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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인’ 양세종 “스스로 봐도 달라진 내 얼굴” [IS인터뷰]

“인간 양세종의 무의식 속 짙은, 날 것 같은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배우 양세종이 ‘파인: 촌뜨기들’에서 로맨스 남자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무엇보다 작품이 재밌었고, 희동의 마음을 알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 충동이 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려는 성향이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지난 13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범죄도시’, ‘카지노’ 강윤성 감독이 연출했다.극중 양세종은 삼촌 관석(류승룡)을 따라 생계형 범죄를 일삼다 신안 앞바다 보물선 도굴에 참여하는 오희동을 연기했다. 그는 “늑대가 떠올랐다. 어릴 적부터 삼촌 따라다니면서 자주 홀로 되는 희동의 과거 서사를 떠올리며 연기했다”며 “따라할 것 같아서 원작은 보다 말았다. 대신 대본에 집중해 ‘내가 풀면 이런 이미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떠올렸다. 양세종은 데뷔작인 ‘낭만닥터 김사부’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이두나!’가 그랬듯 댄디한 이미지 또는 순애보를 주로 소화해왔다. 그러나 ‘파인’은 사뭇 거친 결이 돋보였다. 양세종은 “멜로 찍을 때보다 증량했다. ‘이두나!’ 이후 6~7kg를 찌웠다”며 “분장 끝나고 거울을 보면 스스로 ‘희동이다’ 싶었고, 사실 상대역 선배님들 모습에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사실 제가 봐도 군대 다녀온 뒤 제 얼굴이 바뀐 것 같긴 해요. 그래도 ‘파인’ 제작발표회 사진은 속상하죠. 당시 발목이 ‘또각’하고 부러져서 할 수 있는 게 없었거든요.”그는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의 공식석상에서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던 터였다. 양세종은 “그때가 두 번째 골절이었다. 첫 병원에선 피로골절 같다고는 했는데 원인을 못 찾았다”며 “발목이 코끼리 발처럼 부었고 지금도 주사로 치료하고 있다. 완치는 안 됐으나 다시 운동을 시작해 감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장르물의 캐릭터는 멜로와는 다른 특색이 있어 연기하면서 쾌감도 느껴졌어요. 이외로도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가 많아요.” 희동을 연기하며 탄력을 받는 순간도 경험했다고 했다. 그는 “강윤성 감독님은 전날 감정선을 다음 날 이어가야 한다며 미리 나와있는 대본을 수정하시기도 했다”며 “오히려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모든 배역을 생기있게 만들어주셔서 공개 후 ‘파인’을 하루에 두 번씩 봤다”고 만족을 표했다.양세종은 연기 경력이 굵직한 선배들과의 호흡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면서 그중에서도 삼촌 역으로 이끌어 준 류승룡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세종은 “선배님은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였고, 저만 알고 싶은 연기론을 알려주시기도 했다”면서 “촬영을 마친지 수개월 흐른 지금도 ‘희동아’라고 말하며 저를 바라본 마지막 장면 류승룡 선배의 눈이 떠오른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로 양세종은 뜻밖의 이름을 꺼냈다. 프로레슬러를 지망했던 부산 건달 덕산(권동호)이다. 그는 “130kg까지 찌우고 반삭을 해서 그런 역할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사이코패스 역도 언젠가 해보고 싶다. 제 심장이 뛰는 작품이 오면 도전할 것”이라고 웃었다.“전 앞으로도 보여드릴 게 남아있어요. 멜로와 장르물을 퐁당퐁당 오갈 수 있도록 쌓아 올리고 또 털어내면서 절 트레이닝 할 겁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9 06:00
연예일반

‘이두나!’ 양세종 “3년 공백기=부담 NO… 수지와 함께 해 기뻤다” [IS인터뷰]

