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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10년” 윤아, ‘가요대제전’ MC 하차… 설 연휴 채웠다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가 최정상 K파벼 워너비들과 함께 2025년의 시작을 열었다.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올타임 레전드 K팝 워너비와 그들을 보고 꿈을 키운 새로운 K-POP 워너비들이 만나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꿈의 스테이지를 펼치며 설 연휴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웠다.라이즈의 ‘으르렁’ 커버 무대로 뜨거운 포문을 연 2부에서는 ‘단짝즈’로 뭉친 스테이씨 윤과 재이, 아이브 레이와 리즈가 ‘락 유’를, ‘젤리지’로 뭉친 있지 예지와 에스파 지젤, 기스오브라이프 쥴리가 ‘톡식’를 선보였다. 차세대 루키들이 선보이는 레전드 명곡들은 추억 소환은 물론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뿐만 아니라 연예계 대표 워너비 조합의 무대도 공개됐다. 그동안 그룹 샤이니를 롤모델로 꼽아왔던 엔하이픈 니키와 태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함께 ‘길티’ 무대를 선보이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남다른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NCT 도영과 에스파 윈터도 스페셜 무대로 SM 대표 명창 시너지를 뽐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잔잔하지만 진한 울림을 남겼다.이 밖에도 차세대 루키로 각광 받고 있는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제로베이스원, 라이즈를 비롯해 작년 한 해를 뒤흔들었던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브, 차별화된 콘셉트와 믿고 보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전했다. 여기에 데이식스만의 기분 좋은 밴드 사운드도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켰다.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 끝에 대망의 피날레는 NCT 드림과 NCT 127이 장식했다. NCT 드림은 ‘플라잉 키스’와 ‘웬 아임 윗 유’로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고, NCT 127은 ‘노 클루’와 ‘삐그덕 (Walk)’로 독보적인 힙합 스웨그와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강렬한 임팩트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끝으로 ‘MBC 가요대제전’ 첫 MC로 나섰던 투어스 도훈은 “정말 서고 싶었던 꿈의 무대였는데 민호 선배님, 윤아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내년에 또 여러분과 만날 수 있다면 더 파이팅 해보겠다”며 풋풋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아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한 해 마지막 날과 새해를 맞이하는 첫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10년이 된 것 같다. 저는 앞으로도 ‘가요대제전’을 쭉 지켜보면서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뜻깊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처럼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워너비’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두가 열광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도 퍼포머에게도 뜻깊은 순간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남녀노소 전부 공감할 수 있는 전 세대 K팝 워너비들이 총출동해 모두의 워너비를 충족시키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무엇보다 ‘스페셜 무대 맛집’답게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모두가 바라왔던 컬래버레이션 조합과 커버 스테이지를 현실로 실현시키며 꿈같은 시간을 선물해 잊을 수 없는 한 해의 첫 출발을 알렸다.을사년(乙巳年)의 포문을 연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모두가 꿈꾸는 희망찬 한 해를 기대케 하며 그 찬란한 막을 내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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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가요대제전’ 10년 만에 작별... “잊지 못할 순간” 울컥

소녀시대 윤아가 ‘가요대제전’ 마지막을 장식했다.30일 오후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 (이하 ‘가요대제전’) 2부가 방송됐다. 이날 윤아를 비롯해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이 진행을 맡았다.10년째 MBC ‘가요대제전’을 빛낸 윤아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한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를 맞이하는 첫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10년이 된 것 같다. 저는 앞으로도 ‘가요대제전’을 보면서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이날 ‘가요대제전’에는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엔하이픈, 있지, 에이티즈, 에스파, 데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NCT 127 등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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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2집, 작년 미국 내 CD 앨범 판매량 3위

그룹 엔하이픈이 지난해 미국 내 CD 판매량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톱 티어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과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가 현지에서 36만 3000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판매돼 ‘U.S. 톱 CD 앨범 세일즈’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또한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을 합산해 집계하는 ‘톱 앨범 (U.S.) - 종합 세일즈’ 부문 8위에 랭크됐다.엔하이픈은 2024년 한 해 약진했다. 이들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로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로는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가운데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다.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수치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5~2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워크 더 라인’ 월드 투어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11월부터 사이타마 베루나 돔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나며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내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6 15:03
경제일반

