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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KL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KL이 발간한 ‘2024 그랜드코리아레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 고객서비스 부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 및 단체가 발간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GKL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케미칼, 한국남동발전, 카카오, KT&G 등 2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30), 보고서 표지(10), 주주 서한(10), 보고서 서술(10), 재무 정보(10), 창의성(10), 메시지 명확성(10), 정보 접근성(10) 등 8개로, GKL은 메시지 명확성을 제외한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총점 99점(100점 만점)으로 대상 수상과 함께 국내 전체 2위와 더불어 공공부문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8위, 세계 24위를 기록했다. GKL은 2023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LACP 비전 어워드’에 참가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첫 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LACP 비전 어워드‘에서 휼륭한 성적을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ESG 경영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5 15:24
자동차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어워즈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리더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의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5 Automotive News All-Stars)'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엄격한 심사로 매년 35명 내외의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주도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이다.이번 어워드에서 양희원 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차량 개발 현장을 이끌며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R&D 역량을 끌어올린 점이 높이 평가돼 ‘제품 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양희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전체의 역량과 헌신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뛰어난 성능의 차량을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수상한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는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북미 사업을 이끌며 전동화 및 지속가능 모빌리티 분야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기업 미국 경영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랜디 파커 CEO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 미국 법인은 4년 연속 사상 최대 소매 판매 실적을 경신했고,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 완성차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랜디 파커 CEO는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강점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5 14:55
IT

삼성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미 R&D 매거진 100대 기술 선정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와 공동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가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1963년 제정된 'R&D 100 어워드'는 매년 과학 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00대 과학 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R&D 월드 매거진은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과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성능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또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반도체 박막 증착 방식의 생산 공정을 도입해 기존 냉매 대비 냉각 효율을 약 75% 향상시키고, 소형화·경량화도 동시에 달성했다고 언급했다.펠티어 냉각 기술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빠르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가전, 반도체, 의료기기, 전장, 데이터센터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준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혁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4 14:48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게임스컴 인디 어워드 '베스트 게임' 수상

네오위즈는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독일 '게임스컴 2025' 기간 개최된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 쇼'에서 '베스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와 감성 어드벤처의 묘미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출시 예정으로,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이 작품은 지난해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그랑프리)'과 '아트'를 수상하기도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4 14:24
뮤직

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8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뉴진스의 메가히트곡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2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22일 기준 누적 8억 10만 18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8억 회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각각 99일,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쓰며 2023년 멜론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발매된 지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 부문을 수상해 국내외를 막론한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오엠지’와 ‘디토’가 8억 회 이상,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이프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과 ‘뉴 진스’가 4억 회 이상, ‘이티에이’가 3억 회 이상 등이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는 66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4 10:16
뮤직

캣츠아이, 美 그래미 뮤지엄 무대 오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캣츠아이가 오는 9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그래미 뮤지엄은 그래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자와 음악적 역사를 전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공연은 아티스트가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캣츠아이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제작 과정과 팀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적 여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그래미 뮤지엄 측은 캣츠아이에 대해 “단순히 틀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K팝 시스템의 높은 기준과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이지만 문화적, 창의적 경계를 허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실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미국에서 데뷔한 걸그룹이다. 이후 빠르게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 이들은 지난 3일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17일 일본 ‘서머소닉 2025’에 출격, 신예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캣츠아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의 신보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찍었고, 수록곡 ‘가브리엘라’와 ‘날리’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나란히 진입했다. ‘카브리엘라’는 특히 는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핫 100' 76위로 재진입하며 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데뷔 1년여 만에 음원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7월 17일~8월 13일 기준 월별 청취자 2517만 5911명을 기록했다. 틱톡 팔로워도 1000만 명을 넘어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20:06
산업

