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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트렌드 오브 9월, 경쟁 치열... 유니스 엘리시아 ‘루키’ 1위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뉴진스와 유니스의 엘리시아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9월’의 K팝 그룹과 루키로 선정됐다. ‘트렌드 오브 9월’의 K팝 그룹 부문은 총 12만 5432표 중 뉴진스가 3만 9988표(31.88%)를 얻으며 ‘트렌드 오브 4월부터 9월’까지 6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다. 2위는 스트레이 키즈가 3만 3942표(27.06%)를, 3위는 방탄소년단이 2만 2603표(18.02%)를, 4위는 NCT 드림이 1만 9673표(15.68%)를 얻으며 상위권에 올랐다. 루키 부문은 총 6만 8760표 중 그룹 유니스의 엘리시아가 3만 4199표(49.74%)로, 3만 1909표(46.41%)를 얻은 그룹 하츠투하츠 카르멘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트렌드 오브 6월, 7월, 8월’ 루키 부문에는 유니스의 오윤아, 코토코, 방윤하가 각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9월에는 엘리시아가 차지하면서 유니스 멤버가 차례로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트렌드 오브 10월’에도 유니스 멤버가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트렌드 오브 9월’ K팝 솔로 부문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트렌드 오브 4월부터 8월’까지 한 번도 1위를 내어준 적이 없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지민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트롯 부문은 ‘트렌드 오브 5월부터 8월’까지 4번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이찬원이 또다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탁, 정동원 순으로 과연 ‘트렌드 오브 9월’의 각 부문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는 KGMA의 일환으로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글로벌 팬 투표로 선정하는 ‘트렌드 오브 먼스(○월)’를 진행 중이다. ‘트렌드 오브 9월’ 부문별 1위에게는 트로피를 전달하고 1위 선정을 축하하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특전을 제공한다. 또 월간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11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하는 ‘2025 KGMA’에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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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A’ 대상 로제, 빌보드·그래미 수상 가능성은? [IS포커스]

블랙핑크 로제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로 K팝의 한계를 뛰어 넘은 성과를 보여주며 당당히 ‘올해의 노래’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그간 K팝이 뚫지 못했던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수상 이력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로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5 MTV VMA’)에서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2021년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로 해당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은 불발됐는데, 로제의 ‘아파트’가 4년 만에 K팝 최초의 수상 낭보를 전했다. 로제는 수상 직후 “열여섯 살의 저는 TV 속 사람들처럼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길 간절히 바랐다. 꿈을 좇는 여정에서 그때의 날 실망시킬까 두렵기도 했다”며 “꿈을 좇았던 열여섯 살의 저에게 이 트로피를 바친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곡에 함께 참여해 준 브루노 마스를 비롯해 프로듀서 테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곡으로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를 기록하며 K팝 여가수 최고 순위를 썼다. 발매 직후 ‘핫 100’에 진입한 이 곡은 현재까지 45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관심은 로제의 ‘아파트’가 내년 초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수상할 지로 쏠리고 있다. 일단 노미네이트 자체는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 예측 매체인 골드더비에 따르면 ‘아파트’는 그래미 어워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 부문 5위, ‘올해의 노래’ 부문 7위로 관측되고 있다. 또 ‘올해의 신인’ 부문에선 로제가 8위에 올라와 있다.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지만 노미네이트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VMA’에서 ‘올해의 노래’ 상을 탔다는 것 자체가 미국 현지에서 대중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확실히 미국 히트곡이라는 걸 확증해주는 셈”이라며 “시상식 성격이나 선정위원회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빌보드,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가능성뿐 아니라 수상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히트곡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보수적 색채가 짙은 시상식인 그래미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지닐지는 미지수다. 임 평론가는 “‘아파트’는 흥겹게 즐기는 파티송이라는 기획의도가 명확하기 때문에 다른 진지한 드라마를 그려낸 곡들과 음악적 측면을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면서도 “선정위원들이 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 평론가는 “이 곡이 대중을 즐겁게 했고, 2024~25년을 떠올릴 때 기억에 남는 곡으로 팝 역사에 기록할 만한 곡인지를 고민하는 선정위원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미는 1만 명 이상의 선정위원의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섣불리 예측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K팝 가수 중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로제가 노미네이트 된다면 K팝 여성 가수로서는 최초의 일이라 그 자체로도 역사가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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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K팝 최초 기록 세웠다… MTV VMA ‘올해의 노래’ 수상 영예 [종합]

