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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보기] 세계 패션쇼 K스타들 모셔라! 한류 파워는 무한 확장중

한류가 전 세계 음반, OTT 시장을 넘어 패션계까지 사로잡았다. 전 세계 패션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해외 4대 패션쇼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패션위크부터 패션가의 흐름을 주도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올 한해 전 세계 패션 업계는 K스타들을 1열에 세우고자 분주했다. 한류의 중심인 K팝, 그 안에서도 맹렬한 화력을 자랑하는 그룹 블랙핑크를 비롯해 레드벨벳, 에스파, 아이브, 아스트로는 물론 배우 이민호, 유아인, 정호연, 아이유 등 수많은 한류 스타들이 패션위크의 포토월을 뜨겁게 달궜다. 패션위크는 각종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의 패션쇼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주간을 의미한다. 특히 4대 패션쇼 중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 패션위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K스타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력이 유독 거셌다. 2017년부터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지난달 2023 F/W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하며 파리 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니는 패션쇼 프론트로우(행사장 맨 앞줄)를 차지, 할리우드 유명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투샷을 찍은 모습도 공개됐다. 지수, 로제도 각각 자신들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수는 디올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와 나란히 어깨를 맞춰 패션쇼를 관람했다. 같은 날 생로랑 2023 S/S 쇼에서는 로제가 등장해 브이넥 드레스와 블랙 슈트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2021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멤버 전원이 지방시 앰배서더로 발탁된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4세대 아이돌 계보를 잇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주얼리 브랜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 아스트로 차은우도 디올쇼에 등장했다. ‘오징어 게임’ 흥행 열풍을 일으킨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은 루이 비통 패션쇼에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런웨이를 주도했다. 모델 활동 당시 이 브랜드의 런웨이를 섰던 경험이 있다. 지난 3월에는 루이 비통 F/W 쇼 오프닝과 피날레의 선두를 장식했다. 밀라노 패션위크 또한 K팝 스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석권했다. 배우 유아인, 이민호, 김태리, 김다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사나, 채영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민호는 한류 스타의 영향력을 밀라노에서 뜨겁게 증명했다.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보스의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이민호는 앞서 뉴욕에서 열린 펜디 바게트 백 탄생 25주년 기념 스페셜 패션쇼에서도 한국 앰배서더 자격으로 프런트에서 쇼를 관람했다. 해외 매체들은 앞다투어 이민호가 모델 알레산드라 암브로시오,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제치고 2022 밀라노 패션위크 화제성 1위 셀럽 목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주요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저마다 한류 스타 모시기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이며 K스타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주컴의 설수영 이사는 해외브랜드가 K스타를 찾는 이유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K팝 아이돌은 글로벌 투어와 유튜브로 인해 스타일을 전파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뿐만 아니라 “소속사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해외 아티스트들보다 도덕적 해이나 사생활 유출에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 이사는 “따라서 브랜드 호감도 상승과 파급력에 있어서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패션 하우스들이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3 11:23
연예일반

에스파, 파리 홀렸다! 지방시 2023 SS 패션쇼 참석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가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현지 팬과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스파는 2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 2023 S/S 패션쇼에 참석, 브랜드 앰버서더다운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지방시의 패션쇼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의 특별 초청으로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행보를 펼쳤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은 패션쇼 시작 전부터 에스파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패션쇼장 앞을 가득 메우고 에스파를 연호하며 기다렸고, 에스파가 도착하자 플랜카드를 흔들고 폭발적인 함성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에스파는 지난 2021년 2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지방시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개별 멤버가 아닌 그룹이 브랜드의 얼굴이 된 것은 패션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에스파는 3일 프랑스의 대형 서점 프낙(FNAC)에서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도 가깝게 소통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3 17:38
뮤직

에스파,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그룹 에스파가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에스파는 최근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예술·마케팅·기술·금융·유통·헬스케어 등 10개 분야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에스파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에스파에 대해 “2020년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는 K팝에서 이미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이다. 2021년 5월 공개된 'Next Level'은 에스파의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2억 1,500만 건을 넘었다”라며 “이 그룹은 2022년 골든디스크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2021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여성 아티스트, 2021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코리안 액트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에스파는 작년에 지방시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었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14:45
연예

에스파, 美 '닉 캐논 쇼' 출연해 "에스파 멤버 되려면?"

에스파(aespa)가 미국 토크쇼 ‘The Nick Cannon Show’(더 닉 캐논 쇼)에 출연했다. 에스파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Fox 채널 ‘The Nick Cannon Show’에서 재치있는 토크는 물론,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avage’(새비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날 호스트인 닉 캐논은 에스파에게 “에스파의 멤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고, 에스파는 ‘Savage’ 포인트 안무인 ‘쯧쯧쯧쯧’ 춤 시범을 보이며 ‘자신감과 정확한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닉 캐논은 에스파가 지방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분야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물었다. 지젤은 “지방시와 함께 일하게 돼서 영광이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과 트렌드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0 15:09
연예

[단독] 에스파, 5월 컴백…메타버스 세계관 기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에스파가 드디어 컴백한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에스파는 5월 컴백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팬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콘텐트를 기획한다는 전언이다. 에스파는 작년 11월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기록을 세웠다. 3일치 집계만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00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사상 최고 순위에도 올랐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Givenchy)의 2021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미국 매체 피플이 선정한 '2021 이머징 아티스트'에 뽑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냈다. 특히 이들은 멤버와 아바타가 함께 활동하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된다'는 세계관으로 주목받는다. 4인조이면서 8인조라는 메타버스(가상현실) 스토리를 녹였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5월 컴백을 통해 가요계에 어떤 새바람을 몰고 올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4 11:01
연예

에스파, 지방시 앰버서더 발탁…"시너지에 압도"

━ 에스파(aespa,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에스파는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Givenchy)의 2021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의 컬렉션과 주요 라인들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지방시가 K-POP 아티스트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에스파’ 최초이며, 개별 멤버가 아닌 그룹이 한 브랜드의 얼굴이 된 것 역시 패션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글로벌 슈퍼 루키’ 에스파가 가진 영향력을 입증한다.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처음 에스파를 보았을 때,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에너지에 압도됐다. 그룹으로서는 물론 카리나, 지젤, 윈터와 닝닝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확고한 개성과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지방시의 감성과 이어진다고 느꼈다. 에스파의 패션은 곧 그들만의 색깔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에스파 역시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지방시 챕터에 함께 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과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앰버서더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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