농심,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농심 신라면상' 시상

농심은 지난 4~5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농심 신라면상’을 엔하이픈에게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엔하이픈은 수차례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데 공헌했다.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동안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6만명의 글로벌 K팝 팬들이 현장에 참했다.농심은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중계를 통해 공연을 시청하는 약 500만 명의 팬에게도 농심 신라면상의 취지를 적극 알렸다.농심은 특별상 시상 외에도 공연장에서 글로벌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시상식 공연 전에 신라면 툼바 광고를 상영,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홍보하고, ‘신라면 테마부스’에서 트리 모양의 신라면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해당 시상식에는 엔하이픈 뿐 아니라, 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여자)아이들, 세븐틴 등 국내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농심 관계자는 “한국과 개최지 일본은 물론,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K팝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K라면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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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시대 엔터] ①비용상승에 퀄리티 저하 우려…K팝 기획사간 온도차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11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됐지만 계속되는 정국 불안에 지난 27일 원-달러 환율이 1476원까지 오르며 금융위기 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화가치가 한 달 새 5% 추락한 가운데 1500원 돌파 가능성 등 부정적 전망이 이어짐에 따라 엔터업계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환율 장기화가 영화, 방송,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일간스포츠가 짚어봤다. <편집자 주>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이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고환율 장기화에 업계는 웃지 못하고 있다. 고환율 시대를 바라보는 대형기획사와 중소기획사간 온도차가 목격되는 가운데, 이같은 고환율 시대가 K팝 업계에 호재가 되기보단 장기적으로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높다. 현지에 자사 스튜디오를 보유한 대형 기획사의 경우 환율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지만, 글로벌 협업으로 제작을 이어가는 경우엔 고환율이 치명적이다. 인건비를 비롯한 모든 비용을 달러로 지급해야 하는데, 같은 금액이라도 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A기획사 관계자는 “미주 투어를 준비 중인 팀의 경우 비용 상승이 워낙 커 티켓을 다 팔아도 남는 게 없을 정도”라고 울상을 지었다. 환율 상승에 따른 현지 공연 제작비 상승도 부담이다. 이 관계자는 “공연 제작 비용을 무한정 늘릴 수 없는 만큼 무대 효과 연출 등을 줄일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공연 퀄리티가 떨어질 게 뻔한데 이는 장기적으로 글로벌 K팝 공연에 좋지 않은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프로모션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중소기획사들의 경우, 현지 체류시 소요되는 비용 등을 개별 결제해야 하는데 대개 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카드 대금 청구 시점의 환율 상승 여파를 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최근 소속 그룹의 투어 공연을 마친 B기획사 관계자 또한 다가오는 대금 청구일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또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 애초에 행사 개런티를 달러 아닌 한화로 지급해줄 것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 경우엔 울며 겨자먹기로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이뿐 아니라 해외 작곡가들의 참여도가 높은 현 K팝 시장에선, 곡비 상승 효과도 피할 수 없다. C기획사 관계자는 “요즘 아이돌 그룹들은 타이틀곡 외 수록곡에도 외국 작곡가들을 참여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비용을 곧바로 달러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고환율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해외 브랜드 의상을 공수해 오는 경우에도 환율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해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해외 브랜드 행사의 경우, 개런티를 달러로 수령하는 만큼 환율 상승이 환전시 오히려 유리해지는 측면도 있다. D기획사 관계자는 “콘서트 티켓 가격이 달러로 책정된 만큼 원화로 환전할 때 오히려 이익이 될 수 있고, 초청콘서트의 경우 현지 체류 비용도 주최 측이 부담하는 만큼 환율 상승에 따른 타격은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이는 대체로 대형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에 해당하는 경우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등 미국 내 앨범 판매량이 높은 아이돌의 경우도 앨범 수익 면에선 환율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E기획사 관계자는 “대형기획사의 경우 환율 상승 여파가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으나 중소기획사는 비용 하나하나의 집행이 민감한 만큼 실질적인 피해가 더 클 수 밖에 없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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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2NE1→뉴진스…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 ‘가요대전’, K팝 팬덤 열광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2024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은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먼저 산타로 분장한 이영지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막이 오른 1부에는 이즈나, 넥스지,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NCT 위시, 투어스, 크래비티, WayV, 라이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연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라이즈의 크리스마스 버전 ‘러브 119’, 보이넥스트도어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무대들이 이어지며 K팝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2부는 이날 공연의 MC로도 활약한 도영의 ‘반딧불’ 무대로 막을 열었다. 뉴진스, 르세라핌, 트레저, 아이브, 에스파, 엔하이픈, 있지, 에이티즈, 2NE1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특히, 엔믹스 설윤이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을, 아일릿 이로하가 라이즈의 ‘사이렌’을 완벽하게 커버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 엔하이픈의 희승, 에이티즈의 윤호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막내라인 운학, 한유진, 지훈, 경민, 료, 사쿠야는 엑소의 ‘럽 미 라잇’을 커버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2부 마지막으로는 2NE1이 무대에 올라 ’컴백홈‘, ’파이어‘부터 ‘내가 제일 잘 나가’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걸그룹’ 칭호에 걸맞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3부는 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NCT 127, 지드래곤이 무대를 꾸몄다. 라이즈의 성찬, 앤톤은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쇼 미 유어 러브’를,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박건욱은 몬스타엑스의 ‘슛 아웃’을, 에스파의 카리나, 아이브의 안유진은 ‘킬러’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쳐 팬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3부의 엔딩으로는 ‘가요대전’에 8년 만에 돌아온 G-DRAGON이 등장했고, 팬들의 열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와 함께 ‘맨정신’, ‘삐딱하게 (Crooked)’로 무대를 압도하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대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한편, ‘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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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파워’→‘삐딱하게’로 피날레 장식 [2024 SBS 가요대전]

