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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엘렌쇼' 출격 소감 "기쁘고 자랑스러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TV 토크쇼에 첫 출연해 기쁜 마음을 밝혔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를 선보였다.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상과 마주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학교를 배경으로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군무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엘렌쇼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이런 좋은 경험을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