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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런던3’ 김홍선 감독 “신승환·임주환 출연, 원래 韓캐릭터 NO” [인터뷰②]

김홍선 감독이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특별출연한 신승환, 임주환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웨이브 사옥에서는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의 연출 겸 리드 디렉터 김홍선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 감독은 “신승환, 임주환 배우는 저와 오래된 사이다. 신승환 배우는 제 조감독 시절부터 친했고, 임주환 배우는 ‘기술자들’로 연을 맺어서 이어오고 있다”며 “신승환 배우는 연기와 말하는 걸 정말 잘하는데 ‘늑대사냥’에선 말을 못하는 캐릭터면서 배 지하에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임주환 배우는 퀴어 코드가 있었다. 그때 우정 출연인데 고생을 많이하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 지크 캐릭터를 동양인으로 하고 싶다고 한국 배우와 접촉을 하던 찰나에 여건상 안 됐다. 다시 한국 배우들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면서 1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한국인으로 콘셉트를 바꾸고 전사를 만들어 오케이를 받았고, 그 후 신승환, 임주환 배우에게 연락했다”고 과정을 떠올렸다.8일 여간의 런던 일정 동안 분장부터 액션 시퀀스 호흡 등 준비를 마쳐 촬영을 하루 정도 진행했다고 한다. 김 감독은 “괜히 놀러 다니다가 문제 생기면 안 되니 두 분도 호텔에만 있었다”며 “다행히 촬영 끝나고는 스케줄이 없어 뮤지컬도 보고 즐겁게 보냈다”고 말했다.지난 28일 웨이브에서 전편 독점 공개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더욱 혼란에 휩싸인 런던에서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주인공 엘리엇 카터(소페 디리수)가 사건의 진실을 좇다가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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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런던3’ 임주환, 비주얼로 英 홀려 “스태프들 ‘와우!’”

배우 임주환이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에 출연한 비하인드를 밝혔다.25일 오후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웨이브 공개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시사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 겸 총괄 프로듀서 김홍선 감독과 배우 신승환, 임주환이 참석했다.이날 임주환은 “대사 한마디지만 작품에 출연해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고맙고,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며 “그 역할이 동양인이 아닌 현지 외국인 배우를 써도 되는데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긴장감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극중 부산 출신 갱단을 연기한 임주환은 “욕은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 뜻이 일맥상통한다”며 “한국식 욕을 현지인들도 한번만 더해달라고 해서 원 없이 욕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주환의 비주얼에 영국 현지 스태프들이 환호했다는 일화도 알려졌다. 임주환은 “어두워서 그런 것”이라고 겸손한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함께 출연한 신승환은 “클럽 신에서 피를 묻히고 연기를 하는데 임주환이 연기를 한번 하니까 스탭들이 ‘와우’ 하고 소리를 지르더라”며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인물이 되어야하는 구나, 난 어차피 이렇게 태어난거 연기 열심히 하자 싶었다. 현지 스태프들이 임 배우와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증언했다.한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영국의 인기 범죄 누아르 액션 드라마로, 이번 시즌에선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더욱 혼란에 휩싸인 런던에서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주인공 엘리엇 카터가 사건의 진실을 쫓다가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전편 독점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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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 비하인드 사진 "흠뻑젖은 박희순→최우식 화장실 혈투"

명배우들은 촬영장 뒷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담은 현장 압수수색 스틸을 공개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먼저 원작 작가 사사키 조와 배우 조진웅, 최우식, 이규만 감독이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촬영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현장 사진도 눈에 띈다. 유도로 다져진 강렬한 액션으로 화제가 된 화장실 액션 장면의 합을 맞추는 최우식의 모습부터 첫 장면을 촬영하고 비에 흠뻑 젖은 박희순의 모습도 눈에 띈다. 특히 박희순의 스틸은 '첫 씬 비 쫄딱'이라는 멘트와 함께 박희순이 직접 공개해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경관의 피'는 2019년 10월 경 크랭크인 하여 코로나 이전 대부분의 촬영을 진행했고 당시 자유로운 현장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배우들의 리얼한 모습에 관객들의 호응이 어느때보다 뜨겁다. '경관의 피'는 강렬한 범죄수사극의 재미를 새해 극장가에 선사하고 있다. 주말 무대인사의 매진 열풍까지 일으키며 극장가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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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 미리 보는 벌크업 최우식…유도대회 우승 비하인드

