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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공개

그룹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컬러링' 프로젝트 Vol.1’을 발매한다.알비더블유는 컬러톤즈와 함께 지난해 9월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 바 있다. 총 207팀 중 최종 8팀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편곡, 레코딩, 라이브 클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은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되며, 각 앨범에는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수록된다. 21일 공개되는 Vol.1에는 어쿠스틱 듀오 바닐라무스의 ‘HIP’, 알앤비 뮤지션 D2ear(디이어)의 ‘음오아예’,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Sarah Chung의 ‘별이 빛나는 밤’, 싱어송라이터 Co . To 팀의 ‘장마’ 등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인스트루먼트 음원과 함께 담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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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오늘(17일) 시즌송 ‘밤에 내린 눈’ 발매... 포근한 감성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오늘 첫 겨울 시즌송을 발매한다.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17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밤에 내린 눈’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소년과 펭귄이 눈 위에서 썰매를 타며 한껏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빈티지 카툰 스타일의 이미지와 함께 “멜로디가 흘러나오면 시간은 손가락 사이로 스며들고, 곧이어 당신은 눈 덮인 지난날의 고향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경수의 신곡 ‘밤에 내린 눈’은 지나온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리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시즌송이다. 여기에 도경수만의 따스한 음색과 포근한 감성이 더해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이번 신곡은 작곡가 서동환이 맡았으며, 가수 유승우와 함께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는 도경수의 ‘괜찮아도 괜찮아’, ‘별 떨어진다’ 뮤직비디오 작화를 담당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문제이 작가와 또 한 번 협업했다.도경수는 지난해 미니 3집 ‘성장’ 발매에 이어 아시아 팬콘 투어, 컬래버 음원, 드라마 촬영, 유튜브 및 예능 출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도경수는 이번 신곡 ‘밤에 내린 눈’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 벌써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도경수는 오늘(17일) 겨울 시즌송 ‘밤에 내린 눈’을 발매하고, 오는 설 연휴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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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 ‘가을동화’ OST ‘기도’ 어쿠스틱 재해석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가을동화’ OST를 다시 한번 재해석한다.미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의 어쿠스틱 스페셜 버전을 발매한다.지난 11월 ‘기도’를 통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한 미연은 이번 스페셜 버전으로 같은 곡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미연이 솔로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만큼,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해 발라드로 선보일 보컬리스트 면모를 향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가을동화’의 OST ‘기도’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감성적인 미연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스며들어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으며,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재즈 스타일의 드럼 등 감미로운 연주에 미연의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애절함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 이번 어쿠스틱 버전의 ‘기도’ 뮤직비디오는 미연의 라이브 클립 영상과 웹툰 애니메이션이 만나 신선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음악을 통해 이야기의 장면을 상상하게 만드는 줄거리는 물론, 한 편의 웹툰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전개되며 더 깊은 몰입감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다채로운 목소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성우 류지아와 박민기가 뮤직비디오 내레이션에 참여해 캐릭터들의 감정과 움직임을 정교하게 연기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고, 애니메이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 겸 아트 디렉터인 심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완성도 높은 퀄리티 속 성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진 웹툰 숏폼 영상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인지도 높은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류 프로젝트다. 2025년에는 일본에서 음원과 음반이 함께 발매될 예정일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현지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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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출신 김성중·유희도, 첫 콜라보 ‘겨울이니까’ 발매

