옷들을 입고 했지만 노래에선 겨울 한정 곡 같은 느낌이 나진 않아서 어느 계절에 들어도 즐길 수 있는 노래예요.X재국 : 보이넥스트도어가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이유는?Z연우 : 보넥도가 앞으로 더 기대 되는 이유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뜰 준비가 돼 있는 그룹이기 때문이에요. 투어 중에 무리하면서까지 팬들이 보고 싶어 컴백했다는 얘기는 다른 팬들까지 감동하게 했고, 멤버들이 매 컴백마다 작사나 작곡은 물론 곡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앨범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과, 당연하게 모든 멤버가 춤, 노래 실력도 좋고 라이브까지 잘하는 게 보넥도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또 보넥도 노래들 특유의 젊음과 위트, 너무 화려한 내용이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표현보단 직설적이고 꾸밈이 없어서 더 공감이 되는 가사들,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없는 그런 남사친 같은 이미지가 요즘 아이돌판에서 레어하기도 하고 노래의 퀄리티, 멤버들의 보컬이 너무 좋아서 노래로 한 번 더 대중적으로 뜰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보넥도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더, 예상치도 못할 정도로 높이 날아오를 것 같아 기대가 돼요. 팬들은 아티스트가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줄 때 쾌감을 느낀다. 언제 컴백할 지 모르는 채 회사의 결정만 기다리는 아이돌 그룹도 많은데, 팬들이 기다리는 걸 알고 바쁜 와중에도 곡작업을 해서 컴백을 하고, 팬들에게 볼거리, 들을거리, 즐길거리를 던져주는 아이돌 그룹이라면 잘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팬들에게 받기만 하는 아이돌이 아니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팬들 마음을 헤아려주는 보넥도, 더 흥해라!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1.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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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춰 다시 돌아온 여자친구 '좋은 점, 멋진 점, 아쉬운 점'

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이 다시 흐르고 있다. 지난 6일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음원을 선공개한 후, 지난 13일 정식 발매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이뤄진 컴백이다.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각자 활동 중인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여 준비했지만 팬들의 기대감은 이를 웃돌았다. 그럼에도 여자친구는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과거 쌓았던 ‘파워 청순’의 명성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순한국어 가사 지난 2015년 1월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있다. 대중에게 사랑받은 노래의 공통점은 한국어 가사가 많다는 점. 이번 신곡 역시 영어 가사 한 줄 없이 순 한국어로만 구성돼 호평을 얻고 있다.작사·작곡에는 여자친구 초창기부터 함께한 노주환, 이원종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여자친구의 ‘밤’ ‘그루잠’ ‘해야’ ‘교차로’ 등을 작업한 경력이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정적인 가사로 호평받았는데, 이번 신곡에서도 따스한 가삿말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고 팠어 사실 많이 / 지금 눈앞이 꿈만 같아 오래 기다렸잖아 / 이제 더는 멀어지지 마’ 구간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추억 자극 안무 여자친구하면 ‘칼군무’를 빼놓을 수 없다. 동작 하나하나는 물론 소위 ‘칼각’이라고 할 정도로 각도까지 맞추는 안무는 보이그룹 못지 않은 파워풀한 느낌을 전한다. 청순한 노래에 그런 안무가 더해져 ‘파워청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도 생겼다. 신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는 과거 여자친구를 떠오르게 한다. 1초마다 대형이 바뀌고, 팔로 시계 초침을 표현하는 등 고난이도 안무가 쉴 틈 없이 쏟아진다. 쏘스뮤직 퍼포먼스 디렉터 박소연은 이번 안무에 여자친구가 걸어온 여정을 녹였다.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과 같이 전작을 오마주한 안무가 대표적이다. 멤버들도 “팔을 크게 사용하자”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표현하자”면서 안무 창작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탰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진행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별도 연습실을 마련할 만큼 퍼포먼스에 진심이었다. 그 결과 여자친구의 골든디스크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11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여자친구는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초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의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댓글 창에는 “‘유리구슬’ 때 옷이라니 감격” “멈췄던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팬들 응원 소리에 한이 느껴진다” 등 응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왜 선공개를 타이틀로? 이번 활동의 아쉬운 점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팬들은 소속사 쏘스뮤직 전속계약 종료 후 약 4년 만에 완전체인데, 앨범에 수록된 노래가 적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즌 오브 메모리즈’에는 타이틀 곡과 멤버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올웨이즈’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팬들은 “일본 정규 1집 타이틀 곡 ‘폴린 라이트’ 리메이크 버전이나, 여자친구 타이틀 곡 후보였던 ‘환상’을 기다렸다”면서 “리패키지 앨범으로라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하고 있다.팬들은 타이틀 곡을 앨범 정식 발매 전에 선공개한 것도 추후에 화력이 약해질 것 같다며 우려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상식과 음악방송, 웹 콘텐츠 등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한 기획사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여자친구는 오는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기도 하다.◇ 팬들에게는 너무 좁은 ‘올림픽홀’ 여자친구는 사흘간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여자친구 10주년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개최한다. 올림픽홀은 2500~30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주목을 받으며 어느 정도 팬덤을 확보한 아이돌 그룹이 첫 무대로 선택하기도 한다. 여자친구 역시 지난 2018년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여자친구에게 상당히 기념비적인 장소지만,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염원에 비하면 그리 크다고 할 수 없다.여자친구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관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 하는 팬들을 달랬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말·연초에는 시상식 및 콘서트, 아티스트 컴백이 몰리기 때문에 대관이 굉장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단독 콘서트는 당초 양일간 2회로 준비됐으나 지난 9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초고속 매진 됐고, 소속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9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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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신곡 ‘위플래시’ 스포티파이서 최고 기록... 새 역사 썼다

