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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단독] 원헌드레드‧KBS 갈등…더보이즈 주연 ‘슈돌’ 유튜브 촬영完, 공개 불똥 튀나

KBS와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헌드레드 소속 가수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에도 불똥이 튀었다.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주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 중인 ‘아이 클라우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0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이 클라우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이 아이를 돌보는 과정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주연은 오는 17일 더보이즈 컴백을 맞아 ‘아이 클라우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원헌드레드와 KBS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터라, 공개 여부에도 불똥이 튀었다. 제작진은 아직 조심스럽게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다. 원헌드레드와 KBS는 원헌드레드 소속인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 여부를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지난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원헌드레드의 레이블 INB100 소속 시우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원헌드레드는 “KBS 측에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KBS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원헌드레드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 이무진이 지난 5일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하고 같은 소속사 방송인 이수근이 7일 예정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해당 녹화가 취소되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경천 KBS 예능센터장은 지난 7일 진행된 ‘2025 KBS 봄 신상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저도 ‘뮤직뱅크’ PD를 오래 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이 한다. 결국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의 문제”라며 “이무진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기다리고 소통하다 보면 저희의 진심이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7일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발매와 함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8 06:00
예능

KBS 예능 센터장, 원헌드레드와 갈등에 “소통 문제… 이무진 기다릴 것”

엑소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과 관련해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KBS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경천 KBS 예능센터장이 입장을 밝혔다.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2025 KBS 봄 신상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을 비롯해 이황선, 박덕선, 박석형, 박민정 CP가 참석했다.이날 한경천 KBS 예능센터장은 “‘뮤직뱅크’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데, 아직 관심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저도 ‘뮤직뱅크’ PD를 오래 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이 한다. 결국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의 문제”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리무진 서비스’에 대해서도 “다른 MC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 이무진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기다리고 소통하다 보면 저희의 진심이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시우민의 소속사 INB100은 지난 4일 “KBS 측에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KBS 측에서 “사실무근”이라며 “소속사와 계속 소통 중”이라고 반박했지만, INB100 모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 이무진이 지난 5일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하고, 같은 소속사 방송인 이수근이 7일 예정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해당 녹화가 취소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3:06
뮤직

KBS‧원헌드레드 갈등 속… 시우민, 아시아 6개 도시 투어 개최

그룹 엑소 멤버 겸 가수 시우민이 ‘뮤직뱅크’ 출연과 관련해 KBS 측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솔로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7일 시우민의 소속사인 INB100은 공식채널을 통해 포스터와 함께 ‘2025 시우민 팬 콘서트 ‘엑스 타임스’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4월 11일 도쿄, 4월 13일 오사카, 4월 19일 방콕, 5월 10일 마닐라, 5월 25일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6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시우민이 인터뷰하는 여러 명의 시우민을 콘셉트로 제작된 포스터처럼 이번 팬콘은 솔로 아티스트 시우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구성과 아트워크, 영상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또한, 오는 10일 발매하는 시우민 미니 2집 ‘인터뷰 엑스’에 수록된 신곡들의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 코너 등 다채롭고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우민의 미니 2집 ‘인터뷰 엑스’는 타이틀곡인 ‘위!’를 비롯해 ‘캔트 헬프 마이셀프’, ‘메이크 유 라라’, ‘스위치 오프’, ‘로스트 파라다이스’, ‘러브 이즈 유’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여섯 곡이 시우민의 보컬과 어우러져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시우민은 앨범 발표와 팬콘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허식당’의 주인공 허균 역으로 출연, 음악, 드라마,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한편 시우민의 소속사 INB100은 지난 4일 “KBS 측에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KBS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INB100 모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 이무진이 지난 5일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하고, 같은 소속사 방송인 이수근이 7일 예정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해당 녹화가 취소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2:33
연예일반