아모레퍼시픽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3개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한율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가 각각 수상했다. 한율은 올해 5월,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시점에 맞춰 국내외에서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국외 버전은 유자·쑥 등 원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국내 버전은 여백의 미를 살린 비율과 형태를 적용했다. 양쪽 모두 필수 정보를 명확히 담아, 소비자가 선택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또한, 한국적 문화 자산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실루엣과 반투명한 색감, 층위 있는 톤, 한국 자연에서 착안한 수평 라인을 더해 일관된 디자인 언어로 직관적이면서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은 두피 케어에 특화된 브랜드의 전문성을 ‘두피 기반 모발 케어’로 확장하며 선보인 제품이다. 형상 컬러, 그래픽 요소를 통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실험실에서 유래한 라보에이치의 각진 조형을 부드럽게 다듬어 감성을 더했고, 효능감과 영양감을 담은 컬러 조합을 통해 손상 모발 회복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브랜드의 실험실 기반 그래픽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손상케어 제품의 감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으며, 금속 부품이 없는 ‘메탈리스 펌프’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오딧세이 브랜드의 30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브랜드가 지닌 ‘항해’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향’의 헤리티지를, 변화한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경험으로 제공하고자 했다. 바다에 떠있는 등대의 형상을 단순화해 용기 디자인에 적용했고, 브랜드의 새로운 페르소나를 중성적이고 시적인 그래픽으로 반영했다. 용기 소재로 재생 유리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했다.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서지영 기자 2025.08.21 16:36
뮤직

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누적 25억 스트리밍…韓 가수 단일곡 최초

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25억 스트리밍 고지에 올랐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2023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 (feat. 라토)’이 누적 재생 수 25억 회(8월 18일 자 차트 기준)를 돌파했다. 이 곡은 한국 가수의 단일곡 중 최초로 2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곡들의 누적 스트리밍이 94억 회를 넘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특히 2023년 11월 발매된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은 누적 재생 수 60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그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정국의 영향력은 각종 차트와 수상 이력에서도 확인됐다. ‘세븐 (feat. 라토)’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찍었다. 또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108일)을 달성한 곡으로 기록된다. 여기에 작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이 곡은 현재까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8주, 109주 차트인하며 공개 2년이 넘은 시점에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해외 다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글로벌 팝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한편 ‘세븐 (feat. 라토)’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고 노래하는 정열적인 세레나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1 09:23
산업

현대건설, 올해 K-디자인어워드서 7개 작품 수상

현대건설은 20일 아시아 3대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K-디자인어워드'에서 올해 출품한 작품 7개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북 포항시 북구 힐스테이트환호공원의 '아르쿠스'와 광주광역시 북구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의 '트라이앵글 하우스'가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올해 전체 참가사 중 공간 부문에서 골드위너 2관왕을 동시에 차지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광주광역시 북구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의 '트라이앵글 하우스'아울러 힐스테이트환호공원의 '자미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의 '아뜰리에', 서울 강동구 둔총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아르떼', 강원도 원주시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의 '라인 스퀘어',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의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등 5개 작품은 '위너'로 선정됐다.2012년에 출범한 K-디자인어워드는 대만 '골든핀 디자인어워드', 홍콩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서지영 기자 2025.08.20 11:07
생활문화

HDC랩스, ‘블랙박스 도어락’·‘스마트 에너지미터’로 13년 연속 굿디자인 수상

HDC그룹의 공간 AIoT 전문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 039570)가 ‘블랙박스 도어락’과 ‘스마트 에너지미터’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2013년 첫 수상 이후 13년 이상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스마트홈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마크 ‘GD’를 부여한다. 매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 HDC랩스는 기술과 감성, 기능과 미학을 완벽히 결합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작 블랙박스 도어락은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꾼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이다. 실시간 출입 확인과 낯선 인물 자동 촬영 기능으로 ‘스마트 보안 기기’로 진화했다. 직관적인 손잡이와 미니멀한 외관은 모든 연령층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조명·난방·환기 제어를 하나로 통합한 초슬림형 스마트 디바이스다. 두께 7.8mm의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다크브라운 컬러는 매트로 감성과 미래지향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여기에 슬라이드 터치 UI와 블랙 스모그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두 제품 모두 ‘On Life Naturally(삶에 자연스럽게)’라는 HDC랩스의 디자인 철학 아래, 기술을 생활 속에 부드럽게 스며들게 하고 공간과 하나 되는 미니멀리즘을 실현했다.HDC랩스 관계자는 “13년 이상 연속 수상은 우리의 기획력과 디자인 철학이 시장에서 확실히 통한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홈과 AI 융합을 선도하는 디자인 혁신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대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HDC랩스는 올해 상반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지능형 홈 서비스 ‘AI 홈에이전트’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디자인 경쟁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5.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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