“두나 같은 사람과 연애요? 진짜 싫어요. 유명세를 감내해야 하는데 제 성격상 부담스러워서 안될 것 같아요. 하하”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시원시원한 성격의 배우를 만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대중 앞에 선 양세종이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양세종은 ‘원준’을, 배우 수지가 ‘두나’를 연기했다. 양세종은 2020년 5월 29살이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입대해 2021년 11월 전역하고 ‘이두나!’로 복귀하기까지 3년여 공백기를 가졌다. 부담감은 없었을까. “부담감에 관련된 질문은 정말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없었어요. 오히려 기대되는 마음이 더 컸죠. (웃음) 그리고 촬영장에서 본 수지는 ‘두나’ 그 자체였어요. 덕분에 원준이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죠.”‘이두나!’ 속 원준이는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린다. 매사 긍정적인 인물이지만,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짐이 항상 어깨를 짓누르고 있기도 하다. 양세종은 20대지만 나이보다 성숙한 원준 캐릭터에 대해 “저와 닮은 점이 있다. 조심스럽고 배려하는 성격이 비슷하다”며 “다만 20대 연기는 원준이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20대 같은 비주얼인데 이유가 있냐”며 내심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양세종은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외적인 요소보다도 내적인 이유가 크다. 20대 특유의 순수함을 30대에 접어든 제가 그려내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렇지만 ‘이두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면 양세종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그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방증이다. 그는 ‘이두나!’를 두번 정주행했다며 “제가 출연한 작품이지만 참 재미있다. 기분좋은 떨림이 있는 것 같다. 원준이 입장에서 한 번, 두나 입장에서 한 번 봤다”고 말했다. 수지와 호흡은 두말할 것도 없었다고. 그는 “수지가 나와 연기할 때 ‘눈만 봐도 눈물이 났다’고 했다더라. 공감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에 대한 감정이 커진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쉬는 시간에 사적인 대화도 하지 않고, 떨어져 지내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인터뷰 도중 양세종에게 기습 질문이 들어왔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인 수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미쓰에이 곡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것. 그는 잠시 당황하더니 노래 ‘배드 걸 굿 걸’을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와 관계자 모두 빵 터졌다. 이어 군대에서는 어떤 노래를 들었냐는 질문에 양세종은 “쉬는 시간에 TV에 나오는 노래를 들었다.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었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사실 부담스럽다”고 웃으며 “그냥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 당하는 사람이다. 군대에서도 TV에 나오는 노래만 흥얼거렸지 최애 걸그룹은 없다”고 털어놨다.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인간 양세종에 대해 궁금해졌다. MBTI(성격 유형 검사)가 ISTP(만능 재주꾼)인 양세종은 ‘자칭 ‘무계획 여행러’라고 소개할 만큼, 즉흥적인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세종은 쉬는 날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거나, 혼자 산책하며 사색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 연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고 한다. 그런 고민의 시간 끝에 탄생한 게 바로 ‘이두나!’ 속 양세종이다. “벌써 32살이네요. ‘이두나!’를 기점으로 조금 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려해요. 도전하는 건 늘 짜릿하니깐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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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新프로필 공개…부드러움+시크함 갖춘 팔색조 매력

배우 양세종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전역 후 한 식구가 된 양세종의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양세종은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부터 부드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콘셉트를 소화했다. 첫 번째 프로필은 화이트 배경의 화이트 가디건을 매치해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사진들에는 절제된 눈빛으로 시크함을 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2년간의 공백이지 보이지 않는 풋풋하고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준비된 신예로 데뷔 7개월 만에 OCN 드라마 '듀얼' 주연을 맡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로맨스 연기로 쐐기를 박았다. 입대 전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첫 사극 주연을 맡으며 현대극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수놓았다. 전역 후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2022.03.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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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오늘(15일) 만기 전역…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배우 양세종이 제대했다. 양세종은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를 보낸 뒤 제대로 미복귀, 만기 전역했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이후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렸다. '듀얼'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가을 수백억 대작 '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5월 12일 입대한 양세종은 만기 전역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새 둥지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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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오늘(12일) 軍입대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 직접 인사