[단독] 시우민, MBC 예능 ‘전참시’ 출연..KBS 예능국과 극한 대립 속 눈길

엑소 멤버 시우민이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 여부로 소속사와 KBS 예능국이 극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방송계에 따르면 시우민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를 진행했으며, 제작진은 방송 일정을 정리 중이다. 시우민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 소속사 INB100 관계자와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시우민은 입대 전인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동방신기 최강창민 편에 출연, 같이 한라산 등정을 하는 일상을 소개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우민의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은, 그가 소속된 INB100 모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과 KBS 예능국이 극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INB100은 지난 4일 “KBS 측에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발표했다. 이후 KBS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INB100 모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 이무진이 지난 5일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하는 한편 같은 소속사 방송인 이수근이 7일 예정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해당 녹화가 취소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시우민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KBS2 ‘뮤직뱅크’ 뿐 아니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3.07 10:49
연예일반

김대호 “MBC 퇴사 후 따뜻함 알아…소속사 선택 기준? 계약금+이수근” (두데)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퇴사 이후 근황을 전했다.25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3주 만에 MBC를 찾은 것에 대해 “확실히 MBC가 따뜻하다. 나가고 나서야 그걸 알았다”며 “방 뺀 집에 다시 방문한 느낌이다. 내 흔적은 분명히 있는데 낯설다. 집주인을 만날까 봐 조금 눈치도 보이고 알고 지내던 사람들 마주칠까 봐 두렵기도 하다. 근데 또 반갑기도 하고 여러 마음이 혼재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예전에는 프리 선언하면 한동안 방송국 출연 못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게 없는 거 같다”는 DJ 안영미의 말에 “사규상으로는 그런 게 없다. 예전에는 나가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바로 복귀하는 경우가 드물긴 했는데 요즘에는 세상이 바뀌었다. 이렇게 날 환대도 해주시고 찾아주시니까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김대호는 또 소속사 선택 기준이 계약금이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김대호는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헌드레드는 그룹 더보이즈 소속사이자 가수 태민, 이무진, 비비지, 비오, 하성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개그맨 이수근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된 INB100의 모기업이다.김대호는 “사실 액수라기보다 ‘예니오’(예+아니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계약금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며 “이수근이 고향 직속 선배라서 많은 조언을 구했다. 고향 선배가 날 뒤통수 치겠나 싶었다. 이수근이 있어서 의지하고 선택했다”고 부연했다.김대호는 “사실 오늘이 계약 당일”이라며 “주변에서 찾아주시는 분들이 꽤 있다. 여러 형태로 방송 스케줄을 잡으려는 분들이 계신데 너무나 죄송하지만 소속사와 정리가 마무리되고 나서 그다음에 매니저, 소속사 통해서 일 시작하려고 한다. 아직 완벽하게 준비는 안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18:17
스타

‘MBC 퇴사’ 김대호, 원헌드레드 전속 계약 체결 [공식]

MBC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가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원헌드레드는 21일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며 “시사, 교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방영된 MBC 아나운서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당시 5509명의 지원자 중 최종 3인에 뽑히며,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뉴스,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 진행자 및 뉴스 앵커로 활동을 했으며, 2023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자유로우면서도 독특한 삶의 방식으로 그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이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대호 아나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자리를 꿰차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롭게 둥지를 튼 원헌드레드는 그룹 더보이즈의 소속사이다. 또 가수 태민, 이무진, 비비지(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배드빌런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된 INB100의 모기업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06
뮤직

‘이승기·백현’ 원헌드레드 “악플러 검찰 송치, 선처 없다” [전문]

가수 이승기, 백현, 태민 등이 소속된 원헌드레드가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해 악성 행위를 한 악플러들이 검찰 송치 됐다고 14일 밝혔다.원헌드레드는 “당사는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해 왔었고, 여러 전문 기관의 의뢰를 통한 IP 추적 및 증거 자료 확보로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들을 최근 검찰청으로 송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엄중한 조치는 개인 악플러 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을 하는 불법 바이럴 업체, 기관, 협회, 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며, K팝 시장과 엔터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악성 행위 혐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지금처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원헌드레드는 레이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회사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태민,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고,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INB100 소속이다. 더보이즈 또한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하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먼저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을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당사는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해 왔었고, 여러 전문 기관의 의뢰를 통한 IP 추적 및 증거 자료 확보로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들을 최근 검찰청으로 송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이런 엄중한 조치는 개인 악플러 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을 하는 불법 바이럴 업체, 기관, 협회, 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며, K팝 시장과 엔터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악성 행위 혐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지금처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하여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모든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원헌드레드 레이블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4:11
스타

