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종합IS] 에픽하이, 위로와 공감으로 꽉 채운 2CD 컴백

그룹 에픽하이가 위로와 공감을 꽉 채운 2CD 정규음반으로 컴백했다. 집과 작업실을 오갈 수밖에 없었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에는 공연형 그룹으로서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는 희망도 전했다. 에픽하이는 18일 정규 10집 ‘에픽 하이 이즈 히어’의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 발매를 앞두고 근황 토크를 나눴다. 3년 3개월만 컴백에 대해 이들은 "에픽하이만 있는 독립회사를 만든지 2년 정도 됐다. 각자 일이 늘어서 열심히 일을 했고 해외에서 늦깎이로 관심을 받아 2019년엔 공연을 많이 다녔다"고 설명했다. 미쓰라는 "어쩔 수 없이 집과 작업실을 오가며 노래를 만들었다"며 2020년을 덮친 코로나 19에 안타까워했다. 열심히 작업한 결과물은 2CD로 나눴다. 투컷은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2CD는 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번복하게 됐다. 그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음반에는 17년이 넘은 긴 커리어 속 온갖 산전수전을 겪고도 꿋꿋이 현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에픽하이의 다짐이 담겨 있다. 동시에 '이 세상에 날 이해할 사람은 없다'라고 느끼는 이들의 곁을 지키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도 함께 담아냈다. 그간의 음악 작업을 돌아본 멤버들은 "음악은 나의 삶" "눈보다 마음이 호강하는 음악을 해왔다" "만들 때는 우리 것이었지만 내는 순간 듣는 분들의 몫"이라며 각자의 음악 인생을 정의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못하는 지금 상황에서 앨범을 내는 것이 맞느냐는 고민을 했다"고도 털어놨다. 그럼에도 이들이 나선 배경에 타블로는 "최근에 나와 투컷이 방송국에 갔는데, 유노윤호를 만났다. 유노윤호가 '비 형도 나오고 에픽하이 형들도 나오고 하니 옛날에 활발하게 활동했을 때가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지금 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부연했다. 타이틀곡 '로사리오'는(Feat. 씨엘 지코)는 타인의 불행과 실패를 바라는 자들에게 날리는 시원한 일침을 담았다. 용기를 잃은 현시대 사람들을 대변해 '나는 살아있는 전설이고 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외치는 트렌디하고 강렬한 힙합곡으로, 씨엘과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사리오'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된 '내 얘기 같아'(Feat. 헤이즈)는 슬픈 드라마·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이야기 같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한 테마곡이다. 기존 힙합곡의 틀을 완전히 벗어버린, 영화나 애니메이션 OST에서나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이며 에픽하이와 헤이즈의 호흡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에픽하이는 "따뜻한 '내 얘기 같아'를 듣고 위로를 얻었으면 한다. 그보다 더 강렬한 뜨거움을 원한다면 '로사리오'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16:59
연예

에픽하이 "2CD 발매 이유? 하고 싶은 이야기 많았다"

에픽하이가 2CD 음반을 들고 왔다. 에픽하이는 18일 오후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上'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앞서 2CD는 더는 내지 않겠다고 했던 투컷은 "작업이 너무 힘들어서 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번복하게 됐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타블로는 "마블 팬으로서 이야기 해보겠다. 이번 상편은 '인피니티 워', 언젠가 될 하편은 '엔드게임'이다. 그 스케일이 같다는 건 아니고 이야기가 그런식으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슬픈 결말은 없는 음반이다"라고 강조했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너무 무기력했는데 올해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담아질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썼다"고 덧붙였다. 넉살, 우원재, 창모, 코드쿤스트와 합작한 '정당방위'를 추천한 타블로는 "이 노래를 통해 모든 분들을 대신해 안전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줄 노래"라며 화가 나면 이 노래를 듣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16:17
무비위크

에픽하이, 씨엘X지코와 첫 컬래버…피처링 라인업 공개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씨엘(CL), 지코(ZICO)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에픽하이는 7일 0시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 타이틀곡 ‘ROSARIO(로사리오)’ 마지막 티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5일 처음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두 명의 아티스트가 ‘ROSARIO’ 피처링에 참여했음을 암시했다. 다음날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의 피처링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또 한 명의 피처링 주인공을 향한 궁금증 역시 더욱 증폭된 바 있다. 지코와 함께 ‘ROSARIO’ 피처링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씨엘이었다. 앞서 공개된 영상들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액자 속에서 타블로, 미쓰라, 투컷, 지코가 차례대로 등장했으며 베일에 가려졌던 마지막 빈자리에는 씨엘이 등장해 퍼즐 조각을 완성했다. 에픽하이와 씨엘, 지코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틀곡 ‘ROSARIO’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뿜어낼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에픽하이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Epik High Is Here 上’ 피처링 폴라로이드 티저 이미지 1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에픽하이를 비롯해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은 씨엘, 지코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록곡 피처링으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뒷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도 함께 공개돼 이들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上’과 ‘下’ 2CD 앨범으로 구성된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3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Epik High Is Here 上’에는 ‘LESSON ZERO (레슨 제로)’, ‘ROSARIO (로사리오)’, ‘내 얘기 같아’, ‘수상소감’, ‘LEICA (라이카)’, ‘정당방위 (IN SELF-DEFENSE)’, ‘TRUE CRIME (트루 크라임)’, ‘SOCIAL DISTANCE 16 (소셜 디스턴스 16)’, ‘END OF THE WORLD (엔드 오브 더 월드)’, ‘WISH YOU WERE (위시 유 워)’까지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에픽하이의 열 번째 정규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08:38
연예

에픽하이, 초호화 피처링 예고한 정규 10집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정규 10집 첫 번째 CD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CD로 구성된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의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 히든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히든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Epik High Is Here 上’에는 ‘LESSON ZERO (레슨 제로)’, ‘ROSARIO (로사리오)’, ‘내 얘기 같아’, ‘수상 소감’, ‘LEICA (레이카)’, ‘정당방위 (IN SELF-DEFENSE)’, ‘TRUE CRIME (트루 크라임)’, ‘SOCIAL DISTANCE 16 (소셜 디스턴스 16)’, ‘END OF THE WORLD (엔드 오브 더 월드)’, ‘WISH YOU WERE (위시 유 워)’까지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7개 트랙에 피처링 표기가 돼 있는 가운데, 피처링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아이유, 방탄소년단 슈가, 크러쉬, 윤하 등 최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에픽하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만큼 이번엔 어떤 뮤지션들이 지원사격을 펼쳤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킨다. ‘上’과 ‘下’ 2CD 앨범으로 구성된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3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1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09:12
연예

에픽하이, 1월 18일 정규 10집 컴백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정규 10집 발매일이 확정됐다. 29일 소속사 아워즈는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내년 1월 18일 오후 6시 2CD로 구성된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의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3월 발표한 ‘sleepless in __________’ 이후 에픽하이가 1년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이에 타블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10집 발매를 공식화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10집 - Epik High Is Here’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上(CD1)’과 ‘下(CD2)’로 이뤄진 아이콘이 나타나며 ‘上’ 아이콘 속에는 10개의 음원 파일 아이콘이 담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는 ‘上’과 ‘下’ 의 2CD 앨범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개될 ‘Epik High Is Here 上’에는 10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08: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