JTBC ‘피크타임’ 출신 아이돌 김성중, 유희도가 신곡 ‘겨울이니까’를 발매했다.김성중과 유희도는 23일 오후 12시 첫 콜라보 싱글 ‘겨울이니까’를 발매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케미를 볼 수 있는 뮤비도 공개했다.김성중과 유희도는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4시’로 만난 인연으로 꾸준히 음악적 교감을 나눠왔다. 그리고 최근 소속사 푸토어를 통해 공식 첫 콜라보 작업을 선보이게 됐다.‘겨울이니까’는 추운 겨울,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와 행복한 순간을 노래한 겨울 테마 R&B로, 포근한 위로와 설렘을 선사한다. 눈처럼 부드럽게 내리는 멜로디와 두 남자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며, 과거 짝사랑 대상을 오랜만에 만나 건네는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낭만적인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이곡은 김성중 특유의 따뜻한 보컬과 유희도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순간을 연출한다.김성중은 ‘피크타임’에서 파워풀한 보컬과 귀여운 이미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지난 10년간 비아이지(B.I.G)의 메인 래퍼로 활동한 유희도는 ‘피크타임’을 비롯해, 후속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7’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난 6월에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스틸 러브’를 발매했다. 소속사 푸토는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음원을 발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성중과 유희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음악적 콜라보는 물론, 라이브 클립, 녹음실 비하인드, 팬들을 위한 깜짝 메시지 등으로 따뜻한 위로와 소소한 행복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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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원곡자 박기영 응원 속 ‘시작’ 리메이크

가수 경서가 2024년 버전 ‘시작’으로 새로운 감성을 전했다.경서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시작’을 발매했다.‘시작’은 경서가 지난 1999년 발매된 박기영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경서는 자신만의 모던하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풋풋한 사랑 고백을 노래했다.앞서 경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작’의 어쿠스틱 버전 커버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원곡자 박기영과 듀엣으로 부른 ‘시작’ 라이브 영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의 호평과 박기영의 응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 이번 ‘시작’이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경서와 박기영은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같은 팀 멤버로 활약한 바 있어 두 뮤지션의 특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세대를 잇는 경서의 리메이크가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음원과 동시 공개된 ‘시작’ 뮤직비디오에는 ‘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가수 키썸과 서기가 경서와 함께 출연해 시너지를 빛냈다. 경서는 축구와 사랑이 교차하는 스토리로 몰입과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경서는 올해 미니 2집 ‘Knock(노크)’를 발매했으며,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내년 2월 24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첫 라이브 공연 ‘Kyoungseo 1st LIVE in JAPAN ~夜空の星を~’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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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 ‘24프레임’ 발매… 동화 같은 가사로 따뜻한 분위기 완성

가수 담담이 지난 18일 새 EP앨범 ‘24프레임’으로 컴백했다.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토탈 뮤직 프로덕션 ‘푸토어’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동화 같은 가사로 풀어냈다. 담담은 ‘24프레임’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음악적으로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전자 음악 요소를 조화롭게 활용해 담담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타이틀 곡 ‘엘라’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신데렐라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다. 더블 타이틀곡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행위를 ‘시간을 가둔다’는 발상에서 그려낸 곡이다.‘슬럼프’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막상 시작했을 때 찾아온 두려움을 담담하게 노래했다. 또 ‘밤’은 잠에 들기전 주위가 고요해지는 만큼 마음은 시끄러워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마지막 곡 ‘그곳이 아닌 그때가 그리운 거더라’는 공간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1994년생 담담은 부드럽고 몽환적인 보컬 톤과 진솔한 가사로 주목 받아 온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6년 본명 오소연으로 데뷔 이후 총 18곡의 싱글과 1장의 EP를 발매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담담’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담담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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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2024년 제대로 비상했다 [RE스타]