‘태민·첸백시’ 소속 원헨드레드 측 “악플+허위 사실 심각... 법적 대응 한다” [전문]

가수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 측이 아티스트 보호에 나선다. 24일 원헌드레드 측은 “원헌드레드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1NB100, 밀리언마켓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공지했다.그러면서 “일부 악플러들과 불법 여론조작 업체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무진, 비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태민,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기업이자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소속된 INB100 모회사다. 이하 원헌드레드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원헌드레드의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밀리언마켓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항상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악플러들과 불법 여론조작 업체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4 13:49
해외연예

엑소 첸백시 측 “공정위, 카카오엔터 조사…사태 본질 증명” [전문]

엑소 첸백시 측의 신고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정식 조사를 받았다. 첸백시 측은 12일 “공정위가 지난 10일 음원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했다는 의혹을 받는 카카오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올해 초 빅플래닛메이드가 공정위에 ‘카카오엔터가 계열사 및 자회사에 속하는 기획사와 그 외 기획사 간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는 정황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신고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엔터가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니다’라는 주장을 의심케 하는 부분이며 동시에 SM이 카카오엔터의 부적절한 관행을 입증하는 증거를 제공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첸백시 측은 “당사의 신고와 증거 자료를 검토한 공정위가 정식 조사에 착수하고, 10일 현장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해당 행위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문제임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SM이 이런 차별적 유통수수료를 아티스트들의 재계약 도구로 사용하려는 행위는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증거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SM은 이런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공정위를 통해 이번 사태의 잘잘못이 명명백백하게 가려질 수 있도록 확보한 관련 증거를 제출하는 등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공정위의 판단이 이번 사태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밝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첸백시 측 입장 전문.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음원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했다는 의혹을 받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는 올해 초 빅플래닛메이드가 공정위에 '카카오엔터가 계열사 및 자회사에 속하는 기획사와 그 외 기획사 간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는 정황에 대해 조사해 달라' 신고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공정위가 첫 현장조사에 나선 날, 공교롭게도 카카오엔터의 자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CAO가 "카카오엔터를 통해 음원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이는 그동안 카카오엔터가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니다'라는 주장을 의심케 하는 부분이며 동시에 SM이 카카오엔터의 부적절한 관행을 입증하는 증거를 제공하는 모양새라 할 수 있습니다.공정거래법은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부당 지원으로 보고 금지하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당사는 SM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로부터 부당한 지원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할 또 다른 증거로 확보한 상태입니다.당사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연 '본질'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거대 음원유통사인 카카오엔터의 차별적인 유통수수료를 바로 잡는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가 바로 이런 행태를 악용해 엑소-첸백시에게 불공정한 재계약을 종용했던 것을 알리기 위해 급히 기자회견을 열 수밖에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카카오엔터는 당초 당사의 이런 문제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당사의 신고와 증거 자료를 검토한 공정위가 정식 조사에 착수하고, 10일 현장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해당 행위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문제 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아울러 카카오엔터의 계열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이런 차별적 유통수수료를 아티스트들의 재계약 도구로 사용하려는 행위는 기자회견에서 당사가 공개한 증거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이런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이에 당사는 공정위를 통해 이번 사태의 잘잘못이 명명백백하게 가려질 수 있도록 확보하고 있는 관련 증거를 제출하는 등 적극 협조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공정위의 판단이 이번 사태의 본질을 밝히는 유일한 길임을 거듭 강조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12:15
연예일반

첸백시 측 “SM, 합의조건 유통 수수료율 5.5% 불이행 → 매출액 10%지급 강조” [종합]