그야말로 블랙핑크 로제의 한 해다.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우더니,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제는 7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5 MTV VMA’)에서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올해의 노래’는 대상격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부문에서 K팝이 트로피를 차지한 건 로제가 처음이다.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적은 있으나 수상하진 못했다.지난해 10월 발매된 ‘아파트’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 북미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41주 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차트에서 최고 기록은 3위다.이날 금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로제는 “믿을 수 없다”며 감탄사를 연발한 뒤 “나를 믿어주고 이 세계를 함께 만드는 걸 도와준, 나의 절대적인 우상이자 멋진 스승인 브루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프로듀서 테디와 블랙핑크 멤버들에게도 우리말로 “나 상탔어!”라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이번 시상식에서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로제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트로피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브라이터 데이즈 어헤드’에 돌아갔다. 올해의 비디오 부문에 K팝 가수가 후보에 오른 것도 로제가 처음이다. 또 로제는 자신이 속한 블랙핑크가 ‘베스트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이날 2관왕이 됐다. 로제 외에 블랙핑크 리사와 ‘하이브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사는 팝스타 도자 캣, 레이와 함께 부른 ‘본 어게인’으로 ‘베스트 K팝’을 수상했고, 캣츠아이는 ‘터치’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현장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노래를 부른 이재,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도 시상을 위해 참석했다. 이들은 ‘베스트 앨범’ 부문 시상자로 나섰으며 수상자인 사브리나 카펜터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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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K팝 최초 MTV VMA ‘올해의 노래’ 수상… “블랙핑크 멤버들 나 상탔어!”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로제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이하 ‘MTV VMA’)에서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로제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MTV VMA’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해당 시상식에서 K팝 가수가 주요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1년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수상자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오른 로제는 “믿을 수 없다”면서 “가장 먼저 저를 믿어주고 도와준 브루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순간이라 기쁘게 이 상을 받는다”고 덧붙였다.블랙핑크 멤버들과 프로듀서 테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로제는 한국어로 “테디 오빠, 저 상탔어요. 블랙핑크 멤버들, 저 상 탔어요”라고 말한 뒤 “늘 고맙고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로제는 이번 ‘2025 MTV VMA’에서 ‘아파트’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비디오를 비롯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정규 1집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로 ‘베스트 K팝’ 부문까지 K-팝 가수 역대 최다인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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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스키즈·아이브·에이티즈·보넥도·키오프·피프티피프티… 별들의 전쟁 예고한 1차 라인업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K팝 별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 무대를 빛낸다. 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이하 가나다순)를 발표하고 성대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5세대 보이그룹 대표돌로 올해 발표한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미니 4집 ‘노 장르’로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발표한 일본 싱글은 현지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오리콘 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인 7연속 1위 금자탑을 세운 글로벌 톱 아티스트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는 발매 일주일 만에 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남다른 화력과 위상을 과시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올해 초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가요계를 평정했으며, 지난달 25일 발표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를 통해 음악적 변신에도 성공했다. 아이브는 또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도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무대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의 타이틀곡까지 두 곡을 연달아 빌보드 ‘핫 100’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북미 투어를 통해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거듭났다.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지난해 ‘스티키’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립스 힙스 키스’로 인기를 이어왔다.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이 곡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주간 한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피프티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는 지난 4월 발표한 ‘데이 앤 나이트’ 타이틀곡 ‘푸키’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음색 요정 다섯 멤버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와 단단한 퍼포먼스로 대중에 믿음을 쌓았으며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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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조직위원회 발대식 성료…“세상에 좋은 빛을 내는 글로벌 K팝 축제” 다짐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가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시상식 개최를 다짐했다. 1일 서울 중구 KG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2025 KGMA’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곽혜은 조직위원장 겸 이데일리M 대표이사를 비롯해 2년 연속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으로 나선 작곡가 주영훈, 심사위원장을 맡은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석했다. 이외에 작곡가 강정훈, 작사가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 심재걸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으며 송장헌 크리에이터링 대표이사, 윤용수 퀵윈스튜디오 전무, 이성재 이데일리M 본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가수 토니안도 올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곽혜은 조직위원장은 “어느새 1년이 지나 제2회 KGMA를 시작하는 지점이다. 멋진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일하고 있다”며 “세상에 좋은 빛을 낼 수 있는 시상식을 위해 일간스포츠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영훈 공동조직위원장은 “지난해 1회 시상식을 통해 K팝이 더이상 우리만의 축제가 아니라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면서 “글로벌 팬들에 사랑받고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매년 11월이 되면 떠오르는, 오래 기억에 남는 시상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연말 시상식이 많은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식의 권위가 높아지고,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심사위원들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미 있는 시상식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심재걸 심사위원은 “모든 시상식들이 비슷한 수치를 갖고 있을텐데 숫자 안에서 찾아낼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잘 발굴하고, 그런 포인트를 잘 짚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 깊이 있고 권위있는 시상식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GMA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첫 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6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14·15일 이틀간 지난해와 동일 장소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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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7연속 ‘빌보드 200’ 1위는 어떻게 가능했나 [IS포커스]