가수 대성이 제대로 ‘비상’을 입증했다. 대성은 지난 15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디-라이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 앙코르)’(이하 ‘D’s IS ME’’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됐던 대성의 일본 라이브 투어 ‘D’s IS ME’ 앙코르 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도쿄와 고베 2개 도시에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대성은 ‘윙스’, ‘Ai(사랑)’, ‘레이니 레이니’ 등 솔로곡을 비롯해 빅뱅 어쿠스틱, 댄스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펼치며 팔방미남 면모를 입증했다. 또 마지막 무대에선 팬들을 위한 신곡 ‘엄브렐라’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성은 2024년 뜨겁게 비상했다. 2019년 전역 후 오랜 시간 몸풀기 작업을 이어온 그는 새롭게 둥지를 튼 현 소속사에서 활동 기반을 다졌다. MBN ‘현역가왕’ 참여를 시작으로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의 심사위원 및 진행자로 꾸준히 참여하며 대중과 호흡했다. 솔로 음악 행보도 활발하게 펼쳤다. 싱글 ‘폴링 슬로우리’ 발매를 시작으로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디스 로드’와 일본 10개 도시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D’s IS ME’,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계속된 아시아 팬 데이까지 세계 각국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대성의 진가가 고스란히 발휘된 분야는 유튜브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집(밖에 나온)대성’ 시즌1, 2를 이끌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호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2024년 대성 활동의 화룡점정은 소속팀 빅뱅으로 찍었다. 지난 늦여름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빅뱅 완전체로 깜짝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에 맞춰 ‘집대성’에 지드래곤, 태양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도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전방위 활약에 탄력 받은 대성의 데뷔 20년차, 2025년 행보도 주목된다. 한편 ‘엄브렐라’는 2017년 발매된 ‘디라이트2’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대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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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라이크 어 플라워’ 초동 33만 장↑... 솔로 데뷔 성공적

레드벨벳 아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 판매량이 33만 장을 돌파했다.지난달 26일 발매된 아이린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336,805장을 기록, 아이린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아이린은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차지한 데 이어, 초동 판매량 33만 장까지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더불어 아이린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동명의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를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 발라드, 알앤비, 밴드,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어,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아이린은 4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서 공개되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콘텐츠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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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취하는 로맨스’ OST 직접 부른다…성시경 ‘두사람’ 재해석

배우 김세정이 명품 연기의 감동을 노래로도 이어간다.현재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여주인공 채용주 역으로 출연 중인 김세정이 직접 가창한 OST Part.10 ‘두 사람 (2024)’이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다.극의 흐름을 활기차게 이끄는 채용주 역을 맡아 정의로움부터 귀여움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 중인 김세정은 OST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김세정이 부른 ‘두 사람 (2024)’은 아련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감미로운 첼로를 시작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섬세하고 절제된 감성을 담아낸 스트링 편곡이 특징이다. 김세정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추억과 공감 그리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두 사람 (2024)’은 가수 성시경이 지난 2005년 출시한 4집 앨범 ’다시 꿈꾸고 싶다’에 수록된 곡이자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일한 명곡을 재해석한 노래로 김세정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 완성됐다.앞서 김세정은 ‘사랑의 불시착’의 ‘나의 모든 날’, ‘경이로운 소문’의 ‘재회 (再會)’, ‘사내맞선’의 ‘사랑인가 봐’, ‘푸른 바다의 전설’의 ‘만에 하나’, ‘미스터 션샤인’의 ‘정인 (情人)’, ‘청춘기록’의 ‘내 마음이 그렇대’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작품의 매력과 감동을 배가시킨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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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 오늘(28일) 발매

가수 양다일이 세 번째 정규앨범 ‘마이 인스큐어’로 돌아온다. 양다일은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1년에 발매된 ‘아워 조이스 앤드 새드니스’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그동안 양다일이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냈다. 선공개 곡 ‘어바웃 유’와 ‘콜 비 모어 섬타임즈’를 포함한 10곡으로 구성돼 있다.타이틀곡은 총 3곡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디스 러브 이즈 골드’는 뉴 잭 스윙이 스며든 POP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금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하며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줘’는 양다일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지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POP 장르의 곡이다. 마지막 타이틀곡 ‘스루 더 나잇’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보컬이 얹어져 상반된 매력을 더했다.또한 컨템포러리 팝 곡 ‘스탑 러빙 유’, 아련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페이지’, 다가올 금요일에 대한 설렘을 담은 ‘프라이데이’, 재즈 R&B 장르의 ‘어 콜 어워이’, 사랑을 커튼콜에 비유한 ‘커튼콜’까지 정통 R&B부터 다채로운 팝 사운드로 채운 10개의 트랙들을 통해 양다일의 음악적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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