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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PD 신개념 시트콤 ‘고장난 가족’ 런칭… 양동근‧박슬기 카메오 출연

‘시트콤 대부’ PD와 씬스틸러들이 꾸미는 신개념 8부작 시트콤 ‘고장난 가족’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고장난 가족’은 ‘시트콤의 대부’ 송창의 PD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막돼먹은 영애씨’의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늙어도 생일은 생일이다’, ‘빚좋은 개살구’, ‘우리 아직 안죽었어’, ‘이남자 이여자가 사는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엄마다’, ‘그 남자의 향기’, ‘전설의 희나리’, ‘달밝은 밤에는’ 등 8개의 소제목들이 나타내듯, 상반된 환경의 두 가족 생활 에피소드를 코믹 버전으로 녹였다.매회 10여 분 이내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허를 찌르는 반전 요소들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출연 배우들은 중견 연기자들로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와 ‘막돼먹은 영애씨’의 단골 배역 전성애가 오래된 친구로 분하며, 베테랑 배우 김종구가 전성애의 가부장적 남편으로 완고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래퍼 겸 배우 양동근과 개그우먼 박슬기는 적재적소 장면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 ‘안녕 프란체스카’의 안성댁 박희진과 감초배우 김형범은 부부 역할로 아이를 갖기위한 19금 연기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연기자 최반야와 배우 정정아는 친구 사이로 분한다.한편 ‘고장난 가족’은 지난달 25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 시사회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9:49
연예일반

양동근 원종례 등 신스틸러들의 ‘사이다 연기’ 숏츠 화제

가족간 말할 수 없는 속내를 웃픈 감성 연기로 표현한 숏츠가 온라인 공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동근, 원종례, 조선묵, 박수용, 정정아 등 신스틸러 개성파 배우들이 최근 유튜브 숏츠 영상에서 가족 간말할 수 없는 속마음을 속 시원한 ‘사이다 연기’로 풀어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쇼마트’를 론칭, 어머니이자 시어머니, 아들이면서 사위, 딸이고 며느리,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웃픈’ 감성을 1분 이내 짧은 연기로 풀어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영상들은 특히 40~60대 여성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오픈하자마자 조회 수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은 반려견 ‘마음의 개소리’를 듣고 대화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남의 솔직한 정서를 표현했다.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는 잘나가던 부잣집 사모님이지만 며느리 하나 못 이기는 슬픔을 연기한다. 며느리에게 혼쭐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애써 품위를 지키려는 이야기가 웃프게 다가온다. 이 외에도 배우 조선묵, 박수용 등의 숏츠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미세스 정을 연기한 정정아는 열심히 살아가는 워킹맘의 애환을 그려낸다. 쇼마트 채널 관계자는 “짧지만 저마다 사연 있는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소외되고 연약한 중년들의 가슴을 터치하는 것 같다. 40~60대 여성들이 이 동영상을 열심히 퍼 나르며 강한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 콘텐츠 제작사 조엔터테인먼트는쇼마트 채널을 시작으로 신중년 라이프 스타일 및 감성 기반 숏폼 콘텐츠를 적극 개발, 고퀄리티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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