반전매력을 꺼내든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는 최민재의 유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본편에서 삭제된 최우식의 미공개 유도 영상은 민재가 극중에서 유도를 하는 설정이 있다는 점을 알려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최우식이 캐릭터를 위해 유도를 배우고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는 점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민재가 경찰청배 유도대회에서 우승했다는 비하인드 역시 관람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중, 강하고 승부욕 넘치는 최우식이 스스로를 단련하는 모습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새해 첫 한국 영화로 극장가에 출격, 여전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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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 조진웅, 처음 보는 열혈 홍보 "예능·라디오·유튜브"

조진웅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이며 영화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의 주연 배우 조진웅은 최근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폭넓은 세대들과 소통하며 왕성한 홍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조진웅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배우 권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한편의 콩트 같은 입담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10년지기인 만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러한 둘의 모습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권율 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진웅은 자신의 후배인 권율의 거침없는 장난에도 흐트러짐 없이 이를 유쾌하게 맞받아치는 모습으로 일명 '곰과 제리' 케미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진웅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경관의 피' 홍보에 불을 붙였다. 시작부터 신동엽과 '인생술집'에서 만났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예능적 면모를 보여준 조진웅은 혼란의 '받쓰'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함께 출연한 최우식과의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이외에도 디스커버리 채널의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에서는 혼자 여행을 즐기는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고, 유튜브 '뭅뭅'에 출연해 다섯 배우들과 영화 촬영 도중 생겼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다채로운 케미를 선사했다. 개봉 당일에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와 네이버 NOW '경관의 피 무비토크'를 연달아 출연하는 등 데뷔 이래 가장 왕성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최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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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 오늘(5일) 개봉…배우 5인 완전체 '컬투쇼' 출격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열혈 홍보에 나선다.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의 다섯 배우들은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생방송 출연한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영화의 주역인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배우는 2022년 새해 첫 한국 영화 개봉에 뜨거운 예매 열풍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방송 라디오 출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새해 극장가 포문을 열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경관의 피'의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와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현실에서도 끓어 넘치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 출연은 영화가 개봉한 뒤 배우들과 관객들이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인만큼 더 진한 영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영화관 밤 10시 영업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밤 9시 이후에도 극장에서 '경관의 피'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관객들의 관람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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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 권율·이규만 감독, 오늘(30일) '박하선 씨네타운' 출연

한국영화로서 새해 첫 포문을 연다.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30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권율, 이규만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영화 '경관의 피'에서 필모그래피 중 가장 독보적인 변신에 성공한 권율과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 시킨 이규만 감독이 홍보를 위해 나선다. 시사회 이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악역 매력을 발산한 권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권율은 '경관의 피'의 신종 마약사업자 나영빈 캐릭터를 위해 12kg을 증량하며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여기에 목소리 톤까지 완전히 바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하선은 권율과 드라마 '며느라기'에도 함께 호흡한 바 있어, DJ와 출연자 간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다. 시사회 첫 공개 이후 2022년을 열 강렬한 범죄수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경관의 피'는 1월 5일 극장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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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한선화 "김현주 선배님 청춘시절 맡아 영광"[일문일답]