양세종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2일 현역 입대하는 양세종은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양세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걱정하며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를 직접 배웅해 주고 싶으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부탁 꼭 꼭 지켜주세요"라고 특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양세종은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양세종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팬들에게 당부했듯 비공개 입대를 결정한 만큼 입소 장소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이후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빛나는 신인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나의 나라'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다음은 양세종 입대 인사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세종입니다. 입대와 더불어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를 직접 배웅해 주고 싶으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부탁 꼭 꼭 지켜주세요.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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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양세종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 기약하며"[전문]

양세종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남겼다. 배우 양세종은 지난 11일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세종입니다. 입대와 더불어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접 배웅해 주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부탁 꼭 꼭 지켜주세요.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양세종의 입대 소식은 지난달 30일 본지를 통해 알려졌다. 오늘(12일) 구체적인 입대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로 하고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이는 본인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공개"란 입장을 고수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이후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렸다. '듀얼'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가을 수백억 대작 '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입대 전까지 의리를 과시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이후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작품을 결정하지 않고 배우 본인의 일상에 집중하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군 입대한다는 보도가 됐으나 그 당시엔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입대를 목표로 장기간 촬영하는 영화 및 드라마의 출연 요청을 거절하며 생긴 해프닝이었다. 양세종은 2021년 11월 15일 전역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양세종이 팬카페에 남긴 입대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세종입니다. 입대와 더불어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를 직접 배웅해 주고 싶으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부탁 꼭 꼭 지켜주세요.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0.05.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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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잠시만 안녕" 양세종, 오늘(12일) 비공개 입대

양세종이 입대한다. 배우 양세종의 입대 소식은 지난달 30일 본지를 통해 알려졌다. 오늘(12일) 구체적인 입대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로 하고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이는 본인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공개"란 입장을 고수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이후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렸다. '듀얼'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가을 수백억 대작 '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입대 전까지 의리를 과시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이후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작품을 결정하지 않고 배우 본인의 일상에 집중하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군 입대한다는 보도가 됐으나 그 당시엔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입대를 목표로 장기간 촬영하는 영화 및 드라마의 출연 요청을 거절하며 생긴 해프닝이었다. 양세종은 2021년 11월 15일 전역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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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세종, 5월 12일 군입대…"시간 장소 미공개"(종합)

양세종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 입대한다. 3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배우 양세종이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올해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기다렸던 상황. 확인 결과 5월 12일에 입대한다. 양세종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공개"라는 입장을 전했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이후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렸다. '듀얼'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가을 수백억 대작 '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입대 전까지 의리를 과시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이후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작품을 결정하지 않고 배우 본인의 일상에 집중하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군 입대한다는 보도가 됐으나 그 당시엔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입대를 목표로 장기간 촬영하는 영화 및 드라마의 출연 요청을 거절하며 생긴 해프닝이었다. 그리고 입대가 결정, 내달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양세종은 소속사 이슈도 있다. 5년 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굳피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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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세종, 5월 12일 군입대…잠시만 안녕

양세종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 입대한다. 3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배우 양세종이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올해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기다렸던 상황. 확인 결과 5월 12일 입대한다.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이후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렸다. '듀얼'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가을 수백억 대작 '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의 특별출연 이후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작품을 결정하지 않고 일상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입대가 결정, 내달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양세종은 소속사 이슈도 있다. 5년 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굳피플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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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5년 몸 담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으로 '의리 지킬까'

배우 양세종이 5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뒀다. 의리를 지키지 않겠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은 23일 일간스포츠에 "양세종과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양세종은 데뷔부터 현 소속사 굳피플과 함께 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를 시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렸다. '듀얼'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리고 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가을 수백억 대작 JTBC '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워낙 기대되는 배우다보니 거취 만료 소식과 함께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지지만 5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인 굳피플과 함께 하지 않겠냐는게 모두의 반응이다. 또한 입대 이슈가 있어 올해는 사실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 현 소속사 잔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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