에스파가 신곡 ‘위플래시’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1일 자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위플래시’는 공개 첫날 210만 2,148회 스트리밍되어 53위로 진입했다. 이는 에스파 역대 진입 성적 최고 기록이자 2024년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다.특히 ‘위플래시’는 한국 기준 21일 오후 6시 발매되어 단 15시간 스트리밍 횟수만이 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에스파의 신곡이 발매되자마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성과에도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콜롬비아, 스페인이 추가된 총 2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및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을 획득했으며, 일본에서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히트메이커’다운 기세를 보여줬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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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눈물이 많은 프리티걸”… ‘만트라’ 1위에 얼굴 가리고 눈물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만트라’ 1위 소감을 밝혔다.제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그렇다. 나는 눈물이 많은 프리티걸이였다”며 “정말 감사합니다. 엠카 컴백 1위 했대요. 모두 사랑해요”라는 게시물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만트라’ 무대 착장을 입고 있다. 특히 대기실 벽에 붙어있는 ‘제니공주 만트라 컴백 축하’라는 문구 앞에서 울고 있는 제니의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제니는 지난 17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만트라’로 1위를 수상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만트라’는 제니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 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으로 많은 관심이 모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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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눈물 많은 프리티 걸”… 제니, 솔로곡 ‘만트라’ 1위에 엉엉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곡 ‘만트라’ 1위 소식에 감격했다.제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렇다. 나는 눈물이 많은 프리티 걸이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엠카 컴백 1위 했대요!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만트라’ 무대 의상을 입고 볼 하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제니공주 만트라 컴백축하’라고 적힌 대기실 안에서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니는 역시 제니”, “존재 자체가 프리티 걸”, “항상 힘내고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니는 새 싱글 ‘만트라’로 컴백과 동시에 지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열기를 이어 제니는 오늘(19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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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엠카’이어 ‘쇼! 음악중심’ 출연... 또 인급동 1위 찍을까

블랙핑크 제니가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 뜬다.제니는 오늘(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신곡 ‘만트라’무대를 선보인다. 제니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국내 음악방송 출연 소식을 추가로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니는 ‘만트라’로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이 곡은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하며 자신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제니는 ‘만트라’로 컴백과 동시에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막강한 파급력을 증명했고, ‘만트라’ 뮤직비디오 리허설 영상과 ‘지미 키멜 라이브!’,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및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만트라’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는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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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늘(17일) 8년 만에 ‘엠카’ 출연… ‘Mantra’ 무대 꾸민다

가수 제니가 약 8년 만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제니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만트라’ 무대를 꾸민다. 제니의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지난 2016년 11월 블랙핑크의 ‘불장난’ 무대 이후 약 8년 만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제니는 최근 미국 ABC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만트라’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무대를 포함한 이번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제니는 ‘만트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퍼포먼스 퀸’ 제니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 리허설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만트라’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했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만트라’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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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어센트, 오늘(3일) ‘엠카’ 출격…신곡 '스윗 데빌’ 최초 공개

그룹 어센트(ASC2NT)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의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어센트는 이날 방송에서 '달콤한 악마'로 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투어스(TWS)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 및 디렉팅한 모프(MOTF)의 김범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만큼 어센트는 탄탄한 무대 내공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센트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컨버전 파트원'의 '스윗 데빌', '체크메이트'(Checkmate), '불어(Your Echo)'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이뤄져 있으며, 첫 번째 앨범 '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유키스(UKISS), 라붐(LABOUM), B1A4, 빅톤(VICTON), CRAVITY(크래비티), TRENDZ(트렌드지) 등 다수의 아이돌 곡 작업에 참여한 스윈 리(SWIN LEE)가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 레온도 함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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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SBS ‘인기가요’ 보이콧…“‘그알’ 편파 방송 사과 無”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무대를 SBS ‘인기가요’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니앨범 2집 ‘러브 튠(Love Tune)’을 발표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인기가요’는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에스오에스’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펼쳤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 ‘쇼!음악중심’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기가요’ 출연 소식은 없다.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 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의 편파 방송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분쟁을 다루면서 소송을 제기한 멤버들 위주의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그알’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지난 4월 ‘그알’ CP와 담당 PD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고소했다.전 대표는 ‘그알’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가 없는 것에 대해 한 매체에 “‘그알’에서 어트랙트와 인간 전홍준에게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주위에서 ‘예능(음악방송)과 교양이 다른데, 홍보 차원에서 나가면 어떠냐’고 한다. 저는 홍보 못 해도 상관없다. 어떤 때는 돈보다 명예나 자존심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1기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새로 영입, 5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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