기어코 해냈다.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앞서 ‘빌보드 200’에서 여섯 차례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넘어선 신기록이자, 빌보드 역사상 최초의 사례다.팀명에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을 담아 전형성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출발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제 북미 시장에서 ‘스트레이트(일직선으로)’로 달려가며 K팝의 미래를 증명하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로 차트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 ‘에이트’, ‘합’에 이어 ‘카르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연속 1위에 올려놓으며 전례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카르마’는 전통적 음반 판매량 29만6000장, 스트리밍 환산 1만6000장, 디지털 다운로드 환산 1000장을 합쳐 총 31만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파이브스타’(24만9000장)를 크게 웃돈 자체 최고치이자, K팝 전체를 통틀어 BTS의 ‘맵 오브 더 소울: 7’(42만2000장), ‘프루프’(31만4000장)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올해 미국 내 발매 앨범 중에서도 모건 월렌(49만3000장), 위켄드(49만 장)에 이어 세 번째다. 언어적 장벽 또한 무의미했다. 상당수가 한국어 가사인 ‘카르마’가 정상에 오르며, 영어가 아닌 앨범으로는 ‘빌보드 200’ 29번째, 그 중 19번째 한국어 앨범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년 2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포함한 11곡이 담겼다. 외부의 시선과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온 성장 서사가 앨범 전반에 녹아 있다.스트레이 키즈가 미국에서 이토록 강력한 인기를 얻게 된 첫번째 이유로 셀프 프로듀싱 능력이 꼽힌다. 방찬·창빈·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쓰리라차’가 전곡을 작업하며 ‘스트레이 키즈 장르’를 구축했다. 카르마 역시 전곡에 크레딧이 올라 있다.둘째는 무대 장악력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특’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베스트 K팝 부문까지 수상했다.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퍼포머로서 입지를 굳혔다. 화려한 무대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라 실제 미국 무대 경험과 성과로 입증된 강점이다.셋째는 현지화 전략이다. 2022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 뒤, 롤라팔루자 시카고·BST 하이드 파크·이탈리아 아이 데이즈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 잇달아 오르며 현지 팬들에게 “직접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로 각인됐다.이를 통해 입지를 넓힌 스트레이 키즈는 스타디움 투어까지 성황리에 치르며 글로벌 헤드라이너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최근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시카고 리글리 필드 등 북미 대표 스타디움 무대를 휘저었다. 정민재 음악평론가는 “‘빌보드 200’에 7번 연속 이름을 올렸다는 건 미국 내에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다. 스트레이 키즈는 콘셉트, 비주얼, 개성, 실력 면에서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다.다만 과제도 있다. 글로벌 성과에 걸맞게 대중성을 높이는 일이다. 음반 판매와 해외 투어 동원력은 압도적이지만, 국내 음원차트 및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장기 체류력이 부족하다.정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핫 100’ 최고 순위는 49위(‘칙칙붐’)로, 머무른 기간은 한 주뿐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버터’, ‘다이너마이트’처럼 전 세계 대중이 따라 부르는 메가 히트송이 아직 없다는 의미”라며 “스트레이 키즈는 이미 확고한 팬덤 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히트곡만 탄생한다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또 다른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3:58
뮤직