가수 지드래곤이 ‘가요대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25일 인천 영정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안유진이 MC를 맡았다.이날 지드래곤은 ‘파워’, ‘맨정신’, ‘삐딱하게’ 총 3곡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인 ‘삐딱하게’에서는 관객들 사이에서 떼창이 터져나와 눈길을 끌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지드래곤은 ‘가요대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드래곤의 ‘가요대전’ 출연은 지난 2016년 빅뱅으로 출연한 후 8년 만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가요대전’의 ‘최애 아티스트 1위’로 꼽혔다. ‘가요대전’ 방송 말미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최옛돌인 줄 알았는데 최애돌이다. 아직도 아이돌이라는 말이 좋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SBS 가요대전’에는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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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하입 보이’ 히트곡 메들리… “다같이 해피 점프” [2024 SBS 가요대전]

그룹 뉴진스가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인천 영정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안유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뉴진스는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해 ‘디토’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뉴진스는 ‘쿠키’, ‘하입 보이’ 등 뉴진스 히트곡 메들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하입 보이’ 무대 말미에 “다같이 해피 점프”를 외치며 귀엽게 점프했다. 또 “해피 홀리데이”라고 외치며 웃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한편, ‘2024 SBS 가요대전’에는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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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파이어’ 등 히트곡으로 연말 무대 불태웠다 [2024 SBS 가요대전]

그룹 투애니원이 ‘가요대전’에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25일 인천 영정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안유진이 MC를 맡았다.이날 투애니원은 완전체로 ‘가요대전’에 출연해 환호성을 받았다. ‘컴백 홈’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 투애니원은 ‘아이 돈 케어’, ‘어글리’,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떼창을 얻었다.특히 산다라박은 데뷔 초 선보였던 파격적인 머리를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투애니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 실력을 통해 관객들을 압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투애니원이 ‘가요대전’에 출연하는 것은 2014년 이후로 10년 만이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추억을 소환하는 투애니원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아시아 투어 ‘웰컴 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2024 SBS 가요대전’에는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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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엔하이픈 제이, 상남자의 하트

그룹 엔하이픈 제이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5/ 2024.12.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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