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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도 기대한 TXT 휴닝카이, '스케이터 보이' 커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휴닝카이가 가창한 ‘Sk8er Boi’를 게재했다. 휴닝카이는 10대들의 감성을 반영한 통통 튀는 가사를 자유롭고 청량한 톤으로 가창해 곡의 당차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Sk8er Boi’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 지난 2002년 발매한 데뷔 앨범 ‘Let Go’에 수록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에이브릴 라빈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당돌하면서도 반항아적인 스타일이 묻어나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7일 휴닝카이는 공식 트위터에 “He was a”라는 문구와 스케이트보드 이모지, 그리고 각종 스티커로 장식된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있는 본인의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커버곡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특히, 원곡자인 에이브릴 라빈이 이 게시물을 리트윗해 화제를 모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팬라이브 ‘2022 TOMORROW X TOGETHER FANLIVE MOA X TOGETHER’(202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모아 바이 투게더)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