[2025 KGMA] BTS 뷔·이찬원, ‘트렌드 오브 8월’ K팝 솔로, 트롯 1위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8월’(Trend of August)의 K팝 솔로와 트롯 부문이 종료됐다.‘트렌드 오브 8월’의 K팝 솔로 부문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총 10만6759표 중 9만1039표(91.03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뷔는 트렌드 오브 4월부터 8월까지 6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3422표(3.21%)를 얻은 방탄소년단 지민이었고, 3위 역시 같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2243표(2.10%)를 받았다.트롯 부문은 총 5만5371표 중 이찬원이 3만7314표(67.39%)를 획득, 1만1704표(21.14%)를 얻은 영탁과 2352표(4.25%)를 얻은 박지현을 누르고 트렌드 오브 5월부터 8월까지 4연속 1위를 차지했다.과연 트렌드 오브 9월, K팝 솔로 부문과 트롯 부문도 뷔와 이찬원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다른 가수들이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한편 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 오브 9월’ K팝 그룹 부문 투표에서는 뉴진스와 방탄소년단이, 루키 부문은 유니스의 엘리시아와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과연 ‘트렌드 오브 9월’의 각 부문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는 KGMA의 일환으로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글로벌 팬 투표로 선정하는 ‘트렌드 오브 먼스(○월)’를 진행 중이다. ‘트렌드 오브 8월’ 부문별 1위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1위 선정을 축하하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특전을 제공한다. 또 월간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11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하는 2025 KGMA에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45
뮤직

[2025 KGMA] 레드벨벳 아이린·키오프 나띠·배우 남지현 MC 발탁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MC를 맡아 화려한 축제를 안내한다. 25일 KGMA 조직위원회는 아이린, 나띠, 남지현이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KGMA’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첫째 날인 14일엔 아이린과 남지현, 둘째 날에는 나띠와 남지현이 각각 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남지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발탁됐으며, 올해도 양일 모두 시상식을 이끌게 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으로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딘 KGMA는 올해도 K팝과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아티스트들을 MC로 선정했다”며 “아이린과 나띠, 그리고 남지현은 양일간 K팝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K팝 드림을 훌륭히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2014년 8월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피카부’, ‘러시안 룰렛’, ‘싸이코’, ‘배드 보이’, ‘퀸덤’, ‘필 마이 리듬’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다. ‘확신의 센터상’이라 할 만한 수려한 미모와 이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으로, 그룹 활동 외에 유닛 아이린&슬기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주기도 했다.나띠는 2023년 7월 키스오브라이프로 데뷔, ‘쉿’, ‘배드 뉴스’, ‘이글루’, ‘마이다스 터치’, ‘스티키’, ‘립스 힙스 키스’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태국 출신으로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전에는 JYP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강렬하고 농염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굿파트너’로 SBS 시청률 1위를 견인했던 남지현은 내년 1월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또 다시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남지현은 지난해 개최한 2024 KGMA 당시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호평받은 데 힘입어 2025 KGMA에서도 MC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해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와 호흡을 맞췄던 그가 올해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KGMA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첫 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6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K팝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첫 회를 뛰어 넘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9월부터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8:00
연예일반

아일릿 ‘마그네틱’, 中 시상식 ‘TIMA’서 수상… ‘연간 해외 인기 노래’

그룹 아일릿이 대규모 글로벌 음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이하 ‘TIMA’)에서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연간 해외 인기 노래’ 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발매된 ‘마그네틱’은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며 중국에서도 주목받았다. 이 노래는 공개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신곡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찍고, ‘신곡 일간 차트’ 1위와 ‘핫 송 차트’ 2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임팩트 있는 포인트 안무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중국 숏폼 플랫폼에서 1020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아일릿은 “좋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연간 해외 인기 노래’ 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아일릿은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5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최근 활동을 마친 미니 3집 ‘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와 ‘젤리어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현지 팬들은 힘찬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어 다섯 멤버는 ‘밤소풍’, ‘웁스!’ 무대에서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맞춤을 하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아일릿이 ‘마그네틱’ 퍼포먼스를 하는 내내 객석의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글로벌 히트곡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무대 중간중간 중국어로 팬들의 함성을 유도하는 멤버들의 여유가 돋보였다. 아일릿은 “응원 열기가 정말 뜨겁다”라며 “노래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TIMA’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올해 신설한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린 이 시상식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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