"이제 모든 건 SM에게 달려있습니다."첸백시 측이 여전히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SM 측에 대한 내용 증명 답변을 요구했다.10일 오후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자리에는 INB100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 김동준 INB100 대표, 이재학 변호사(법무법인 린)가 참석했다. SM엔터와 첸백시가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지 1년 만이다. 이재학 변호사는 “지난해 SM은 아티스트에 대한 법적 입장을 냈고 협상이 타결됐다는 사실은 많은 팬분들과 국민분들이 기억할 것이다”면서 “그런데 SM은 협상이 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INB100에게 지급하기로 한 음반 수입 5.5%를 불지급하고, 첸백시에게 매출액의 10%를 지급하도록 강조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이성수 CAO와 차가원 회장이 나눈 녹취록 내용을 증거 자료로 제시하기도 했다. INB100 측은 첸백시는 SM이 제시한 합의 조건이 이행될 것을 믿고 공정위 신고를 취하하는 등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으며, 신규로 체결한 재계약에서도 거액의 계약금도 포기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백현은 본인의 노력으로 다른 아티스트들의 권익도 보호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SM이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계약 조건을 조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시 큰 보람과 결실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즉 SM이 첸백시와 합의 조건이 유통 수수율을 불이행하고, 첸백시에게는 매출 10%를 달라는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는 부당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변호사는 “여기서 말하는 10% 매출액은 첸백시가 독자 레이블로 신규 법인까지 설립해 독자적으로 자기 명의의 앨범 판매, 콘서트 등으로 매출을 올리는 것이므로 SM에 지급할 의무가 없다”면서 “SM은 지난해 합의서에서 약속한 음반 수수율 관련해 불이행한 것을 인정하고, 더 이상 첸백시가 개인 명의로 올리는 매출액 10% 지급을 요구하는 언행을 삼가하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앞으로 첸백시의 엑소 완전체 및 유닛 활동, SM이 보유하고 있는 음반 등 콘텐츠 자산에 대한 이용 대가에 관해서는 협의해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첸백시는 지난해 주장한 바처럼 기존 전속 계약 관련 정산 자료를 제공받아 검토하려고 한다. 이상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는 겨우 첸백시와 소속사는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탬퍼링 의혹에 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다. 차가원 회장은 “엑소 백현과 저는 매우 친한 누나 동생 사이고, MC몽 역시 백현과 가까운 형이다”면서 “특히 MC몽과 백현은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관계이며, MC몽이 백현에게 연예계 선배이자 지인으로서 조언한 것을 탬퍼링 의혹과 연관 지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형사 고발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긴 했으나, 첸백시 측은 엑소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SM 측과 완만한 합의를 우선으로 한다. 이제 모든건 SM에게 달려있다. 첸백시는 여전히 엑소라는 그룹이 유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앞서 첸백시 3명은 지난해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 SM엔터를 재소했다. 정산 자료 제공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과 장기간의 계약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SM엔터의 불공정한 계약 행위를 바로 잡아 달라는 시정조치 요청과 SM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속계약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SM엔터 측은 “공정위에 문제 삼겠다는 전속계약 기간은 이미 당사가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정당한 것으로 인정받은 계약 조건”이라며 “노예계약이라는 식으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첸백시 3명을 포함한 엑소 멤버들은 상호 간 충분히 협의해 신규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첸백시 측이 돌연 입장을 번복하며 신규 전속계약의 효력을 부정할 수 있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SM엔터 측은 ‘제2 세력 개입’ 의혹도 제기했는데, 당시 해당 세력으로 가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지목돼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MC몽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SM과 첸백시 사이에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다”면서 단순히 음악계 선후배로서 백현과 개인적인 친분만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이후 SM엔터 역시 첸백시와 오해를 풀었다고 합의하며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그렇게 갈등이 봉합되는 듯 했지만 지난해 8월 기존 전속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백현이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탬퍼링’ 의혹이 불거졌다. 백현이 설립한 개인회사 INB100이 원헌드레드 자회사로 합류하면서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한 기업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INB100 측은 음반 수입 5.5%를 불지급 및 매출액 10% 지급 등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SM엔터에게 보냈지만, 2개월 넘게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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