배우 한선화가 JTBC 금토극 '언더커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의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의 청춘 시절로 등장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 짓는 중심점으로서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권변호사의 강직한 모습부터 한정현 역의 청춘 시절을 연기한 연우진과의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소화했다. 몰입감을 더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한선화가 '언더커버'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했다. 이하는 한선화의 일문일답. -종영 소감은. "서사 깊은 인물을 연기 할 수 있어서 작품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과 시대를 연기할 수 있어 스스로 공부도 많이 됐고, 김현주 선배님의 청춘 시절을 맡아 영광이었다. 젊은 연수를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제 마음속에 아주 묵직하게 기억되고 자리 잡을 작품이자 역할이다." -극 중 김현주 배우의 청춘 시절을 연기하며 싱크로율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청춘 시절을 연기했지만 대본에 쓰여 있던 현재의 연수 분량도 꼼꼼히 살펴보며 젊은 시절의 연수를 퍼즐 맞추듯 따라가 보려고 더 고민하고 노력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 에피소드는. "젊은 정현이었던 연우진 선배와의 촬영은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하고 사소한 부분에도 웃음이 터지느라 촬영 내내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7년 전 '연애 말고 결혼'이라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는데, 이번 '언더커버'에서 커플로서, 부부로서 달달한 장면도 찍고 키스신도 찍다 보니 왠지 모를 민망함으로 서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작품과 캐릭터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나. "어렵다기보다는 '언더커버'를 준비하면서 되려 여러모로 공부가 많이 됐다. 과거를 연기하기 위해 현재의 연수 모습도 고려하며 과거 연수의 성격이나 느낌들을 추측해보고 상상해봤다. 하지만 젊은 시절은 그야말로 젊은 시절이다 보니 풋풋하고 열정 있고 당차고 소신 있는 모습들을 더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언더커버'를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언더커버'를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시고 짧은 과거 분량에도 큰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2021.06.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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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연수♥정현"..한선화X연우진, '언더커버' 비하인드 컷

배우 한선화가 '언더커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1시 JTBC '언더커버' 행복하던 연수와 정현..그들의 결말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언더커버' 속 결혼식 장면 비하인드 컷.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쓴 한선화와 양복을 갖춰 입은 연우진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선화는 극 중 최연수(김현주 분)의 청춘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JTBC '언더커버'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5일) 오후 11시 14회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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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거침없는 액션 본능 발산 비하인드컷

'언더커버' 지진희의 치열한 사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금토극 '언더커버' 측은 4일 숨 막히는 추격전과 화끈한 액션으로 쾌감을 선사한 지진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진희(한정현)는 자신의 비밀과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아내를 대신해 남성진(차민호)이 남긴 화수분 사업 문서를 확인한 그는 자신의 진짜 신분 이석규, 그리고 과거 임무 중 만났던 또 다른 언더커버의 익숙한 요원명(가짜 신분)에 혼란스러웠다. 지진희는 김현주(최연수)를 속이고 남성진의 죽음과 화수분 사업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깊숙이 묻어둔 이석규라는 이름, 그리고 그를 엄습해 오는 과거의 그림자는 지진희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언더커버'는 안기부 요원 이석규 대신 평범한 가장 한정현이 되어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모든 걸 버리고 사랑을 선택했지만, 그 과거는 현재를 조여들고 있다. 아내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 속에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지진희의 외로운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랑하는 이들과 신념,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밝힌 지진희의 말처럼, 시청자들 역시 그의 파란만장한 서사에 깊이 공감하며 열띤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지진희의 사투가 본격화되면서 액션 연기도 폭발했다. 가족에게 닥친 위기 앞에서 엘리트 요원의 본능을 일깨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액션 명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담겨 있다. 맨몸 투혼을 펼치는 지진희의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지진희는 달려오는 차량에 과감히 몸을 던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실감 나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진희와 정만식(도영걸)의 격투신 현장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 장면은 가족의 위기에 지진희가 분노를 터뜨린 주요한 터닝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지진희, 정만식의 꼼꼼한 모니터링은 빈틈없는 액션 합을 맞추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강렬했던 한고은(고윤주)과의 골목 액션도 빼놓을 수 없다.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에 신중을 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진희의 과거와 얽힌 한고은의 심상치 않은 등장, 그리고 이들의 재회가 가져올 변수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언더커버' 제작진은 "지진희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한정현의 애틋하고 처절한 고군분투를 그려내고 있다. 액션신은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더해, 한정현이 처한 상황과 그의 감정선을 보여주는 장치로 의미가 있다. 이석규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거세지는 위기와 위협에 맞설 한정현의 반격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5회는 7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2021.05.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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